[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16회 국무회의] 제16회 국무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월) 오전 10시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6차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다."라면서 "정부와 민간의 대응 역량을 총결집해 ‘국익’을 지켜 나가는데 사력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권한대행 총리는 각 부처 장관들에게 "이해 관계자의 우려 등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직 ‘국익’과 ‘국민’만 생각하며 미측이 제기하는 각종 비관세 장벽 및 협력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구체화 시켜 즐것"을 당부 하고 "저 또한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다음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1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밝힌 모두 발언 내용 전문이다. [모두발언] 제16회 국무회의 지금부터 제16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미국발 통상전쟁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미국이 강경한 무역정책 속에서도 상호관세 및 품목별 관세 부과 등에 대해 유연성을 보이며, 각국의 ‘통상 대응 역량’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포함하여 주요 무역상대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90일간 유예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품목별 관세부과, 미·중 긴장격화 등 위기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와 민간의 대응 역량을 총결집해 ‘국익’을 지켜 나가는데 사력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입니다. 미국발 글로벌 통상전쟁은 지금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무역 대국’ 대한민국의 ‘수출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각 부처 장관들께서는 이해 관계자의 우려 등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직 ‘국익’과 ‘국민’만 생각하며 미측이 제기하는 각종 비관세 장벽 및 협력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구체화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부터 3일간 국회 ‘대정부질문’이 시작됩니다. 각 부처 장관님들께서는 민생과 국민 안전, 통상 대응 등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국회와 국민들께 소상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그간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제기된 각종 불신과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관련 대응 상황을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답하고 설명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회에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민생 안정과 경제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법안 상당수가 국회에 계류되어 있습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수출 기업 등이 법안 처리를 노심초사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른바 ‘티메프 사태’에서 드러난 대금정산 지연 등 입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 대한민국 미래먹거리를 위한 「반도체특별법」·「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안 등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대승적 협조를 거듭 요청드립니다. 재난․재해 대응과 통상․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을 위한 ‘필수 추경안’도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예정입니다.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민생과 국가 경제만 생각하며 추경안이 전향적으로 논의되고 신속히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각 부처 장관들께서는 보다 낮은 자세로 국회와 적극 협력하며, 소관 주요 법안들이 조속히 통과되고, 추경안이 정부안 중심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전철 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주말에는 동대문역 지하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인명피해는 많지 않았지만, 자칫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들어, 잇따르는 비행기 사고에 이어, 안성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사고, 강동구 싱크홀 사고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 의식 및 관련 시스템에 대한 경종이 울렸습니다. 정부는 국민 안전에 ‘무한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한순간의 방심으로 발생하는 만큼, 장관들께서는 각별히 유념하시고 소관 안전 분야를 철저히 챙겨 주시기를 재차 당부드립니다. 오늘부터 두 달간 전국적으로 공사장, 건축물 등 안전 취약시설 2만 2천여 곳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이번 점검에 임하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모든 공직자들은 비상한 각오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 점검을 철저히 수행해 주시기를 강조 드립니다. 날씨 변덕이 심합니다. 산불 피해자분들,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및 농어업 분야에 어려움은 없는지 장관님들께서 꼼꼼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한국미디어문화/ 미디어 매체 =뉴스1] 뉴스1 (이기범 기자) 은 14일 보도를 통해 ' 최근 서울 목동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을 놓고 시민단체가 해당 학생과 서울시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민생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사무총장: 김순환)는 14일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한 서울 양천구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협박, 특수폭행, 특수공무방해치상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는 것으로 이밖에도 '직무유기 혐의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고발장도 함께 제출했다'고 기사화 했다. 서민위는 고발장애서 '신성한 교실에서 그것도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참담하다 못해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서울교육청은 안일한 대처를 했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으며 특히 정 교육감에 대해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했어야 함에도 통상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직원들만 바라보고 4일이 지나도록 간과하고 있는 처신은 관리 감독 소홀 등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해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 사건은 지난 10일 오전 10시경 서울 양천구 목동 한 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를 쥔 손으로 교사를 가격하는 사건으로 해당 학생은 수업 시간에 휴대전화로 게임을 하다가 이를 지적하는 교사와 실랑이 중 교사에게 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뉴스1은 '정 교육감이 "참담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픈 마음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선생님의 빠른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보도 했고 해당 학교의 교장도 언론에 "현재 학교는 피해 교원의 병원 치료와 빠른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피해 교원과 그 가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사진과 영상을 보고 매우 큰 충격과 고통을 겪고 있다' 라면서, 2차 교권 침해로 이어질 것을 두려워하고 있고 언론 보도의 동영상등 자료의 삭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는 각종불의한 사안들에 대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사법 수사 기관등에 내용등을 학인해 고발조처등을 통해 시정과 함께 문제점 해소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대책위 김순환 사무총장은 '' 우리 사회 너무도 해악을 끼치는 도를 넘어서는 사례들이 각 분야에 관계없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근원을 무시하고 당연시화 하거나 묵인하려는 방임.방종 혹은 의도적인 축소 사멸 시키려는 행태는 사라져야 할것'' 이라면서 ''그 사태의 연관성이 집단 혹은 제도권등 권력 영향력 지배하에서 이뤄져서는 안될것이기에 경종을 줌은 물론 그동안 이같은 사안 발생에 대한 방지를 위해서도 특히 학폭 그리고 교권을 훼손시키는 사태의 종식을 위해 지속적인 강력한 대응에 나설것''임을 강조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식] 4월 1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식에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희망과 통합 그리고 위기극복의 교훈을 되새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 선열들께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칩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분석관 최윤미입니다 14일인 오늘의 예보 주안점은 강수와 강풍입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오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대기 상층 5km의 기온과 고도 예상장을 보시면 -30도 이하의 매우 찬 공기를 동반한 절리저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에서 회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붉은 색으로 표시된 영역은 강한 저기압성 와도역을 나타내는데 소용돌이가 치면서 공기를 상층으로 끌어올리는 영역이고요 이로 인해 하층에서는 저기압이 발달하게 되고 이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수가 있겠습니다 강수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대기 상.하층간 기온차가 30~40도로 매우 커 대기가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 전면의강한 하층제트에 의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이 강수대가 차차 동쪽으로 빠지면서 오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다시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강수대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수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는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과 도로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상 강수량과 적설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절리저기압이 찬 공기를 우리나라로 끌어내리면서 오늘 아침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4도, 부산 7도로 춥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1도, 부산 15도가 되겠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까요 출근길에 겨울 외투 준비하시는 등 옷차림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제주도와 일부 섬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이 점차 다가오면서 오늘 오후부터는 해안을 중심으로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시속 55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 기관/ 국무조정실] 청해부대 44진과 통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과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1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해외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 부대장(권용구 해군 대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한 권한대행은 먼저, 이역만리 바다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장과 부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국민들은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현재 중동정세의 매우 엄중한 상황을 강조하며, ''전 부대원들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부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해부대 44진과 45진의 임무 교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맡은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다음 임무를 수행할 부대장에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잘 인계할 것''을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부대 장병들의 건강상태가 양호한지, 함정 식재료 보급에 문제가 없는지, 한국을 떠난 지 5개월여 되는데 가족과 연락을 잘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권 부대장에게 물어보면서 세세하게 챙겼다. 특히, 청해부대 44진 임무 완수를 위해 전역을 연기한 장병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매우 듬직하고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역 연기 장병은 5명으로 하사 손도일․신준호․정경섭․안정환, 병장 전준도장병이다. 또한, 지난 3월 21일 부친상에도 불구하고 “전자 직별장” 임무(전자 장비 총괄 관리)에 전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귀국하지 않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인 김학천 원사에 대해서는 “마음이 매우 아프다”면서 “노고를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권용구 부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우리 선박의 활동을 보호하고, 국제 해양안보를 지키는데 있어 끝까지 임무를 완수할 것과 부대원의 안전과 복지를 챙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청해부대는 ’09년 첫 파병 이후 올해 16주년째로 총 44회의 파병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덴만 여명작전(‘11), 제미니호 선원 구출작전(‘12), 재외국민 철수작전(리비아 ’14, 수단 ‘23) 지원 등 우리 선박의 안전한 활동과 우리국민 보호을 위한 다수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청해부대 44진은 우리선박 총 500여척에 대하여 호송 및 안전항해 지원과 타국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비롯한 다수의 해양안보작전에 참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44진에 이어 45진 청해부대장(해군 대령 임태웅)이 ‘25.4.16부터 임무를 이어받아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 임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NGO/ 글로벌 뇌졸중 행동 연합] 세계 최초의 뇌졸중 전문 다분야 옹호 연합체인 ‘글로벌 뇌졸중 행동 연합(Global Stroke Action Coalition)’이 오늘 공식 출범하며, 증가하는 뇌졸중 불평등 해소를 위한 긴급 행동 촉구문을 발표했다. 이미 사망과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은 뇌졸중은 효과적인 개입이 없으면 향후 25년간 전 세계적으로 50% 더 증가해, 매년 1억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1조6000억달러의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 출범식에는 보건 및 경제 정책 전문가, 임상 전문가 및 뇌졸중을 직접 경험한 이들이 참여해 뇌졸중이 인간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데이터와 권고 사항을 집중 조명한다. 연합은 뇌졸중을 실제로 겪은 이들의 데이터와 경험을 기반으로 질병이 크게 호전되도록 할 수 있는 증거 기반 개입 사례를 제시하는 정책 문서인 ‘뇌졸중 행동 촉구(Stroke Action Now)’를 발표할 예정이다. ◇ 예방 가능(Preventable): 현재 뇌졸중 부담의 80%는 수정 가능한 10가지 위험 요소와 관련돼 있으며, 이 중 고혈압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뇌졸중 발생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 치료 가능(Treatable): 혈전 제거 및 혈전 용해 기술(혈전 절제술 및 혈전 용해술) 발전은 환자의 건강 결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를 최소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 회복 가능(Recoverable): 재활 훈련에 대한 접근성은 환자가 독립성을 회복하고 장기적인 장애로 인한 위험과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분명한 기회, 예방, 치료, 재활 훈련이 존재함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받는 뇌졸중 환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의료 적격 환자의 3%만이 현재 혈전 절제술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의료 환경의 20~40%가 아직 기본적인 뇌졸중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연합의 공동 의장인 보 노르빙 교수(Professor Bo Norrving)는 “뇌졸중에 대한 전 세계의 부담은 과거 30년 간 두 배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동안 치료 경로 전반에 걸쳐 엄청난 진전이 이뤄져, 불평등한 건강 결과를 줄이고 글로벌 보건 및 개발 목표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전염성 질환(NCD) 예방 및 통제를 위한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서 각국 정부는 국가 뇌졸중 계획의 개발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또 30년을 기다릴 수는 없으며, 수백만 명의 생명이 정부가 지금 취하는 조치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 리더들은 각국 정부가 올해 9월에 제4차 NCD 관련 UN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다음의 다섯 가지 행동을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 1. 뇌졸중을 NCD 예방 및 관리 전략의 우선순위로 삼아 국가 및 내부 보건 의제의 명시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이 되도록 한다. 2. 국가 뇌졸중 행동 계획을 수립해 전체 의료 경로를 해결하고 국내 요구 사항에 대응하는 측정 가능한 목표를 포함시킨다. 3. 근거 기반 개입에 대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유해 물질에 대한 세금 부과 등 혁신적인 재정 모델을 모색해 국내 자원을 확보한다. 4. 강력한 뇌졸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해 뇌졸중 부담에서의 변화와 뇌졸중 치료의 제공 및 결과를 측정한다. 5. 뇌졸중 생존자와 간병인을 정책 개발에 포함시켜 의사결정의 모든 수준에서 실질적으로 대표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둔다. 연합의 이번 촉구는 UN 고위급 회의를 앞둔 중대한 시기에 발표됐다. UN 고위급 회의는 세계 리더들이 NCD에 대한 향후 25년의 대응 전략을 만들기 위해 모이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뇌졸중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연합은 각국 정부가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뇌졸중을 인식하고 우선순위를 두며 행동을 개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의 회원 조직에는 세계 뇌졸중 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미국 뇌졸중 협회(American Stroke Association), 아시아 태평양 뇌졸중 기구(Asia Pacific Stroke Organization), 바이엘(Bayer), 베링거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유럽 뇌졸중 기구(European Stroke Organisation), 남아프리카 심장 및 뇌졸중 재단(Heart & Stroke Foundation South Africa), 입센(Ipsen), 마치 오브 다임스 캐나다(March of Dimes Canada), 메드트로닉(Medtronic), 필립스(Philips), 영국 뇌졸중 협회(Stroke Association UK) 및 혈관 및 중재 신경학 학회(Society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Neurology)등이 포함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 NGO/ 월드쉐어]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월드쉐어 구호팀이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월드쉐어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활동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쉐어는 재미얀마 한인회와 협력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와 만달레이 지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하며, 지진피해 주민 1만여 명에게 긴급 식량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 활동은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추진된 1차 긴급 지원으로, 주요 지원 품목으로는 빵 1만 세트, 라면, 생수 등 긴급 식량과 함께 담요, 모기장, 기초 의약품 등이 포함됐다.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월드쉐어 구호팀이 미얀마의 지진 피해 지역인 네피도와 만달레이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월드쉐어 제공)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부장은 “당국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에선 주민 스스로 길에 놓인 벽돌과 무너진 잔해들을 치우고 있으며, 주민들은 배고픔과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번 긴급 지원이 조금이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월드쉐어는 계속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식량 및 교육 등 추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후원금은 미얀마 강진 피해 지역의 식량과 생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월드쉐어 구호팀이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월드쉐어 제공)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총 산불피해 성금. 물품 전달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경상북도연합회 경오수 회장이 경북지역 예술인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한국예총) 제공)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조강훈 회장과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 권오수 회장, 유양수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0일(목) 경북예술센터에서 ‘경북예술인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예총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속 협·단체 171개를 대상으로 긴급 모금 운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금 2000만원과 마스크, 선풍기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에 전달했다.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은 “오늘 준비한 성금과 물품이 경북지역 예술인들이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예총 소속 전국의 협·단체와 예술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 마련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음악, 미술, 사진, 무용 9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71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윤 대통령 사저로] 윤석열 전 대통령 11일 한남동 관저 떠나 서초동 사저로 윤 전 대통령이 관저앞과 사저 앞 지지자 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재 파면 결정 후 일주일만인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돌아갔다. 윤 전 대통령이 관저로 돌아 가기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젊은 청년 대학생들과 지지자들은 이태원에서 모여 한남동 관저까지 행진을 하며 연일 'YOON AGAIN' 집회를 이어갔으며 퇴거일에는 관저앞에서 부터 윤 전 대통령이 사저로 가는길을 따라 한남대교를 건너 사저앞 까지 도보 이동을 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며 “국민들과 함께 꿈꿨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하게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겨울 많은 국민들과 청년들이 자유와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밤낮없이 한남동 관저 앞을 지켰다”며 “추운 날씨까지 녹였던 그 뜨거운 열의를 지금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 정문 앞에서 하차해 잠시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으며 특히 청년으로 보이는 지지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악수와 포옹을하며 격려 하기도 했고 886일 만에 돌아온 서초동 사저에 도착해서도 차량에서 내려 주민 및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나눴으며 부인 김건희 여사도 그 뒤를 따라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으로 최대 10년간 약 40명 규모의 대통령경호처 사저 경호팀의 경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헌재 탄핵 인용 후 윤 전 대통령은 헌재 판단에 대해 '승복한다' 고 밝히지 않았고 지지층들 역시 '다시 윤석열' 을 외치며 연일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행보에 대한 인식은 더불어민주당 등에 대한 청년층들과 기존 윤 대통령 지지층이 결집해 그 양상이 탄탄 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추이가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다. 각 여론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이 잘못됐다고 응답한 비중과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도가 상당히 높고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보수성향 지지층의 기반이 견고하고 앞으로도 더 확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역할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윤 전 대통령이 뒤늦게 알게된 '배신의 실상'을 확인한데 따른 통렬한 아픔을 표명한 것도 알려지고 있어 그에 대한 앞으로의 행보와 측근들에 따른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도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밖에도 국민의힘에 대한 입장 정리 역시 어떤 방식으로라도 조만간 그 뜻이 나올것이란 전망이다. 이미 많은 정보와 상황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기존의 현 지도부 체제나 당의 정체성으로는 함께갈 수 없다는 것이 주 지지층들의 입장이고 변화가 없을시에는 새로운 결단도 해야한다는 뜻들도 표출되고 있는 형국으로 대선이 준비되고있는데 따른 소위 '尹心(윤심)' 향방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탄핵 반대를 외쳐온 지지자들이 각 후보자들을 지지하는 형태로 나뉘면서 십수명에 이르는 각 후보 들과 지지자들의 입장 역시 상당한 난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것으로 에상된다. 윤 전 대통령의 관저 퇴거를 지켜보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두번의 탄핵을 겪은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충격과 아픔에 을음과 통분의 아픔을 표출하며 트럼프 美 대통령 지지자들이 외쳤던 '다시한번'이란 'AGAIIN'을 사용해 'YOON AGAIN' 캠패인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기상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분석관 복한규입니다 오늘의 날씨 이슈는 강수와 강풍 및 풍랑입니다 오늘 오후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강원산지에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한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강수 전망입니다 지상 일기도를 보시면 오늘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 중국 북동지방의 저기압이 남동진하면서 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부터 모레까지 다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인천과 경기서해안, 충남서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강수역이 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기온이 낮은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한 일부 황사가 비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아침부터 다시 북쪽에서 강수가 내려오는데요 이 강수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상하이에서 우리나라로 올라오는 저기압은 따뜻한 수증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특히 강수량이 많겠고 특히 제주도산지와 제주도남부중산간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또한 5km 상공의 일기도를 보시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상층 절리저기압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절리저기압과 함께 내려온 상층의 한기와 상하이에서 오는 하층의 난기가 만나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옹벽 붕괴,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산지 및 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그림을 통해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어지는 예상 강수량과 적설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강풍 및 해상 전망입니다 저기압과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동반되겠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당분간 전국에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부분 해상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4m까지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 먼바다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도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저기압이 통과한 후 그 기압골의 후면으로 한기가 따라오면서 바람의 방향도 급격하게 바뀌겠습니다 서해상에서는 오늘 오후부터, 육상에서는 오늘 밤부터 남동풍에서 서풍으로 풍향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