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한국전쟁 정전협정 71주년 기념식이 7월 26일 판문점 공동안보지역에서 개최됐다. 19개국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이 UNC/CFC/USFK 사령관 폴 라카메라 장군, UNC 부사령관 Derek Macauley 장군, 대한민국 애국부 참전용사 이희완 부장관과 자유의집 국방부 파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53년 7월 27일에 체결된 휴전 협정은 3년간의 전투를 끝냈다. 2년 동안 협상, 역사상 가장 긴 협상 휴전 협상... UNC, 한국인민군(KPA), 중국인민의용군(CPVA) 대표들이 158차례 회의를 실시하고, 적대행위 중단, 전쟁포로 석방, 군분리 확립을 위한 합의를 모색했다. 휴전 협정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했다. U.S. Forces Korea | Commander, UNC / CFC / USFK | United Nations Command Security Battalion | UNC Honor Guard (official) |UNC CFC USFK Religious Affairs Office | Eighth Army-Korea | 2nd Infantry Division | U.S. Indo-Pacific Command | 대한민국 외교부 | 대한민국 국방부 | 대한민국 국가보훈부 | Embassy of Canada to Korea | 주한미국대사관 U.S. Embassy Seoul seo@dailyngonews.com (사진. 자료 = United Nations command)
데일리NGO뉴스 헤리스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의 국제적 분쟁 이슈인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 종식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후 나타날 국제적 입장에 따른 공화당 트럼프 대통령 후보와 민주당 해리스 대통령 후보간 이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상호 입장 표명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두 진영의 견고한 정책에 따른 국제적 반향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Voice of America 는 우선 가자지구의 전쟁 관련 입장의 이같은 내용의 해리스 미 대통령 후보 관련 기사를 내보냈다. 다음은 그에대한 보도 사진과 기사 전문 내용이다. seo@dailyngonews.com (사진. 기사 = Voice of America ) Likely U.S. election rivals Vice President Kamala Harris and former President Donald Trump offered competing views on Israel’s conduct in its war in Gaza, as they separately met with Prime Minister Benjamin Netanyahu this week. While reiterating support for Israel’s right to self-defense “from Iran and Iran-backed militias,” and condemning Hamas as a “brutal terrorist organization,” Harris delivered a forceful call to immediately reach a cease-fire. “As I just told Prime Minister Netanyahu, it is time to get this deal done,” Harris said Thursday during remarks that followed a photo opportunity with Netanyahu where she appeared polite but firm and businesslike. Reiterating her commitment to a two-state solution, Harris projected an empathetic tone on “the scale of human suffering” of the Palestinian people. “What has happened in Gaza over the past nine months is devastating — the images of dead children and desperate, hungry people fleeing for safety, sometimes displaced for the second, third or fourth time,” she said. https://www.voanews.com/.../harris-urges.../7714756.html 미국 선거 경쟁자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별도로 만났을 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전쟁 수행에 대해 경쟁 의견을 제시했다. 이스라엘의 자기방어권에 대한 지원을 재차 강조하면서 "이란과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로부터" 하마스를 "잔인한 테러리스트 조직"이라고 비난하면서, 해리스는 즉시 휴전에 도달하라는 강력한 요청을 전했다. "방금 네타냐후 총리에게 말했듯이, 이제 이 거래를 끝내야 할 때입니다"라고 해리스는 목요일 네타냐후와의 사진 기회에 이어 그녀는 예의 바르지만 단호하고 사업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두 국가 해결책에 대한 그녀의 헌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해리스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인간 고통의 규모"에 공감하는 어조를 투영했다. “지난 9개월 동안 가자지구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파괴적이다. 죽은 아이들과 절망적이고 굶주린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도망하는 모습들이 두 번째, 세 번째 또는 네 번째로 이탈되었다”고 말했다. https://www.voanews.com/.../harris-urges.../7714756.html · ·
데일리NGO뉴스 (사진=에너지경제신문 보도사진 캡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를 연 가운데 대통령 부부에 대한 모욕이 과열 양상을 보여 충격으로 일파만파 논란이 번지고 있다. 특히 이를 보도한 에너지 경제신문 기사가 눈길을 끌면서 상세 내용과 상황이 전해지고 있어 동 기사에 대한 화제 토픽 기사로 그 기사 전문을 게재한다. 향후 이에 대한 논란이 가중될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대통령실의 입장이 어떻게 나타날지 또한 증인인 최 목사에 대한 도를 넘어선 발언 수위와 위원장등의 발언들도 도마위에 얼려질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에너지 경제신문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청원 청문회를 연 가운데 대통령 부부에 대한 모욕이 과열 양상을 보였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김 여사에게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증인으로 출석하자 “도대체 김 여사는 잠을 안 주무신다. 새벽 3시, 4시에도 문자를 주고 받았더라"고 했다. 이에 최 목사는 “사적인 것은 알 수 없지만 부부 생활이 없는 것 같다. 한 침대를 쓰는 분이 외간 남자들과 통화하거나 카톡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 의원은 “그건 좀 심한 말씀"이라면서도 “남자들과 1시간씩 막 전화도 하는데 그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느냐"고 했다. 그러나 최 목사는 “그분(김 여사)이 야행성일 수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인 정청래 법사위원장도 “야밤에 대통령 부인의 카톡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횟수에 경악할 정도"라며 “옆에 있는 윤 대통령은 뭐하고 있었나"라고 했다. 그러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위원장은 법사위를 품격 있게 이끌어 달라"고 항의했다. 주 의원은 “새벽에 외간 남자와 카톡을 주고 받았다는 둥 부부 관계가 있니 없니 하는 등 코미디 같은 청문회를 하면서 대통령 부부를 비아냥대고 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곽규택 의원도 “(과방위원장이)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에게 뇌 구조가 이상하다고 말해 놓고 모욕 발언은 아니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청문회에는 뇌 구조가 이상한 국회의원들과 증인들이 나와 이상한 소리들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새벽 3시에 서로 카톡을 주고받았는데 여자라서 이상하다고 한다"며 남녀 차별적 요소도 비판했다. 곽 의원은 “여자는 그 시간에 카톡을 하면 안 되고 상대방 남자는 괜찮나. 국회의원들이 증인과 맞장구 치면서 사생활을 가지고 이상하다고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박준태 의원은 이번 의혹 자체에 “지난 대선 때 불법 녹취록으로 대선판을 흔들려고 하다가 실패한 서울의소리가 소송을 당하자 앙심을 품고 최재영과 손잡고 철저히 기획해 함정을 판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본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재영은 스스로 종교인으로 내세우지만, 서울의소리와 공모해 마치 스파이처럼 손목에 몰카 시계를 차고 불법 촬영을 한 범죄혐의자"라고 말했다.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모습이 담긴 몰래카메라 영상을 처음 보도한 매체다. 이에 최 목사는 “내가 스스로 목격해서 내가 계획한 것"이라며 “이 사실을 얘기하니 (서울의소리 측에서) 카메라와 선물을 사주며 조력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과거 김 여사가 메신저 대화에서 최 목사를 귀빈처럼 예우했는데 미안한 마음이 없냐\'는 박 의원 질문에 “사적인 감정을 의(義)로 승화시키느라 고통스러웠고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저라고 왜 영부인과 친하게 지내고 가깝게 지내면 좋은 줄 몰랐겠느냐"고 항변했다. 송석준 의원은 최 목사가 사적 공간에 들어간 \'주거 침입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가 여러 차례 방북한 사실과 문재인 정부 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은 이력 등도 문제 삼았다. 최 목사는 \'왜 몰래카메라를 동원했느냐\'는 송 의원 지적에는 “미국에서는 \'언더커버\'라고 한다. 몰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1차 접견을 할 때 제가 보는 앞에서 (김 여사가) 금융위원을 임명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다음 접견 기회가 있으면 증거를 채집해야 하겠다고 마음먹고 촬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최 목사를 적극 엄호, 김 여사 명품백 수수가 명백한 위법이라고 주장했다. 박균택 의원은 “결국 이 사건은 \'김영란법 위반인데 김 여사가 공무원이 아니니 처벌할 수 없다\'가 아니라, 특가법상 알선수재죄를 김 여사가 저질렀기 때문에 검찰이 수사해야 맞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처벌 대상은 김 여사일 뿐 최 목사는 처벌 조항이 없다"고 말했다. 같은 당 전현희 의원은 “증인인 최 목사도 김 여사에게 청탁했다고 시인했다"며 “결국 공직자의 배우자가 직무와 관련해 청탁받고 금지된 물품을 수수한 것은 현행법 처벌 요건에 부합한다"고 가세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는 지난 19일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주제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문회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세느강변에서 진행된 개회식 선수단 입장 대한민국 선수단이 배를 타고 입장하고 있다. (사진= SBS중계화면 캡쳐) 이번 파리 올림픽에는 206개국 1만5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 선수단 입장은 파리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세느 강에서 열렸고 경기장이 아닌 수상에서 개회식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느 강변을 따라 6km를 수상 행진을 한 독특한 개막식 행사로 선수단들이 나라별로 배를 타고 입장을 하는 장관을 펼쳤고 강변을 따라 관중석 30만 개가 설치되면서 우중에도 믾은 인파가 몰려 관심을 고조 시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Coree, C로 시작하기 때문에 206개국 중 48번째로 나서게 됐으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경기 일정과 날씨를 고려해 당초보다 규모를 줄여 5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하는데 높이뛰기 우상혁, 수영 김서영 선수가 공동 기수를 맡았다. 우리나라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우리 선수단의 단복이 올림픽 선수단 단복 톱10에 선정된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는 206개 국가 선수단이 입는 단복 중에서도 가장 멋진 10개의 단복을 선정했으며 홈페이지는 한국을 비롯해 ▲몽골 ▲캐나다 ▲아이티 ▲미국 ▲프랑스 ▲체코 ▲이집트 ▲튀르키예 ▲시에라리온을 ‘스포츠와 스타일’이 만난 베스트 단복으로 꼽았다. 무신사 스탠다드가 제작한 한국 단복은 동쪽을 상징하는 벽청(碧靑)색으로 디자인됐다. 무신사는 젊음의 기상과 진취적인 정신을 잘 보여주는 차분한 느낌의 청색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또 파리의 여름 날씨를 고려해 편안하고 쾌적한 소재를 기반으로 한 블레이저와 슬랙스 셋업으로 구성됐다. 블레이저의 안감에는 청화백자의 무늬를 표현했고, 벨트는 관복을 두르던 각대를 재해석했다. seo@dailyngonews.com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Kamala Harris가 대통령에 이어 2024년 미 민주당 후보로 대통령 선거 캠페인을 시작했다. 바이든의 재선 공천 종료 결정, 해리스 러닝 메이트 가능성이 있는 이들에 대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 펜실베이니아 주지 조쉬 샤피로와 애리조나 센. 마크 켈리가 해리스에 의해 두드러질 수 있는 선두자로 부상했지만, 다른 후보들도 단수 명단에 올라있다고 ABC 뉴스가 전하고 있다. (사진 자료출처 = ABC 뉴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美언론사 ABC는 ‘美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개빈 뉴섬이 홈리스 캠프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시행 명령을 목요일에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이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진 지 한 달 만에 도시가 공공 공간에서 밖에서 잠을 자는 것을 금지하도록 허용했기 때문이다. 뉴섬의 주문은 주 전역의 수천 개의 텐트와 임시 보호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야영지를 철거하겠다는 결정이 곧 실현될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에 따른 대책 마련 등 문제 해결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ABC보도 사진 캡쳐)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25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시정혁신단 주최로 ‘초고령사회 및 젊은 노인 시대를 대비한 노인여가복지시설 재정립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인천의 고령화와 베이비부머(baby boomer) 세대의 신노년층 유입, 그리고 노년기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으로 인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재정립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정혁신단은 정책토론회에서 ▲이윤정 노인정책과장의 군․구 노인복지관 운영 지원 현황 ▲박미영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의 노인문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재정립 방안에 대한 발표를 듣고, 참석한 위원과 함께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대표적인 예로, 종합적인 노인복지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에는 26개(노인문화센터 포함)의 노인복지관이 운영 중이며, 수요 증가에 따라 옹진군, 중구, 서구에 3개의 노인복지관이 신설될 예정이다. 설치 주체는 군수․구청장이며, 인천시는 60세 이상 노인의 사회교육과 노인문화 창달, 건강증진, 교양, 오락, 상담, 기타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편의 등의 사업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종합적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 예산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토론회에서 박미영 동구노인문화센터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다양화와 전문성 확보를 통한 양적‧질적 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천시가 합리적인 인력 확충과 예산편성 현실화 및 디지털과 스마트 기능을 확충한 시설로서 재탄생하기 위한 지원 기준을 마련해, 노인문화센터를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노인복지 종합 플랫폼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토론회를 주재한 김송원 시정혁신단장은 “인천의 초고령 인구의 빠른 증가와 베이비부머 세대의 신노년층 유입 등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노인복지관이 100세 시대에 노인들의 삶을 건강하고 지역사회와 연결을 강화하는 창구로 거듭나길 바라며, 현장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7월 22~23일, 통일부는 워싱턴D.C.에서 해외에서는 처음으로「2024 북한인권 국제대화」 (통일부-NED-CSIS 공동주최)를 개최했다. ⠀ 7월 22일 행사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데이먼 윌슨(Damon Wilson) NED회장의 개회사, 그리고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북한인권특사와 유지태 통일부 북한인권홍보대사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탈북 청년 9인이 그리는 북한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 김영호 장관은 개회사에서 "오늘과 내일 양일간 개최되는 ‘북한인권 국제대화의 장’이 전 세계가 북한이탈주민에게 따뜻한 격려와 연대를 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매해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계기로 북한주민의 인권 증진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국제사회의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 7월 23일에는 존 햄리(John Hamre) CSIS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 북한인권보고서」와 북한인권 실태’, ‘COI 이후 : 책임규명을 위한 노력’, ‘유엔 메커니즘과 북한인권’ 3개 세션과 ‘북한인권 : 알 권리’ 특별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과 미국, 유엔 등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깊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김영호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20년간 국제사회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남아있다고 전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자유진영에 속한 국가들의 결단과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한미동맹은 ‘자유, 민주, 인권의 가치를 지향하는 가치동맹’이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억제하고 자유주의적 국제질서를 함께 지키면서 북한인권 문제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6월 22일 오전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10만t급)가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 조선일보) 중국인 유학생들이 부산에 입항한 미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불법촬영하다 순찰중인 군인에게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는것으로 파악돼 충격을 주고있다. 이 내용을 보도한 조선일보는 24일자 기사로 전하면서 촬영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으나 이같은 사례의 유사 행위와 사태가 더 있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단체 지도자인 원인호씨(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대표)는 동 사태와 관련 " 이는 실로 충격적인 사건이며 이같은 사례의 유사 군사정보를 포함한 경제 기업 정보및 국내 주요 시설물들의 정보물이 통제없이 불법 촬영 되어 유출되거나 타국에 넘어가는등 심각한 사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단호한 재발 방지및 면밀한 조사를 통한 법적 제재를 가해야 할것"이라며 경각심을 주문했다. 다음 내용은 조선일보가 보도한 해당 기사 내용이다. 지난달 부산에 입항한 미국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불법 촬영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30~40대 중국인 유학생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부산 남구 용호동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 인근 야산에서 드론을 띄워 정박 중인 미국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호(10만t급)를 5분여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루스벨트호는 한국‧미국‧일본의 첫 다영역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이들은 항공모함을 촬영하던 중 순찰하던 군인에게 붙잡혔다. 유학생 신분인 이들은 호기심에 대형 항공모함을 촬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는 등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보다 구체적인 촬영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호수, 강, 바다 등 수상 추락사고 시 탑승자 생존율 제고 목적 ✅ 화재진화, 산불감시, 화물이송 업무 등 수행 민간 헬기 승무원 44명 대상 ✅ 헬리콥터 수상탈출 훈련 중점… 생존수영, 동체탈출 등 실전 훈련 실제 수상 추락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더스카이 정진호 조종사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그동안 국가기관인 소방청, 보건복지부, 산림청 헬기 탑승대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수상 생환훈련을 민간헬기 탑승대원까지 확대하여, 최초로 민간 8개 기관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헬기 승무원 대상 생환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헬기 수상 추락 사고 대비 헬기 승무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민간업체* 헬기 승무원 44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대구광역시 소재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추진되었는데요. * 8개 업체(화재진화, 산불감시, 화물이송 업무 등 수행) 44명 대상 특히, 이번 생환훈련 민간확대는 지난해 10월 산불진화 헬기 수중 추락사고** 발생 이후 민간헬기 탑승대원 생존율 향상을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생환훈련을 요청한 것을 계기로, 소방청과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서울‧부산지방항공청의 협업으로 추진되었습니다. ** 2023.10. 경기도 포천에서 산불진화 훈련 중이던 민간헬기가 저수지에 추락하여 조종사 1명이 사망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가 저수지 등에서 물을 채우던 중 추락한 사고는 총 7건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으며, 이를 계기로 헬기 수상 추락시 생존율 향상을 위한 생환훈련 필요성이 부각되었습니다. 헬기 승무원 생환 훈련은 왜 필요할까? 헬기는 구조 특성상 엔진이 기체 윗부분에 장착돼 있어, 물속으로 추락할 경우 무거운 윗부분이 아래쪽으로 전복되어 수영에 익숙한 탑승자라 하더라도 탈출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위급상황에서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환훈련이 필수적인데요. 실제 미국 해군 연구자료에 따르면 헬기 수상추락 사고 시 헬기에서 탈출한 생존자의 92%는 생환 훈련을 이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실제 헬기가 물속으로 추락하는 긴급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된 이번 생환훈련은 헬기 수상추락 사고 시 생존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생환 훈련의 주요 내용은? 훈련의 주요 내용은 △헬기사고 사례 분석 △헬기 수상탈출(HUET*) 시뮬레이터 소개 및 탈출훈련 △수상 비상호흡기(HEED**) 사용법 △생존수영 등이며 높은 파도와 안개, 강우 등 악천후 기상상황을 구현한 환경에서 헬기 수상탈출 시뮬레이터 훈련장비를 활용하여 생존수영, 동체탈출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운영되었습니다. * HUET(Helicopter Underwater Escape Training) - 헬리콥터 수상탈출 훈련 ** HEED(Helicopter Emergency Egress Device) - 항공 비상탈출 호흡장치 훈련에 참여한 우리항공 소속 김경동 조종사는 “사고사례를 이론상으로는 접했지만, 실제 사고상황을 가정하여 직접 훈련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헬기 수상 추락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민간항공대원들에게도 정기적인 훈련 기회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은 “그동안 국가기관 대상으로만 운영했던 수상 생환훈련을 민간 헬기 승무원까지 운영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일”이라며 “민간 헬기 승무원은 생환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 그동안 관리의 사각지대였으나,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헬기 수상 추락사고 시 탑승자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소방청, 민간 헬기 승무원 대상 생환훈련 실시|작성자 소방청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