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관내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10팀 총 10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학부모의 자발적·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지역별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학부모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우려와 예방을 위한 동참 의지를 확인했다. 6월에는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를 공모해 36팀 중 10팀을 선정했으며, 학부모 주도의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복적 정의와 학교 폭력 ▲학교폭력예방법 및 사안처리 이해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대책 ▲학부모 자발적·주체적 학교 폭력 예방 활동 ▲학부모 참여 학교 폭력 예방 역할극 등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맞춤형 연수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아리 학부모들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학교 폭력 예방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인천광역시교육청) seo@dailyngonews.com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청본창작소 에서는 오는 20일 주민행복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제1회 동구청장배 청소년드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 핵심인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켜 청소년들의 접근성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총 12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및 부전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청본창작소 이용 청소년들은 직접 자신이 습득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부스(드론, 웹툰, 코딩 등)를 운영하며, 재능을 기부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과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에 많은 흥미를 가지길 바란다"며 "구는 미래 산업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eongyong@dailyngonews.com (사진제공: 인천동구청)
데일리NGO뉴스 ▲ 지난 4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책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장마를 앞두고 여름 재해에 대비하는 성남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대책간담회가 7월 4일 성남시청 2층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정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곽희태 회장, 성남시해병전우회 김명섭 회장, 환경문화시민연대 김영대 회장, 수정구자율방범연합회 김한일 회장, 성남의용소방대 노남선 회장,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성남시지회 손동욱 회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성남시지회 장형철 사무국장, 분당여성의용소방대 엄수현 회장, 성남시자율방재단 용인중 회장, 중원경찰서모범운전자회 차갑홍 회장, 성남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하정순 회장, 분당의용소방대 한용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인사말, 성남시 재난대응 자원봉사 운영현황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여름장마로 탄천이 범람했던 사례도 있고, 여름 장마를 앞두고 재난 발생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숙지하고, 보다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 위해서 오늘 자리는 중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올해는 도심 곳곳의 빗물받이가 막혀 역류하고 저지대가 침수되는 재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유토론에서 김영대 회장은 오랜 경험을 통해 습득한 빗물받이 처리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고, 엄수현 회장은 단체별로 구간을 나눠 예방차원의 청소작업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차갑홍 회장은 재난관련 문자가 자원봉사자 개개인 모두에게 일괄 전파될 수 있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장현자 센터장은 ”오늘 주신 귀한 의견은 검토를 거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나눠드린 자료를 가지고 각 단체별로 회의를 통해 회원 전체가 충분히 숙지해서 대처할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The island of Carriacou in Grenada has been virtually “flattened” by the devastating Hurricane Beryl, a senior UN official there reported on Friday, as humanitarian teams ramp up their support to communities affected across the Caribbean. 그레나다의 캐리아쿠 섬은 파괴적인 Hurricane Beryl에 의해 사실상 "평탄화"되었다고 UN 고위 관계자 Hurricane Beryl에 의해 금요일 보도됐다고 밝혔습니다. 인도주의 팀이 캐리비안 전역에 영향을 받은 지역 사회에 대한 지지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노성희 기자 dailyngonews.com (사진 출처 United Nations News)
데일리NGO뉴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문패 설치 사업’과 ‘미끄럼 방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리소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목재 팔레트를 재활용한 문패를 제작·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데, 문원동 특성상 단독주택이 많은 점에 착안해 집 호수를 넣은 문패를 달아 택배·우편물 등을 정확히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45가구가 신청했으며 재료 소진 시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몸이 불편한 주민들과 노인들의 낙상 방지를 위해 미끄럼 방지 테이프 신청을 받고 있으며, 7월 중 순차적으로 배부·부착할 예정이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이번 사업들은 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면서도 주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으로, 주민들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특색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성희 기자 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누적 강수량이 많아진 상황에서 오늘 저녁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다음과 같이 지시했다.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되어 산사태나 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을 지속 점검하고 사전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 ◀일반적인 통행은 물론, 자동차나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위험지역 접근도 철저히 통제하고, 관련 사업장이나 업체에도 적극 협조를 구할 것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 대한 통제 및 대피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 ◀댐 방류로 인해 하천 유수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하류 지역 등에 피해가 없도록 정보 공유, 사전 대피, 통제 등을 확실히 할 것◀지자체는 대피하신 주민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직원 배치 및 편의 시설 설치, 각종 편의 제공 등을 세심하게 챙길 것 ◀최근 발생되는 호우의 특징상 강수지역과 강수량을 정확히 예측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기상 상황과 행동 요령을 실시간으로 반복적으로 전파할 것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