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주민자치회/ 남동구 주민자치회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로부터 최근 개최된 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의 의미로 받은 쌀 330kg을 기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임태헌 협의회장은 최근 이․취임식에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사회에 소중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후원된 쌀은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태헌 회장은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일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곳곳에 소외된 곳을 밝히기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물심양면으로 마음을 써 주신 임태헌 회장님과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안승회 기자 | 국방홍보원] 이국종 수술부대 헬기 타고 동해 포항함으로 출격! 이국종 병원장이 격하게 분노한 이유는? 01:51 해군 인명 피해 발생, 함대(전방)전개외과팀 출동! 02:24 “원장님 긴급 상황입니다” 시작부터 돌발 상황 발생! 04:02 헬기가 고장나서 “오히려 더 좋습니다” 05:49 “누구 보여주려고 훈련 하는거 아니잖아!” 06:19 이국종 병원장이 소방헬기와 함께 훈련하는 이유 09:20 극한 구조현장, 헬기 수송 중 심장 마사지?!! 10:41 이국종 병원장, 사다리 타고 포항함 승함 11:13 고장난 의료장비를 본 이국종 병원장의 반응 11:39 훈련 중 격하게 분노한 이국종 병원장 12:32 “했다 치고 할 거야?” 13:03 고장난 장비를 다시 본 이국종 병원장 14:06 이국종 병원장이 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5:46 이국종 수술팀 포항함 응급수술 시작!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기상청] 주말 날씨는 주중과 다르겠습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고 황사는 14일까지 영향을 받는 곳이 있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종교/ 개신교 ]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생들이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국선언을 하고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인천대와 인하대가 인천 시청서 공동시국선언을 하였고 14일(금) 낮 12시에는 서울신학대학교 정문앞에서 시국선언이 개최된다. 7일 개최된 인천대.인하대 공동시국선언 주최측은 '대통령석방으로 인해 대통령탄핵 찬성을 외치는 무리들이 더욱 강하게 방해를 하고 서울신학대학교안에서도 반대를 하여 어렵게 시국선언을 준비하였다'라고 밝히고 '애국자분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함깨 동참하는 인천 애국단체 실무자는 '이 땅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설수 있도록 힘껏 응원해줄것'을 당부했다. 시국선언 개요는 다음과 같다. ■일시 : 3월 14일(금) 낮12시 ■장소 : 서울신학대학교 정문 앞 ■문의 : 010-3955-5212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내일은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지만 중부지방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국 기온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3도, 광주와 대구 5도, 부산이 7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과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이 16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내일도 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다만 오늘 저녁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기온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7도, 낮 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는데요 다만 중부지방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눈이 쌓여있는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낮 동안 녹은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황사 전망입니다 어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오늘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황사는 오늘 밤을 시작으로 내일과 모레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니 앞으로 발표되는 미세먼지 예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황사 위기경보 발령 현황과 행동 요령 등은 환경부 중앙황사 대책상황실 발표 자료 및 에어코리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건조와 강풍 전망입니다 강원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오늘부터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차차 대기가 매우 건조해지겠으며 내일부터 경북동해안과 그 밖의 내륙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또한 오늘 밤까지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안개 전망입니다 오늘 저녁까지 인천·서해안에 내일 이른 새벽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에 늦은 새벽까지 전남서해안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약한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일 새벽까지 서해상과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해상 전망입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 바람이 최대 초속 14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대 3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기상청]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기획재정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년들과 오찬 간담회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7.(금), 중앙 청년지원센터(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취업·창업 등 사회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거나 갓 진출한 청년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고,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청년들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며, 동시에 내일을 만들어가는 주역”이라고 하면서, “일자리, 저출생, 나라빚, 연금재정 등 모든 정책에서 청년을 포함한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최근 녹록지 않은 청년 일자리 여건을 언급하며 :"청년고용올케어플랫폼’을 통한 1:1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청년 수요가 높은 AI, ICT 등 분야 직무연계 일경험 확대, 청년창업펀드 조성 확대 등을 통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실무경험과 역량개발을 위한 기회, 청년창업기업 성장 등을 위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오찬간담회 후 기념촬영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조기 진로탐색을 위한 재학중 일경험 및 교외 근로장학생 활성화, 정부 일경험 사업의 홍보 강화, 청년도전지원사업 확대,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역량개발을 위한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에 창업・정착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 청년 창업기업의 초기 성장을 위한 R&D 및 투자, 해외 진출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일경험 기회 확대 의견에 대해, 오늘 함께 참석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하면 나라의 발전이 불가능한 만큼, 국가의 최우선 책무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공공기관, 중앙부처 등 공공분야의 일경험 기회를 계속 확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 청년인턴 등 다양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제안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기업 성장 필요 의견에 대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청년전용펀드를 확대하고, 비수도권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청년들이 창업에 쉽게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오찬 간담회를 계기로 전 분야 정책에 청년을 포함한 미래세대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만든 다과가 제공되었으며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정부)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고용부·중기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행안부 차관(장관직무대행), 교육부 차관, 과기부 1차관, 기재부 차관보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직장인, 청년 기업가, 청년 소상공인 등 13인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 석방 메시지 > 먼저, 불법을 바로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 그리고 우리 미래세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구속에 항의하며 목숨을 끊으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또, 저의 구속과 관련하여 수감되어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조속히 석방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에 따라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다가 고초를 겪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조속한 석방과 건강을 기도하겠습니다. 단식투쟁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 건강 상하시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뜻을 충분히 알리신 만큼, 이제 멈춰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2025년 3월 8일 대통령 윤석열
[데일리NGO뉴스= 정부기관/ 윤 대통령 석방] 윤 대통령 52일만에 석방 관저로 8일 오후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경호차량을 타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하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구속 52일만에 석방되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대통령경호처의 경호가 정상 가동됐다.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된 윤 대통령은 정문앞에서 하차해 걸었으며 경호관들과 경호 차량이 윤 대통령을 따라 이동하며 윤 대통령을 경호했고 윤 대통령은 수차례 마중나온 지지자들애게 허리를 숙이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손을 흔들어 답레했다. 경호 차량에 다시 탑승한 윤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출발했으며 관저앞에서도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명했다. 한편 이날 석방된 윤 대통령의 소식과 함께 서울 등 주요 각 도시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으며 특히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에서는 전날 법원의 구속 취소 인용에 따른 검찰 특수본의 반발에 의한 석방이 미뤄진데 대한 불만이 표출 되기도 했다. 민주노총 등 1500여개 시민·노동단체가 참여하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를 갖고 행진을 벌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지지해준 국민들에게 석방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구속 기간 힘들었던 심신을 안정시키면서 향후 대응책을 측근 변호인등과 함께 숙의할것으로 보인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시청앞 광장 (인천애뜰광장)서 게최된 인천대와 인하대공동시국선언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대학들이 탄핵반대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고있는 가욷데 인천서도 7일(금) 오후 3시 인천시청앞 광장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대와 인하대가 공동시국선언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천대와 인하대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내 탄핵반대 지지자들도 공동 협력 응원차 참여해 격려 성원을 보냈다. 탄핵반대 지지 시민들은 '정의를 지켜낼 젊은청년들의 외침에 애국시민의 힘을 모아달라'며 ' 많이 나오셔서 인천 대학생들을 지겨줄것'을 요청한 바 있다. 공동시국선언 기자회견에 함께하고있는 학생들과 응원 격려하는 시민들 한편 이날 회견에서 학생 대표는 시국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폭주하는 그들의 선동에 더 이상 넘어가서는 안됩니다'라면서 '여러분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우리가 살아갈 이 나라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으로 당당히 남을 수 있도록 지켜주십시오' 라고 호소했다. 이들 학생 대표들은 기자회견 현수막에 ' 민주주의 훼손하는 사기탄핵 반대한다'라고 표기했다, 다음은 인천대와 인하대 학생 공동 시국선언 발표문 주요 내용이다. '여러분 여기 하나의 유령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라는 이 유령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가난으로 내몰고 이제는! 우리 자유 대한민국을 집어 삼키려합니다. 지난 정권 5년을 기억하십니까? 세대갈등과 갈라치기는 우리나라를 둘로 갈라놓았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비정상적인 경제정책은 우리나라를 심각한 수준으로 퇴보시켰습니다. 그 정부가 북한에 준 usb에는 무엇이 담겼을지 모릅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들이 다시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해 나왔습니다. 윤석열대통령님 취임전부터 퇴진하라 시위하더니, 이제는 국무위원과 공직자들, 전과4범을 수사한 검사를 탄핵, 탄핵, 또 탄핵합니다. 취임하루만인 방통위원장을 탄핵했습니다. 국정운영이 불.가.능 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왜 그들은 중국에는 쎄쎄합니까? 왜 미군을 철수하라하고 우리에게 총을 겨누는 북한에게 쌀과 돈을 퍼줘야합니까? 보낸 쌀과 돈으로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면 책임지겠다는 그들은 도대체 어디로 갔습니까?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기 위해 폭주하는 그들의 선동에 더 이상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우리가 살아갈 이 나라가 자유로운 대한민국으로 당당히 남을 수 있도록 지켜주십시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간첩법 개정에 반대하는 자가 간첩입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법조.사법/ 법원]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최종 의견 진술을 하고 있다. (사진=헌법재판소 제공)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공수처가 내란 수괴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신청을해 검찰에 의해 구속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청구가 구속 기소 40일 만에 받아들여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7일 구속 상태가 부당하다는 윤 대통령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구속 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구속 취소 배경에는 윤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가 이뤄졌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짐사), 체포적부심을 위해 수사 관계 서류 등이 법원에 있었던 기간 처리를 두고 윤 대통령과 검찰 측의 의견이 엇갈린 가운데 법원이 윤 대통령 측의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을 기간이 아닌 시간으로 구속 일정을 봐야 한다는것이다. 지난달 20일 열린 구속취소 심문에서 윤 대통령 측은 “영장실질심사와 체포적부심사에 소요된 시간을 모두 시간, 분 단위로 계산해 구속기간에 산입하면 지난달 25일 자정에 구속기간이 만료돼 지난달 26일 검찰이 윤 대통령을 기소한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했고 법원의 판단은 그 사안을 인용했다. 반면 검찰은 “형사소송법이나 지금껏 법원 판례에 따르면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날로 계산하는 데 이론의 여지가 없다”며 “유효한 구속 기간 내에 이뤄진 적법한 기소”라고 반박했다. 법원은 헌법과 형사소송법이 정한 신체의 자유, 불구속수사의 원칙 등에 비춰볼 때 시간 단위로 계산해 관련 서류 등이 법원에 있었던 시간만큼만 구속기간에 불산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 것으로 재판부는 구속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달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12월 6일 윤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기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중앙지법 등에) 청구했다가 기각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헌법재판소)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의 수사 범위에 내란죄가 포함돼있지 않으며, 공수처와 검찰이 서로 독립된 수사기관임에도 법률상 근거 없이 형소법이 정한 구속기간을 서로 협의해 나눠 사용했고, 그 과정에서 신병 인치 절차도 거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법원은 “공수처법 등 관련 법령에 명확한 규정이 없고, 이에 대한 대법원의 해석이나 판단도 없는 상태”라면서 “절차의 명확성을 기하고 수사과정의 적법성에 관한 의문의 여지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구속 취소 결정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만약 논란의 여지를 둔 채로 형사재판 절차를 진행할 경우 상급심에서 파기 사유가 되거나 재심 사유가 될 수 있다는 취지다. 이와관련 여당인 국민의힘은 환영의 뜻을 밝히고 헌법재판소도 공정한 판단을 기울여줄것을 주문했으며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은 검찰의 즉각항소를 할것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구치소 앞에는 윤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지지지들이 태극기를들고 모여 법원의 구속 취소 판결을 환영하며 윤대통령의 석방을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윤 대통령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임하게됐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