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19일(금)에서 20일(토)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6개관이 마련돼,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3층의 대입특강관과 입시설명회관은 의대증원, 무전공과 같이 올해 대입에서 변동 사항이 많아 수시지원에 어려움을 느낄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신설해 운영한다. ▲대입특강관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학년별 대입특강을, ▲입시설명회관에서는 19개 대학(수도권 12개, 우리 지역 7개)의 입학사정관이 각 대학의 입시제도를 설명할 예정이어서 수시 원서 작성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http://www.dge.go.kr/jinhak)을 통해 상세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학부모 등은 사전에 16개 운영관의 참가 대상과 범위, 유의사항, 준비물 등을 확인해야 보다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목)까지 센터 누리집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접수했으나,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현장 신청 분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구진로진학박람회는 박람회 현장에서 학생이 나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학년 맞춤식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학생과 학부모가 현장에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m (자료 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면적 1,000㎡, 보육인원 100명 이상인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도모하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오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벽체단열, 창호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장치 교체 등의 시공을 통해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한다. 이에 따라 낡은 어린이집이 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올 상반기에는 서초어린이집과 서초연꽃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해 친환경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올 하반기에는 서초한별어린이집, 내년에는 양재2동어린이집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에너지 성능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m (자료 출처 : 서초구청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중앙정부(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의 2,012필지(축구장 1,040개 면적, 3조 2천억 원 상당)에 대한 소유권을 11년 만에 무상 이전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1993년 안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1단계 신도시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며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도로와 제방, 하천, 교통광장 등 국유지 2,567필지(8.5㎢)를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중앙정부와의 민사소송, 협의 등을 거쳐왔다. 시는 국가기록원과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해당 필지가 44년 전 당시 반월 신공업도시 건설사업으로 인한 기반 시설이자, 공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서류를 확보하는 등 소유권 이전을 위해 적극 행정으로 임했다. 이에 지난 2021년 4월 신길동 1개 필지(1,173㎡)에 대해 이전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이후 시의 역점 추진사업인 ▲중앙대로 광장조성 사업 및 교통체계개선 사업 ▲석호공원로5길 도로개설 공사 ▲초지역 환승주차장 조성 사업 등에 편입되는 국유지의 우선 이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해 온 결과,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7.1㎢ 규모 2,012필지에 대한 무상 귀속 합의서를 회신받았다. 시는 무상 이전에 따른 행정절차 간소화 및 재정 부담 완화로 도시계획시설 사업과 도시재생사업, 주거환경정비사업 등에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공공시설 준공 이후 기재부, 환경부로 관리 전환된 19필지에(5,454㎡: 약 16억 원 상당) 대해서도 소유권 이전 민사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각종 사업 시행 이후 시로 이전되지 않은 공유재산 192필지, 467,766㎡(약 2,305억 원 상당)의 소유권을 이전받은 바 있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자료 출처 : 안산시청)
데일리NGO뉴스 [공감 뉴스] 편의점 옆에 버려진 강아지 16마리 구하려고 트럭에 실은 남성 ⓒSuncoast Animal League© 제공: 노트펫 [노트펫] 편의점 옆에 버려진 강아지 16마리를 구하기 위해 한 남성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고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誌)가 밝혔다. 이 남성은 강아지들을 자신의 트럭에 실어 동물 보호소로 데려갔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동물 보호소 '파스코 카운티 애니멀 서비스(Pasco County Animal Services)'에는 한 남성이 강아지들을 데려왔다. 남성이 데려온 강아지들의 수는 자그마치 16마리. 그는 이 강아지들을 살리려고 보호소에 온 것이었다. 당시 남성은 편의점 옆에서 상자에 담겨있는 강아지들을 발견했다. 녀석들은 처량하게 유기된 상태였단다. 남성은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강아지들을 자신의 트럭에 실었다. 그런 다음 파스코 카운티 애니멀 서비스로 향했다. 안타깝게도 이곳은 형편상 강아지들을 돌볼 수 없었다. 다행히 다른 보호소인 '썬코스트 애니멀 리그(Suncoast Animal League)'가 녀석들을 맡게 됐다. ⓒSuncoast Animal League© 제공: 노트펫 썬코스트 애니멀 리그가 지난 11일 공개한 사진은 편의점 옆에 유기됐던 강아지들을 보여준다. 사진 속에서 강아지들은 많이 더웠는지 혀를 내밀고 밖을 보고 있다. 무더운 날씨를 꿋꿋이 견뎌준 녀석들이 대견스럽다. 강아지들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 남성 분이 녀석들을 안전하게 데려와줘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 더위에 강아지들을 데려오신 분이 존경스럽습니다. 이 분은 영웅입니다"라며 남성을 칭찬했다. 구조된 강아지들에겐 임시적으로나마 보금자리가 생겼다. 썬코스트 애니멀 리그에 의하면, 강아지들은 단 2시간 만에 위탁 가정에서 지내게 됐단다. 썬코스트 애니멀 리그는 "이 아이들을 위해 함께 해준 모든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위탁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은향기자 (uasd123@naver.com)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7월 18일(목), 양천구(서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유보통합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포괄적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전국에 136개소(2024.7.8. 기준)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 보육 관련 정보 제공, 상담(컨설팅), 대체 교사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부모를 위한 육아 교육·상담, 영유아 발달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천구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양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한 후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 (프로그램명) 메이크 키즈 코딩, (장소) 서울형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 지역별 육아종합센터 운영 사례 : 업사이클링 (관악구), 가족행복데이(가평군), 숲 체험(구미시) 등 그동안 교육부는 유보통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각종 간담회, 전국 센터 정책토론회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해서 소통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업무 이관에 따른 효과적인 개편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정부·지역사회·관계기관이 협력해야 한다.”라며 강조하고, “유보통합을 계기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양육지원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태풍·호우 행동요령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 접근 금지 산지 주변 접근 금지 및 안전한 곳으로 대피 붕괴 위험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않기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 가지 않기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 안으로 이동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seo@dailyngonews.com (자료 제공: 행정안전부)
데일리NGO뉴스 우리가 꿀벌을 좋아하는 이유를 상기시켜줄 5가지 사실 1. 꿀벌은 우리의 먹이를 제공합니다: 야생 식물의 거의 90%와 세계 주요 작물의 75%가 꿀벌과 같은 화분제에 달려 있습니다. 2. 벌이 어디에나 있어! 꿀벌은 화목, 모래언덕, 습지, 심지어 후공업지 등 놀라운 꿀벌을 포함하여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3. 꿀벌의 춤: 꿀벌은 ‘와글와글 춤’을 추다. 이 움직임은 최고의 식료품의 위치를 소통하는 영리한 방법이다. 4. 벌은 왕실 저녁을 만든다: 여왕이 벌통에서 죽으면, 일꾼들은 어린 유충을 선택하여 "왕실젤리를 먹여 새 왕관을 만든다. ”이 특별한 음식은 라바를 비옥한 여왕으로 변신시킨다. 5. 그들은 욕심이 많아요! 벌은 여행당 백송이씩 모여 하루에 몇 킬로미터를 커버할 수 있다. 유네스코 녹색 시민 홈페이지에서 환경과 꿀벌을 위해 싸우는 많은 프로젝트를 만나보세요. https://www.unesco.org/en/green-citizens... seo@dailyngonews.com ( 자료지원: UNESCO )
데일리NGO뉴스 신진국악실험무대 포스터 창작집단 호음 노하늘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오는 7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열린다.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신진 국악인의 창의적인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창작 비중이 높은 청년 지원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전통 분야를 신설해 순수 전통예술의 기량을 오롯이 나타낼 수 있는 공연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분야 예술가들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해 지역 신진예술인들의 기량과 매력을 보여줄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7월 3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4주간은 전통 레퍼토리 공연이 진행된다. 전통춤의 깊이와 멋을 전할 문다솜의 무대를 시작으로, 이십대들의 신명 나고 멋들어진 전통 춤판을 보여줄 서울경기춤연구회, 독특한 남성춤인 사안 송화영류의 전통춤을 보여줄 다옴아트컴퍼니, 23년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전통춤 명작 레퍼토리를 보여줄 황윤지, 전통무용의 맛과 멋을 가무악과 융합한 선궁전통예술원, 조선시대 기방에서 연행되던 공연을 남성 무용수가 재해석해 정재부터 민속무, 농악무까지 구성한 무대를 노하늘이 선보인다. 성악 분야에서는 경기민요의 다채로운 멋을 보여줄 남성 경기소리 단체 고만고만, AI드로잉과 함께 서도소리 공연을 보여줄 전통음악집단 샛, 심청의 이야기를 토대로 가족의 사랑을 노래하는 오지락, 시간을 초월한 정가의 매력을 보여줄 조의선까지 다양한 전통성악 공연들이 구성돼 있다. 더불어 젊은 예술인들의 다양한 산조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자출성 기법을 이용한 음색의 변화가 특징인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를 들려줄 윤희연, 박범훈류 피리산조와 경기 무속풍류를 연주할 김현승, 숏폼이 트렌드인 시대에 자아성찰의 마음으로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를 60분 긴 호흡으로 연주할 강태훈, 다양한 박자 변화로 연주자로 하여금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하는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를 연주할 김지효, 남도소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서용석류 대금 산조를 연주할 한창희의 무대가 펼쳐진다. 풍류객이 즐기던 음악 가운데 느림의 미학과 절제된 양반들의 삶의 가치가 오롯이 담겨 있는 정악곡인 가즌회상의 무대를 얼씨구가 선보이며, 더 흥 컴퍼니는 각 지방의 풍류 음악과 춤, 노래의 합을, 사물놀이 이서는 문굿과 비나리로 시작해 전통연희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판굿까지 사물놀이 레퍼토리를 보여주며 전통 주간을 채운다. 8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창작 레퍼토리가 펼쳐진다. 해금 연주자 정겨운의 무대를 시작으로, 거문고와 타악기의 한계를 극복하는 실험적인 연주를 선보일 공상명월, 명주실과 철줄의 이색적인 조화를 보여줄 송소롱, 전자음악과 전통악기를 통해 물의 다양한 텍스처와 심해를 표현할 김상봉과 유민영, 전통악기의 깊은 울림과 AI가 창조한 현대적 사운드의 조화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할 앙상블 소리로, 전통예술의 무질서와 질서 간의 상호조화를 표현할 트리거, 포스트 모더니즘 사유를 전통음악에 기반해 가야금 공연을 선보일 최경철, 무형문화재가 갖고 있는 이미지를 음악으로 풀어낼 창티크, 국악 관악기와 국악 타악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23년 우수작품 뮤르의 공연이 관객들과 만난다. 성악 부분은 국악밴드 우리음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을 주제로 전래동화와 융합된 공연을, 김단희 민요 컴퍼니는 서도소리의 현대적 재해석 공연을, 구이임은 물리적 공간이 아닌 정서적 의미의 집을 주제로 한 공연을 보여준다. 창작 무용 분야에서는 독립운동을 펼친 순국열사 백초월 스님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할 무용단S&G, 재수굿을 재해석해 표현할 롭아트컴퍼니, 우리에게 친숙한 발레 백조의 호수를 한국인의 정서에 맞춰 구성할 창작집단 호음의 무대가 펼쳐진다. 농악, 사물놀이와 같은 일반적인 타악 작품을 벗어나 전통타악을 기반으로 창작곡 형식의 연희작품을 보여줄 전통예술 아리향, 사회문제를 비유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나눌 션븨SunB, 23년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최아리의 연희극 초목이도 관객들과 만난다. 공연을 주최하는 김삼진 이사장은 “국악계 젊은 예술인들이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펼칠 지원사업과 무대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무대가 예술인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창작까지 신진들이 보여줄 기량과 참신한 레퍼토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가수 임영웅이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광고 모델 전체 1위 및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 ‘임영웅’(사진제공: 물고기뮤직)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공동 1위 ‘곽튜브’ 현직 광고인·마케터가 광고주에게 추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공동 1위 ‘빠니보틀’ 이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가 지난 3월부터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과 마케터 등을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임영웅은 가장 많은 득표를 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전체 1위’와 함께 ‘남성 광고모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는 최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공개된 단편 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의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엔터테이너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임영웅은 현직 광고인과 마케터들이 뽑은 광고주에게 추천하고 싶은 가장 믿을 수 있는 광고모델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여성 광고모델 부문’에는 이달 초 일본 오사카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의 지지 속 월드투어를 순항 중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1위로 선정됐다.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대표 신인 광고모델’에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할을 맡아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tvN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은 배우 이주빈이 남녀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SNS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일명 ‘인플루언서’ 중 선한 파급력을 가진 이들을 선발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플루언서 부문’에서는 국내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200만 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보유하며 세계 곳곳을 누비고 있는 곽튜브와 빠니보틀이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는 오는 8월 21일(수)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7월 31일(수)까지 참관 사전등록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MAD STARS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가 8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AIM, AI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를 테마로 광고,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부문의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현직 글로벌 전문가들이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상작도 ‘전시’와 ‘시상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참관객들의 교류를 위해 ‘개막식 및 오프닝 갈라’를 비롯해 ‘네트워킹 파티’,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데일리NGO뉴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국제개발협력을 알리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국내외에 전파할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를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WeKO Assemble!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WeKO 6기 모집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 모집 포스터(국문)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6기 모집 포스터(영문) 2019년 대국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출범한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일반 국민 눈높이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행동과 의미를 홍보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다. 특히 이번 위코 6기는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물론,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기술 및 서비스를 접목해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미션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할 크리에이터로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위코 기수 최초로 서포터스 130명 선정 외에도 AI 가상인물을 활용해 코이카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버추얼 서포터스’를 도입하는 등 위코의 활동 영역이 글로벌을 넘어 AI까지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위코는 만 16세 이상이라면 국적이나 인종, 성별에 상관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대학(원)생 부문 81명(개인·팀 단위 지원) △일반 부문 18명(고등학생 포함 개인·팀 단위 지원) △글로벌 부문 31명(개인 지원) 등 총 130명이다. 글로벌 부문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에 거주하는 한국인 및 외국인이 대상이다. 우대 대상은 △공적개발원조(ODA)*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 △SNS 콘텐츠 제작 및 소셜미디어 활동 경험자 △대외 활동(해외 봉사, 기자단, 서포터스 등 포함) 경험자 △영상, 사진 촬영, 기사 작성 경험자 △코이카 및 ODA 사업 참여 등 관련 경험이 있는 자 등이다. * 공적개발원조(ODA): 선진국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 (최근에는 개발도상국과의 포괄적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이 강조되면서 ODA를 아우르는 폭넓은 개념의 ‘국제개발협력’이란 용어가 주로 사용됨) 위코는 1차 서류전형, 2차 온라인 화상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자는 8월 9일 오프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 간 위코 6기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국민 참여 오프라인 팝업 전시 행사 참여 △ODA 문화 캠페인 기획 및 참여 △국제개발협력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캠페인 참여 등이다. 서포터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활동 완료 후에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월별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포상금이 지원되고, 최종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 수여 △코이카 홍보 인턴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코이카)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발전 지원을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국별 프로그램(프로젝트/개발컨설팅) △글로벌 프로그램(해외봉사단 및 개발협력인재양성사업) △글로벌연수 △국제기구협력 △민관협력사업 △혁신적 개발협력 프로그램 △인도적 지원(재난복구지원, 긴급구호 등) △국제질병퇴치기금사업 등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개발협력 기관이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