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산림청]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사망자등 사상자들과 이재민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강풍을 타고 경북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번진 산불로 인해 연기를 피하지 못하거나 불길을 피해 대피하던 중 변을 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지난 26일 오전 6시 5분쯤 경북 북동부권 산불로 인해 사망자 15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시간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중으로 당국은 오전 5시 10분쯤 이번 산불로 인해 1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 했지만, 이후 추가 조사에서 사망자가 3명 더 늘어 총 15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했고 28일 사망자 28명 중경상자 37명으로 바류ㅛ 사망자 수가 더 늘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12시 기준 경남 산청·하동 진화율 (75%) / 경북 의성·안동 진화율 (검토중) / 울산 울주 진화율 (78%) 라고 밝혔으며 '최초 산불 발생은 경남 산천.하동 산불로 경북 의성.안동 등 산불보다 하루 앞선 3월 21일 15시 26분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일원에서 발생해 현재 산불 진화율 75%'라고 밝히고 '화재 진압에 진화헬기 30대, 진화인력 1,909명, 진화차량 235대가 투입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경북 의성·안동 산불은 '3월 22일 11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현재 진화율 검토 중'이며 울산 울주 산불도' 3월 22일 12시 12분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일원에서 발생해 진화율 78%에 진화헬기 12대, 진화인력 1,218명, 진화차량 76대가 투입 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발표에 대해 누리리꾼들은'불타는 숲처럼, 이곳저곳에서 불이 나는데 진화율이 낮은 것도 문제인데, 왜 항상 대처가 느린 걸까? 다른 나라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메우고 있는지 궁금하네. -Landon Alva-' '부디 산불이 빨리 잡혀 귀중한 생명 재산이 지켜지기를 기원합니다. 산불잡느라고 관계관청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 정말 송구하고 감사드립니다. 너무너무 죄송하오나 조금만 더 분발해 주시기를. - Chul Kim-' 산불 화재 진압으로 고생 많으십니다 주불 큰불을 진압 시에 안전을 지키시며 다치지 마시구요 생명은 소중한 자산 입니다 힘내세요 -황경배- 한편 정부는 25일 오후 4시부로 산불경보 '심각' 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추가 발동했다. 또 경찰은 갑호 비상을 발령해 기동대를 추가 지원하는 등 산불 진화와 주민 대피 등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6일 "유례없이 빠른 산불 확산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모든 기관이 진화역량을 결집해 산불 확산을 저지하고 추가적인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울산·경북·경남 산불 대응 중앙재난 제5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또 "기존의 예측방법과 예상을 뛰어넘는 양상으로 산불이 전개되고 있는 만큼 전 기관에서 보다 심각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제적 대피, 철저한 통제, 그리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산불이 확산됨에 따라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계신 이재민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며 "정부는 이재민들께서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를 비롯해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주민 대피 상황, 산불대응 총괄 상황, 기관별 대처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 22일에 발생한 경북 의성산불은 어제 오후부터 불어온 강한 서풍으로 인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동쪽 지역으로 급속히 확산됐다. 의성·안동 산불로 인해 26일 오전 7시 기준 경북에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산림 약 1만 5158ha, 주택 등 145동의 시설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 발효되는 악조건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2일 12개 시·도에 발령한 산불경보 '심각' 단계를 어제 오후 4시부로 전국으로 확대했고 소방은 국가소방동원령을 추가 발동했다. 경찰은 갑호 비상을 발령해 기동대를 추가 지원했다. 경북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의성, 안동, 청송 등 지역주민 약 2만 3000명은 관내 체육관 등 임시주거시설로 긴급히 대피했다. 산림청은 민가, 병원 등 인명피해 우려시설을 중심으로 고성능 산불진화차 20대를 동원해 지연제 45톤을 살포하고 있다. 국방부는 산림청·소방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산불진화 헬기의 항공유류 40만 1893리터(206회)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산불 대처] 산불이 마을 어뷔귀 도로에 까지 접근하고있어... '망연자실' (사진= 독자 제공) 의성을 비롯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 점화해 확산되는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동시다발적으로 연이어 발생한 산불은 것잡을 수 없이 험준한 산맥의 수림을 전소 시키며 사상 최악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 더우기 이번 산불은 이틀간 연이어 40여건이넘는 곳에서 발화되는등 특이한 상황을 보이고 있고 화재 시간대도 거의 동시다발적인 양태를 보이고있어 방화 의혹등도 제기되고 있는 현실이다. 정부 관계기관들이 총력에 나서고 있으나 점차 재발화 하는등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미 이재민들이나 소방관과 공무원들이 사망 하는등 피해가 것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 직무정지에서 돌아온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정현안을 챙기면서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나선 산불 사태와 관련 중대한 공권력 도전 으로 보고 대응조처 지시를 내린것으로 알려지고 있는가운데 방화등 행위에대한 철저한 수사도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산불 방화 사건과 관련 중국 유학생이 체포된 사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국민적 반감과 불안감도 고조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소셜네트워크 서브스인 페이스북 코리아가 느닷없이 일시적 기능을 일방적으로 차단하고 이용을 중단해 그 원인에 대한 정략적 의도가 있는것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상항은 그동안 일반 특정 사용자들에게 좋아요나 댓글.본문 쓰기 기능을 통제해 일시적 중단을 하게 하는 등 불만이 고조되어왔다. 페이스북은 기사등 내용 올림 게시물의 홍보 요청을 하는등 그동안 엄청난 광고 혹은 기사게재에 따른 노출 전달 수치를 제시하며 의도적인 상업적 요청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고 그에따른 홍보비 지출을 해오기도 했다. 이같은 변칙적인 수익창출 소셜네트워크 프로그램의 기준과 일방적인 이용중지나 차단을 제어할 수 있는 가입자 즉 회원 보호기능을 위한 관계기관의 개입이나 법률로 통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검증안된 광고나 범죄에 이용되어 수사로 이어지고 피해를 보는 사례도 늘어나고있어 이에대한 사회적. 범 정부 차원에서 대처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분석관 김대훈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건조’와 ‘강풍’입니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메마른 대기가 이어지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건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강원동해안.남부산지와 부산, 남해안을 제외한 경상권, 그 밖의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은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기압계를 통해 원인을 살펴보면 일본 남쪽 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한 가운데 그 가장자리로 따뜻하고 건조한 서풍이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이때 서풍이 백두대간을 넘어가면서 공기 중의 수증기가 탈락하여 넘어가기 전보다 더욱 고온 건조해집니다. 따라서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습니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전국 곳곳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5일째로 접어들었는데요. 한편, 최근 적설이 쌓여있어 산불이 거의 발생하지 않은 강원산지에도 눈이 녹으면서 산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두 번째 키워드는 ‘강풍’입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우리나라 남쪽에는 고기압이 위치하고 발달한 저기압이 북한지방을 통과하면서 등압선 간격이 조밀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겠는데요. 강한 기압경도와 더불어 태백산맥의 지형효과와 역전층의 영향이 추가로 더해집니다. 밤부터 우리나라 상공에는 위아래의 공기가 잘 섞이지 않는 역전층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이 역전층 아래로 바람이 태백산맥의 산 사면을 타고 상승하여 산 정상 부근의 좁은 바람 통로를 지나면서 더욱 강해지겠고요. 이 후 산 사면을 따라 하강하면서 동해안에도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이 때문에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사 전망입니다. 현재 강원도와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황사발원지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황사가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그 중 일부가 지상으로 가라앉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관측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황사는 기류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표하는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황사 위기 경보 발령 현황 및 행동 요령 등은 환경부 중앙황사대책상황실 발표 자료 및 에어코리아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 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헌재 탄핵소추 기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근 기각후 바로 서울종합청사로 출근하고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헌재의 탄핵소추안 판결에서 최종 기각 결정을 받아 대통령 권한대행직에 복귀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12. 3 비상계엄으로 탄핵소추 된 이후 87일만으로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린 한 총리 탄핵심판 사건 선고 공판에서 헌재 재판관 8명 중 기각 5명, 각하 2명, 인용 1명으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결과다. 국회는 '한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공모하거나 묵인·방조했으므로 파면돼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날 헌재 기각 판결의 의견을 낸 5명 중 4인은 한 총리가 국회에서 선출된 재판관 후보자 3인 (조한창·정계선·마은혁)의 임명을 보류한 것이 헌법과 법률 위반이라고 판단했고 다만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단정할 수 없어 파면을 정당화하는 사유가 존재한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정형식·조한창 재판관은 국회가 한 총리를 탄핵하면서 대통령 기준 의결정족수(200석)가 아닌 국무총리 기준(151석)을 적용한 것이 부적법하다며 각하 의견을 밝혔고 문령배, 이미선, 김형두, 정정미, 김복형 재판관은 기각, 정계선 재판관은 인용 의견으로 최종 기각 결정으로 판결됐다, 민주당 주도의 국회 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업무가 정지되면서 그동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체제가 이어져 왔고 3개월여만의 헌재 기각 판결로 사상 첫 ‘권한대행의 권한대행’ 체제가 끝나게 됐다. 이에 따라 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기각후 바로 서울종합청사로 출근해 주요 현안등을 보고받고 곧장 업무 처리에 나섰다. ◇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심판 선고 이후 안보·치안 관련 긴급지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24(월) 탄핵심판 선고 직후 관계부처에 안보·치안 유지 및 재난관리를 위한 긴급지시를 시달하였다. 한 권한대행은 “엄중한 상황 속 국민들이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국정운영에 만전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안보 분야와 관련하여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및 합참의장에 “국민의 생명과 안보를 흔들림 없이 지킬 수 있도록 全軍의 경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하고 외교부 장관에는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 한·미 공조와 우방국 협조를 공고히 하는 한편,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음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최근 사회적 혼란과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과 경찰청장 직무대리에 “과격시위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회관리 및 주요인사 신변보호, 다중운집 안전관리대책 등 사회질서 유지에 각별히 유의하고, 이와 관련한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전국 산불 대응상황 점검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처 상황 보고 회의 주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처 상황을 보고 받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4일(월) 오전 정부서울청사 1층에 위치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하여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 먼저, 한 권한대행은 행정안전부, 산림청, 소방청으로부터 산불진화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정부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미 선포된 경남 산청지역 이외에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에 대한 특별재난지역도 신속히 선포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온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진화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현장 지휘관들이 산불진화 인력들의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 국무위원 간담회 개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24(월) 12:00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위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국무위원 간담회에서는 외교·안보, 경제·통상, 사회 등 분야별 국정현안을 점검하고, 부동산·물가 등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들을 더 꼼꼼하게 챙기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국무위원 간담회 주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위원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 권한대행은 그간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준 국무위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우리 국민을 좀 더 편안하게,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여전히 대한민국이 대내외적 위기에 처해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무위원들이 매순간 심기일전하는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민생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외교, 안보, 경제, 통상, 치안, 행정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국무위원과 전국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외 언론들은 일제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 소식을 긴급뉴스로 타전하고 있다. 다음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밝힌 대국민 담화문 내용 전문이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오전 헌법재판소가 내린 결정에 따라 막 직무에 복귀하였습니다. 헌재의 현명한 판단에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직무가 정지된 88일 동안 저는 두 가지를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하여 저의 자리로 돌아왔을 때, 대한민국을 위하여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 숙고하였습니다. 지금 세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미중 패권경쟁이 격화되고 새로운 지정학적 대변혁과 경제질서 재편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운영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데 저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남은 기간, 제가 내릴 모든 판단의 기준을 대한민국 산업과 미래세대의 이익에 두겠습니다. 전 내각이 저와 함께 뛸 것입니다. 지난 88일 동안 제가 고민한 두번째 질문은 대한민국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1970년 공직에 들어와 우리나라 산업과 무역이 지금처럼 일어서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보았습니다. 민주화에 성공하고 문화강국이 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보다 큰 나라, 우리보다 센 나라,우리보다 풍요로운 나라가 여럿 있지만 우리처럼 치열하게 달려온 나라는 달리 찾아보기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국민은 많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힘들게 일으켜 세운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계속해서 번영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만은 모두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달라져야 합니다. 제가 50년 가까이 모신 우리 국민 대다수는 나라가 왼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것도 원치 않으셨습니다. 다만 '위'로, 앞으로, 올라가고 나아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서로 입장과 생각은 달라도 '위'로, 앞으로, 함께 가야한다는 꿈은 모두가 일치했습니다. 지난 몇 년 우리가 명백히 목격하고 배운 것이 있다면 극단으로 갈라진 사회는 불행으로 치달을 뿐 누구의 꿈도 이루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여야와 정부가 정말 달라져야 합니다. 저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초당적 협력이 당연한 주요 국정 현안들을 안정감 있게, 동시에 속도감있게 진척시킬 수 있도록 저부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합리와 상식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오로지 나라와 국민 전체를 바라보며 제가 들어야 할 모든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지금의 위기 국면을 헤치고 다시 한 번 위와 앞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여야의 초당적 협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부처/ 전국산불 화재]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전국 산불 상황과 관련 SNS를 통해 사망한 산불 진화 대원과 공무원 네분의 명복을 빌면서 이재민과 피해자들에게 위로 메시지를 발표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진화 대원과 공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 한다' 라면서 '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에서 30여곳이 넘는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풍등 산불 진화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연일 새로운 곳에서도 산불이 재차 발생하고 있고 과거 대형산불의 경우 낙옆이 쌓여 꺼진듯 보이던 곳에서 잔불 불씨가 재발화 하는등 어려움을 겪은바 있어 관계기관과 소방당국의 철저한 안전 진화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동시다발 산불 화재가 주요 지역이나 진화가 어려운 계곡등 바람을 타고 번지기 쉬운곳에서 발화되거나 번지고 있어 이에대한 철저한 예방과 감시체제 강화및 신속대응 시스템을 가동해 신속한 화재 진압이 이뤄지고 방화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이뤄져야 할것등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김현집, 제18대 한국청소년연맹 신임 총재 취임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이,취임식 전임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가 신임 김현집 총재에게 연맹기를 인계인수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은 3월 19일 제18대 김현집 신임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연맹 임원 및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4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다. 김현집 총재는 육군사관학교 제36기로 입교 후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육군 대장), 제3야전군사령부 사령관 등을 지냈으며, 총회를 통해 한국청소년연맹 제18대 총재로 선출됐다. 김현집 총재는 급변하는 정책환경 변화에도 “한국청소년연맹은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단체로서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재임 기간 건전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전임 임호영 총재가 연맹의 최고 훈장인 ‘청소년 대훈장’을 수여받았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문화체육관광부] 한일 전통종이 한지×와시 교류전(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 MI/개막식-한복워킹퍼포먼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 주일한국문화원(원장 공형식)과 함께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3월 18일(화)부터 4월 2일(수)까지 일본 도쿄의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일 전통문화 교류 행사 ‘전통의 손길, 오늘의 만남’을 개최한다. 한일 양국의 전통문화를 아우르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네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양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韓紙)’와 ‘와시(和紙)’를 활용한 공예 및 대표작품 교류 전시와 전통 종이의 현대적 활용에 대한 국제교류 세미나 ‘종이, 문화를 잇다’ △‘다른 듯 닮은,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를 주제로 양국의 상차림, 절기음식, 전통 과자를 비교 전시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문화 전시, 잔치 음식 시식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한식, 온기를 잇다’ △한복 전시와 한복 입어보기 체험, 사진 찍기(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하는 ‘한복, 시간을 잇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와 연날리기 가상현실(VR) 체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 세대를 잇다’를 마련했다. 3월 19일, 가야금 독주, 춘앵무, 한복 패션쇼 등으로 행사 개막 축하 3월 19일(수)에는 개막 행사가 진행됐다. 양국 정부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전통 다과를 준비하고 축하공연으로 미키 미노루 작곡 ‘소나무’의 가야금 독주와 한국전통무용 ‘춘앵무’ 공연, 한복 패션쇼 등을 진행했다. 특히 개막행사 당일 도쿄 긴자에 있는 한식당 ‘윤가’에서 ‘한식문화 콘셉트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대한민국 제66호 식품명인 윤미월 셰프와 도쿄 ‘오리온 스시’의 요시하라 마시야스 헤드셰프가 협업해 한일 양국의 전통 음식을 준비했다. 한식문화 콘셉트 레스토랑 운영 한일 요리 명인 왼쪽부터 대한민국 식품 명인 윤미월, 일본 요리 명인 요시하라 마사야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과 일본은 육수, 된장, 간장 등 유사한 식자재를 공유하면서도 각국의 개성을 담아 고유한 식문화를 발전시켰다. 한국과 일본의 요리 명인은 이러한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코스요리를 선보인다. 양국의 음식이 가지는 문화적 가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호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가는 2023년 한식진흥원이 선정한 ‘해외 우수 한식당’, 2014년~2019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 됐다. 한식문화 콘셉트 레스토랑 특별메뉴 전시주일한국문화원 4층 사랑방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체부 이정우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온 한국과 일본은 생활문화 전반에서 독창성과 유사성이 공존한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향후 전통문화 분야에서 양국의 이해와 교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 등 경호처 요원들이 윤 대통령 석방 당시 경호에 임하고 있다.(사진= 영상 캡쳐)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저지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허준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피의자 범죄 혐의에 대해 다퉈볼 여지가 있고 충분한 수사 자료가 확보 되었으며 신분과 거주지가 명확한 점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허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 대부분이 충분히 수집된 가운데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 자료의 정도, 수사의 경과 등에 비춰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점에 관한 소명이 있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주거가 일정한 점, 피의자의 나이·경력과 가족관계 등을 함께 고려하면 이제 와서 피의자에게 도망할 염려가 있게 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윤 대통령 1차 체포 작전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죄) 등을 받았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각각 3차례와 2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혐의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번번이 기각했지만 서울고검 영장심의위원회가 지난 6일 검찰의 영장 청구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경찰은 지난 17일 재차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의 이날 결정에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으며 “공수처의 위법 수사와 국가수사본부의 불법행위에 법원이 또 한번 경고를 한 것으로 검찰은 공수처와 국수본의 불법에 대한 수사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는 당혹해 하면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기각 사유를 분석해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한국미디어문화그룹/ 미디어매체] ◆대검 정보통신과 대상으로 공수처가 이정섭 검사에 대한 임의 제출 형식의 자료 확보하는 것 ◆이 검사는 당시 수원지검 2차장으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등 수사를 지휘 민주당 고발로 수사 ◆ 국회는 같은 해 12월 이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의결했지만,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8월 기각 ◆29일 시효 만료되는 동 사건을 마치 대검이 엄청난 문제로 공수처에 압수수색 받는듯 보도 각 언론들이 21일 일제히 '공수처, 대검 압수수색'이란 기사 제목으로 급보. 속보들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이에 대해 '마치 공수처가 대검을 압수수색 했다는 의도적 기사로 오인 이해 할 수 있다'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실 이는 대검 정보통신과를 대상으로 공수처가 이정섭 검사에 대한 임의 제출 형식의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21일 공수처가 기자단 공지를 통해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는 검사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사건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이날 오후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힌데 따른 인용 보도이다. 이 보도와 관련 헤럴드 아트 경제는 기사에서 '공수처는 같은날 이 검사의 처남댁이자 의혹 제보자인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라면서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이달 6일 이 검사를 주민등록법, 청탁금지법,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검사가 고발된 여러 혐의 중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위장전입하고 대기업 임원으로부터 리조트 객실료를 수수했으며, 처가가 운영하는 골프장 직원과 가사도우미의 범죄기록을 조회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본 것'이라고 기사화 했다. 특히 '다만 해당 범죄기록을 처가 측에 무단으로 유출했다는 혐의(공무상 비밀 누설)는 고위공직자범죄에 해당해 공수처로 이첩했다.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해야 한다는 공수처법 25조 2항에 따른 조치' 라면서 '이 검사 의혹은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2023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이 검사는 당시 수원지검 2차장으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등 수사를 지휘했다. 이후 민주당의 고발로 검찰과 공수처 수사가 각각 시작됐고 국회는 같은 해 12월 이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의결했지만,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8월 기각했다'고 밝혔다.. 이벆에도 '공수처는 “범죄 발생으로 보이는 날로부터 5년이 공소시효”라며 “3월 29일 공소시효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그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처리가 돼야 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고 보도해 헌재의 탄핵소추안 의결이 기각된 사건을 공수처가 29일 시효 만료되는 동 사건이 마치 대검찰청이 엄청난 문제로 공수처에 압수수색을 받는듯한 뉘앙스를 갖도록 보도하고 있는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동 사건은 2023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하면서 불거진 당시 수원지검 2차장으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등 수사를 지휘한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가 친인척의 부탁을 받고 일반인의 전과기록을 무단으로 조회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일각에서는 ' 공수처가 검찰 내 메신저 수발신 내역과 범죄경력 조회 기록 등을 확보하려는 것의 사실상 자료 협조요청 사안 정도'로 이해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