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16회 국무회의] 제16회 국무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월) 오전 10시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16차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1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다."라면서 "정부와 민간의 대응 역량을 총결집해 ‘국익’을 지켜 나가는데 사력을 다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권한대행 총리는 각 부처 장관들에게 "이해 관계자의 우려 등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오직 ‘국익’과 ‘국민’만 생각하며 미측이 제기하는 각종 비관세 장벽 및 협력 프로젝트 등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구체화 시켜 즐것"을 당부 하고 "저 또한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 국무위원들과 함께 저에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다음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1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밝힌 모두 발언 내용 전문이다. [모두발언] 제16회 국무회의 지금부터 제16회 국무회의를 시작하
[데일리NGO뉴스 = 국제NGO/ 글로벌 뇌졸중 행동 연합] 세계 최초의 뇌졸중 전문 다분야 옹호 연합체인 ‘글로벌 뇌졸중 행동 연합(Global Stroke Action Coalition)’이 오늘 공식 출범하며, 증가하는 뇌졸중 불평등 해소를 위한 긴급 행동 촉구문을 발표했다. 이미 사망과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은 뇌졸중은 효과적인 개입이 없으면 향후 25년간 전 세계적으로 50% 더 증가해, 매년 1억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1조6000억달러의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 출범식에는 보건 및 경제 정책 전문가, 임상 전문가 및 뇌졸중을 직접 경험한 이들이 참여해 뇌졸중이 인간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데이터와 권고 사항을 집중 조명한다. 연합은 뇌졸중을 실제로 겪은 이들의 데이터와 경험을 기반으로 질병이 크게 호전되도록 할 수 있는 증거 기반 개입 사례를 제시하는 정책 문서인 ‘뇌졸중 행동 촉구(Stroke Action Now)’를 발표할 예정이다. ◇ 예방 가능(Preventable): 현재 뇌졸중 부담의 80%는 수정 가능한 10가지 위험 요소와 관련돼 있으며, 이 중 고혈압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데일리NGO뉴스 = 국제 NGO/ 월드쉐어]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월드쉐어 구호팀이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월드쉐어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활동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쉐어는 재미얀마 한인회와 협력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와 만달레이 지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하며, 지진피해 주민 1만여 명에게 긴급 식량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 활동은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추진된 1차 긴급 지원으로, 주요 지원 품목으로는 빵 1만 세트, 라면, 생수 등 긴급 식량과 함께 담요, 모기장, 기초 의약품 등이 포함됐다.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월드쉐어 구호팀이 미얀마의 지진 피해 지역인 네피도와 만달레이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월드쉐어 제공)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부장은 “당국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에선 주민 스스로 길에 놓인 벽돌과 무너진 잔해들을 치우고 있으며, 주민들은 배고픔과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번 긴급 지원이 조금이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월드쉐어는 계속해서 현지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美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 트럼프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8(화) 21:00경부터 약 30분 간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美 대통령과 통화하고, 한미동맹 강화, 무역균형 등 경제협력 및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금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한미 정상 간 처음으로 이루어진 통화였으며 한 권한대행은 "미 신정부 하에서도 우리 외교·안보의 근간인 한미 동맹관계가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희망"한다고 밝혔고 양측은 한미 군사동맹에 대한 분명한 공약을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권한대행은 조선, LNG 및 무역균형 등 3대 분야에서 미측과 한 차원 높은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양측은 상호 윈-윈 (win-win)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무역균형을 포함한 경제협력 분야에서 장관급에서 건설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가자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등 심화되는 안보 위협 속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한미 양국과 국제사회
데일리NGO뉴스= 정부 부처 / 국무조정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31.(월) 최근 미국 관세부과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경쟁국의 기술 추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반도체 기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이천 SK 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미래를 위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 산업에 대한 지원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 세제, 재정, 인프라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첨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하면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 / 미 대통령 애도 성명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미 대사관이 공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의 성명 발표 메시지 전문과 발표문 사본이다.
[데일리NGO뉴스 = 사회.문화/ 방송 EBS] EBS ‘한국에서 세계로, 인도주의의 길’ 스틸 모음 (사진= EBS제공) EBS 특집 다큐멘터리 ‘한국에서 세계로, 인도주의의 길’ 2부작이 오는 21일, 28일 방송된다. 지진, 홍수 등 대규모 자연재해와 질병, 내전 등 끊이지 않는 지구촌 위기 속에서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권리를 실천하는 ‘인도주의’를 국내 인도적 지원 사업을 통해 보여준다. ‘1부-나는 전설이다’에서는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KDRT’를 통해 인도주의의 필요성에 관한 이야기, ‘2부-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기후 위기가 계속되는 아프리카 케냐를 찾아가 기후 위기가 미치는 영향과 인도 지원 사업을 통한 변화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내레이터로는 배우 장현성이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배우 장현성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스토리텔러로 고정 출연 중이며, 더불어 최근 SBS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에서도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전달력 있는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도주의에 담긴 메시지를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의 숨은 영웅,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KDRT 21일 방송되는 ‘1부-나는 전설이다’에서는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외교부]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 접견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0일 내한한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12.10.(화) 오후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위원회(NCAFP: National Committee on American Foreign Policy)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외교정책위원회는 미국 학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목표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한 싱크탱크(뉴욕 소재)로, 주요 외교정책 관련 정부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 간 상호 의견교환을 촉진하는 역할 을 수행하고 있다. NCAFP 대표단은▴Susan Elliott NCAFP 회장 및 CEO ▴Susan Thornton NCAFP 아태안보포럼 국장 ▴Jeffrey Shafer NCAFP 이사회 의장 ▴Raymond Burghardt 태평양세기연구소(PCI) 회장 ▴Emma Chanlett-Avery ASPI 정치안보국장 ▴Thomas Hexner NCAFP 이사회 수석부회장 등 이다.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외교부] 「2024 세계신안보포럼」 (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포스터 (사진=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5일(목) ‘진화하는 안보 환경 속 국제 협력 – 사이버, AI, 신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2024 세계신안보포럼」 (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안보 위협 요인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으로 2021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하여 개최된다. 「세계신안보포럼」개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1.11월 제1차 회의 개최 / 주제 : 신흥안보 위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신뢰에 기반한 국제협력으로의 길(△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논의) ◀ 2022.6월 제2차 회의 개최 / 주제 : 신안보위협 대응을 위한 다자협력의 미래(△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안보
[데일리NGO뉴스 = 행정부/ 대통령실]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사진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60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지난 6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간 협력을 심화, 확대하기 위한 비전을 담은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양 정상은 이번 성명에 따라 내년 수교 65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음을 공식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체결된 ‘한-말레이시아 국방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한국형 경공격기(FA-50) 수출에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말레이시아 방산 사업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