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뉴스/ 탄핵보도]
연합뉴스가 '꽃샘추위에도 "탄핵무효"…탄핵반대 광화문 대규모 집회'라는 타이틀로 사진과 함께 보도한 기사 (캡쳐)
연합뉴스는 29일 광화문과 여의도 등 보수단체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에 대해 단독 기사와 사진 포토뉴스 기사 등으로 비교적 비중있게 보도 했다.
특히 연합뉴스는 '꽃샘추위에도 "탄핵무효"…탄핵반대 광화문 대규모 집회'라는 타이틀로 사진과 함께 기사화 했다.
연합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가 3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에도 열렸다.' 라면서 '이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정기 주말 집회를 열었다.라고 전하고 '동화면세점∼대한문 구간 차로가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
특히 예전에는 언급도 없던 '꽃샘추위에 두꺼운 옷을 입고 나온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구속" 등을 외쳤고... 차와 커피를 나눠주는 부스가 도로변에 설치됐고, 인도 한쪽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등의 얼굴이 인쇄된 '밟아밟아 존'이 눈에 띄었다.'라며 집회 분위기 설명까지 상세히 기사화 했다.
이밖에도 '이날 안국역 5번출구 앞에선 신남성연대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가 별도로 열렸다. 오후 2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2천명이 모였고 무대에 오른 한 시민은 "어르신들이 아스팔트에서 싸우는데 이재명이 무죄를 받은 게 말이 되느냐"고 외쳤다.'라며 단상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연 탄핵 반대 집회에도 경찰 비공식 추산 3천명이 모였다'라고 상세하게 틴핵반대 소식을 보도했다.
뉴스핌 등 매체에서도 공중 사진을 게재하며 포토뉴스로 내보내는등 각 언론들이 이전과는 다른 사실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뉴스핌 이 게재한 공중사진 포토뉴스
세이브코리아가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연 탄핵 반대 집회
일부 기사에서는 동십자로에서 게최된 탄핵 찬성측 집회를 따로 기사화해 보도 했다.
탄핵 반대 집회는 산불발생등 여러가지 우려속에서도 광화문, 여의도. 서울역. 안국역. 신촌 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됐고 긴급사안발생시 전국에서 동시에 집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과 조직을 갖춘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동십자로에서 게최된 탄핵 찬성측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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