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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일)

경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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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새로운 도시공간 혁신' 밝혀

◆유원지 기능 상실, 일부 해제지역의 관리 방안 부재, 주요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등으로 활성화의 필요성 지속적으로 제기 ◆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검토했으나,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 부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어렵다고 판단, 종합적 방안 마련 ◆ 시는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부영 소유 약 28만 평을 송도유원지 활성화 중심축으로 판단, 시민 위한 공공시설 대안 제안 ◆ ㈜부영의 테마파크 사업은 환경영향평가에 따른 토양오염정화조차 이뤄지지 않은 채 최초 실시계획 인가 후 16년 경과 ◆ ㈜부영의 테마파크 사업은 사업성 확보가 어려운 민간 사업으로 당초 계획과 달리 유원지 기능 축소 변경 등사업 지연 ◆ ㈜부영, 부정적 이미 개선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법률이나 제도, 보편성, 주민 수용성 등을 고려치 않은 제안 요구 ◆ 협상 종료에 따라 인천시는 ㈜부영의 사업 부지를 제외한 50만 평에 대해 도시기본계획 반영 절차를 우선 진행할 예정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청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송도유원지 일원 80만 평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19일 발표했다. 송도유원지는 과거 인천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사랑받았으나, 유원지 기능 상실, 일부 해제지역의 관리 방안 부재, 주요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등으로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원의 체계적 개발과 바이오·첨단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했으나,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부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도시계획적 접근을 통해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케 됐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송도유원지의 역사적 정체성과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원도심의 기능을 보완해 송도국제도시의 역할을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 접견

◆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 교환 ◆김홍균 제1차관,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 중요성 노력 더욱 배가해줄 것" 요청 ◆ NCAFP 대표단, '지난 70년 이상 발전해온 한미동맹 굳건한미일 협력 변함없는 지지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외교부]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 접견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0일 내한한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12.10.(화) 오후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위원회(NCAFP: National Committee on American Foreign Policy)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외교정책위원회는 미국 학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목표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한 싱크탱크(뉴욕 소재)로, 주요 외교정책 관련 정부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 간 상호 의견교환을 촉진하는 역할 을 수행하고 있다. NCAFP 대표단은▴Susan Elliott NCAFP 회장 및 CEO ▴Susan Thornton NCAFP 아태안보포럼 국장 ▴Jeffrey Shafer NCAFP 이사회 의장 ▴Raymond Burghardt 태평양세기연구소(PCI) 회장 ▴Emma Chanlett-Avery ASPI 정치안보국장 ▴Thomas Hexner NCAFP 이사회 수석부회장 등 이다.

외교부, 진화하는 안보 위협 대응 「2024 세계신안보포럼」개최

◆ AI·사이버 등 기술의 발전으로 변화하는 안보 지형과 국제 협력 방안 논의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및 한국과학기술원 (KAIST) 과 협력해 개최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칼 빌트(Carl Bildt) 및 전 스웨덴 총리 등 참석  ◆ AI가 핵무기,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에 미치는 영향과 국제안보 영향 논의 ◆인류와 국제평화 기여 방향 나아갈 수 있도록 국제 규범 및 거버넌스 구축 기대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외교부] 「2024 세계신안보포럼」 (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 포스터 (사진=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5일(목) ‘진화하는 안보 환경 속 국제 협력 – 사이버, AI, 신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2024 세계신안보포럼」 (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포럼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안보 위협 요인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으로 2021년부터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하여 개최된다. 「세계신안보포럼」개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2021.11월 제1차 회의 개최 / 주제 : 신흥안보 위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신뢰에 기반한 국제협력으로의 길(△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논의) ◀ 2022.6월 제2차 회의 개최 / 주제 : 신안보위협 대응을 위한 다자협력의 미래(△보건안보, △사이버안보, △신기술안보, △안보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협력 지평 확대키로

◆ 윤석열 대통령, 25일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 ◆ FTA 협상 가속화 합의…디지털, 녹색, 바이오 경제 등 협력 촉진도 ◆ 러북 간 불법적 군사협력에 우려 표명…북 핵·미사일 도발행위 규탄

[데일리NGO뉴스 = 행정부/ 대통령실]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사진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60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지난 6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온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양국 간 협력을 심화, 확대하기 위한 비전을 담은 ‘한-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양 정상은 이번 성명에 따라 내년 수교 65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음을 공식 선언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체결된 ‘한-말레이시아 국방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국방·방산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한국형 경공격기(FA-50) 수출에 이어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말레이시아 방산 사업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안와르

윤 대통령, G20 제3세션서 “대한민국, 기후변화 취약국들의 ‘녹색 사다리’ 역할 적극 수행”

◆ G20 정상회의 제3세션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에너지 전환’ 참석 ◆ 기후 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 설명 ◆ 디지털 에너지 소비 증대 감안한 ‘디지털 탄소중립’ 달성 필요성 강조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대통령실)/ G20회의]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기후변화 취약국들을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속 가능한 개발 및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한 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이날 기후 위기 극복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설명했다.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윤 대통령은 먼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청정에너지 전환은 필수 과제이나, 이를 위한 부담은 신흥경제국과 개도국들에게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저는 작년 유엔총회에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제안하고, 우리 정부는 올해 10월 청정에

APEC·G20 참석! 남미 순방 위해 출국하는 윤석열 대통령 [서울공항 출발행사]

◆ 14일 서울공항 출발 페루 수도 리마 도착 공식 일정 시작해 ... 이어질 페루 공식방문도 관심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APEC 정상회의와 브라질  G20 정상회의까지 5박 8일 일정  ◆ 대통령실,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주요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게 될 이번 순방' 밝혀

[데일리NGO뉴스 = 행정.정부/ 대통령 남미순방 출국] 윤석열 대통령 APEC·G20 정상회의 참석 위해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14일(목) APEC·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 했다. 서울공항을 출발한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5박 8일 일정으로 페루와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인 윤 대통령은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최되는 전 세계 GDP의 약 61%를 차지하는 21개 회원으로 구성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1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025년 APEC 의장국을 맡게 되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써 윤 대통령은 '자유로운 무역 투자 환경 조성과 공동의 이익을 위한 연대에 앞장설 것'을 천명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15일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서 내년 APEC 의장국 정상으로서 연설하고,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 'CEO 서밋' 등에 참석한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3국 정상회의도 갖게되고 16일에는 APEC 정상들과 친목을 다지는 '리트리트' 행사에 참여한 후 이어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