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국무조정실]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컨퍼런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개회사를 하고있다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화진 공동위원장, 이하 “탄녹위”)는 12월 23일(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계와 금융계가 손을 맞잡고 협력하여, ‘산업과 금융의 대연합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되었다.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의 관건은 산업과 금융 양대 축의 긴밀한 소통과 이를 통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있다는 인식하에 6개 정부부처(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 금융위) 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11개 주요 산업‧금융계 협회( 대한상의, 철강협회, 화학산업협회, 석유협회, 시멘트협회, 반도체협회, 디스플레이협회)및 기업‧금융기관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개회사에서 “자본투자의 중심에 기후와 환경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인천시청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송도유원지 일원 80만 평을 미래 도시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을 19일 발표했다. 송도유원지는 과거 인천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사랑받았으나, 유원지 기능 상실, 일부 해제지역의 관리 방안 부재, 주요 개발사업의 장기 지연 등으로 활성화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송도유원지 일원의 체계적 개발과 바이오·첨단산업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을 검토했으나, 높은 조성원가로 사업성이 부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도시계획적 접근을 통해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케 됐다. 이번 마스터플랜은 송도유원지를 글로벌 복합문화 허브시티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송도유원지의 역사적 정체성과 추억을 되살리는 한편, 원도심의 기능을 보완해 송도국제도시의 역할을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 수원시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을 10%(기존 6%)로, 충전 한도는 50만 원(기존 30만 원)으로 확대한다. 설·추석 명절에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20%까지 늘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2일 집무실에서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긴급 민생경제 현안 소통을 위한 비상대책 간담회'를 열고, 민생경제 현안을 논의해 추진키로 했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인센티브 할인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와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위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의회와 지속해서 소통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초 역세권 주거단지로 전용면적 59㎡ 타입의 총 300세대 구성 예정으로 61% 분양을 마친것으로 알려진 주안 스카이파크 민간 임대아파트 사업 계약자 100여명이 9월 7일 오후 4시 구 홍보관에 모여 사업 불투명성등 조합 운영과 사업 추진에 따른 우려를 제기하며 비상대책위를 구성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계약자들은 소집을 한 해당 사업 분양사업자 대표의 '사업 추진 중 현재 약정된 분양 사업에 대한 사업주체의 미지급 사안에 따라 사업권 일부에 가처분 신청을 했으며 동 사업에 대한 사실 사안등을 파악해 계약자이자 조합원인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린다"는 소집 취지 설명을 듣고 사실상 사업의 불투명한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현 시행사인 '시민공원역 일번가 창립위원회(고유번호 437-80-02712)' 에 대한 공식 대응 창구인 비상대책위를 통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계약자 모임에서는 우선 사실 파악을 위해 비대위 구성을 하기로 하고 대표단을 선임해 대책을 세워 행동에 나서고 법적 대응 체제도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것 등 의견을 나눴으며 11일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고 시행사 대표등 측과도 사실 파악을 위한 미팅을 갖기로 결의했다. 해당 사
데일리NGO뉴스 The Miilk 가 공급하는 더밀크닷컴에 게재된 기사로 는 오직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특정 주식을 판매하거나 권장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 투자결정의 참고자료일뿐 이라고 밝히고 있고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수반되며 금융상품의 성과가 미래 결과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투자자는 투자전에 투자목표와 위험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주지하고 있다. 그 첫 내용을 시범 게재해본다. [편집자주] 크리스 정 (출처 : DALL E / 크리스 정 ) [투자노트 라이브] 2024년 8월 5일 일본 니케이, 블랙먼데이 이후 최대 폭의 일일 폭락장 연출 글로벌 증시에 '블랙먼데이'를 초래한 3가지 결정적 이유 연준, 이번에도 늦었다...빠르고 강한 금리인하 불가피할 듯 오늘의 마켓 브리핑 핵심이슈: 글로벌 증시 폭락 / ISM 비제조업 PMI 지표 주요지수: 다우 -2.06% / S&P500 -3.00% / 나스닥 -3.43% 섹터 퍼포먼스: 11개 섹터 모두 하락 마감. 기술주는 가장 부진하며 3.21% 하락. 국채금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777%로 하락. 통화: 미 달러화는 102.70달러로 하락. 암호화폐
데일리NGO뉴스 7월 25일부터 이틀간 '2024 한-중남미 ㅜ역,혁신 포럼 '현장에서 열린 수출 상단회 모습 KOTRA(사장 유정열)는 7월 25일부터 이틀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4 한-중남미 무역·혁신 포럼(2024 Korea-LAC Trade & Innovation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G20 재무장관회의와 연계해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최상목), 미주개발은행(총재 일란 고우드파잉, 이하 IDB),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과 함께 마련했다. AI,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디지털 헬스케어 등 혁신 ICT 분야에서 한국과 중남미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행사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무역·혁신 포럼 △스타트업 피칭 등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8개국의 ICT 분야 발주처와 주요 기업 45개사가 참여해 국내기업 13개사와 2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멕시코 최대 유통망인 펨사(FEMSA), 스페인계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 콜롬비아 법인, 온두라스 대통령실 성과관리국, 과테말라 통신감독청, 브라질 페르남부쿠주 등이
데일리NGO뉴스 기자 |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예매 가능한 시외버스 노선이 1500개에서 2749개로 대폭 확대되고, 지정좌석제 시행 시외버스 노선은 중간정차지에서도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 진다. 아울러 오는 31일부터 모든 터미널에서 현장 발권 때 해외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외버스 이용객의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및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17일부터 출발지,중간정차지 모두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시외버스 노선수를 기존 1500개(41%)에서 2749개(74%)로 확대하고, 전 구간 온라인 예매 시행이 곤란한 노선은 출발지에서라도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한다. 그동안 시외버스는 전 노선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고속버스나 고속철도와 달리 온라인 예매가 불가능한 노선이 많아 이용객이 직접 현장에서 표를 발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고, 때로는 표가 매진돼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는 문제도 발생했다. 지정좌석제를 시
데일리NGO뉴스 HD한국조선해양이 2023년 인도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1만55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월)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3조6832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12척의 컨테이너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과 전남 영암 HD현대삼호에서 6척씩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 선박에는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비롯해 폐열회수장치 등 친환경 장비가 탑재된다. 폐열회수장치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장비를 말한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제적인 무역량 증가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해상 물동량이 많아지며 컨테이너 운임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선에 대한 수요가 반등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선 신조선가 역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7월 1억9000만달러 수준이었던 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1만5000TEU급 기준)의 평균 신조선가는 현재 2억20
데일리NGO뉴스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12일(금) 16시 국립중앙의료원(서울 중구 소재)을 방문하여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참여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은 현행 최대 36시간 이내로 규정되어 있는 전공의의 연속근무시간을 24~30시간의 범위 내로 단축하는 사업으로, 참여한 병원은 전공의 근무형태 및 스케줄 조정, 전문의 추가 투입 등의 방법을 통해 전공의의 근무시간을 단축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연속근무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30시간으로 단축 운용하고 있으며 ▲근무시간 조정, ▲전문의,전담간호사 등 기존 인력과 업무 조정하는 방법으로 전공의의 단축된 업무를 대체 중이다. 조규홍 장관은 시범사업 참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 사업에 참여한 국립중앙의료원에 감사를 표하며'본 시범사업은 전공의들의 과도한 근무시간 단축의 출발'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한 연속 근무시간을 도출하고 제도화해 나갈 예정
데일리NGO뉴스 기자 | 해수부가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민간상품을 발굴해 지원하고 국내 해양관광을 활성화한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12일 '제8회 우수 해양관광상품 공모전'에 40개 상품이 접수돼 최종 5개를 우수 해양관광상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면서 연안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을 뽑았다. 구체적으로 반려견과 함께 요트를 타는 상품인 '요트위드펫(통영)', 해양치유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인 '물아일체(완도)', 갯벌 체험과 어촌체험마을을 즐길 수 있는 '갯벌 웰니스(고창)', 해녀와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해녀 수중스튜디오(제주)', 파도를 이용해 맨몸 서핑을 즐길 수 있는 '돌고래 되어보기 파도타기 체험' 상품이 선정됐다. 해수부는 5개 상품의 사업화를 위해 총 1억 6000만 원의 자금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이달 말부터 국민 SNS체험단을 모집해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