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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9 (일)

유아·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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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야간‧휴일 등 긴급보육 어린이집 확대 운영

◆ 통합반 14개소 22개반, 야간휴일반 2개소 8개반 개설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청주시 ] 청주시 여성가족과는 어린이 긴급보육 수요증가에 발맞춰 시간제보육 통합반과 야간‧휴일반 운영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로 개설된 서비스는 통합반과 14개소 22개반, 야간ˑ휴일반 2개소 8개반이다. 기존에는 시간제 독립반만 운영했으나, 이번 신규반 개설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30개소 45개반으로 확대됐다. 시간제보육이란 병원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간제보육 독립반, 통합반은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양육수당 수급중인 영아가 대상이며, 야간ˑ휴일반은 충북도내 6개월~7세 이하 취학 전 모든 아동이 대상이다. 이용 예약은 ‘아이사랑’ 홈페이지(독립반, 통합반) 및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육료는 시간당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독립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통합반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야간ˑ휴일반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민경

인천시 남동구, 2024 사립유치원 남동 놀이 체험 문화한마당 개최

◆ 지역 내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 등 1,900여 명 참석해 다양한 놀이와 문화 체험 활동 ◆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올해 처음 개최 ◆ 박종효 구청장, “ 좀 더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 인천시 남동구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4 사립유치원 남동 놀이 체험 문화한마당 ‘놀GO! 배우GO!’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행사에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 등 1,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놀이와 문화 체험 활동을 즐겼다. 화려한 버블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와 더불어 에어바운스존, 블록놀이구역, 라이더체험구역, 직업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동놀이체험 문화한마당 행사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연합으로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이다. 특히, 사립유치원 유아와 교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다’는 말이 예전의 부정적 의미와는 다르게 지금은 창의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놀이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서울시교육감 보수후보 '조전혁' 단일화 극적 확정

'강경파' 조전혁 단일후보로…10년 만의 단일화기구 통한 후보 추대

[데일리NGO뉴스 = 서울시 교육감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10월 16일)에 나설 보수진영의 단일화 후보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극적으로 단일화에 성공해 추대됐다. 25일 보수 후보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지난 21일 여론조사 결과 조 후보를 최종 단일화 후보로 추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결과 발표 자리에는 앞서 여론 조사 문항의 편파성 의혹을 제기하며 불복을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도 참석헤 후보 단일화에 동참했다. 이로써 보수 진영은 2014년 문용린 후보 이후 두 번째로 단일화 추진 기구를 통한 후보 추대에 성공했으며 당시 단일화를 통해 문후보가 추대됐으나 고승덕 후보가 독자 출마하면서 표가 분산 되었고 당시 진보진영 단일후보였던 조희연 전 교육감이 당선됐고 계속 단일화에 실패 하면서 3번을 연속으로 진보 쪽에 서울시교육감 자리를 내줬다. 한편 지난 9월 2일 바른교육국민연합은 '바른교육감후보 단일화 추진' 기자회견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개최해 중도 보수 후보 난립으로 인한 진보 교육감에 대한 선출 우려성을 밝히며 단일화를 촉구 하기도 했다. 한편 박

세종시, 보육 교직원 위로·격려, 화합의 장 열렸다

28일 보육인 한마음대회…보육교직원 900여 명 참여 성황 보육교사. 원장. 육아지원 기관 직원 등 76명에 표창장 전달

데일리NGO뉴스 2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제12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최민호 시장과 천범산 세종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세종시급식관리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7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이어 복면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시 3,700여 명의 보육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세종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 교직원에게 처우 개선비, 장기근속 수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교사 근무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