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국제 NGO뉴스/ WWF등 환경단체]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환경단체 기자회견 11월 29일(금) 오전 9시 30분, INC-5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WWF를 비롯한 국제 NGO 관계자들이 모여 강력한 협약을 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WWF 제공) 11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와 관련 옵저버로 참여 중인 국제 환경 NGO들이 협상 중반을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 29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INC는 지난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회의체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는 우루과이·프랑스·케냐·캐나다에서 열렸고 지난 25일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5번째 회의가 진행 중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타협이 아닌 용기’를 주제로 한 이번 환경단체들의 공동 기자회견은 29일(금) 오전 9시 30분 부산 벡스코 INC-5 행사장 입구에서 열렸으며, BFFP (Bre
[데일리NGO뉴스= 국제NGO/ WWF(세계자연기금)] WWF 서포터즈 기후정의 행진 지난 2021년 글래스고에서 열린 COP26 기간 동안 기후 정의를 위한 행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WWF/세계자연기금 제공) WWF(세계자연기금)는 11월 11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협약 제29차 당사국총회(COP29)의 결과에 따라 지구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기록적인 온도 상승과 전 세계적으로 파괴적인 기후 영향을 고려할 때, 화석 연료의 단계적 폐지, 식량 시스템의 혁신, 자연 보전 및 회복과 같은 근본적이고 신속한 기후행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COP29는 각국이 내년까지 새로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s)를 제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개최된다. 이 목표는 향후 5년의 ‘결정적인 시기’ 동안 얼마나 빠른 속도로 기후행동에 임해야 하는지의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지금부터 2030년까지 매년 혁신적인 발전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지구 온난화를 1.5°C 이내로 유지하는 파리협정 목표 달성은 결코 이룰 수 없다. 이번 COP29에서는 신규 기후재원목표(New Collective Quantif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일 오후 3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27회 IAVE(아이아베)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 대회의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기획실무위원 및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대회 일정, 세부 프로그램, 행사장 조성 등 준비상황 총괄 보고 ▲의견 청취 ▲협찬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가 출범, 자원봉사계·언론계·전시복합(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이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로 구성돼 대회 기간 부산의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을 방문하는 각국의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 개발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우선, 기조 강연과 토론회(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의 학술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퍼런스 주제를 선정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
[데일리NGO뉴스 = 사회 일반 /국제 ] 유엔사령부, 제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시가행진 참가 (사진= United Nations Command 제공) United Nations Command는 기관 페이지 공지를 통해 '어제 서울 공군기지 및 도심 퍼레이드에서 열린 대한민국 제76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 유엔사령부 회원들이 참석했다'며 참가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날 시가행진을 참관하던 일반 시민들은 유엔사 장병들의 행진 참여에 큰 박수와 응원의 함성을 보냈고 주한미군의 행진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우리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준 우방국으로서의 감사 뜻을 전달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 NGO ] WWF 애니스테이 캠페인 (사진 제공= WWF) WWF(세계자연기금)는 국내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 보전을 위한 플래그십 캠페인 ‘애니스테이(ANISTAY)’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WWF 한국본부 출범 10주년 기념을 기념해 론칭됐으며, 여행 플랫폼을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서식지 보전 활동에 후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WWF는 까막딱따구리, 꿀벌, 바다거북, 반달가슴곰, 수달 등 친근하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5종의 동물을 대표 종으로 선정했다. 이 동물들은 분류와 서식지 환경 및 지역적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여행 플랫폼을 통해 이들의 서식지 정보와 보전이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확인한 후, 가상으로 숙소를 예약함으로써 후원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후원 금액은 환경부가 지정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을 상징하는 금액으로 2820원 또는 2만8200원 중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WWF는 국내 멸종위기종 보호 및 서식지 보전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보호 대상 종의 서식지 평가 및 모니터링, 공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또한
[ 데일리NGO뉴스 / 국제 이슈 ] VOA (Voice of America)가 최근 보도를 통해 나이지리아의 홍수 피해를 통한 위기 상황을 보도했다. 1일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몇 주간의 홍수로 나이지리아에서 185명이 사망하고 집과 농지를 씻어냈다고 국가 재난관리기관은 특히 북부 지역에서 식량 공급을 더욱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열악한 인프라와 댐을 비난하는 홍수는 나이지리아 36개 주 28개에서 20만8천 명을 이주시켰고 국립비상관리국은 금요일 업데이트에서 수십만 명의 대피소로 대피하려는 정신없는 노력을 일으켰다고 밝혔다'라고 기사화 했다. 특히 '나이지리아는 대부분 환경 가이드라인과 부족한 인프라를 준수하지 못한 결과로 매년 홍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0년 동안 국가가 본 최악의 홍수는 600명이 넘는 사람이 사망하고 1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주된 2022년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나이지리아 기상청은 폭우로 홍수가 났던 2022년과 달리 올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지연되거나 정상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며 현재 홍수는 인적 활동의 결과'라고 밝혔음을 지적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는 22일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카이스트 지속발전 담당 부총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사진=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제공)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본부 서울 정동 소재)는 8월 22일(목) 총회 결정을 통해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카이스트 지속발전 담당 부총장)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GGGI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4년이다. GGGI는 이번 신임 사무총장 선발을 위해 이사회・총회 의장, 6개국 대표, 민간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전 세계 8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 발표 , 면접 등의 선정 절차를 거쳐 김 위원장을 신임 사무총장 후보로 최종 선정하였고, 이사회 및 총회에서 이를 승인 했다. (반기문 GGGI 이사회・총회 의장, 한국, 영국, 노르웨이, UAE, 파키스탄, 스리랑카 대표 및 Bambang Br
데일리NGO뉴스 왼쪽부터 Grace Meng 의원, Lois Frankel 의원, Debbie Dingell 의원, Sahana Dharmapuri OSF 부대표, Jill Tokuda 의원이 ‘여성과 평화, 세계의 분쟁 관련 성폭력에 대한 안보 정책 대응’을 주제로 열린 Our Secure Future의 2024년 2월 의회 브리핑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워 시큐어 퓨처(Our Secure Future 제공) 아워 시큐어 퓨처(Our Secure Future)가 안보에 대한 여성의 관점을 주제로 실시한 국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보 리더십을 위한 여성동맹(Women’s Alliance for Security Leadership), 국제시민사회 행동네트워크(International Civil Society Action Network)와 함께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 '응답 여성의 82%는 자국 내 안보 논의가 자신들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보았으며, '80%는 안보 주체들이 여성을 충분히 대표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조사 결과 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국가에서 여성들은 직장과 정치 영역, 나아가 국내 전선에 비판적 관점과 기여
데일리NGO뉴스 한국로타리가 지난 회계연도(2023.7.1~2024.06.30) 1년간 281억원(2114만 달러, 2024년 8월 20일 환율 기준) 이상을 모금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및 국내외 봉사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국제로타리 봉사성금을 집계한 결과, 한국로타리는 총 281억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로타리 전 세계 순위에서 미국, 인도, 대만에 이어 4위에 위치한다. 한국로타리는 최근 3년 연평균 311억원 이상을 모금하며 적극적으로 기부와 봉사에 나서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힘썼다. 한국로타리는 매년 1000만달러 이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 세계 소외된 이들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106개 신규 기증 기금을 설립하는 등 인류애 실천과 초아의 봉사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고액기부자 수에서도 한국은 두각을 나타낸다. 누적 기부액 25만달러(약 3억3200만원)에 도달한 AKS(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회원은 전 세계 1584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인이 148명(2024년 7월 기준)으로 전 세계 4위에 해당된다. AKS
데일리NGO뉴스 QS가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1500여 개 대학의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세계의 명문 MBA 비즈니스 스쿨, 경영대학원과 함께 서울에 방문해 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를 8월 27일(화)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 브로드 경영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College of Business), 어바인-폴 메라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ESCP Europe,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Smeal 경영대학원(Penn State Smeal College of Business),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Da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