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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9 (토)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 헌재앞서 연일 밤샘 노숙 농성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탄핵 정국]

 

헌재 앞 탄핵반대 참가자들이 철야 밤샘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헌법 재판소의 평의 발표를 앞두고 탄핵 반대와 찬성측 지지자들의 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헌재앞 도로에서 밤샘 농성에 돌잎해 찬 바닥에 흰 깔개와 이불등을 깔고 덮은 채 추위를 아랑곳 않고 '탄핵반대 밤샘  지킴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차와 컵라면등을 비롯한 보온용 비품등을 공급해주고 있으며 젊은 청년.대학생들도 참여해 나이든 참가자들을 보살피기도 하며 "여기는 저희가 지킬테니 어르신들은 댁으로 들어가시고 유의 하시라"며 강권 하기도 하고 일부 참가자들은 가족이함께 나와 이불과 두꺼운 방한복 등으로 추위를 달래가며 윤 대통령 탄핵 각하를 촉구하고 있다.

 

합련 정부는 헌재의 평의 결과가 발표되는 선고일 날 탄핵  반대와 찬성측 참가자들의 물리적 충돌과 만일의 사태를 막기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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