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똥개가 관(冠)을 쓰면 호랑이가 되나-- ②《시조(時調)로 읽는 목민심서(牧民心書)》 2024.8.8. 김 상 홍(金相洪) 김 상 홍(金相洪) <제2장 부임(赴任)> 유배(流配)의 아픔보다 백성(百姓)을 걱정했고 공렴(公廉)한 나라 위해 평생을 선명(善鳴)했다 갈 길이 다산학(茶山學) 속에 있는 데도 모르네 좀스런 편 가르기 패악한 이중잣대 더러운 내로남불 갈수록 심화되니 다산의 공렴(公廉)사상이 빛을 잃어 슬프다 다산의 목민심서 세목(細目)과 주석(註釋)에서 시공을 초월하는 명언을 정선하여 본래의 뜻을 그대로 시조에다 옮겼다 불후의 목민심서 첫 줄을 읽어보자 딴 벼슬(他官) 하더라도 목민관 하겠다고 스스로 구(求)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임금과 목민관은 업무가 같은지라 대소(大小)의 차이일 뿐 막중한 일들인데 아무나 목민관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수령이 공후(公侯)보다 백배가 어려운데 어이해 수령 자리 구할 수 있겠는가 수령은 밝지 못하면 할 수 없는 자리다 제대로 못한다면 백성이 해독 입어 사람들 비난하고 귀신이 책망하며 재앙이 후손들에게 미치는 데 구하나 부임 길 의복 등은 옛것을 사용하고 새롭게 장만하는 요란을 떨 것 없다 검소를 실천해야만 공렴할 수 있노라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절용(節用)이고 절용 후 검소하고 검소 후 청렴하니 청렴한 이후에라야 자애로울 것이다 다산은 홍주(洪州, 홍성)목사 유의(柳誼)는 찢어진 갓 떨어진 도포 입고 조랑말 탔었으며 이불은 남루하였고 요와 베개 없지만 위엄이 세워져서 가벼운 형벌조차 쓰지를 않았는데 교활한 무리들이 모두가 숨을 죽인 것 보았다고 하였다 임금을 하직하고 대궐 문 나선 후에 속으로 백성들의 소망에 부응하고 성은에 보답할 것을 굳게 다짐 하거라 능력이 부족한데 수령을 하게 되면 머리가 작은 데도 큰 감투 쓴 것 같아 눈앞이 보이지 않아 백성들만 괴롭다 똥개가 관(冠)을 써도 호랑이 되지 않고 거적문 돌쩌귀를 박으면 대문되나 수령은 소나 개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 까마귀 분칠하고 백로로 행세하니 조용한 날이 없어 나라가 시끄럽다 일말의 양심 있거든 목민심서 읽어라 잡범과 죄인들이 꽃가마 올라타고 부패와 간통하고 나대며 깨춤 추니 옛날의 탐관오리와 어찌 그리 닮았나 <이상 16수, 다음에 이어서 연재함>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베드민턴 여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가 단식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딴 뒤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선수 부상 관리, 선수 육성 및 훈련 방식, 의사결정 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 활동을 계속하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국가대표 은퇴를 시사하듯 밝힌것과 관련 파장이 커지고 있다. 급기야 대통령실이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 한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협회등 문제가 있는 협회에 대해서도 사실 확인이 이뤄지는등 대대적인 체육계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들이 들춰질것으로 예상된다. 이데일리는 기사를 통해 '대한배드민턴협의회는 궁지에 몰리게 됐다. 대통령실이 진상조사를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대통령실은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철저한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안세영 선수의 문제 제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문체부에 지시했다”며 “일단 올림픽이 끝난 이후 우선 정확한 사실관계를 따지는 진상조사를 하고, 문제가 있다면 관련자 문책이나 개선 방향이 나오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사안은 이날 오전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논의됐으며, 윤 대통령에게도 보고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모든 종목을 전수 조사할 수는 없겠지만 내부에서 문제 제기를 한 종목이나 관련 부처에서 문제가 있다고 인지한 협회 등은 전반적으로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안세영(삼성생명)의 폭로를 묵과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진 의원은 "안 선수의 용기 있는 폭로가 절대 유야무야 되지 않게 하겠다"며 "종목은 다르나 선배 체육인이자 체육계를 관할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이번 일을 간단히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안 선수에 대한 적절성 비판과 선수들이 가지고있던 체육계 협회들의 고질적인 병폐를 속시원히 밝힌데 따른 격려와 응원이 교차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도 직접 문제를 제기할것으로 보여 시민단체등도 문제 사안들을 확인해 시정과 개혁의 목소리를 높일것으로 예상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국가보훈부 (장관:강정애)는 각 언론을 통해 보도된 독립기념관장 후보자에 대한 광복회의 전면무효 발표에 따른 기사에 대해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추천되었다'라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보도설명 자료에서 연합뉴스 등 다수 매체 (’24.8.5)들이 보도한 광복회의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인사들 후보로···전면 무효'기사에서 ◀독립기념관 임원추천위원회가 ‘일제강점기가 한국 근대화에 도움이 됐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관장 후보 3명을 선발해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보고 ◀ 광복회 이종찬 회장 “독립운동을 폄훼하고 일제 식민 지배를 미화하는 인사들을 추천하는 것은 헌법정신과 역사적 정의에 반하며, 선임 과정에서 독립정신이 훼손되고 우리의 정체성이 유린당한 것”이라고 보도 ◀ “관장 후보자 추천 결정의 전면 무효화를 선언, 이른 시일 내 절차를 다시 밟아줄 것을 독립기념관 감독기관인 국가보훈부에 촉구” 라고 보도 했다고 전제했다. 국가보훈부는 이에 대해 보도설명 자료를 내고 ◀독립기념관장 후보자는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후보자의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관을 비롯해 전문성과 개혁성,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으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 ◀ 독립기념관장 선임을 위해 독립기념관법 및 규정·절차에 따라 독립기념관 이사회를 개최하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면접 등의 회의를 진행하여 최종 후보자 3인을 추천하는 등 적법하게 추진되었으며, 절차적으로 문제가 없다 고 밝혔다. 한편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영국을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유엔참전국 미래세대에 대한 역사교육 네트워크 확대, 2029년 인빅터스 게임 유치, 참전용사 위문 등을 목적으로 하며 영국 방문 주요 일정은 런던 6·25전쟁 참전기념비 참배, 영국 국립문서보관소 방문, 첼시왕립병원 방문, 참전용사 위문, 영국인 독립유공가 후손 오찬 간담회, 국가보훈부-유로클리오 MOU 체결 등 이라고 국가보훈부가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변가영입니다. 며칠째 낮 동안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 밤까지 소나기구름이 생기는 곳도 있겠고, 내일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지역도 많아,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내륙 중심으로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대부분 해상에 바다안개도 여전히 짙게 끼겠습니다. 달의 인력으로 조고가 높아지고, 해상에 천둥·번개도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기온 알아봅니다. 내일 대체로 오늘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3도~27도로 시작하고 있고, 오늘 낮 기온은 31도~36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 강릉은 34도, 대전과 광주 34도, 대구는 36도, 부산은 33도를 보이겠습니다. 그럼, 위성과 레이더 영상, 일기도를 통해 오늘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위성과 레이더 영상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덥고 습한 공기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더워진 공기가 대기 하층의 불안정 만들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았고, 현재도 발달한 소나기 구름대가 천둥·번개를 동반하면서 이동하고 있는데요. 밤까지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겠습니다. 지상예상일기도와 대기 불안정도 CAPE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구름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구름이 크게 발달하여 소나기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소나기는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겠으니 양산 겸 우산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또한 북태펴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되겠으니 건강관리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예상 소나기 지역 살펴봅니다. 밤까지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소나기가 내릴 때는 하천 접근을 삼가주시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거나 침수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자세한 예상 강수량을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으로 안개와 해상 전망입니다. 오늘 대부분 해상에 바다안개가 끼어 있으며, 내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주시고,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또한 내일 아침까지 강원남부내륙.산지와 충북,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간거리 잘 유지해주시고, 안전운전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달의 인력으로 인해 파도가 해안가에 높게 밀려올 수 있으니 저지대 침수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서해중부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내일도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덥고 습한 공기가 한반도 대부분을 덮고 있습니다. 내일도 더운 날이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밤에도 구름이 낀 하늘로 인해 밤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 23~27도, 낮 기온은 31~36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고, 특히 낮 동안 더울 때는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 온열질환에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폭염 특보가 나가 있는 곳도 많으니 폭염특보과 매일 아침 11시 30분에 발표되는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 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QS가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1500여 개 대학의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세계의 명문 MBA 비즈니스 스쿨, 경영대학원과 함께 서울에 방문해 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를 8월 27일(화)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 브로드 경영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College of Business), 어바인-폴 메라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ESCP Europe,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Smeal 경영대학원(Penn State Smeal College of Business),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 Graduate School of Management) 등 다수의 미국·아시아·유럽의 명문 비즈니스 스쿨과 경영대학원이 참가한다. 각 학교의 입학 담당자가 직접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자유롭게 부스를 돌아보며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오픈 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들은 미국, 유럽 및 아시아권의 명문 대학 입학 심사관과 학위 취득 후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MBA, 비즈니스 석사 졸업생들을 직접 만나 유학 경험담 및 커리어 관련 조언을 얻고 실질적인 MBA 과정 또는 경영학 석사 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 ETS 본사에서 직접 참가해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입학 심사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및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하므로 GRE 시험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에게 시험 관련 최신 정보와 고득점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람회 참가자에게는 미화 4만5000달러 상당의 장학금 지원 기회와 함께 국제 커리어 코치가 제공하는 영문 이력서 첨삭, 2만원 상당의 기프티콘 추첨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QS는 이번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는 2025년 또는 2026년 지원자들에게 MBA 또는 경영학 석사 프로그램 선택, 추천서 및 Resume 준비와 GRE 시험, 학비에 관한 고민, 유학 생활 조언까지 MBA와 경영학 석사 진학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직접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행사라고 설명했다. 박람회는 오후 4시 반에서 9시 반까지 진행된다. 입퇴장 시간이 자유로우며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참석할 수 있다. 전체 참가 학교 및 목록과 행사 정보 확인 및 박람회 참가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 개요 · 날짜: 2024년 8월 27일(화) · 시간: 17:30~21:00(입퇴장 자유) · 장소: 롯데호텔 서울(을지로입구역 8번 출구) QS Quacquarelli Symonds 영국 런던에 소재한 고등교육 평가기관 QS는 교육, 커리어 개발, 유학 등에 관련된 고등교육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계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및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잠재능력 발굴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QS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발표하며 대학 평가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열대야가 관측이 된 곳도 있는데요. 온열질환과 식중독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과 대구 23도로 출발하고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3도, 대전 34도 대구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폭염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서울은 14일째, 부산은 20일째 제주는 22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온열질환과 식중독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압계 전망입니다. 약 750m 상공의 바람길을 알려주는 925hPa 유선장을 보시면 오늘 낮에 서풍 계열의 바람과 동풍 계열의 바람이 내륙에서 수렴하고 낮 동안 강한 햇볕에 의해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강수 전망입니다.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 곳곳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늘어나겠고요. 저녁부터는 점차 소강상태를 보이다 소나기가 그치겠습니다. 특히, 강원내륙 및 산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너울 전망입니다. 동해상에서 동풍이 불면서 북동쪽에서 너울이 유입되겠는데요.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늘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기상청 속보]2024년 8월 6일 10시 20분 < 폭염 현황 및 전망 > ○ (현황) 현재(10시), 전국에 폭염특보(대부분 지역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0~35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면서 상대습도가 80% 내외로 매우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1~3도가량 더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35도 내외로 높아 매우 무더움 * 주요지점 일 최고체감온도 현황(10시 현재까지, 단위: ℃) - 수도권: 김포장기 34.2 인천 31.9 서울 30.0 수원 28.9 - 강원도: 원덕(삼척) 33.4 동해 32.3 강릉 32.2 원주 29.5 춘천 28.5 - 충청권: 안도(태안) 35.4 대전 31.6 세종 32.1 청주 31.2 - 전라권: 해제(무안) 34.2 전주 32.5 목포 32.1 광주 32.0 - 경상권: 대곡(진주) 34.3 부산 34.1 울산 31.9 대구 30.7 - 제주도: 서호(서귀포) 34.5 서귀포 34.3 제주 33.3 ○ (전망) 낮 동안 기온이 더욱 상승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음 - 한편, 오늘(6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매우 무덥겠음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지난 1969년 창립해 55년간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각종 시민사회 연대활동을 포함한 우리사회와 국가의 변화와 개혁의 노력을 기울여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중앙회장: 이은주)가 8월 27일(화)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55주년 기념식과 메니페스토 실현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주변의 시선 때문에 치료꺼려… 올바른 보도 위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이하 의기협)와 함께 오는 8월 8일 15시부터 서울 시청역 인근 스페이스에이드 CBD 2층 드림홀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언론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오는 8월 8일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언론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발표한 ‘2024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4명은 지난 1년 동안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으며, 그 이유 1순위로 ‘주변의 부정적 시선(13.7%)’을 꼽았다. 또한 73.2%가 뉴스 또는 신문에서 영향을 받고, 64.6%가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더 위험하다는 부정적 인식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정신건강 문제를 중요한 국가의 중요한 어젠다로 삼고 해결책을 강구하기 위해 ‘국가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을 발표했으며, 혁신방안의 세부이행계획 내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언론보도 권고기준의 마련과 교육,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올해 1월 개정된 ‘약칭 정신건강복지법’에는 정신질환보도 권고기준 준수 협조요청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언론은 정신질환 보도에 대한 권고기준 준수 협조 요청 시 적극 이행하도록 노력해야한다는 조항이 신설됐으며, 해당 법은 7월 2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울센터와 의기협은 2022년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서울시와 공동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개발해 발표했으며, 2024년 일부 원칙을 수정하고 원칙별 참고 사례를 추가해 1.1로 개정했다. 이에 가이드라인을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언론인,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언론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언론간담회는 크게 2가지 발표로 이뤄진다. 첫 번째 발표는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개발과정 및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서울센터에서 진행한다. 두 번째 발표는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주요 개정내용 및 적용사례’로, 의기협 이진한 부회장(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이 발표를 맡는다. 이어 ‘정신건강 현장의 이해 및 가이드라인 확대 방안’을 주제로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이규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기협 이금숙 부회장(헬스조선 편집국 부장)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2023년 시행한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 10명 중 9명이 뉴스기사와 매스미디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형성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영향력이 큰 언론에서 정신질환 관련 언론보도 시 가이드라인을 활용함으로써 정신질환 인식개선에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기협 김길원 회장(연합뉴스 의학전문기자)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데 대중매체가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언론인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모니터링이 이뤄질 것이며,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과 편견이 점차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배우 이태곤이 낚시 등 다양한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올렸다. 배우 이태곤의 공식 유튜브 ‘킹태곤’에서 1m급의 부시리를 잡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킹태곤’ 유튜브 채널에 ‘이태곤 메다 급 부시리로 유튜브 시작’이라는 영상을 올리고 본격적인 개인 채널 활동을 알려 관심을 끌고있다. ‘킹태곤’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뛰어난 그의 능력을 지칭하는 별명이다. 이날 공개된 첫 영상에서 이태곤은 별명에 맞게 무려 300번 넘게 낚싯대를 던져 1m에 달하는 부시리를 낚아내는 투혼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이태곤이 1m급의 부시리를 잡고 있다 이태곤은 평소 낚시에 대한 높은 애정뿐만 아니라 전문가 수준의 스킬을 보유해 대표적인 연예계 낚시광으로 손꼽힌다. ‘킹태곤’ 유튜브의 제작사 골드로드는 1000만 낚시 인구가 즐겁게 시청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낚시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25년 낚시 경력을 바탕으로 낚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는 이태곤의 전문적인 모습과 캠핑, 요리, 술방 등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곤은 여러 낚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대상 어종을 포획하는 프로 낚시꾼 수준의 실력을 뽐낸 바 있다. 또한 뛰어난 요리 실력과 일식집 주방장급의 생선회 뜨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 콘텐츠를 낚시에 국한하지 않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태곤은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낚시 관련 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태곤의 이름을 따서 만든 낚시용품 브랜드 ‘TG컴퍼니’는 낚시인들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겨냥한 상품 개발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에 안착, 꾸준한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 첫 영상 유투브 내용을 소개한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