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밤 사이 기온이 떨어져 비나 안개 소식이 있겠으며 주말에는 제주 전라권에 약간의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0도, 대전 -2도, 대구 1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겠구요 낮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2도, 대구 11도로 오늘 낮 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야간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후 내일 오후부터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기상청 소식 참조)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제2기 시민평가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6일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제2기 시민평가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6일 샤펠드미앙에서 ‘제2기 시민제안공약 시민평가단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2기 시민평가단은 시민과 전문가 등 총 40명으로,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인 222개 시민제안공약의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이행 여부를 평가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5개 분과로 구성된 40명의 제2기 시민평가단을 구성했다. ※ 5개분과: ①미래창조ㆍ균형발전 ②문화예술ㆍ교육안전 ③경제ㆍ환경녹지ㆍ상수도 ④복지ㆍ소통공감 ⑤교통ㆍ농어촌 이날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이 시민평가단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공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업무연찬도 진행됐다. 연찬에서는 공약의 이해, 2025년 시민평가단의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공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유정복 시장은 위촉식에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으로,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를 바탕으로 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을 선거공약(178개)과 시민제안공약(222개)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제안공약은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1기 시민평가단은 2023년 3월 6일 45명으로 구성되어 2년 동안 공약사업 현장 점검 및 평가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제2기 시민평가단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파트너로서, 인천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 NGO/ 인천광역시]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대학들이 탄핵반대 기자회견을 갖고있는 가운데 인천 에서도 7일 오후 3시 인천시청앞 광장 (인천애뜰광장)에서 인천대와 인하대도 '탄핵반대 공동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회견에는 인천내 탄핵반대 지지자들도 공동 협력 참여할것으로 보이며 참여 단체 관게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젊은청년들의 외침에 애국시민의 힘을 모아달라'며 ' 많이 나오셔서 인천 대학생들을 지겨줄것'을 요청했다. ■일시 : 3월 7일(금) 오후 3시 ■장소 : 인천광역시청 앞 광장 (인천애뜰광장) ■문의 : 010-3955-5212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바람 불고 기온 뚝 떨어져 .... 도로 미끄럼 사고 주의 4-5일 기온 낮아져 강원.영동 지역은 물론 중부.남부 일부 지역도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주의가 요망되고 특히 연휴 말기 차량 운행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사법. 검찰/ 공수처] 윤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 발언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10차 변론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지난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12월 6일 윤 대통령을 피의자로 명기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중앙지법 등에) 청구했다가 기각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헌법재판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28일 공수처 (처장 오동운 )의 비상계엄 수사 관련 고발사건들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공수처 청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에 청구한 영장이 기각된 사실을 고의로 은폐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전격적인 공수처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논란이 일었던 시민단체나 정당 관계자들이 고발한 사건인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해 중앙지법에 청구한 압수수색·통신영장이 기각된 사실을 은폐하고, 의도적으로 체포영장을 중앙지법이 아닌 서울서부지법에 청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공수처의 영장 청구 내역 등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와관련해 공수처는 해당 사안이 공수처가 기소하는 사건에 관한 규정이고,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은 수사권만 갖기 때문에 형사소송법상 원칙에 따라 윤 대통령의 관저 주소지 관할 법원인 서부지법에 청구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으나 최근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윤 대통령 수사기록 검토 결과 공수처가 중앙지법에 압수수색·통신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영장 쇼핑' 이라며 강력히 문제를 제기해왔고 당시 공수처가 "서울중앙지법에 윤 대통령 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없다"고 밝하며 허위 답변을 했다는 취지에서 오동운 공수처장 등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오 처장 등에 대한 고발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해 수사를 해오고 있다. 검찰의 공수처 체포영장 사안의 불법성이 드러난다면 그 파장은 매우 클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체포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사태들의 책임 소재는 물론 한남동 현장에서 공수처 차량에 의해 부상을 입은 탄핵반대 지지 여성이 최근 사망한 사실과 공수처앞 과천시 주차장서 분신 자살한 지지자는 물론 윤대통령의 체포와 그에따른 무리한 구속에 의한 헌재 재판과 관련한 적절한 대응 피해 등 사태가 적지 않을것으로 예상된다. 탄핵 반대 지지자들은 3월1일 서울과 전국서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고 탄핵찬성 지지자들과 야당도 장외 집회를 선언해 동 사안에 대한 이슈가 쟁점 핵심이 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나타나고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명태균특별법이 27일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선거 개입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실규명을 위한특별검사 임명등에관한 법률안(명태균 특별법)을 표결에 부쳐 재석 224인중 찬성 182인, 반대 91인, 기권1인으로 법제사법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 됐다고 선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부결당론을 세웠지만 유일하게 김상욱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고 국민의힘 의석에서 김미애 김승수 김예지 김태호 박성민 박정하 서명옥 안상훈 안철수 유용원 윤영석 이철규 최보윤 한기호 한지아 의원이 각각 불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검찰은 27일 명태균 씨를 소환해 조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이 명씨 사건을 창원지검에서 넘겨받은 뒤 나선 첫 조사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창원교도소에 수용된 명씨를 창원지검 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명씨를 상대로 윤 대통령 부부가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가 오 시장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했다는 의혹 전반을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헌재의 탄핵 심판 말미에 갑자기 불거지고있는 명태균씨 사건 수사재개와 국회 명태균특별법 가결선포 등은 윤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개입 사건 수사란 점에서 상당한 관련자료등이 정치권이나 수사 기관등에서 확보 되어 있음을 예측캐 하고있다. 이미 일부 언론에서는 이같은 점을 포착해 자료와 사실 여부등을 포착해 새태 추이를 주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관련 의혹에 대한 여론조사나 공천 등 문제 언급으로 사실 진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이준석 의원과 김진태 강원지사등도 사실 관련 관계내용들에대해 선을긋고 있는 가운데 어떤 사안들이 터져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만간 명태균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힐 수 있을 깃이란 예측도 나오고있어 그의 입을 통해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 일부에서는 허구성을 언급하고있는 가운데 어느편에 독배가 쥐어지게 될지 탄핵 헌재 판결을앞둔 말미의 태풍의 핵으로 휘몰아 쳐질지 정치권과 법조계, 언론등 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정치 수사로 보수 진영을 초토화시키려는 '정쟁 특검법'"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3월에 눈!! 삼일절 연휴 봄비에서 겨울눈으로... 기온 다시 뚝 (2월 27일 기상청 예보브리핑) 환절기 기온차에 의한 건강 유지와 차량보행에 각별히 주의가 요망 됩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일보, 문화 소외계층 돕기 기부금 전달식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경기일보, 문화 소외계층 돕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경기일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및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 인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관련 전시장 조성, 축제 접근성 강화 사업 등 사용 - ◆ 유정복 시장 “올해 20년 글로벌 축제 성장 이어 인천시민 문화 소외계층 지원 등에 감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공동주관사인 경기일보가 인천지역 문화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6일 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김영덕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문화 소외계층 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난 2024년 총 15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글로벌 음악 축제로서의 입지를 세웠다. 경기일보는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에 7천만 원을 기부하고, 인천문화재단은 기부금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전시장 조성과 축제 접근성 강화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사진 우측)은 "펜타포트 음악축제의 성공이 다시 인천의 문화 소외계층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 20주년을 맞는 펜타포트 음악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의 대표 음악축제가 국내 대표 축제로, 그리고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아 인천의 위상을 높여왔다”며 “이번 기부금 전달은 인천이 문화도시로 동반성장 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포토뉴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 협의체 전체회의하병필 행정부시장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 시민소통 협의체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Vantage Foundation Brings Hope and Joy to SOS Children’s Villages in the Philippines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 자원봉사자들이 필리핀의 'SOS 어린이 마을(SOS Children's Villages)'에 모여 따뜻한 나눔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면서 긍정적이고 감동적인 공동체 정신을 보여줬다. 자원봉사자들은 이 행사를 통해 단순히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의미 있는 경험과 웃음과 격려를 나누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밴티지 재단은 지역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헌신적인 보호자들이 아이들을 8-10명씩 모아 양육하는 마을 내 8개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또한 아이들의 교육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밴티지 브랜드의 노트패드와 볼펜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오리엔테이션 세션으로 시작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듣고 향후 진행될 활동을 준비했다. 그들이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따뜻한 미소와 열정적인 인사로 맞아주면서 기쁨, 채움, 그리고 의미 있는 교류로 가득한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에 맞춰 자기표현, 창의성, 협동심을 키울 수 있게 세심하게 설계됐다. 행사 참가자 중 가장 어린 3-7세 아이들은 '보여주기와 말하기(Show & Tell)' 세션에 참가해 그림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8-12세 아이들은 '마을 만들기 챌린지(Build-A-Village Challenge)'에 참가해 상상력을 발휘하고 협동심을 길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3-19세 아이들은 '커뮤니티 문제 해결 워크숍(Community Problem-Solving Workshop)'에서 주변의 문제를 파악하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법을 배웠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간에서 꿈꾸고, 협력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런 다양한 활동이 끝난 후 자원봉사자와 아이들은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면서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이 이날 함께 겪은 경험을 기념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줬다. CM 알렉스(CM Alex)씨는 마무리 발언에서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밴티지 재단의 지원이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밴티지 팀은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애쓰고 있다.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에 대한 지원 및 그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도구와 경험을 주고, 아이들이 기술을 개발하고, 꿈을 좇고,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우리가 힘을 합쳐야 그들이 학습과 경제적 자립을 통해 더 밝은 미래를 만들고 빈곤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게 도울 수 있다." 아이비 에반젤리스타(Ivy Evangelista) SOS 어린이 마을 필리핀의 자선 및 파트너십 매니저도 다음과 같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는 밴티지 재단이 베풀어준 호의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특히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과 사랑에 대해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함께할 때 아이들의 눈에 비친 기쁨과 목소리에 담긴 설렘은 진정 값을 매길 수 없다. 여러분의 존재 자체가 아이들에게 자신이 소중하고, 누군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신을 돌봐주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 아이들의 여정에 함께해 주시고, 든든한 가족 같은 따뜻함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경험을 통해 밴티지 재단은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를 다시 다질 수 있었다. 이날 성공의 정도는 단순히 기부금의 규모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과 아이들 사이에 형성된 진정한 유대감을 통해 가늠된다고 할 수 있다.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해 왔다. 노성희 기자 nsh@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