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중앙NGO뉴스/ 범사련 김문수 지지 선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김문수 지지 선언 범사련 이갑산 회장과 단체 대표단이 지난5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 하고 있다. (사진= 범사련 제공)
전국 대중조직으로 12개 분야 400여 시민단체로 이루어진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은 지난 5월 30일(금),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경을 갖고 '유권자가 만드는 실질적 단일화'를 밝히면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범사련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국민적 단일화와 통합의 길을 모색해 왔다'며, '이제 남은 길은 유권자 여러분의 결단과 책임 있는 선택뿐'이라고 밝혔다.
범사련은 '그동안 중도 확장성을 고려해 한덕수 총리의 등판을 제안했으며,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를 위한 협상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식 단일화가 이뤄지지 못한 현재, 유권자 주도의 실질적 단일화가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판단 아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재명-민주당이 승리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처하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라는 세 기둥이 무너져 법치와 상식, 자유와 번영의 미래가 위협받을 것' 이라면서 '좌파 포퓰리즘 정책과 독주로 국가 경제와 민생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이 최악의 사태를 막는 길은,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실질적 단일화를 이루는 것뿐'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지지 선언 범사련 이갑산 회장의 지지선언 발표 (사진= 범사련 제공)
이와 관련 범사련 이갑산 회장은 “중도 •보수 시민사회단체연합은 김문수 후보를 사실상의 단일후보로 인정했다"라면서 “유권자 한 분 한 분이 실질적 단일화의 주인공”임을 강조했다.
다음은 범사련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기자회견문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유권자가 만드는 실질적 단일화- 범사련은 기호 2번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결단, 지금 김문수에게 표를 모아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국민적 단일화와 통합의 길을 모색해 왔습니다.
우리는 한때 중도 확장성의 장점을 가지고 있던 한덕수 총리의 등판을 제안했고,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의 높은 벽 앞에서 공식적인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이제 남은 길은 단 하나,유권자 여러분의 결단과 책임 있는 선택뿐입니다.
만약 이재명-민주당이 승리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처하고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라는 세 기둥이 무너져 법치와 상식, 자유와 번영의 미래가 위협받을 것입니다. 좌파 포퓰리즘 정책과 독주로 국가 경제와 민생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최악의 사태를 막는 길은,유권자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실질적 단일화를 이루는 것뿐입니다. 기호 2번 김문수 후보에게 보수와 중도, 합리적 유권자들의 표를 모아 이재명-민주당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 결정적인 순간입니다.여러분의 한 표, 그 결단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범사련은 전국의 시민사회와 함께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유권자 한 분 한 분이 실질적 단일화의 주인공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최종 결단에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5년 5월 30일범시민사회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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