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포토뉴스/21대대통령선거 기자회견 ] 한국보수주의연합과 YEFF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6.3대선국제선거감시단 기자회견및 간담회가 오는 27일 (화) 09시부터 13시30분까지 한국. 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개최된다. 동 기자회견은 금번 대통령선거와 관련 부정선거 의혹 등 사전 선거 과정을 비롯한 본선거 전반적인 과정을 확인하고 모니터링및 체증자료등을 확인해 국제 기구및 관련 기관등과 함께 공동 대응 모색을 위한 것으로 美도 깁은 관심을 갖고 지겨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향후 지속적으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질것으로 보이며 회견장에는 언론사 취재진들의 취재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 사회일반 / 주한덴마크대사관] ‘한-덴마크 저출산 & 난임 세미나’ 패널토론에서 한국과 덴마크의 환자 단체, 의료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난임 치료와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있다 (사진= 주한덴마크대사관 제공 ) 출산율 위기 대응 위한 양국 공동 해법 모색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지난 5월 19일(월) 덴마크대사관저에서 전 세계적인 저출산 위기를 맞아 한국과 덴마크 양국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덴마크 저출산 & 난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lqvist) 대사 대리, 문신용 엠여성병원 교수, 줄리 콜딩 올센(Julie Kolding Olsen) 덴마크보건부 고문, 최영준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과장, 안야 핀보르(Anja Pinborg) 코펜하겐 대학병원 교수, 서창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이정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김지향 분당차병원 교수, 이재호 일산마리아병원 원장, 레네 베스터-매드센(Lene Vester-Madsen) 덴마크 환자단체 Fertility & Loss 고문, 김명희 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 피에르-이브 베르클라즈(Pierre-Yves Berclaz) 페링제약 메티컬 최고책임자 등 양국을 대표하는 난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미나는 △정부 정책 △생식의학 및 보조생식기술 △패널토론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양국의 정부, 의학계, 환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주한덴마크대사 대리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는 개회사에서 “저출산이 한국과 덴마크 사회 모두에 중대한 도전과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뿐 아니라 의료계, 학계, 환자단체, 산업계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세미나가 양국 전문가들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험관 아기의 대부라 불리는 엠여성병원 문신용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저출산과 난임 문제는 단순한 의료의 영역을 넘어서는 복잡한 사회적 과제”라며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정부의 저출산 & 난임 정책 덴마크 복지부 줄리 콜딩 올센 고문은 덴마크 역시 출산율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2022년에는 1980년대 이후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다면서 “공공 부문에서 연간 상당한 예산을 투입해 40세 미만 여성과 1명 이하 자녀를 둔 부부 또는 비혼여성에게 무료 치료를 제공하고, 2024년부터 체외수정(IVF) 보장 횟수를 3회에서 6회로 확대했으며, 2025년부터는 자녀 2명까지 정부 보조 하에 IVF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최영준 과장은 한국의 인구 정책 변화를 소개하며 한국은 2006년 최초의 IVF 정부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모든 소득계층을 아우르는 보편적 난임지원 정책으로 확대됐고, 2024년부터는 여성의 나이에 따른 본인부담 차등도 폐지돼 모든 연령층의 난임 부부가 동등하게 의료 접근성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특히 2023년 기준 한국에서 출생한 아이의 약 12%가 ART (보조생식술)를 통해 태어난 것으로 집계되 며, 난임이 이미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됐음을 시사했다. 양국 의학계 발표 분당차병원 김지향 교수는 난소 기능 저하 및 자궁내막 이상과 같은 난치성 난임 환자들을 위한 재생의학 기반 치료 연구를 소개하며, “기존 치료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사례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 난임클리닉 안야 핀보르 교수는 “덴마크는 인구 580만 명에 불과하지만 매년 4만 건 이상의 생식보조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체 출생의 6~7%가 IVF를 통해 태어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덴마크-스웨덴 공동 프로젝트 ‘RUBIC 바이오뱅크’ 연구를 통해 난임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맞춤형 치료를 개발하기 위한 국제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산업의 역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원 생식의학, 여성건강 및 비뇨기과 전문의인 페링제약의 피에르-이브 베르클라즈 메디컬 최고책임자는 “기업이 출산율 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난임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이라며 “페링은 모든 임직원에게 26주간의 출산휴가 제공, 가족형성 비용 지원, 생식건강 인식 제고 캠페인 등을 운영하며, 생식권 보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라고 강조했다. 패널토론 : 난임 치료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의 핵심 세션으로 마련된 패널토론에서는 한국과 덴마크의 환자 단체, 의료 전문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난임 치료와 정책 개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좌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창석 교수가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국내 환자단체대표로 패널에 참여한 김명희 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은 “난임클리닉들이 주로 대도시에 집중돼 있어 지방 거주 환자들은 병원을 방문하는 데 물리적·경제적 어려움이 크다”며 이동 및 숙박에 드는 추가 비용과 함께 회사에서 난임 치료를 위한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하기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더불어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 덴마크 환자단체를 대표해 참여한 Fertility & Loss 레네 베스터-매드센 고문은 “덴마크에서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덜 수 있도록 공공자금을 활용해 테라피와 카운셀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정신건강 지원이 난임 치료의 중요한 요소임을 언급했다. 의료전문가 패널리스트로 참석한 분당서울대병원 이정렬 교수는 ''저출산에 대한 국가적 초위기상황에서 가임력 보존과 증진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하며, 난임 기술이 실제 임상에서 적용되기 위해서는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덴마크 저출산 & 난임 세미나’ 저출산과 난임 문제 해결 위해 한자리에 모인 한국-덴마크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산업계 인사들 (사진= 주한덴마크대사관 제공 ) 이번 세미나는 생식의학이 더 이상 ‘개인의 사적인 영역’이 아닌 사회 전반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공공의 문제임을 확인하는 자리로, 덴마크와 한국은 앞으로도 정책 교류, 공동 연구, 산업 협력을 통해 보다 포괄적인 접근을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편 주한 덴마크대사관은 지난 수년간 비만,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과 청력건강, 정신건강, 난임, 고령화 등을 중심으로 한국과 덴마크 양국의 보건·의료 교류 행보를 넓히고 있다.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대리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로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 노성희 기자 noh@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부처/ 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인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5.22.) 기준으로 총 44,391,87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내 선거인은 44,133,617명이고 외국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은 258,254명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19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1,860명 증가한 수치다. □ 선거인 특성별로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은 21,977,489명(49.5%), 여성은 22,414,382명(50.5%)으로 여성 유권자가 436,893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구분 시 50대(8,683,369명, 19.6%)가 가장 많았고, 18~19세(900,325명, 2.0%)를 제외하면 20대(5,832,127명, 13.1%)가 가장 적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11,711,253명(26.4%)이고, 그 다음으로는 서울특별시 8,284,591명(18.7%), 부산광역시 2,864,071명(6.5%) 순으로 많았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307,028명(0.7%)으로 가장 적었다. □ 선거권자는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월 29일(목)과 5월 30일(금)에는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6월 3일(화)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 인천시 남동구 ] 인천시 남동구 치매 환자 늘솔길 숲 봄나들이...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 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함께 논현동 소재 늘솔길 숲에서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늘솔길 숲’에서 ▲힐링원예교실 ▲숲길 산책하기 ▲양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기억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치매 어르신은“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소풍을 나온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낮 시간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3개소(만수권역, 논현권역, 서창권역)에서 주 2회씩 전문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 누구나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032-453-591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이번 봄나들이가 단순한 외출을 넘어 어르신들께 작은 활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드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김대훈입니다 먼저 아침 기상 실황입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남쪽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대기 하층은 비교적 건조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5mm 미만으로 비의 양은 많지 않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를 통해 앞으로의 강수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약 3km 상공의 기온과 기류, 포화된 영역 등을 보여주는 700hPa 상세-바람·기온일기도입니다 우리나라 북서쪽에는 대기 중층 기압골이 보이는데요 이 기압골이 점차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위성 수증기영상에서 보시면 북쪽 기압골 후면으로 대기 상층에서 녹색으로 보이는 건조한 공기가 침강하는 가운데 중부지방의 강수 구름대는 점차 약해지면서 남하하겠습니다 한편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저기압의 중심이 다소 남쪽으로 지나가면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가 약하게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이 저기압은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동풍이 점차 강하게 유입되겠구요 대기 하층이 포화되면서 강수 구름대가 발달하겠습니다 다음은 강수지역과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강원남부동해안과 충청남부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권과 경상권에도 오늘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전남동부는 내일 새벽까지 전북동부에도 오늘 밤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럼 오늘 예상 강수량을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지만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주말을 맞아 외출하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기온 전망입니다 보시는 그림은 대기 하층의 기온과 수증기량을 함께 볼 수 있는 상당온위 분석장인데요 어제 새벽 12도 등온선은 강원영동에 걸쳐 있었다면 오늘 새벽은 일부 남부지방까지 내려온 가운데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낮은 지역이 많은데요 이후 북쪽에서 비교적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낮에도 기온은 15~21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2~7도가량 낮아 선선한 하루가 되겠습니다 주말 나들이 계획 있으신 분들은 날씨 정보를 자주 확인하시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한국미디어문화그룹/ 오피니언 ( 화제 글)] 진실과 화해위원회 박선영 위원장의 SNS 기고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지사인 김진태 지사와 인척간의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공인인 직을 가지고 공개 미팅이 이뤄지고 박 위원장이 직접 그 소회를 밝혔기 때문이다. 그 이유와 만남 그리고 그의 글에 담긴 이야기 글과 사진이 선거철 팍팍해진 마음들에 따틋한 정을 나누게 해준다.다음은 박선영 진화위 위원장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 전문 내용으로 사진과 함께 독자들에게 전해 드린다. [ 편집자 주. ] 이렇게도 만나네 ^^ 강원도지사와 진화위원장. 진화위원장이 오늘, 납북어부 관련 정책협의도 하고 권고도 하기 위해 춘천시 봉의산 중턱에 있는 강원도청으로 도지사를 만나러갔다. 강원도 출신이라고 환대를 받았다. 계단에 늘어선 도청 직원들과 악수도 하고 큰 박수도 받았다. '도지사 누나'여서가 아니라 양구에서 태어나 춘천에 있는 봉의초등학교를 거쳐 춘천여중고를 다닌, 순수한 토종 감자바위라는 점에서 아마 다들 마음으로부터 친근감이 우러나온 게 아닐까, 싶었다 ^^ 사실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먼저 납북귀환어부들을 돕기 위한 조례도 만들고, 그분들에 대한 법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해온 터라 진화위원장인 나로서는 감사인사부터 해야했다. 그리고 반백년 이상 심신이 힘들었던 귀환 납북어부들께는 트라우마치료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과 동해안 삼척 등 해안가에 이분들의 존재와 아픔을 보여주는 상징물을 제작해 설치하는 것도 좋겠다는 권고도 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동시에 '지사님도 국회의원 출신이고, 강원도 지역구 의원들도 계시니 납북귀환어부들의 실질적인 명예회복과 배보상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특별법도 제정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한 치 건너 두 치라고, 얘기가 일사천리로 잘 됐다. 화기애애하게 ^^ 아직도 내 기억 속에는 3살짜리 아기로 남아있는 동생과 그 옛날, 11살짜리 큰 누나였던 나는 오늘, 6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이렇게 강원도청에서 진화위원장과 도지사가 되어 업무협의를 원만하게 잘 마쳤다 ^^ 참 많은 생각들이 씨줄날줄처럼 흐르며 잠시잠깐씩 고이기도 했던, 아름다운 5월, 상념의 하루였다. 지사님, 고마웠어요. 환대해주신 도청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강원도, 여전히 순박한 강원도민들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미래자산입니다. seosc911@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스포츠 ] 2024년 아시아 대학 농구 챌린지 연세대학교와 베이징대학교 경기 (사진= 아시아대학농구리그(AUBL) 제공) [홍콩/Asian University Basketball League] 아시아대학농구리그(Asian University Basketball League, AUBL)가 동국대, 건국대, 연세대 등 한국의 강팀들이 참여하는 첫 시즌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엘리트 경쟁에서 지역 최고의 대학간 프로그램들을 하나로 묶는 최고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AUBL은 아시아 대학 농구의 역사적인 진전을 의미한다. AUBL은 중국, 일본, 한국의 최고 팀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명망 있는 대학 농구 프로그램을 조명하는 선구적인 범지역 농구 대회이다. 획기적인 신규 리그는 대학 스포츠가 지닌 에너지와 흥분 및 ‘마치 매드니스(March Madness)’ 수준의 팬덤을 이 지역으로 가져와 국제적인 경쟁을 만들고 최고의 재능을 선보일 것이다. AUBL은 알리바바(Alibaba) 회장이자 브루클린 네츠(Brooklyn Nets)의 구단주인 조 차이(Joe Tsai)가 설립한 블루 풀 캐피털(Blue Pool Capital)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 아시아 대학 스포츠를 총괄하는 기관인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은 AUBL의 설립을 공식 승인했다. AUSF는 2024년 11월 홍콩에 본사를 둔 스포츠 지주회사 리얼리그(Realeague)와 함께 새로운 리그 창설을 위해 독점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UBL의 총재 겸 공동 창립자인 제이 리(Jay Li)는 “아시아에는 10억 명에 가까운 농구 팬이 있으며, 우리는 전체 농구 생태계에서 가장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 대학 수준에 있다고 본다”며 “열정적인 팬, 강렬한 경쟁 에너지, 놀라운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은 이 스포츠가 가진 DNA의 핵심이다. 우리는 아시아 최고의 대학팀들을 모아 스포츠의 발전과 궤적을 가속화할 역사를 정의하는 리그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AUBL의 투자자 겸 브루클린 네츠 구단주인 조 차이(Joe Tsai)는 “전직 대학 운동선수로서 대학 스포츠가 선수 개인은 물론 그들이 속한 지역사회 모두에게 얼마나 소중한 가치를 지니는지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시아 최상위권 대학교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중 하나이며, 학교 간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포츠로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AUBL의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시아의 성장하는 농구 시장, 떠오르는 인재들, 그리고 제도적 지원 확대는 성공적인 대학 스포츠 리그를 구축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마련해줄 것이다”고 강조했다. AUBL의 경기운영본부장이자 현 에픽스포츠 대표인 김병욱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 대학교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보다 완성도 높게 이번 대회를 준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글로벌 무대를 만들어 낼 것을 약속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에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싶으며, 이러한 무대는 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AI 혁신과 문화유산이 융합된 도시로 잘 알려진 중국 항저우에서 AUBL은 올 여름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단일 토너먼트 형식으로 첫 시즌을 개최할 예정이다. 7일간 진행되는 24개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12개 대학팀이 모여 사상 최초의 AUBL 챔피언십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AUBL은 2026년부터 6개월 이상 진행되는 홈 앤 어웨이 시즌 형식을 선보이며, 사전 결정된 중립 지역에서 ‘4강’ 챔피언십 토너먼트로 마무리된다. AUBL 2025년 시즌 참여 대학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연세대학교 (한국)/ 건국대학교 (한국)/동국대학교 (한국)/ 칭화대학교 (중국)/ 하쿠오대학교 (일본)/ 베이징대학교 (중국)/ 일본스포츠과학대학교 (일본)/ 타이위안 기술대학교 (중국)/ 국립정치대학교 (중화민국)/ 홍콩대학교 (중국 홍콩)/ 상하이교통대학교 (중국)/ 저장대학교 (중국) 연세대는 한국 대학 농구계에서 가장 전설적인 팀 중 하나로, ‘열정, 명예, 단결, 그리고 절대 항복하지 않는 정신’을 팀 모토를 고수하고 있다. 현재 연세대학교는 매끄러운 팀워크, 정확한 3점슛, 견고한 수비로 유명하며, 특히 속공과 외곽 슛 억제에 능숙하다. 연세대학교 윤호진 감독은 “지난해에도 초대해 주셔서 연세대학교가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다시 한번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 농구를 아시아에 알릴 수 있는 만큼 올해도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나라와의 경쟁을 통해 선수들이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올해는 건국대학교, 동국대학교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남자농구팀은 팀워크와 실행력을 강조하는 전술 시스템으로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다. 이 팀은 김준영의 리더십과 프레디의 높이를 앞세워 2024시즌 KUSF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황준삼 감독은 20년 넘게 건국대 농구부를 이끌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팀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동국대는 유연하고 다양한 전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팀의 주축인 김명진·우상현을 앞세워 달리는 농구를 유지하며, 큰 가드진을 활용해 속공 전개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이호근 감독은 오랜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많은 선수들의 프로 진출을 돕고 있으며, 동국대를 끈끈한 수비와 패기를 지닌 팀으로 이끌고 있다. AUBL은 지역 협력을 증진하고, 엘리트 교류를 촉진하고, 개발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차세대 아시아 선수와 팬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투자자 블루 풀 캐피털(Blue Pool Capital)은 알리바바 그룹 초대 회장이자 브루클린 네츠와 뉴욕 리버티 구단의 구단주인 조 차이(Joe Tsai)의 가족 투자회사이다. 아시아대학농구리그(AUBL)는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의 승인을 받은 아시아대학농구리그(AUBL)는 중화권, 일본, 한국의 최고 팀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명망 있는 대학 농구 프로그램을 조명하는 범지역 대학간 농구 리그이다. AUBL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엘리트 토너먼트 형식으로 개최된다. 2026년부터 AUBL은 완전한 홈 앤 어웨이 시즌 형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AUBL은 아시아의 엘리트 학생 선수들이 농구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동시에 아시아 대학 스포츠의 문화와 발전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행정안전부 ] 지하공간 침수대비 국민행동요령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 사전대비 점검 TF' 4차 회의를 23일 개최했다. 이에 지하공간 침수에 대비해 과거 인명피해 발생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중점 관리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여름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집중관리가 필요한 분야를 선정해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차도는 공무원 2명, 경찰 1명, 민간조력자(이·통장 등) 1명 등으로 구성한 4인 담당자를 사전에 지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배수펌프, 진입차단시설 등 안전시설을 점검을 완료하고, 집중호우로 침수 위험 시에는 즉시 진입을 통제한다.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은 물막이판과 같은 침수방지시설을 배치하고, 주택관리자에게 침수 때 차량 접근금지 안내 등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반지하주택은 기상특보에 따른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바, 우선대피 대상자는 대피도우미를 1:1로 지정해 위험 시 신속히 대피하도록 지원한다. 한편 우선대피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지닌 1인 가구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사람들이다. 이한경 본부장은 "본격적인 우기 전이라도 소나기성 집중호우로 지하공간 침수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정부는 여름철 위험기상에 대비한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먼저 기상 실황입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북서쪽과 동쪽 고기압 사이에서 기류가 수렴되고 산맥 등의 지형적인 영향을 받아 발달한 구름대로 인해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동해북부해상의 고기압이 점차 확장함에 따라 동풍이 우세해지면서 이 구름대는 점차 서쪽으로 이동하겠고요 내일 새벽에는 충남서해안과 전북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으로 강수 전망입니다 고도 약 5킬로미터 상공의 소용돌이도 예상장을 보면 중국 남부내륙과 몽골 남쪽에 각각 상층 기압골이 있는데요 이 기압골들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 밤부터 수도권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남쪽 기압골에 동반된 하층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예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과천시 ] 과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특별 집중 점검 실시 신계용 과천시장이 직접 상인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 대한 홍보에 나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사진= 과천시청 제공) 과천시는 5월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 주변과 공원, 번화가 내 편의점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과천지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술·담배 구입 경로 중 다수가 편의점을 통한 직접 구매로 나타나 이에 대한 예방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편의점 업주에게 성인 인증 및 신분증 확인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과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특별 집중 점검 실시 특히 신규 상권이 형성된 갈현동 일대는 ‘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문구가 부착되지 않은 곳이 많아 집중 점검이 이뤄졌다. 과천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학교 주변과 주택가에 위치한 편의점 10여 곳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을 안내하고 현장 계도를 병행했다. 과천시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학기 초, 방학, 수능 전후 등 청소년의 일탈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특별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망을 강화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등 상업시설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