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국제. 美국무부] 크리스토퍼 랜도 美 국무부 부장관 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한국전쟁 참전 용사추모 ( 사진= 주한 美대사관 제공) 주한 미 대사관은 '크리스토퍼 랜도 美 국무부 부장관이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하고 평화와 안보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였으며 인천상륙작전 75년을 맞아 뜻깊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같은 美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에 따른 전쟁기념관 방문과 한국전쟁 에서 희생한 전사자들을 추모 한것의 의미가 최근 트럼프 美대통령의 언급에 따른 '큰 희생'에대한 의미 부여라는 시각도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는가운데 그에따른 의미 향방에 대한 해석도 여러 방향으로 나오고 있다. . Deputy Secretary of State Christopher Landau laid a wreath at the War Memorial of Korea, honoring those who made the ultimate sacrifice in the Korean War and reaffirming our enduring commitment to peace and security — a timely tribute as we mark the 75th anniversary of the Incheon Landing Operation.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지치단체 /인천 광역시]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포스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제20회 인천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매년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올해 주제는 “IN YOU FE (Incheon YOUth FEstival), 느끼고, 꿈꾸고, 너답게!”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밴드그룹 ‘쉘위펑크’, K-POP 아이돌 ‘하이키’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본선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댄스·밴드·전통·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전국 81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존(30여 개 부스 운영, VR레이싱·핑퐁 로봇·경찰 체험·키링 만들기 등), ▲꿈드림존(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과 진로·학습 상담), ▲스포츠존(레이저 서바이벌·농구·야구 에어바운스 등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즐길 거리와 활력을 제공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행복한 경험을 쌓아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수련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시 남동구 ②] [ 지방자치 특별기획 /인천시,각 구정 NEWS 각 4회 시리즈 / 남동구 ② ] ♣ 앞으로 인천시 각 구 4회분씩의 시리즈 풀뿌리 구정활동 소식을 게재하며 그 두번째 회분 남동구②의 최근 소식을 담아 전한다. ◆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류와 화합의 장 워크숍 개최 ◆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민총회 선정 마을 의제 현장 방문 ◆ 남동구, 제25회 소래포구축제 추진보고회 개최 ◆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남동 유니버스’ 운영 ◆ 남동구,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축제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남동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주민 곁에서 즐기는 작은 축제 ◆간석4동, ㈜동화‘1社 1경로당’결연 협약 체결 ◆남동물빛놀이터, 두 달간 4만여 명 방문…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 인천시 남동구 (구청장 박종효 )의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활동 '남동을 새롭게' 인천시 남동구의 슬로건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남동시대, 남동구민과 함께 꿈꾸고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실천하는 열린 구정 활동에 애써왔다. 각 관내 기관과 구민들을 찾아 새벽부터 찾아가는 박종효 구청장은 이미 남동구민들에게는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떠나 여.야의 정치색을 뛰어넘는 객관적 형평성을 유지하며 친근한 함께하는 이웃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쉽지않은 모습이자 열정적 의지가 없다면 해낼 수 없는 열린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보여주고 있다. 인천시 각구의 활동을 선도해 나간다는 타평의 구정활동, 박 구청장 만의 노력과 활동 성과만은 아니다. 청내 소속 공직자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과 정책을 뒷바침 해줌의 결과이며 그 리더십 또한 박 구청장의 유연하면서도 철저한 관리에서 돋보여 지고있다는 평가이다. 다음 소식들은 최근의 랜덤 구청 관내 각 동과 유관기관 활동의 소식이며 앞으로 4회 각구 소식과함께 독자들께 전해 드린다.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류와 화합의 장 워크숍 개최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정선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남동구 20개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대흥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노정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가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는 계기가 되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발족 이후 현재 20개 동 3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주도의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취약가구 발굴, 맞춤형 지원, 민·관 협력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민총회 선정 마을 의제 현장 방문 주민총회 마을의제 사업대상지 현장 방문 점검 인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지난 8월 29일 (금) 직접 주민총회 마을의제 사업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 남동구청)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올해 20개 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9월 5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마을 의제를 발굴한 동 관계자와 유관 사업부서가 함께 참여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키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12개 동에서 선정된 15건의 마을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꽃 벽화 골목길 조성 ▲미끄럼 없는 통학로 ▲도룡뇽마을 빛거리 조성 ▲굴다리 경관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듬배산 듬뿍듬뿍 사랑하기 ▲자전거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사업추진 시 발생 가능한 장애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과 사전 이행 절차 등을 살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총회를 통해 선정된 소중한 마을 의제가 사업으로 실현돼 효과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는 예산 확보에 따라 2026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사업부서에서 추진 가능 사항을 검토해 동과 구 사업부서 간에 유기적으로 마을 의제에 대한 사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제25회 소래포구축제 추진보고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9월 26~28일 개최되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디. 보고회에서는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위탁 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의 경과보고와 주관 기획사의 세부 실행계획, 그리고 구청 각 부서 참여와 지원 계획 들이 논의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소래포구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 해양 생태 축제로 소래포구 생태자원과 역사적 배경을 연계한 다양한 해양 생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광객과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모두 불편함 없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안전관리, 교통 혼잡 해소,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대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남동 유니버스’ 운영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서창어울마당 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연합활동 ‘남동유니버스’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체육대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 청소년기획봉사단 ‘나누밍’, 청소년동아리연합 ‘라온하제’, 청년봉사단 ‘아우름’ 총 4개의 참여·자치기구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신체단련활동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타 기구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타 기구 청소년과 한 팀이 되어 이야기도 하고 함께 체육활동과 게임을 하면서 많이 가까워져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교류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치활동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청소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간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nd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축제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9월 5일 장승백이전통시장에서 ‘막걸리축제’가 개최되고, 12~13일 구월&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노맥축제’가 이어진다. 9월 19~20일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바로바다 비어페스티벌’,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및 구월골목형상점가에서 ‘아홉달, 구월달에 피다’가 개최된다. 각 행사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주류 및 각종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월시장과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문화로상점가와 구월골목형상점가는 공동으로 주최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병행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한 상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주민 곁에서 즐기는 작은 축제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 남동플레이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민들이 야외활동을 활발히 하는 요일과 시간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공연 무대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과 구민 동호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회 제공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열린 공연은 에코메트로 7단지 아파트와 협업해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해금 연주, 클래식 앙상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공동체가 문화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전문 예술인 및 단체 30팀과 구민 동호회 10팀이 참여해 총 30회의 거리공연을 이어가며, 자세한 일정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 앞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공연이야말로 진정한 문화 향유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070-8820-51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간석4동, ㈜동화‘1社 1경로당’결연 협약 체결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동화와 한마음경로당이 1社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社 1경로당 협약 지원사업은 관내 경로당과 후원 업체를 연계해 어르신 복지 증진과 효 문화 확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간석4동장, 한마음경로당 회장, (주)동화 이운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동화는 협약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식생활에 보탬을 주고자 현미 등 양곡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이운호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주)동화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결연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남동물빛놀이터, 두 달간 4만여 명 방문…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논현포대근린공원에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구에 따르면 남동 물빛놀이터는 개장 이후 두 달간 우천으로 인한 휴장 6일을 제외한 총 46일간 운영됐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4만 명으로 집계됐다. 총 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남동물빛놀이터는 185m의 유수풀과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을 갖춘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야외 물놀이시설로, 8월 31일 운영을 종료했다. 평일에는 평균 800명, 주말·공휴일은 평균 1,100명이 꾸준히 방문하며, 여름철 가족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4인 가족 1만 원(남동구민, 다자녀 등 감면 대상자 기준)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명조끼‧튜브 무료 대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놀이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물가 시대 도심지 피서 명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네이버폼을 활용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접수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운영 기간 연장 ▲야간 개장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내년 운영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장한 남동물빛놀이터 운영 과정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건의 주신 내용을 검토해 내년에는 더 나은 남동물빛놀이터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seo@dailyngonews.com / seongyong@dailyngonews.com /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NPO/ 서울시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성북로컬백화’ 포스터 (사진= 성북문화재단 제공)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은 지난 3월 현대백화점 미아점(점장 오형만)과 지역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9월 13일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성북 로컬 브랜드 팝업 ‘성북로컬백화’를 진행한다. 재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준비해 오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성북 로컬브랜드들을 모아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百話) 의미로 성북 로컬 브랜드 팝업 ‘성북로컬백화’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지역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로컬의 매력을 발견 ‘성북로컬백화’는 정릉맥주도가, 마미공방, 누리댕댕, 커뮤니케이션북스, 일상공간 길음 등의 특색 있는 소상공 브랜드들과 성북밀로, 성북 구디즈 등의 공공 자원 브랜드가 참여해 생활과 예술, 반려, 친환경 아이템까지 아우르는 로컬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성북동의 밀 식문화 자원을 브랜딩한 성북밀로와 성북구 특성이 반영된 굿즈 브랜드 성북 구디즈를 통해 공공 자원의 새로운 브랜딩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성북의 노포들을 기록한 작가 황하영의 노포 사진전 ‘틈’에서는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가게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성북의 골목과 사람들이 쌓아온 기억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북로컬백화’는 성북구 2030 문화비전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성북의 다양한 문화예술자원 브랜드 및 로컬 비즈니스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성북이라는 로컬의 특징을 새롭게 조명하고, 관련 브랜드 활성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골목의 온기와 이야기가 모여 있는 하루 ‘성북로컬백화’ ‘성북로컬백화’에서는 팝업부스와 노포 사진전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시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소일로스터리-바리스타체험’을 통해 향긋한 원두 향을 따라 바리스타가 돼볼 수 있다. ‘세리나 반려동물 간식-반려간식 만들기’는 우리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손수 준비하는 경험을, ‘일상공간 길음-친환경 가루치약 만들기’를 통해서는 나와 지구를 위한 친환경 가루치약을 직접 만들어 보며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성북의 대표적인 식문화 브랜드인 ‘성북밀로 시식’ 행사를 통해 성북동 빵집들이 정성껏 구워낸 다양한 빵을 맛보며, 동네마다 다른 이야기를 담은 한 입의 즐거움을 누려볼 수 있다. 시식행사는 당일 오전 11시 ,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녹음하고, 들려주는 브로드플레이의 디제이 타임이 진행돼 ‘성북로컬백화’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북문화재단은 성북의 진짜 매력은 골목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 있다며, ‘성북로컬백화’를 통해 함께 지역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로컬의 매력을 발견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교육센터, 문화회관 등 34개의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 성북’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와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 및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현대차.LG솔루션 공사현장의 불법체류자 긴급 단속 현장 美이민세관단속국(ICE)과 마약단속국(DEA), 국토안보수사국(HSI), 연방수사국 (FBI) 등 관련 당국 기관들이 조지아 주에 위치한 현대차.LG솔루션 공사현장에 장갑차와 헬기등 을 포함 수백대의 차량들을 동원한 불법체류 취업 근로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체포된 475명 가운데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전격 구치소에 구금 시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 = 체포현장 녹화 SNS 영상캡쳐) 【 긴급 특보 / 단독 ③ 】 외교부는 6일 오후 조현 장관 주재로 미 당국의 조지아 주 우리 기업 단속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현지시간 4일 '미 당국에 의해 구금된 우리 국민 300여 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영사조력 방안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1차관과 2차관,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 등 관련 실국장 그리고 주미국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차.LG솔루션 공사현장의 불법체류자 긴급 단속 현장 美이민세관단속국(ICE)과 마약단속국(DEA), 국토안보수사국(HSI), 연방수사국 (FBI) 등 관련 당국 기관들이 조지아 주에 위치한 현대차.LG솔루션 공사현장에 장갑차와 헬기등 을 포함 수백대의 차량들을 동원한 불법체류 취업 근로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체포된 475명 가운데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전격 구치소에 구금 시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 = 체포현장 녹화 SNS 영상캡쳐) 외교부는 '조 장관은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되며, 이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주미국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를 재차 강조하며 "현지에 구성된 현장대책반을 통한 적극적인 영사조력 제공 등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조 장관이 '신속대응팀 파견 등 인력 보강도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고 '관련 기업 및 경제부처 등과도 긴밀히 공조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표명했다. 정부 신속대응팀 미 조지아 현장 급파 외교부는 6일 긴급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속 대응팀을 현장에 보냈고 향후 인원을 보강할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아울러 '미국 측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우리 정부 고위인사의 미국 방문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이날 밤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요청으로 통화를 갖고 지난달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한미 고위급 외교 일정을 포함해 주요 국제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공개했다. 박 차관이 '이번 통화 계기로 미 당국에 의해 구금된 우리 국민 300여 명 관련 상황을 상세 설명하고 국무부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는 것이다. 특히 박 차관은 '양국 신정부 출범 후 첫 정상회담을 통해 형성된 양 정상 간 신뢰관계와 협력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번 사태가 발생하고, 특히 우리 국민의 체포 장면이 공개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되며, 이번 사안의 공정하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국무부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강조했고 후커 정무차관은 국무부도 이번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관 부처와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전했다'라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한국의 대미 투자 활동과 관련해 발생한 점도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시로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자고 덧붙였음'을 피력했다. 또한 외교부는 '9.8.(월) 美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 및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한다'라면서 ' 이들은 현지시간 9.8.(월) 애틀랜타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속대응팀은 현장대책반 및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나 뒤늦은 '신속대응'이란 비판도 일고있다. 현지와 국내 언론등에 알려진 美당국과의 협의를 마치고 전세기로 체포 구금된 불법체류 관련 300여명에 대한 국내 이송 사실은 아직 협의가 이뤄져 확정된것은 아닌것으로 현지에서 구금된 이민단속국 구치소 에서는 가족 면회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과 함께 가족들은 패닉상태 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트럼프 美 대통령은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알고 있다' 라면서 '이민단속국'의 처리와 관련 '적법한 조치를 취한것'이란 입장을 나타낸바 있다. 특히 국내 언론등에서 보도된 '투자를 받고 300여명의 韓근로자를 불법체류자로 체포할 수 있나'라는 사안과 관련해서도 美현지와 국내외 언론인등 일부 전문가들이 이견을 나타내고 있다. 요지는 '대 기업이면서 허술한 취업 체류 비자 요건을 갖추지 않은것은 잘못된 관행이며 오히려 사전에 대규모 투자를 제시할때 제한된 쿼터 조정등과 같은 사전 협의를 마쳤어야하고 특히 정상 실무 회담서 기존 약정한 현금 투자 방식등 변경에 따른 회담 결렬 소식의 의혹들도 국민들에게 명확히 밝혀야 할것'이란 반론 표명이 이어지고 있어 그에 따른 정부의 발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외교부의 뒤늦은 사안 대책 진행 역시 도마에 오른 갈팡질팡 대책으로 '美이민단속 기관과 국토부, FBI, 심지어는 마약단속국등 여러 기관들이 대대적인 작전으로 실행된 사안을 너무 근시안적인 입장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정부 발표대로 성공적인 실무회담 이었다면 왜 李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즉시 핫라인을 통해 전화를 하지 않고 있는지' 등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美트럼프 대통령은 주미 한국대사로 임명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에 대한 아그레망 수락 처리도 하지않고 있는 상황이며 대사가 아닌 총영사가 현지 사태를 지휘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경기도. 국제포럼] ‘고립·은둔 지원에 관한 한·일 협력 포럼’ 단체사진 (사진= 지속가능경영재단 제공) 한국과 일본의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던 ‘고립·은둔 지원에 관한 한·일 협력 포럼’이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속가능경영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100여 명의 민·관·학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했으며,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포럼 첫날인 9월 4일(목) 진행된 3개의 세션에서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고립·은둔 지원 체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태윤 지속가능경영재단 전문위원의 발제와 마츠우라 타쿠로 일본 요코하마시 과장의 발제가 있었고, 지자체 중심의 원스톱 상담 지원 체계 사례를 소개했다. 토론자들은 한국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민간 기관과의 협력적 전달체계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고립·은둔 청년 공동생활 서비스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한국에서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함께상생본부장과 일본에서 무타 미추오 사무국장이 민간 주도형 공동생활 지원 모델의 효과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주택정책과와 민간 전문가들은 청년 주거 지원 정책과 고립·은둔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고,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결합한 ‘경기도형 공동생활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고립·은둔 지원에 관한 한·일 협력 포럼’ 토론 모습 (사진= 지속가능경영재단 제공) 마지막으로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방안’ 세션에서는 박규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과 일본의 보솟토 이케이다 이사장이 80대 부모와 50대 자녀가 함께 고립되는 ‘8050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당사자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규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 내 중장년 고립·은둔 문제의 실태 파악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하며,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설계를 제안했다. 이튿날인 9월 5일(금) 열린 ‘한·일 고립·은둔 민간기관 교류회’에서는 양국의 현장 활동가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경을 넘어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하며 ‘한·일 고립·은둔 지원 협력 선언문’을 낭독했다. 포럼을 주관한 황선희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고립·은둔이라는 보이지 않는 위기에 맞서 한·일 양국이 연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들이 경기도 정책에 반영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후속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재단에 대해 '미래세대와 오늘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며, 모두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꾸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이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동영상/ 기상.날씨 (기상청)] 【 기상.날씨 】 먼저 강수 전망입니다. 레이더 실황을 보시면, 현재 제주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고, 서해상에서 강수대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북쪽에서 남하하고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남쪽에서 북상해 남부지방과 제주도 인근에서 강하게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동서로 긴 강수대가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에, 오후부터 경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3km 상공을 보시면, 내일 새벽 북쪽에서 기압골이 만들어져 내려오면서 강수역이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남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국 남부지방에서 남서풍을 타고 수증기가 많이 유입되면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다음 시간과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니, 아래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기온 전망입니다. 현재 일부 전남과 경상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지만,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복한규]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유아보육기관/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재해돕기 사랑의저금통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금한 저금통을 들고 원앞에 나와 서있다. (사진= 해오름키즈.숲어린이집 제공) 【 인천총국/유아보육】 인천광역시 남동구 유아보육기관인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대표 원장 김명순)은 원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기획한 산불및 수해 피해를입은 이웃을 돕기위한 '재해돕기 사랑의 저금통'전달식을 오는 8월 20일(수) 오전 11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에 전달키로 했다. 사랑의저금통은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자 저금통에 지난 5월 약 1개월여 저금을 해온것으로 어린이집에서는 해당 내용을 각 가정에 공지하고 원아들이 직접 소중하게 이웃을 돕는 '사랑의저금통'이라는 인식을 갖고 참여토록 했으며 원에 제출해 집계하여 관내인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재해기금으로 사용토록 한것이다.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은 지난해 연말인 12월 9일에도 '연말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전달 라면 모으기'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각종 라면 50여박스를 모아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바 있다. 후원물품 전달식 지난 연말 11월 28일 해오름키즈.숲어린이집 원아들과 대표원장(김명순 왼쪽 네번째) 간석4동 동장(한윤정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롯한 학부모 대표와 교사 그리고 원아들이 라면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 해오름키즈.숲어린이집 제공) 당시에도 해오름 어린이집은 '성탄절 나눔의기쁨을 함께하자'는 홍보판을 세워 적극적인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바 있다. 원아들은 본인이 가져온 라면에 자신들이 그리고 쓴 성탄절 인사글과 그림 등을 붙이기도 했으며 작은 선물 이지만 뜻있게 쓰여질 수 있다는 경험을 체험 하면서 기꺼이 라면 한봉지 혹은 한박스씩 기증하는데 앞장섰다. 금번 모금한 '재해돕기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에는 학부모 위원과 교사. 원 대표및 상급반 원생 30여명이 함께 동참해 관내 간석4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달된 재해돕기 성금은 행정복지센터가 필요한 재해지역에 사용되도록 조치할것으로 알려졌다. 원아들이 저금통으로 모금한 금액은 지난 5월 한달간 모은 금액으로 모두 923,920원이며 원에서 나머지 금액을 더해 모두 1,500,000 원의 재해성금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된다. 이같은 재해성금을 전달받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한윤정 동장은 " 지난 연말에 우리 관내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원아들이 모아서 전해준 라면을 저소득. 취약계층등에게 적절히 나누었는데 이번에 산불과 수해등 재해를 입거나 관내 피해 가구등에 고사리같은 손으로 한달간 모은 재해성금을 또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실천을 해주심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해오름키즈.숲어린이집 김명순 대표원장은 '' 학부모운영위원들이 추진한 이번 재해성금 마련 사랑의저금통 프로그램을 5월 한달 짧게 모아서 바로 전달 하려고 했으나 연이은 재해가 발생하는 등 국가의 어려운 상황에 따른 기일 연기가 불가피해서 부득이 8월에 전달하게 되었지만 참여해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리고 올 연말에도 의논해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프로그램도 준비해볼까 한다'' 고 지속적인 사랑의 나눔실천 프로그램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풍림아파트 단지내에 소재한 해오름 키즈.숲 어린이집(대표 원장 김명순)은 재개발사업에 의해 단독 건물 소재지에서 운영해온 해오름어린이집의 후신 격으로 옮겨와 새로운 운용 체제로 영유아.저학년 반과 고학년반등으로 나눠 두 원에서 보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사랑과 철저한 전인적 체험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2명의 원장과 16명의 교사및 조리사2명,운행지원및 보조 인력 등 25명과 각 프로그램 외부교육지도 교사 등 10여명이 함께 보육과정에 참여하고있다. 특히 다양한 보육 커리큘럼등에 의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함께 학부형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행사들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교사및 원과의 유기적 관계를 확립 하도록 참여 수업 형태의 행사들을 이어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경제.국제/ 美조지아주 현대차.LG솔루션 사태] 【 긴급 특보/ 단독 ② 】 국내 주요 언론들이 美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한 사태와 관련 '미국에 투자 했는데 노동자들을 체포 했다'고 보도해 반론 등 논란이 일고있다. 美 이민당국은 지난 4일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대부분의 한국인은 현재 포크스턴 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왜 이들을 수백대 차량과 美FBI와 이민단속국등 주요 기관 요원들이 대거 나서서 통제하고 단속 체포 했을지에 대한 여러 정황들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실무회담 전 벌어진 민주노총 주도의 미국내 반미 집회에 대한 수사등에 따른 연관점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어 그에따른 사안 확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노총이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뉴욕에서 '민족자주를위한 국제대회(People's Summit for korea)를 가졌고 전 세계 500여 반전 활동가들과 타임스퀘어에서 '미국은 한국과 모든곳에서 떠나라' '( ''US out of KOREA! US out every where!'')고 외친것으로 확인됐다. 韓.美 정상 실무회담의 결렬 소식 등 사실상 예상치 못한 홀대 논란과 투자에 따른 약속 불이행에 의한 美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개 실무회담서의 극대노 예측 사실등이 워싱턴가에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美정부가 이같은 미국내 불법 반미 집회를 그대로 방관할리 없을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사태일 수 있다는 것이다. 美 이민당국인 ICE(이민세관단속국)과 HSI(국토안보수사국), DEA(마약단속국), FBI(연방수사국), ATF (주류.담배.화기 단속국), 조지아주 순찰대등이 대대적인 수사를 해왔고 그 핵심 본거지를 찾아 장갑차와 헬기 까지 동원한 충격적인 대규모 작전을 펼쳤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조만간 美정부가 그 사실들을 상세히 밝히지 않을까 예측된다. 미국에서 벌어진 반미집회를 트럼프 정부가 그대로 둘리 없고 더구나 '불법체류자 들에 의한 美정부의 전복을 시도한 반 국제적 대미 테러 시도라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시 집회에 이슬람 하마스 등 테러단체 소속원 들도 관여되어 있다는 소식도 알려지고 있어 이로인한 심각한 대응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단순한 사안이 아니란 점이다. 자칫하면 '대한민국이 반미 테러 시도 국가로 낙인 찍힐 수 있고 민노총은 반미 주도단체로 미국은 물론 국제적인 지탄을 받을 수 있는 단체로 지목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 직원들은 이같은 체포 사실을 사전에 인지하고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문건이 돌고있어 사실 유무에 대한 사실을 파악중이다. 한편 외신 한국어판 보도를 하고있는 BBC코리아는 7일 보도를 통해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건설현장에서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무더기 체포한 사건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체포된 자국민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한 영사 면담을 시작했다' 라면서 '미국 애틀랜타 주재 한국 총영사관 소속 영사는 6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조지아주 포크스턴에 위치한 이민세관단속국 구치소에서 수감된 한국인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BBC코리아는 '조기중 총영사는 영사 면담을 마친 뒤 현장 취재진에게 “우리 국민이 지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해달라고 얘기했고 실무진에서 가능한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최근 워싱턴가 소식을 기사화 하고 전달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재미 언론인이자 정치.사회 평론 기고가인 Jean Cummings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대차는 미국에서 이미 20년 동안 생산과 투자를 이어온 기업으로 “법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 라면서 '미국의 법과 제도를 충분히 이해해 왔음에도 이를 무시했다면, 그것은 명백히 의도적인 선택'이라고 단호한 비판 글을 전했다. Jean Cummings는 미국의 비자와 관련 ‘투자를 했다고, 직원들에게 자동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미국 이민법에 따라 개인별로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야 발급된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듯, 투자 기업의 직원이라 해서 특혜를 받을 수는 없다. 이민법 어디에도 그런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면서 '최근 미 국무부는, 중국 공산세력을 옹호하거나 반미적 행보를 보인 이들에게는 어떤 지위에 있더라도 비자를 거부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새로운 규정이고, 현대차나 LG 배터리의 고위층이라고 해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 투자는 강제가 아닙니다. Jean Cummings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한 것은 철저히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자발적 선택이고 이익이 되지 않는다면 투자하지 않고 미국에 관세를 피하고 싶으면 미국에 수출도 하지 않으면 된다'고 못박고 '마찬가지로 미국을 비난하면서도 유학,여행을 계속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렇게 싫다면 미국에 오지 않으면 된다'고 분명한 현 美정부가 지향하는 원칙을 밝혔다. 특히 '현재 미국은 오직 미국에 우호적인 사람에게 비자를 주고, 반미 세력에게는 비자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모르면 미 국무부 웹사이트를 들어가서 비자 심사 법률을 확인하길 바란다'라고 천명했다. Jean Cummings는 '이번에 현대와 LG가 합작 공장을 짓는 과정에서도, 투자 이전에 반드시 법률 검토와 이민,노동 문제를 충분히 점검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그것도 하지 못하면서 “대기업”이라고 자부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보기 어렵고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미국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손익 계산을 다시 점검하고, 미국 이민법을 철저히 숙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21대 국회의원인 홍석준 계명대 특임교수(전 대구시 경제국장)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재명 정권의 무능이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다' 라면서 '단속 구금된 이들은 전문직 취업비자(H1등)가 있어야 하나 단기체류비자(이스타 혹은 B1비자)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 발생에 대해 '전문직 취업피자의 쿼터 때문으로 한국은 8만5천명으로 한도가 있어 기업들이 발급받기가 대단히 어려워 편법을 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천문학적인 대미투자를 하는 상황에서 미리 비자쿼터 한도도 조정못한 이재명 정권의 무능 때문에 국민만 감옥에 수감돼 범죄자 취급을 받는 것'이라고 지탄했다. 정부는 곧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고 美당국의 행정처리 이후 전세기를 통해 체포 구금된 이들을 옮길 예정임을 밝힌 것으로 일부 언론등을 통해 전해지고 있으나 공식적인 美정부와 수사 당국등 과의 합의 사실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본지에서는 현 사태에 대한 명확한 사실 보도를 속보 형태로 사태 반향등 추이를 지켜보며 전달할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동영상.사회/ 기상청.날씨] [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이번 영상의 중점사항은 ‘오늘 소나기’와 ‘이번 주말 전국 비’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상 실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위성영상을 보면 일본 시코쿠 부근에 태풍 페이파가 위치하고, 동해북부해상에는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풍과 고기압 사이 부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어제 소나기가 내려 대기 중 수증기가 많은 전라권을 중심으로 안개가 낀 지역이 있습니다. 이 안개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니, 교통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으로, 오늘 소나기 전망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겠습니다. 동풍과 낮 기온이 오르면서 불어드는 해풍이 수렴하면서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불안정 지수 중 하나인 CAPE를 살펴보면, 대기불안정이 강한 전라권을 중심으로 5~60mm가, 그 밖의 지역에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다음으로 주말 강수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몽골에 위치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6일인 토요일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6일 대기 중층 예상 일기도를 보면,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위치하고, 대기 하층에는 저기압이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하겠습니다. 저기압 전면에 노란색 계열의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때, 비는 산발적으로 내리면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이후 6일 밤부터는 저기압 후면으로 하늘색으로 표현된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온난다습한 공기와 부딪히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예상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부터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온난다습한 공기와 건조한 공기가 부딪히는 6일 밤부터 7일 오후 사이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의 강수 집중 시간 및 지역을 확인하셔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기온 전망입니다. 오늘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 건조한 공기가 불어 덥겠습니다. 현재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 일부 수도권과 충남권에도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한편, 6일인 내일부터는 서풍이 불면서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어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7일인 모레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여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