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입법부/ 국민의힘] 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가 18일 오후 3시 45분경 국회에서 개최되어 일부 입장문 발표를 권성동 원내대표가 하고 비공개로 회의가진행되고 있다. 다음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비공개회의전 밝힌 입장문 영상본으로 이후 내용은 공개후 속보로 전할 예정이다.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겸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만나 그 중요 내용을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12월 17일(화)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총회에 참석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사진= 인천광역시장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협의회)는 12월 17일(화) 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제18대 협의회장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새롭게 선출하였으며, 신임 협의회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제18대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2025년은 민선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이며, 2022년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제도적으로 도입된 후 지방정부의 역할과 위상이 한층 강화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또한 "협의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17개 시・도 공통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하여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하는 등 정책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의견이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60차 총회의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2023년 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 추인, 2024년 협의회 운영 성과, 영유아 보육사무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대응방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발굴 강화 방안 등이 보고됐다. 특히, 중앙정부의 영유아 보육사무 관리체계 일원화와 관련하여 그 추진과정에서 지방정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점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고,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중앙지방협력회가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만큼 지방안건 발굴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내년부터 협의회 차원에서 상임위원회 3개 분과(기획행정, 교육사회, 경제산업)를 운영할 계획을 밝히고 앞으로 시의성 있는 지방안건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의 불안정한 정국과 관련해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지사들은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긴급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 외에도 시도 공조방안 및 국회와 정부에 대한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재정의 신속집행 등 강력한 경제회복 정책을 요구하는 내용의 17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발표했다. 한편 유 시장은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17개 시도지사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지난 민선 6기때 협의회장에 이어 두번째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라면서 "과거와 달라진 것은 ‘중앙지방협력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대통령이 의장을, 국무총리와 시도지사협의회장이 공동 부의장을 맡게 되어있고, 각부 장관과 각 시도지사가 회원으로 되어 있는 조직체"라고 밝혔다. 특히 "엄중한 정국을 감안할 때 그 책임이 무겁기만 하다"라면서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국민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면서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으로 대한민국의 정치 발전을 위해서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천명했다. 다음은 17일 총회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결의로 채택한 공동성명서 전문이다.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4년 12월 우리 대한민국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경험하는 비상계엄 사태와 이어지는 탄핵정국 속에서 크나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방정부를 책임지고 있는 저희 시도지사들은 이번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고 계신 걱정과 불안, 각종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위로의 말씀과 함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민생이 위기입니다. 국가 성장률 저하, 인구감소, 격차의 구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의 불안정한 정국까지 더해져 지역경제에는 매서운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내수 침체는 물론이고, 외국인 투자자와 관광객도 발길이 줄어,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저희 시도지사들은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책을 마련하고, 재난 및 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복지도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은 항상 국민 여러분이었습니다. 지난 팬데믹과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우리 국민들은 강한 회복력으로 그 위기를 극복해내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세계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희 시도지사들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희망의 불씨를 지켜가며, 오직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한결같은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회와 정부에도 요청드립니다. 하루빨리 불안한 정국을 안정시키고 국민 여러분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1. 강력한 경제회복 정책이 필요합니다. 조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재정의 신속집행, 규제완화 그리고 확장재정으로 민생을 안정시켜 주십시오. 2. 그 동안 추진되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특히, 비수도권 그린벨트 해제와 기회발전 특구 등 지역 활성화 정책이 미루어져서는 안됩니다. 2024년 12월 1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부산광역시장 박 형 준/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대구광역시장 홍 준 표/ 인천광역시장 유 정 복/ 광주광역시장 강 기 정/ 대전광역시장 이 장 우/ 울산광역시장 김 두 겸/ 세종특별자치시장최 민 호/ 경기도지사 김 동 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 진 태/ 충청북도지사 김 영 환/ 충청남도지사 김 태 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 관 영/ 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경상남도지사 박 완 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 영 훈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행정부 / 국무조정실] 제56차 국무회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7일(화) 오전 10시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차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히고 특히 "오늘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줄것"을 당부했다. 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국민들에게 "정부는 오직 국익과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하여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국무회의 모두발언 내용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부터 제56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국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내각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5일 오전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앞으로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임을 설명하였으며,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께서도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변함이 없으며,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강화를 위해 우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15일 오후에는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도 통화하여, 현재의 비상 상황에서 한미 연합 방위태세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계획된 연합 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 속에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우방국과 신뢰를 유지하는데 계속해서 전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행히 우리 경제는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관계 각료와 한은 총재 등이 적극 노력한 덕분에 금융‧외환시장 등 큰 틀에서 점차 안정화되고 있지만, 골목상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되는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우리 경제가 조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국가 재정과 공공기관, 민간투자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서민 생계부담 완화,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경제활력 확산을 위해 마련된 예산이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도 투자계획을 세워야 하는 기업들도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정부의 일관된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잘 담겨 연내에 발표될 수 있도록 경제 부총리를 중심으로 잘 챙겨 주시고, 각 부처는 내수 회복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향적인 대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를 드립니다. 또한, 산업부, 중기부 등은 기업현장의 애로사항들을 적극 청취하면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반도체특별법, 인공지능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 기업 투자와 직결되는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소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등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되,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들을 살리는 차원에서, 계획된 연말 모임 등을 통해 상생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각 부처 장관님들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해서는 전권을 가지고 각종 개혁과제와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말을 맞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외된 분들을 위로하는 행보에도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대응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오직 국익과 국민의 미래를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하여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최윤미입니다. 오늘부터 서해안과 제주도, 내일 오후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표되었는데요.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매우 춥겠으니 내일 출근길에는 옷차림을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먼저 전국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는 차차 흐려지겠고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6도, 대전 -5도 대구 -3도, 광주 -1도, 부산 0도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2도 대구 4도, 광주 3도, 부산 6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위성과 레이더 영상을 통해 실황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해기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가 서해안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 구름대가 점차 발달하면서 내일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은 동해북부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에 의해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면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서부, 제주도 강수는 내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서부는 밤까지,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한편,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 일부 동해안과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며 특히, 강원남부동해안과 산지, 울릉도와 독도에 시간당 3cm 내외의 강하고 습한 무거운 눈이 일부 지역은 시간당 1~2cm의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9시를 기해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데요. 아침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내외 낮 기온도 0도 내외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건조 및 강풍 전망입니다. 내일 해안과 산지,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는데요. 특히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된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오전부터 바람이 차차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편,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해상 전망입니다. 내일 대부분 해상에는 물결이 4m까지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상 및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최윤미]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닐씨 /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 늦은 밤부터 충남 이남 서해안지역에 다시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까요.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내일 전국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충북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로 시작하여 낮 동안에는 서울 3도, 대전 5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일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기상 실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이 강수대는 점차 남하하여 내일 새벽까지 충청남부와 전북,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기압계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예상 지상일기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점차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겠고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오늘부터 시작된 강수는 기압골이 빠져나가는 내일 새벽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한편, 기압골이 빠져나간 후 찬 대륙고기압이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발생한 구름대에 의해 내일 늦은 밤부터 충청이남서해안지역에 비 또는 눈이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자세한 강수 구역과 시간을 살펴보면 오늘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강원중.남부내륙.산지는 저녁에 그 밖의 중부지방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충청남부와 전북, 경상서부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오늘부터 내일 사이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늦은 밤에 충청이남서해안지역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저녁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강원북부내륙.산지, 밤부터 전라서해안과 경남남서내륙 그 밖의 경북권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럼 내일 예상 적설 및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3도 낮 최고기온은 1도~1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예상 분포도 살펴보면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인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낮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을 중심으로 5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일부 수도권과 경남권은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있는데요. 특보가 발효된 지역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에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풍 전망입니다. 내일 강원영동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과 조고 전망입니다. 동해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되어 있는데요. 오늘까지 동해중부안쪽먼바다에 당분간 동해바깥먼바다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모레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고 만조 시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과천시] 과천시 야외스케이트장 전경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인근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처음 조성된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첫해 2만5천 명, 지난해 2만2천 명 등 동반인원까지 포함해 총 10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요일·토요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성탄전야(12월 24일)와 송년제야(12월 31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은 빙질 관리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운영기간 동안 주말에는 마술, 페이스페인팅,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며 이용료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과천시민은 2천 원, 관외 거주자는 4천 원이다. 개장식은 20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리며, 점등식과 함께 피겨 갈라쇼, 드론라이트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개장식 당일에는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개방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겨울철 시민들이 야외스케이트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과천시 공공 야외 스케이트장은 과천도시공사가 운영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면담 12월 15일(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하고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이하 권한대행)는 12월 15일(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했다. 한 권한대행은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모든 판단 기준을 헌법과 법률, 국가의 미래에 두겠다. 이를 위해 정부가 먼저 협조를 구해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국회의장 예방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5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현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과 우 국회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추경 등 다양한 난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기 위하여 여야와 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의했다'라면서 '이날 면담은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약 40분간 진행되었으며, 정부 측에서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손영택 국무총리비서실장, 박경은 동 정무실장, 김수혜 동 공보실장이, 국회의장 측에서는 진선희 국회입법차장, 조오섭 국회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 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 비서관이 배석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국무조정실이 밝힌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주요한 행보와 역할에 대한 내용들로 그 사안을 항목별로 나눠 보도한다.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2024. 12. 15.(일) 16:30, 국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 12. 15.(일) 오후 16시 30분에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한 권한대행은 '어제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라면서 '현 상황의 조속한 수습과 안정된 국정 운영이 제 긴 공직 생활의 마지막 소임이라 믿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부터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정부는 한·미, 한·미·일, 그리고 많은 우방국들과 신뢰를 유지하고 안보 태세를 굳건히 하고 외교, 경제 또 의장님께서 방금 강조해 주신 민생, 특히 어려운 분들의 민생, 치안 등 국정의 모든 분야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가 하는 모든 판단과 실행은 헌법과 법률에 따른 것이어야 하며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면서 '정부는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고 정부의 모든 판단 기준을 헌법과 법률, 국가의 미래에 두겠다'라고 전달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겠고 나라와 국민을 생각하는 마음은 의장님과 여야가 모두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정부는 경청과 겸손으로 이견을 좁혀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평소에 존경하는 우원식 국회의장님은 우리나라 민주화에 큰 공헌을 하신 분이고, 헌정질서에 대하여 굳건한 신념을 가진 분으로 알고 항상 존경하고 있다'라면서 '의장님의 합리적인 리더십 아래 여, 야, 정부가 협조하여 조속히 국정의 안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정부가 먼저 협조를 구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 (2024년 12월 15일 오후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24년 12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폴 라캐머라(Paul J.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한미군들의 노고와 주한미군사령관의 책임있는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현재의 비상상황에서 북한이 탄도미사일, 사이버공격 등 다양한 형태의 군사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확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확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한미동맹이 흔들림 없이 계속 유지되도록 한미간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연합 방위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미연합사령관으로서 계획된 연합연습과 훈련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UN군사령관 및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준비태세, 정전협정 이행, 연합군의 역량 강화에 대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임을 강조했다. 조 바이든(Joe Biden) 美 대통령과 통화 ( 12.15(일) 07:15 ) - 대한민국 민주주의 및 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 조 바이든(Joe Biden) 美 대통령과 통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이하 권한대행)는 12.15(일) 07:15 조 바이든(Joe Biden) 美 대통령과 통화하고, 현 국내상황, 한미동맹 강화 및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고, 우리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며 한미동맹 또한 흔들림없이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미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러북협력이 지속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그 어느 때보다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미 바이든 대통령은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신뢰한다'라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평가했다. 아울러,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여전히 변함없으며,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 발전・강화를 위해 한국측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 권한대행은 '임기중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온 바이든 대통령의 관심과 노력에 사의'를 표했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발전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 (2024. 12. 14.(토) 21:00, 정부서울청사)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주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21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갖고 '북한이 어떠한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한 치의 안보 공백도 발생해서는 안된다'라고 밝히고 ' 미국의 신 행정부의 출범에 즈음한 유동적인 국제정세에서, 민첩하고 적극적인 외교를 통해 우리의 국익을 확보해야 하고 특히, 우리 외교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우방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권한대행은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흔들림 없이 지키기 위해 외교안보부처가 일치단결하여 총력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제55회 임시국무회의 (-2024. 12. 14.(토) 20:00, 정부서울청사) 임시 국무회의 주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국무조정실 제공) 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북한이 어떠한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외교의 핵심축인 한미동맹을 굳건히 유지하고, 우방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으며 또한,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전을 흔들림 없이 지키기 위해 외교안보부처가 일치단결하여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주요 회의 내용 전문이다. 지금부터, 제55회 임시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었습니다.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같이 불행한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무엇보다 중요한 사명은 국정의 혼란을 조속히 안정화시켜 국민들께 소중한 일상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헌법이 저에게 부여한 책무이자, 국민에 대한 마지막 도리입니다. 모든 국무위원들께서도 한치의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들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께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나라가 어려울수록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위기를 헤쳐나가야 합니다. 모든 공직자들은 어떠한 동요도 없이 ‘있어야 할 곳’에서 ‘해야 할 일’을 다하며 국정 안정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시스템이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굳건한 원칙 속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군은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북한의 도발 등에 대비 감시‧경계 태세를 더욱 강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외교부 장관을 중심으로 전 내각은 한미, 한미일, 그리고 우리의 우방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는데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금융‧외환시장 등 우리 경제는 점차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주요 국제신용평가사들도 최근 정치적 상황에도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경제 부총리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들은 경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준비한 대책들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기업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대비한 대책들도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이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태로 소비 심리가 더욱 위축되고 내수 침체가 장기화 될 것이라는 우려도 높습니다. 각 부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등 기존에 발표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고, 장관들 책임하에 추가 대책들을 적극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유통업계의 우려도 큰 상황입니다. 문체부는 외교부 등과 적극 협력하여 우리나라가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라는 그러한 당연한 점을 국제사회에 적극 알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 활동 등에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부, 행안부, 복지부 등 사회부처에서는 국민들께서 일상에서 어떠한 불안과 어려움이 없도록, 치안 질서 확립 및 안전‧교육‧의료 등 분야별 시스템이 차질 없이 작동하는데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전 세계가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예의주시하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간 어떠한 위기에서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냈습니다. 저는 지금의 어려움도 위대한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과 정부와 여‧야 정치권의 하나 된 노력으로 반드시 극복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부는 오직 국민과 국익만 생각하며 위기 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담화문]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대국민 담화문 발표 (2024. 12. 14 ) 대국민 담화문 발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국무조정실 제공)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정에 있어서 한 치의 공백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적 여건은 매우 어렵습니다. 경제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수부진으로 인한 서민들의 고통이 적지 않습니다. 경기하방 위험 확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상황으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와 우려도 매우 높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국민 여러분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대외신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한미, 한미일, 그리고 우리의 우방과의 신뢰를 유지하는데 전 내각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금융·외환시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치안 질서를 확립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각종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정부가 먼저 자세를 낮추고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를 얻어 국제 사회의 신뢰를 유지하고, 국민 여러분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앞에는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국정운영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나라가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여러분과 제가 힘을 합쳐 수행해야 하는 중대한 소임입니다. 엄중한 상황인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흔들림 없는 정부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1997년 외환 위기, 코로나 19 펜데믹 등 많은 위기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더 강해져서 일어났습니다. 우리 국민은 단합된 힘과 슬기로 우리 앞의 어려움을 극복해 왔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헌신으로 민주주의가 헌법에 따라 굳건하게 작동하고 있으며, 경제의 펀더멘탈도 변함없이 견고합니다. 지금의 상황도 나라의 주인이신 국민 여러분의 성숙한 민주주의 의식과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통해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된 국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것이 제 긴 공직생활의 마지막 소임이자 가장 중대한 임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덕수 총리, 탄핵소추안 의결 직후 분야별 긴급지시 시달 한덕수 국무총리는 12.14(토),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직후 全 부처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긴급지시를 시달했다. 한 총리는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되었지만 이로 인해 국민들께서 불안해하시거나 사회질서가 어지럽혀지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안보 분야와 관련하여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에 추호의 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全軍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모든 위기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고, 이와 함께, 합참의장에게 “북한이 국내 상황을 안보 취약시기로 판단하여 다양한 형태의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북한이 오판하여 무모한 도발을 감행하지 못하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태세를 견지할 것”을 지시했다. 외교 분야에 대해서는 외교부 장관에게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고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日·中 등 주요국과의 긴밀한 소통채널을 유지하며, 재외공관을 통해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 기조에 변함이 없고, 국가 간 교류·교역에도 전혀 지장이 없을 것임을 적극 알릴 것”을 당부했다.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혼란한 분위기를 틈타 범죄행위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질서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한 총리는 “우리 기업과 국민 개개인이 언제 어떤 경우에도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일이 없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제 자리를 지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경제부총리에게 “정치상황이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경제팀이 긴밀히 공조하여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필요시 컨틴전시 플랜을 적기 가동할 것”을 지시하고, “우리 기업과 민생경제를 지원할 방안을 지속 강구해 달라”라고 당부하였으며, 복지부 장관에게 “겨울철 비상진료대책, 설 연휴 응급의료 대책 등 비상진료체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 서비스 전달에 신경써 줄 것”을 지시했다.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어수선한 시기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全지자체와 함께 재난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오늘 저녁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여 경제, 안보, 사회 등 분야별로 당면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전환 이후의 국정운영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서해상의 구름대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어 내일 늦은 오후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일 퇴근길에 강수가 예상되므로 월요일 출근하실 때 우산을 챙기시고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이어지겠고 경상권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발생에 조심하시고요. 동해먼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3도 대구 -1도, 광주와 부산 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낮 기온도 서울 4도, 대전 5도, 대구 7도 광주와 부산 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하하는 차가운 북서풍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나며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오늘 충청권과 전북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렸고 한때 5cm 내외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는데요. 내일은 대기 하층의 풍계가 오늘보다 더욱 서풍으로 누우면서 서해상의 구름대가 오늘보다 넓은 지역으로 유입되겠고요. 오늘 많은 눈이 내린 충청권과 전라권에 더해서 눈 날림만 있었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도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수 지역과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내일 늦은 오후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일부 경북내륙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구름대가 남하하면서 전북과 전남서해안에는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해상의 구름대가 지속적으로 통과하는 제주도는 내일도 비나 눈이 오락가락하며 계속 이어지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대기 하층 바람과 내륙의 육풍이 수렴하면서 비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이 쌓이거나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내일 퇴근길과 모레 출근길은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비나 눈, 진눈깨비 등 강수 형태가 달라지고 적설에도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대로 서풍이 백두대간을 넘어가며 건조해지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면서 화재가 발생하면 크게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서해와 남해의 먼바다, 제주도앞바다에 발효된 풍랑특보는 밤사이 대부분 해제되겠으나 동해먼바다는 내일도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 특히 오늘 밤까지 동해중부바깥먼바다는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립현충원] 6·25 전사자 영현 봉송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봉안식에서 장병들이 영현을 봉송하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조종원 기자)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무명의 호국영웅들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와 영면에 들었다. 국방부는 12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올해 발굴된 6·25 전사자 221구의 유해 중 신원을 확인한 1구를 제외한 나머지 유해 220구에 대한 합동봉안식을 거행했다. 봉안식에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육·해·공군과 해병대, 경찰청, 재향군인회 주요 인사, 유해발굴에 직접 참여했던 장병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해발굴 사업경과 보고,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영현 봉송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유해발굴은 6·25전쟁 격전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 초까지 강원도 철원·인제, 경상북도 영천·칠곡 등 35개 지역에서 이뤄졌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과 전국 각지의 30개 사·여단급 부대 장병들은 산악지형과 악천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의 흔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해 총 221구의 유해를 발굴할 수 있었다. 발굴된 유해 221구 중 1구는 노전평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박갑성 하사로 신원이 확인됐으며, 오는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20구는 합동봉안식 이후 국유단 신원확인센터 내 유해보관소에 보관할 예정이다. 유해보관소 내 임시 안치된 유해들은 유가족 유전자 비교·분석 등 신원확인 과정을 거쳐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시작됐다. 현재까지 수습한 국군 전사자 유해는 모두 1만2000여 구이며, 24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국방부는 신원확인에 필요한 6·25 전사자 유가족들의 유전자 시료를 확보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기동탐문뿐만 아니라, 민·관·군이 함께 부산·대구 등 지역에서 집중적인 유가족 찾기 등을 전개했다. 그 결과 올해에도 1만여 명의 유가족 시료를 채취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방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등을 포함한 민·관·군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업해 유해의 머리뼈를 활용한 ‘얼굴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6·25 전사자 유해발굴과 신원 확인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료출처=국방일보) 조아미 기자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입법부/ 국회] 제419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호 의사국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등 보고를 하고 있다. 국회가 14일 오후 4시 본회의를 열고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들어가고 탄핵안 가·부결 여부에 따라 윤 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여파가 현 정국의 향배도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회의 탄핵안은 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이 지난 12일 발의한 것으로 1차 탄핵안과 달리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혐의에 방점을 두고 추가 안을 마련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국회에서의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은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05명이 표결에 불참하면서 투표불성립으로 탄핵안이 폐기됐고 탄핵안 의결 정족수가 재적 의원 300명의 3분의2인 200명이지만 당시 의원 194명만 표결에 참여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탄핵 반대'를 당론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표결에 참여하거나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의원이 나오면서 탄핵안 가결 여부에 대한 참여 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대두돠고있다. 전날까지 공개 찬성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의원인 안철수·김예지·김상욱·김재섭·조경태·진종오·한지아 의원 등 7명에 대한 최종 결정 판단이 어떨지는 아직 미지수 이지만 이탎표에 따른 탄핵 결정인 만큼 여당인 국민의힘의 당론 결정과 결집에 따른 판단이 향후 정국의 판도를 가릴 이정표가 될것으로 보인다. 한편 친윤계로 알려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탄핵안 표결과 관련 의총의 최종 결정을 따를것이라고 했으나 '당론에 따른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일부 윤 대통령 지지층 국민들은 '두번의 탄핵 결정이 이뤄진다면 그 책임을 면치못할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국회앞과 광화문등 서울 도심 각 지역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예정되어있어 그에 따른 여파가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탄핵을 찬성하는 진보 좌편향 지지자들과 탄핵을 반대하는 보수 우편향 지지자들의 여의도 국회앞과 광화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준비하고 있어 탄핵 의결에 따른 물리적 사안이 어떻게 나타날지 경찰과 정부.지자체는 그에따른 대처를 위한 교통통제와 함께 질서유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실행에 들어갔다. 양측 지지자들은 오후 12시 이후부터 집결할 것으로 보이며 밤 늦은 시각까지 집회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매일 저녁 여의도 촛불집회를 주최해 온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 앞에 모여 촛불대행진을 진행하고 민주노총도 오후 2시부터 여의도공원에서 행진한 뒤 오후 3시 국회의사당역 앞에 집결해 본 대회를 개최하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도 오후 3시 범국민촛불대행진을 예고했다. 탄핵 반대를 촉구하는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도 예정돼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오후 1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탄핵 반대, 주사파 척결' 이름으로 집회를 개최하고 일부 보수단체들은 오후 4시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민주당 규탄 집회를, 용산 전쟁기념관 앞 등에서 윤 대통령 지지 집회를 각각 개최한다. 서울시는 '여의도와 광화문 등 집회 현장에 자치구와 경찰, 소방대원 등 관리요원 1천여 명을 투입하고 CCTV를 통해 분석한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는 계획이고 응급환자를 위한 구급차와 소방 지휘 버스, 재난안전 현장상황실을 배치하고 민 편의를 위한 임시 화장실도 여의도에 5곳, 광화문에 2곳을 설치하며 지하철도 증편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경찰도 비상 체제로 돌입해 만약에 있을 사태에 대비하고 교통 통제등 참가자 신변안전 등 사안에 경력을 동원하고 각 지역에서 임무를 수행할것 이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