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이번 영상의 중점사항은 ‘강수’와 ‘강풍’입니다. 우선 기상 실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위성영상을 보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하고 우리나라 북서쪽에는 대기 상층의 절리저기압이 위치하여 절리저기압 후면으로 노란색으로 표현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는 것이 보입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건조역 사이로 높게 발달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현재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 예보분석관 김채연] 그럼 오늘부터 모레까지 강수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날짜별 강수 전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일인 오늘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남쪽의 온난다습한 공기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 사이가 좁아지며 정체전선이 활성화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정체전선이 위치하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1일인 내일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그에 따라 중부지방에 위치하던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남하하여 오후부터 중부지방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2일인 모레는 정체전선이 남해안 부근에 위치하면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아침까지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만, 정체전선의 위치와 정체전선상의 저기압 발달 여부에 따라서 강수 지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있겠으니 계속해서 최신 예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수 유의 사항입니다 오늘과 내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20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1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강한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예상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강풍 전망입니다 정체전선 양쪽 기단의 성질 차이에 의해 강한 기압경도력이 형성되면서 우리나라에는 강한 남서풍이 불겠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수도권서부와 서해안, 강원산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기상청 예보/ 예보분석관 김채연]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 이스라엘- 이란 전쟁] 美 ABC 뉴스가 보도한 이란의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에 위치한 소로카 병원 미사일 피격 소식 보도 [ 속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7 회의서 급거 귀국하며 이란에게 무조건 항복을 압박하며 이란에 대해 최후통첩성 경고를 하고 나선 가운데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7일째 이란을 향한 공습을 이어가고 이란도 반격 공습을 이어 가는 등 사태가 급변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테헤란과 아라크·나탄즈 핵시설 등을 공격했고 이란도 수많은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반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개입(GBU-57투하)이 이뤄질지 여부가 관심의 초점이 되고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 아라크 중수G7로 핵시설과 나탄즈 핵시설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고 이란 당국자는 아라크 핵시설의 근무 인원 등이 모두 대피했으며 방사성 물질 누출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아랍계 알자지라 방송은 '왜 이스라엘은 미국의 벙커 부스터 폭탄(GBU-57)원하냐' 라면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의 인터뷰 방송을 통해 '러시아측 발전소 관계자등 자국의 인원을 안전하게 이동시켰다'는 내용과 함께 '이같은 사안은 다른지역내 러시아 관계자등 인원들도 동일하게 시행하고 있다'고 전해 사실상 미국이 개입하는 핵시설 공격에 대한 우려에 대비한 조처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미국은 최초로 사용하게될지도 모를 벙커 버스터 폭탄(GBU-57) 을 내세운 군사 개입에 의한 이란의 항복 요구와 이란은 그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에따른 결정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의 수도와 인근 도시들은 군사시설과 함께 민간 거주지역과 심지어는 병원까지 피격되는 등 미사일과 드론 공격등으로 피해가 헉대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전역의 군사 시설 수십 곳을 타격했다고 밝혔고 이란도 이스라엘에 수백기의 미사일과 드론으로 반격에 나섰다. 특히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과 드론 대부분이 이스라엘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지만, 일부가 방공망을 뚫고 텔아비브의 고층 건물과 이스라엘 남부 병원 등을 타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에 위치한 소로카 병원은 이날 이란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전해지고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에 나설것을 밝히고 전투기와 미사일.등 무기로 이란 전역을 공격하고 나섰다. 이스라엘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아라크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대피할것을 알렸고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자 이란도 즉각 탄도미사일등으로 반격하는 등 양국의 무력 충돌이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이어지는것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지방자치단체/ 인천시 남동구 ]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 격려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지난 16일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청청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청년미디어타워에서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청청토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장기간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신감과 의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청은 이번 행사와 관련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취업 문제 등 각종 고민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청년의 일자리, 주거,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특히 ▲남동구 내의 양질의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환경조성 ▲청년 주거 문제 개선 및 저출산 극복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 감소방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정책추진 방향과 현실적 한계에 대해 공유했다.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은“청년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인천시 남동구의 현장감 있는 실질적인 구민 정책 추진에 대해 남동구 주안동에 거주하는 청년 B씨(여 30대)는 ''알지 못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다음 기회가 있다면 꼭 동참하고 싶다''라면서 '' 정치인들이 입으로만 부르짖는 선심성 공약이나 일회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인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이런 대안점을 만들어 주는 정책과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가줘야 할것'' 이라며 긍정적 입장을 표명했다.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K씨(60대 남)는 '' 자녀들에게 아무런 말도 못해주는 현실에서 구청장님이 직접 청년들에게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계속 대화와 소통을 이어가 주신다면 고맙겠다'' 라며 거듭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인천광역시 ]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정기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지난 6월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전 세계 탄소중립 선도 도시들이 참여하는 국제 연합체인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정기회의에 참석해 해당 연합체에 국내 도시 최초로 가입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전 세계 탄소중립 선도 도시들이 참여하는 국제 연합체인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정기회의에 참석해 해당 연합체에 국내 도시 최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 Carbon Neutral Cities Alliance)은 미국, 독일, 노르웨이, 캐나다 등 주요국의 선도 도시들이 참여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2050년 이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정책·기술·재정 분야에서 협력하며 혁신적인 기후 행동을 공유하고 있다. 현재 뉴욕, 코펜하겐, 오슬로, 밴쿠버 등 2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인천시의 가입은 아시아 지역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정책의 국제적 홍보 및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도시연합 가입을 추진했다. 이번 가입을 통해 인천시는 ▲글로벌 기후행동 도시 간 정책 교류 및 공동연구 참여 ▲국제 프로젝트 및 기금 연계 지원 ▲도시 간 공동 선언 및 캠페인 ▲국제무대에서의 정책 발표 기회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탄소중립도시연합 정기회의에 대표단을 구성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신규 가입식을 비롯해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 도시들과의 역량 교류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도시연합의 전략적 프로젝트 및 회의에 참여해 탄소중립 정책 발전을 위한 국제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2023년 글로벌 목표보다 5년 빠른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 및 로드맵’을 수립하고, 건물, 수송, 폐기물, 농수산, 흡수원 등 5개 부문에서 관련 실·국이 직접 참여해 책임감 있게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가입은 인천시의 탄소중립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 인천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국제사회 에서의 책임있는 자세를 갖고 도시발전 프로젝트들을 만들어갈 뜻을 대내외에 밝힌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탄소중립도시연합 가입을 통해 인천은 세계적인 기후리더 도시들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며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인천만의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국제적인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도시로서의 이례적인 국제적 활동사업의 추진이란점에서 앞으로 민간단체들이나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동 참여 프로젝트 개발과 추진 사업들에 대한 발전적 확대 가능성도 기대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이번 영상의 중점사항은 ‘무더위’와 ‘19일 오후부터 비’입니다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지상 분석일기도를 보면 현재 일본 남쪽 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편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올라 덥겠는데요 그럼 기온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약 800m 상공 대기의 바람과 등온선을 살펴보면 남쪽의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겠습니다 낮 동안 강한 일사까지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19일 내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더위가 이어지겠으니 야외활동하실 때 시원한 물 챙기시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수 전망입니다 다음은 우리나라 여름철 기단인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경향을 보여주는 일기도인데요 빨간선으로 표현된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보면 점차 북쪽으로 확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일 모레는 북쪽에 위치한 차고 건조한 고기압과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고기압의 사이가 좁아지면서 정체전선이 활성화되어 20일에서 21일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19일인 내일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겠구요 20일 모레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럼 내일과 모레 예상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모레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모레부터 글피 사이 곳에 따라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번에 내리는 비는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는 폭이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게 내리는 특징이 있어 곳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습니다 또한, 정체전선의 위치와 그에 따른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 예보 변동성이 아직 크니까요 계속해서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셔서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예보분석관 김채연]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국제/ G7 韓.美 정상회담 무산] 트럼프 美대통령 조기 귀국 G7韓.美정상 회담 무산 (사진 = 연합뉴스TV보도 화면 캡쳐 ) 캐나다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정상회담이 무산됐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현지 시각 16일 캐나다 캘거리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16일) 갑자기 귀국을 하게 됐기 때문에 내일(17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원래 다자회의를 계기로 한 정상회담에는 이런 일들이 간간이 있기는 한데,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문제와 관련 있어 보인다"며 "미국 측으로부터 그런 상황이 생긴 언저리에 저희에게 양해를 구하는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귀국 생중계 화면면 (FOX NEWS) 이번 G7 정상회의의 가장 큰 관심과 외교적 이슈는 韓.美 정상회담 성사 여부 였으나 일정까지 다 잡혀졌다는 정상회담이 공식 통보 없이 美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되어 버린 상항으로 이를두고 상당한 논란이 일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빠른 계기에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나 중동사태의 심각성과 함께 G7에서 공식적으로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지지 성명을 채택 하고 특히 트럼프 美대통령의 조기 귀국과 관련 워싱턴 포스트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세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화요일에 만날 일정이 잡혔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상 회담 패싱이 아니냐는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우크라이나.멕시코 정상간 회담도 취소됐다는 소식도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의조기 귀국에 대한 이유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앨버타 주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리셉션과 캐나다 총독의 환영 만찬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동선이 달라 스킨십은 없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 정상회담의 재추진 여부와 관련해 "가장 빠른 계기를 찾아서 다시 추진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으나 두 정상과의 회담 성사 여부는 美측의 발표가 나와야 확실하게 결정 지어질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과 관련 '외교적 결례가 아니었냐'는데 대해서도 대통령실은 "결례 상황은 아니고 미국도 상당히 다급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강도 높은 상호 공격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의 민간인 긴급 대피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SNS를 통해 "이란은 하나의 핵무기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하며 "모두 즉시 수도인 테헤란을 떠나라"고 밝힌것과 관련 현지 미국인들은 물론 재외국인들과 이란 국민들 모두에게 앞으로 더 큰 공격 가능성을 암시 한것으로 해석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트럼프 美 대통령은 '이란의 핵합의 거부 탓에 불필요한 인명 피해가 발생한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특히 "이란은 내가 서명하라고 했던 합의(미국과 이란간 핵 합의)에 서명했어야 했다"며 이를 거부한 탓의 결과임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란의 핵합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어 그에따른 해결의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인사혁신처 ] 정부가 전문성을 갖춘 민간 경력자들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30개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5·7급 일괄채용시험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이하 '민경채') 부처 합동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원서접수 기간에 앞서, 민경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여 뛰어난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공직 지원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2025년도 부처 합동 온라인 채용설명회 일정 (총 30개 기관, 157명 선발) 올해 민경채는 부·처·청 및 위원회 등 30개 중앙행정기관에서 5급 40명, 7급 117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한다. 이중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무·송무, 의무, 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5급 3명, 7급 3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농촌진흥청이 7급 17명, 행정안전부가 7급 13명 등 민간 분야의 경력을 살릴 인재를 모집한다. 이에 선발기관 인사 담당자들은 이번 설명회에서 각 기관의 올해 목표 및 임무, 인재상, 인사 운영, 조직 문화, 복지혜택, 채용 예정 직위 직무기술서 내용 등 공직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인사처는 민경채 제도와 올해 시험 일정, 응시원서 및 증빙서류 제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설명회 관련 정보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서 '민간경력 채용 원서접수 문자 알림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면 행사 전날과 당일에 일정 알림 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요건과 원서접수 방법, 시험 일정 등 민경채 공고문에 대한 세부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는 인사처 티브이(TV)에서 생중계한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활기찬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공직에서 역량을 펼쳐 대한민국의 능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외교부] 외교부가 이스라엘-이란 전쟁과 관련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이라 지칭하고 '심각한 우려 표명과 상황 악화 시키는 행동을 규탄한다' 고 13일자로 논평 보도자료를 공개하자 이에 대한 비판이 일면서 '정부의 중립적 자세'를 지적 하는 등 '논란'이 확산 되고 있다. 13일 발표된 외교부 대변인 논평 보도자료 에서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 관련 대변인 논평' 이란 제목으로 ' 1. 우리 정부는 6.13.(금)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 등으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는 있는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상황을 악화시키는 모든 행동을 규탄한다. 2. 우리 정부는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한다. 끝.' 이라고 13일 배포 즉시 보도 시점을 밝혔다 아프리카 중동국에서 배포한 논평 보도자료는 16일 20시 현재 10,323회 조회 됐고 영문 자료는 4944회 조회 된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소셜네트워크의 한 네티즌 A씨는 '문재인도 이 정도 눈치는 있었다'라면서 '중동 문제에 있어서, 특히 전쟁에 있어서는 우리는 제3자다'라고 전제하고 '이러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라는 말을 절대 써선 안된다. 이스라엘이 잘못했다는 뉘앙스를 풍겨주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이란 무력충돌" 정도로 써야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황을 악화시키는 모든 행동을 규탄한다고?이건 걍 할 말이 없을 수준'이라면서 '이란이 핵협상을 제대로 안해서 댓가를 치르게 만드는 상황' '우리는 더더욱 말조심 해야하는데....'라고 지적하고 '정상적이면 "양국이 조속히 협의해서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 이러고 끝내야한다'고 밝히고 '이건 뭐 이스라엘 미국 규탄한다는 소리나 다름없음'이라고 일갈 했다. 정부의 입장이 이같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비판과 규탄'에 따른 것으로 이해될때 그와 관련한 찬.반 입장 논란이 거세게 일것으로 예상되고 이스라엘과 미국 그리고 이란의 입장과 국제적인 이해도도 어떻게 표출될지 조만간 외신들도 이애대한 확인 보도가 이뤄질지 예측 불가한 민감한 상황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주간날씨 분석] 이번 주 초에 소나기 내리고 중순에 맑고 후반에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예상됩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대훈입니다 6월 15일 일요일 오늘 날씨 핵심 이슈는 ‘오후부터 전국 비’와 ‘내륙 중심 낮 더위’‘입니다 현재 위성영상을 보시면 중국 북부에서 남부지방에 이르기까지 붉은색의 하층운부터 흰색의 상층운까지의 두터운 구름대가 폭넓게 발달하고 있는데요 이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오늘 오후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부근 기압계를 살펴보겠습니다 대기 상공 약 5km 부근 예상 일기도입니다 붉은색이 진할수록 연직적으로 소용돌이가 강하여 대기 상층과 하층의 공기가 뒤섞이게 되고 궂은 날씨를 유발하는데요 중국 북부지방에는 –15도 이하의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기압골이 위치한 가운데 기압골 후면으로 상층의 찬 공기가 침강하겠습니다 한편 하층 대기의 기온과 수증기량을 함께 볼 수 있는 상당온위 분석장을 보시면 노란색과 주황색으로 표현된 덥고 습한 공기가 중국 남부지방에서 우리나라 부근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에서 북상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져 비구름대가 발달하겠구요 녹색으로 표현된 대기 하층의 강풍대를 따라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이 더욱 커져 비구름대가 높게 발달하겠습니다 또한 제1호 태풍 ’우딥‘이 오늘 새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어 현재 중국남부에서 북동진 하고 있는데요 오늘 오후 북쪽 기압골과 합류되어 더욱 빠르게 북동진하겠습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열대 수증기를 우리나라쪽으로 끌어올리겠구요 특히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강수지역과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밤부터 경상서부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일부 중부지방과 경상권,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럼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을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 남해안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구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온 전망입니다 어제까지 내린 비로 인해 현재, 대기 중 습도가 높은 상태인데요 이에 더불어 남쪽에서 지속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 유입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구요 높은 습도로 인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구요 11시 30분 발표되는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하셔서 분야별 위험 수준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리포트였습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대훈]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