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정부 기관/ 국무조정실] 청해부대 44진과 통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과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1일(금)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해외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 부대장(권용구 해군 대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한 권한대행은 먼저, 이역만리 바다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장과 부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국민들은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현재 중동정세의 매우 엄중한 상황을 강조하며, ''전 부대원들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부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해부대 44진과 45진의 임무 교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맡은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다음 임무를 수행할 부대장에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잘 인계할 것''을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부대 장병들의 건강상태가 양호한지, 함정 식재료 보급에 문제가 없는지, 한국을 떠난 지 5개월여 되는데 가족과 연락을 잘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권 부대장에게 물어보면서 세세하게 챙겼다. 특히, 청해부대 44진 임무 완수를 위해 전역을 연기한 장병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매우 듬직하고 자랑스럽다”고 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역 연기 장병은 5명으로 하사 손도일․신준호․정경섭․안정환, 병장 전준도장병이다. 또한, 지난 3월 21일 부친상에도 불구하고 “전자 직별장” 임무(전자 장비 총괄 관리)에 전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귀국하지 않고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부대원인 김학천 원사에 대해서는 “마음이 매우 아프다”면서 “노고를 격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권용구 부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우리 선박의 활동을 보호하고, 국제 해양안보를 지키는데 있어 끝까지 임무를 완수할 것과 부대원의 안전과 복지를 챙길 것''을 다짐했다. 한편, 청해부대는 ’09년 첫 파병 이후 올해 16주년째로 총 44회의 파병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아덴만 여명작전(‘11), 제미니호 선원 구출작전(‘12), 재외국민 철수작전(리비아 ’14, 수단 ‘23) 지원 등 우리 선박의 안전한 활동과 우리국민 보호을 위한 다수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청해부대 44진은 우리선박 총 500여척에 대하여 호송 및 안전항해 지원과 타국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비롯한 다수의 해양안보작전에 참가하는 등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44진에 이어 45진 청해부대장(해군 대령 임태웅)이 ‘25.4.16부터 임무를 이어받아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 임무를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NGO/ 글로벌 뇌졸중 행동 연합] 세계 최초의 뇌졸중 전문 다분야 옹호 연합체인 ‘글로벌 뇌졸중 행동 연합(Global Stroke Action Coalition)’이 오늘 공식 출범하며, 증가하는 뇌졸중 불평등 해소를 위한 긴급 행동 촉구문을 발표했다. 이미 사망과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 잡은 뇌졸중은 효과적인 개입이 없으면 향후 25년간 전 세계적으로 50% 더 증가해, 매년 1억 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1조6000억달러의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오후 출범식에는 보건 및 경제 정책 전문가, 임상 전문가 및 뇌졸중을 직접 경험한 이들이 참여해 뇌졸중이 인간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데이터와 권고 사항을 집중 조명한다. 연합은 뇌졸중을 실제로 겪은 이들의 데이터와 경험을 기반으로 질병이 크게 호전되도록 할 수 있는 증거 기반 개입 사례를 제시하는 정책 문서인 ‘뇌졸중 행동 촉구(Stroke Action Now)’를 발표할 예정이다. ◇ 예방 가능(Preventable): 현재 뇌졸중 부담의 80%는 수정 가능한 10가지 위험 요소와 관련돼 있으며, 이 중 고혈압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뇌졸중 발생률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 치료 가능(Treatable): 혈전 제거 및 혈전 용해 기술(혈전 절제술 및 혈전 용해술) 발전은 환자의 건강 결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를 최소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 회복 가능(Recoverable): 재활 훈련에 대한 접근성은 환자가 독립성을 회복하고 장기적인 장애로 인한 위험과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분명한 기회, 예방, 치료, 재활 훈련이 존재함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받는 뇌졸중 환자는 소수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의료 적격 환자의 3%만이 현재 혈전 절제술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의료 환경의 20~40%가 아직 기본적인 뇌졸중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연합의 공동 의장인 보 노르빙 교수(Professor Bo Norrving)는 “뇌졸중에 대한 전 세계의 부담은 과거 30년 간 두 배로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동안 치료 경로 전반에 걸쳐 엄청난 진전이 이뤄져, 불평등한 건강 결과를 줄이고 글로벌 보건 및 개발 목표를 향해 상당한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전염성 질환(NCD) 예방 및 통제를 위한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서 각국 정부는 국가 뇌졸중 계획의 개발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또 30년을 기다릴 수는 없으며, 수백만 명의 생명이 정부가 지금 취하는 조치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 리더들은 각국 정부가 올해 9월에 제4차 NCD 관련 UN 고위급 회의에 참석해 다음의 다섯 가지 행동을 약속할 것을 촉구했다. 1. 뇌졸중을 NCD 예방 및 관리 전략의 우선순위로 삼아 국가 및 내부 보건 의제의 명시적이고 필수적인 부분이 되도록 한다. 2. 국가 뇌졸중 행동 계획을 수립해 전체 의료 경로를 해결하고 국내 요구 사항에 대응하는 측정 가능한 목표를 포함시킨다. 3. 근거 기반 개입에 대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유해 물질에 대한 세금 부과 등 혁신적인 재정 모델을 모색해 국내 자원을 확보한다. 4. 강력한 뇌졸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현해 뇌졸중 부담에서의 변화와 뇌졸중 치료의 제공 및 결과를 측정한다. 5. 뇌졸중 생존자와 간병인을 정책 개발에 포함시켜 의사결정의 모든 수준에서 실질적으로 대표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둔다. 연합의 이번 촉구는 UN 고위급 회의를 앞둔 중대한 시기에 발표됐다. UN 고위급 회의는 세계 리더들이 NCD에 대한 향후 25년의 대응 전략을 만들기 위해 모이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뇌졸중은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연합은 각국 정부가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뇌졸중을 인식하고 우선순위를 두며 행동을 개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의 회원 조직에는 세계 뇌졸중 기구(World Stroke Organization), 미국 뇌졸중 협회(American Stroke Association), 아시아 태평양 뇌졸중 기구(Asia Pacific Stroke Organization), 바이엘(Bayer), 베링거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유럽 뇌졸중 기구(European Stroke Organisation), 남아프리카 심장 및 뇌졸중 재단(Heart & Stroke Foundation South Africa), 입센(Ipsen), 마치 오브 다임스 캐나다(March of Dimes Canada), 메드트로닉(Medtronic), 필립스(Philips), 영국 뇌졸중 협회(Stroke Association UK) 및 혈관 및 중재 신경학 학회(Society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Neurology)등이 포함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 NGO/ 월드쉐어]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월드쉐어 구호팀이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월드쉐어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활동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월드쉐어는 재미얀마 한인회와 협력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미얀마 네피도와 만달레이 지역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전개하며, 지진피해 주민 1만여 명에게 긴급 식량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 활동은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해 추진된 1차 긴급 지원으로, 주요 지원 품목으로는 빵 1만 세트, 라면, 생수 등 긴급 식량과 함께 담요, 모기장, 기초 의약품 등이 포함됐다.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월드쉐어 구호팀이 미얀마의 지진 피해 지역인 네피도와 만달레이에서 긴급구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월드쉐어 제공)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부장은 “당국의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에선 주민 스스로 길에 놓인 벽돌과 무너진 잔해들을 치우고 있으며, 주민들은 배고픔과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번 긴급 지원이 조금이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월드쉐어는 계속해서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식량 및 교육 등 추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후원금은 미얀마 강진 피해 지역의 식량과 생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얀마 지진 긴급구호 월드쉐어 구호팀이 지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월드쉐어 제공)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총 산불피해 성금. 물품 전달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과 경상북도연합회 경오수 회장이 경북지역 예술인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한국예총) 제공)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조강훈 회장과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 권오수 회장, 유양수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0일(목) 경북예술센터에서 ‘경북예술인을 위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예총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소속 협·단체 171개를 대상으로 긴급 모금 운동을 진행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성금 2000만원과 마스크, 선풍기 등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에 전달했다. 한국예총 조강훈 회장은 “오늘 준비한 성금과 물품이 경북지역 예술인들이 산불피해를 극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예총 소속 전국의 협·단체와 예술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 마련에 동참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예술 문화의 교류 촉진과 예술인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196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건축, 국악, 문인, 연예, 연극, 음악, 미술, 사진, 무용 9개 회원 협회와 전국 시·도 171개 연합회 및 지회로 구성돼 있다.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중심으로 축제·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확산해 나가고 있으며, 예술가와 향유자 모두 행복한 문화 예술을 추구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윤 대통령 사저로] 윤석열 전 대통령 11일 한남동 관저 떠나 서초동 사저로 윤 전 대통령이 관저앞과 사저 앞 지지자 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재 파면 결정 후 일주일만인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돌아갔다. 윤 전 대통령이 관저로 돌아 가기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젊은 청년 대학생들과 지지자들은 이태원에서 모여 한남동 관저까지 행진을 하며 연일 'YOON AGAIN' 집회를 이어갔으며 퇴거일에는 관저앞에서 부터 윤 전 대통령이 사저로 가는길을 따라 한남대교를 건너 사저앞 까지 도보 이동을 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나라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겠다”며 “국민들과 함께 꿈꿨던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위해 미력하게나마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겨울 많은 국민들과 청년들이 자유와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일념으로 밤낮없이 한남동 관저 앞을 지켰다”며 “추운 날씨까지 녹였던 그 뜨거운 열의를 지금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 정문 앞에서 하차해 잠시 지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으며 특히 청년으로 보이는 지지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악수와 포옹을하며 격려 하기도 했고 886일 만에 돌아온 서초동 사저에 도착해서도 차량에서 내려 주민 및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나눴으며 부인 김건희 여사도 그 뒤를 따라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앞으로 최대 10년간 약 40명 규모의 대통령경호처 사저 경호팀의 경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헌재 탄핵 인용 후 윤 전 대통령은 헌재 판단에 대해 '승복한다' 고 밝히지 않았고 지지층들 역시 '다시 윤석열' 을 외치며 연일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행보에 대한 인식은 더불어민주당 등에 대한 청년층들과 기존 윤 대통령 지지층이 결집해 그 양상이 탄탄 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추이가 심상치 않다는 분석이다. 각 여론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 인용이 잘못됐다고 응답한 비중과 윤 대통령에 대한 국민 지지도가 상당히 높고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예사롭지 않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보수성향 지지층의 기반이 견고하고 앞으로도 더 확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역할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윤 전 대통령이 뒤늦게 알게된 '배신의 실상'을 확인한데 따른 통렬한 아픔을 표명한 것도 알려지고 있어 그에 대한 앞으로의 행보와 측근들에 따른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도 관심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밖에도 국민의힘에 대한 입장 정리 역시 어떤 방식으로라도 조만간 그 뜻이 나올것이란 전망이다. 이미 많은 정보와 상황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기존의 현 지도부 체제나 당의 정체성으로는 함께갈 수 없다는 것이 주 지지층들의 입장이고 변화가 없을시에는 새로운 결단도 해야한다는 뜻들도 표출되고 있는 형국으로 대선이 준비되고있는데 따른 소위 '尹心(윤심)' 향방이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동안 탄핵 반대를 외쳐온 지지자들이 각 후보자들을 지지하는 형태로 나뉘면서 십수명에 이르는 각 후보 들과 지지자들의 입장 역시 상당한 난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것으로 에상된다. 윤 전 대통령의 관저 퇴거를 지켜보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두번의 탄핵을 겪은 대부분의 지지자들은 충격과 아픔에 을음과 통분의 아픔을 표출하며 트럼프 美 대통령 지지자들이 외쳤던 '다시한번'이란 'AGAIIN'을 사용해 'YOON AGAIN' 캠패인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기상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분석관 복한규입니다 오늘의 날씨 이슈는 강수와 강풍 및 풍랑입니다 오늘 오후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고 강원산지에는 눈으로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한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강수 전망입니다 지상 일기도를 보시면 오늘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 중국 북동지방의 저기압이 남동진하면서 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부터 모레까지 다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인천과 경기서해안, 충남서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새벽까지 강수역이 서쪽에서 북동쪽으로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기온이 낮은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눈으로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한 일부 황사가 비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내일 아침부터 다시 북쪽에서 강수가 내려오는데요 이 강수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상하이에서 우리나라로 올라오는 저기압은 따뜻한 수증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특히 강수량이 많겠고 특히 제주도산지와 제주도남부중산간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또한 5km 상공의 일기도를 보시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상층 절리저기압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이 절리저기압과 함께 내려온 상층의 한기와 상하이에서 오는 하층의 난기가 만나면 대기가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고 옹벽 붕괴,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산지 및 절개지에서의 토사 유출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그림을 통해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어지는 예상 강수량과 적설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강풍 및 해상 전망입니다 저기압과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동반되겠는데요 오늘 오후부터 당분간 전국에 바람이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부분 해상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4m까지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 먼바다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도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저기압이 통과한 후 그 기압골의 후면으로 한기가 따라오면서 바람의 방향도 급격하게 바뀌겠습니다 서해상에서는 오늘 오후부터, 육상에서는 오늘 밤부터 남동풍에서 서풍으로 풍향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돌풍이 부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진해군항제] 진해군항제 (사진= 국가보훈부 제18기 온라인 서포터즈 곽병준) [탐방 취재] 매년 즐겁게 찾는 진해군항제이지만, 올해는 벚꽃과 함께 제복근무자들의 헌신을 취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기대했던 해군부대 개방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한 결정임을 이해하며 운영 중인 부스를 둘러봤습니다. 제복을 입고 임무를 수행하는 분들의 노고를 직접 경험하며, 이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비록 축제는 끝났지만, 내년에도 다시 찾아올 군항제를 기대하며 마무리합니다. ■ 국가보훈부 제18기 온라인 서포터즈 #AGENT18 - 곽병준 seo@dailyngonews.com #군항제 #국가보훈부 #벚꽃축제 #진해 벚꽃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美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미 트럼프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사진=국무조정실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8(화) 21:00경부터 약 30분 간 도널드 트럼프(Donald J. Trump) 美 대통령과 통화하고, 한미동맹 강화, 무역균형 등 경제협력 및 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금번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는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한미 정상 간 처음으로 이루어진 통화였으며 한 권한대행은 "미 신정부 하에서도 우리 외교·안보의 근간인 한미 동맹관계가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희망"한다고 밝혔고 양측은 한미 군사동맹에 대한 분명한 공약을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권한대행은 조선, LNG 및 무역균형 등 3대 분야에서 미측과 한 차원 높은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양측은 상호 윈-윈 (win-win)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무역균형을 포함한 경제협력 분야에서 장관급에서 건설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가자고 했다. 한 권한대행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 등 심화되는 안보 위협 속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한미 양국과 국제사회의 의지가 북한의 핵보유 의지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할 수 있도록 공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으며 양측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북정책 관련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트럼프 #한덕수 #국무총리 #한미정상통화 #한미동맹 #한미경제협력 #조선산업 #LNG협력 #무역균형 #북핵공조 #주한미군 #한미일공조 #데일리NGO뉴스 #탄핵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탄핵반대] 8일저녁 이태원서 한남동으로 행진하는 'YOON AGAIN' 집회 참가한 2030세대 청년.대학생들(사진= 독자 제공) [단독]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의 '탄핵 인용'선고에 따른 파면 결정을 하고 정부가 대선 선거일을 지정한 오늘 (8일) 선관위와 와 각 정당들이 선관위구성과 대선 후보로 출마하겠다며 신속한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탄핵을 반대하며 집회에 참가했던 2030세대 젊은이들이 중심이되서 저녁8시경 이태원에 모여 한남동 윤대통령 관저앞까지 ' YOON AGAIN' 피켓과 구호를 외치며 행진을 하고있다. 이는 여당인 국민의힘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헌재판결이 나자마자 바로 대선체재에 돌입하고 심현보 목사측이 추진했던 'AGAIN KOREA'집회가 헌재판결을 승복하며 집회를 마감하자 그동안 안국동 인근 에서 시청쪽으로 행진하며 탄핵반대를 외쳐왔던 2030세대 청년대학생들이 헌재판결의 승복을 거부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무효'와 '다시 윤석열'이라는 구호를 들고 새로운 집회 시작을 알리게 된것이다. 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전국 대형 100교회의 참여를 촉구하면서 사실상 그동안 참여해왔던 기독교 집회 참여자들과 목회자 들에게 동참을 호소 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윤대통령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 까지 동참 움직임이 확산되고있고 2030세대들이 앞장선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6월 3일을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합니다.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제15회 국무회의(‘25. 4. 8.)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 화요일로 확정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오는 6월 3일을 21대 대통령 선거일로 확정' 됐음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선거일인 6월 3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돼 조기 대선 사유가 확정된 지난 4일, 21대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였고 각 정당은 4월 중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5월 10일에서 11일 이틀 간 정식 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며 재외국민 투표는 5월 20~25일에, 사전 투표는 29~30일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기 대선인 만큼 당선인은 별도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당선 즉시 임기를 시작하게 되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기한 개헌 국민투표는 정황상 어렵지 않겠냐고 보는 가운데 촉박한 각당의 대선준비 역시 시기적 촉박성에 따른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함께 윤대통령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탄핵무효및 선관위에 대한 항의 집회를 이어가고 있어 선거를 전후한 각종 부작용이 심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각 지자체들과 지역및 소관 기관 공무원들은 대선 체제로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모든 관급 주요 행사들은 모두 중단 혹은 연기 조치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선거에 개입되는 사례나 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초긴장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정부나 각 지자체와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과 관련한 대응체제에 들어갔으며 군과 경찰은 비상상태를 유지하며 북의 도발이나 불순세력들의 난동이나 사회 혼란을 야기하지 못하도록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seo@dailyngonews.com #대선 #조기대선 #데일리NGO뉴스 #윤석열 #이재명 #선관위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