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21.(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경제안보전략TF회의를 개최하고 한・미간 통상협의 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은 "4월 24일 21시(미국시간 오전 8시) 우리측 경제부총리・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국 재무부장관・무역대표부(USTR) 대표간 2+2 통상협의를 개최하고, 이어 한미 양국의 통상장관끼리 개별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국익 최우선의 원칙 하에 차분하고 진지하게 협의하여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eo@dailyngonews.com #경제 #통상 #무역 #경제안보전략TF #USTR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정활동 #데일리NGO뉴스
데일리NGO뉴스 - 국제NGO /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포스터(제공=WWF) WWF (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ECOS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참가 신청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의날(Earth Day)인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21.0975km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WWF는 매년 3월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 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어스마라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장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당일 일회용 비닐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헌옷 기부 등 재활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멸종위기종 보호 등 자연보전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WWF는 이미 영국, 미국, 홍콩 등지에서 ‘런던 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Walk for the Earth’ 등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후원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해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은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WWF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연보전 스포츠 캠페인으로, 자연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WF는 이번 어스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보전을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는 힘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http://earthmarathon.or.kr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내일인 22일 화요일의 날씨 키워드는 전국 비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화요일의 지상 예상 일기도를 보시면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저기압이 다가오면서 수증기를 많이 머금은 남풍이 강하게 불겠고요 제주도와 남해안 그리고 지리산 부근에서는 지형효과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에서는 따뜻한 남풍과 북쪽의 찬 공기가 만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화요일 오전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요 또한,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수 전망입니다 오늘 늦은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새벽에는 서쪽 지역부터 비가 내려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시간당 20~3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기상청 예보]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서민민생대책위] 둘러싼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 시도 1호선 도봉역 인근에서 지난 3월 29일 한 벤츠 차량이 앞뒤로 움직이며 경찰차의 포위망을 뚫으려 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뉴스1 보도 기사 영상 캡쳐 ) 최근 도봉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난동 사건과 관련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사무총장 김순환)가 해당 운전자와 서울도봉경찰서 서장을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18일 최근 SNS 등에 벤츠 차량 운전자를 공용물건손상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하고 직무 유기 혐의로 서울 도봉경찰서 서장 김용환 총경에 대한 고발장도 함께제출했다. 동 사건 고발과 관련 뉴스1 권진영 기자는 18일자 보도를 통해 '서민위는 동 사건에 대한 고발과 관련 '범행 영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고위 정치인 들을 비롯위 이재명 대선 후보 아들 연루설 까지 제기되는 등 사회 혼란의 가중시키는 상황을 초래한 것이 사건에 대한 '관리 감독 소홀 등 관리자로서의 주의의무를 해태'한 것'이라고 김 서장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성명불상의 벤츠 차량 운전자의 무책임과 무개념 사고를 평범한 사건으로 치부한 김 서장의 문제의식의 심각성 결여는 또 다른 사회적 혼란을 양산시킬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으며 '이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인해 범죄사실이 밝혀지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 일벌백계의 엄벌에 처하는 것만이 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길"이라고 했다'고 기사화 했다. '도봉역 벤츠 난동' 사건은 지난 3월 29일 도봉역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벤츠 차량이 수차례 앞뒤로 움직이며 경찰차 등을 들이받는 영상이 SNS 등에 확산되며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운전자가 고위 정치인인 이재명 자제라는 음모론등이 제기 되고 있으나 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40대 여성'이라고 밝힌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운전자와 동승인 등이 특정 야권 정치지향 연예인들 이란 주장도 나오고 있어 이에대한 사고 유발자들에 대한신상 공개 등 확인을 밝히지 않고있는 경찰에 대한 비난이 게세게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서민위가 운전자와 해당 관내 경찰서장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한데 따른 조사와 고발사건 처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ㅆ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김성수입니다 내일 날씨 이슈는 비그침과 일교차입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강수 전망 입니다 위성과 레이더를 중첩한 영상을 보시면 강한 강수가 보이고 깜박이는 모양 보이시죠 번개가 관측된 것인데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중부지방에 내리고 있고 전라권과 제주도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른쪽 일기도를 보시면 5키로상공의 C 즉 찬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공기와 고기압 가장자리의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 사이 대기 불안정에 의해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번개가 치고 있구요 또한 우리나라 남동쪽의 고기압이 버티면서 저기압 사이의 기압 경도력이 강해져 녹색의 영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이렇게 요란한 비는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밤에 경상권으로 확대되겠고 오늘 저녁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여 내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은 오전까지 경남중서부내륙은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자세한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기온 전망 입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에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낮기온이 평년보다 2~6도가량 높아 15~27도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예보]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국무총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8일 17회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최악의 산불 피해와 미국발 관세 부과 해결을 위해 12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 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책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적기에 투입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라면서 "오직 국민과 국가 경제만을 생각하며 국회에서 신속하게 처리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린다."라며 호소 했다. 제17회 임시국무회의('25. 4. 18.)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덕수 seo@dailyngonews.com #추경안 #추경 #민생회복 #민생경제 #재난대응 #소상공인 #소상공인지원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회의 #임시국무회의 #데일리NGO뉴스
[데일리NGO뉴스 = 아이들과미래재단/한수원]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어린이 통학차량 24대를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했다(사진=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제공)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함께 ‘안심카 플러스’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24대를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지원했다. 전달식은 지난 4월 15일 한수원 경주 본사에서 진행됐다. ‘안심카 플러스’는 후원 기업인 한수원이 2012년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2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어린이 안전 하차 보조시스템이 탑재된 친환경 LPG 승합차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모델이다. 올해는 전국 472개 신청 기관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24개 아동복지시설이 선정돼 차량을 지원받았다. 이로써 ‘안심카 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664대의 차량이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흑석나눔지역아동센터장은 "차량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를 오갈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아이들에게 든든한 발이 되어줄 안심카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이 자라날 수 있도록 한수원은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김효승 상임이사는 “안심카 플러스는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아동의 권리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회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후원 기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아동·청소년, 청년 전문 복지 재단이다. 미래 인재 육성에 전념하고 있는 재단은 국내외 모범 기업들과 함께 교육 및 멘토링 사업, 의료 지원 사업, 장학 지원 사업,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실현 및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벤처 기업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2000년 3월 설립된 독립법인이다.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미션을 갖고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활동(CSR)을 추진, 전문 CSR 사업영역을 개척해왔다. 2025년 기준 연간 80여 개 파트너 기업과 사업협약을 맺고 아동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60여 개의 전문 CSR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환경개선, 장학사업 등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2025년 4월 18일 17시 기준 내일날씨 예보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윤어게인 신당 제안 취소]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속해있던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가 윤어게인 신당제안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김계리. 변호사는 자신의 SNS 게시글 공지를 통해 입장문을 밝혔다.다음은 김변호사와 배의철 변호사가 공동 명의로 밝힌 취소 입장문 내용 전문이다. < 윤어게인 신당 제안 관련 기자회견 취소 입장문 > 안녕하세요,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입니다. 윤어게인 신당 제안 기자회견 유보를 공지합니다. 탄핵결정 이후 10여일이 넘는 시간 동안 자유진영의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를 만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결론은 신당 제안으로 전국 각지에서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윤어게인 운동의 동력을 하나로 모아 윤석열 정신에 따라 국민의힘을 견인하고, 윤석열의 가치가 계승되어야 함을 말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대체로 일치하였습니다. 이에, 대통령 변호인단의 청년변호사 5명이 자유진영 전체에 ‘윤어게인’ 신당을 제안하여 청년들의 함성과 대통령님이 말하고자 했던 가치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을 담을 그릇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대통령님께 말씀드리기도 했던 사안입니다. 보수진영의 분열을 획책하고자 했던 것이 아니고 국민의 힘이 담을 수 없는 2030과 자유진영의 목소리를 담아 정권재창출과 단일화를 향해 연대하고자 함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스스로 깨친 청년들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가 되어주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 시기, 조기대선 국면에서 윤어게인 신당 제안이 대통령님의 의중이나 뜻 혹은 영향력 행사 등에 대한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기자회견으로 이를 공식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저희 청년변호사 5명은 대통령님을 탄핵 이후 직접 만나 오랜 시간 말씀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대통령님을 3번 뵙고 말씀을 나눴습니다. 대통령님의 의중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윤어게인 운동이 정치참여로 나타나야 하며, 청년들의 순수한 정치운동에는 아버지처럼 함께하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국민의힘에 더 이상 기대할 것도, 기대할 수도 없다며 신당 창당을 해야 한다는 수많은 시민사회의 요청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저희는 분통함을 느낍니다. 결국 청년들이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하지 못하면 이 땅의 청년들은 다시 기존 국힘의 앵벌이, 총알받이, 병풍이라는 말을 들으며 이용될 것이고, 시민사회와 대안언론 유튜브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특히 국힘으로부터의 압박이 오늘 하루 빗발쳤습니다. 어제 유정복 국민의 힘 대선후보는 윤어게인을 자해행위라고 하였고 김재섭 의원은 파면당한 전임대통령과 결별을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대통령님을 지키고자, 그리고 깨어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국의 윤어게인 운동을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모으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님이 말씀하셨던 자유시장경제, 법치주의, 공정과 상식, 정의를 청년의 이름으로 썩어빠진 정치권에 외치고 싶었습니다. 기성 정치권은 낡고 부패해 완전히 갈아엎지 않고서는 안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윤석열 정신에 따라 일어서고자 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윤석열 대통령님이 자유대한민국의 대통령이며, 대통령님이 다시 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자유, 주권수호, 청년의 미래를 어떤 정치세력의 개입도 없이 당당하게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청년의 패기와 기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깨어있는 자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청년이며 이것이 자유진영 국민들의 염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통령께 부담이 되거나 누가되고 싶지 않습니다. 정치권과 미디어에서 제기되는 대통령의 의중이 아니냐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일 기자회견을 예고하자 대통령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만류하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자유와 책임’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패기있게 행동하라 말씀하셨지만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전술하였듯 저희는 자유진영을 나누어 표를 분열시키고자 했던 것이 아니고 오히려 국민의 힘을 외면하는 자유진영의 목소리를 담을 바구니가 되어 단일화를 향해 나가갔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전국의 윤어게인 운동을 담아 구심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정치적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대통령님의 말씀을 경청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시기, 내일 기자회견을 놓고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들이 난무해 대통령님께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기자회견을 일단 유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자유진영이 하나되어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기자회견 취소에 대한 모든 책임과 비난은 저희가 달게 받을 것입니다. 다만 저희는 대통령님과 말씀을 나눈 바에 따라 지금까지 그러했듯, 모든 것을 걸고 싸우고자 했을 뿐입니다. 기자회견이 유보되는 것에 대해 기자님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청년이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자유시장경제가 살아숨쉬며 부와 번영이 꽃피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진심으로 염원합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께서 다시 깨어난 자들과 청년들을 이끌어주시고 청년들과 함께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의철 변호사, 김계리 변호사 올림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외교 / 주한미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