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보건복지부] BBC뉴스 코리아 25일 '한국에서 오랜 시간 ‘불법’으로 치부됐던 문신(타투) 시술이 30여 년 만에 합법화됐다' 국회서 환호하는 타투이스트들 (사진=BBC뉴스 코리아 보도 캡쳐) 【 이슈 특보 】의료인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한 문신사도 문신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문신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2년 대법원의 불법 판결 이후 33년 만이다. 미용·심미적 목적의 문신이 비의료인에 의해 많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침습성에 따른 감염 우려 등으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하는 문신행위는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문신사법은 이러한 법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문신 이용자와 시술자의 건강·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의료인의 문신 허용 및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하도록 제도화하는 법률안'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비의료인도 문신행위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현장의 오래된 염원은 빛을 보게 되었고, 앞으로 문신과 관련된 새로운 직종과 업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의료행위로 간주해 온 만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신행위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안전장치를 두고 있고 새로 제정된 문신사법에 따르면 문신행위는 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한 문신사만이 할 수 있으며 의료인에 의한 문신행위는 의료법에 따른 의료행위로, 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다. 문신사는 의료법과 약사법에도 불구하고 문신행위와 일반의약품 사용이 가능하지만 문신제거행위는 할 수 없다. 문신사가 문신행위를 하는 문신업소는 시설·장비 등 일정요건을 갖추어 시군구에 개설등록을 해야 하고 문신시술 전 과정이 위생적이고 안전하도록 문신사는 제정법에 명시된 의무·준수사항을 따라야 한다. 먼저, 문신사는 해마다 위생·안전교육을 이수하고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고 특히 사용 기구는 소독·멸균하고 감염 우려 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배출해야 하며, 의약품 사용 때는 약사법의 안전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시술 중 이용자 위급상황 발생 때 응급의료기관에 이송하며, 문신행위의 실시 일자·사용 염료·문신 부위 등을 기록·보관하고 부작용이 발생하면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 보호자 동의 없는 미성년자에 대한 문신행위와 문신업소 외에서의 문신행위는 금지되고 문신업소는 이용자 손해배상 담보를 위해 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 하며, 부당한 광고를 해서도 안 된다. 이번 문신법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제정 법률이어서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법 공포 후 2년이 지난날 시행할 예정이고 현장의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법률 시행 뒤 최대 2년 동안 임시등록과 면허취득 유예 등 특례를 부여한다. 외신들도 이같은 소식을 전하고 있다. BBC뉴스 코리아 (이하 BBC)는 25일 '한국에서 오랜 시간 ‘불법’으로 치부됐던 문신(타투) 시술이 30여 년 만에 합법화됐다' 라면서 관련 뉴스를 기사화 했다. BBC는 '타투이스트 김도윤(활동명 ‘도이’) 씨는 BBC에 “꿈만 같다”라며 “(2년 후) 법이 시행되기 전에 저희가 할 일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라면서 '한국에선 이미 문신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합법적으로 문신을 받기는 어려웠다. 1992년 대법원이 문신 시술을 ‘의료 행위’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국내 의료법에 따르면 ‘의료 행위’는 ‘의료인’만이 할 수 있다. 이날 김 씨를 포함해 국회에 방문한 타투이스트 10여 명은 문신사법 가결 소식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라고 보도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사회적 혐오감을 주는 문신.타투를 오히려 정부가 나서서 장려하는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을 추진 하는것으로 이 법이 무슨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다는 것인지 오히려 제재와 통제를 해야하는게 옳은 정책이 아니냐'라고 비판의 소리를 높이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입법.정당/자유와혁신]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하고있다. (사진= 자유와혁신 제공) 【 특보/ 자유와혁신 】신당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는 지난 9월 23일(현지시간) 오전, KCPAC 주최로 미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개최된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에서는 부정선거가 지속된 결과 집권한 반국가세력이 민주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어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 美 대사 내정설과 국제선거감시단으로 한국을 방문해 각종 부정선거 등 사안들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와 백악관 등에 알리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모스 탄 대사가 좌장을 맡은 본 행사에서, 황교안 대표는 “대통령선거 전 대법원이 이재명에 대한 유죄 취지의 파기 환송 판결을 고등법원에서 처리를 지연시킴으로써 이재명이 대통령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만약 판결이 법대로 진행되었다면 이재명은 대통령 선거에 나올 자격이 없었을 것''이라면서 ''불법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부정선거가 2020년 총선에서부터 직전 선거때까지 저질러졌다. 엄청나게 많은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나와 고소•고발, 선거무효소송도 내고 모든 수단을 강구했음에도 말도 안되게 무죄가 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하고있다. (사진= 자유와혁신 제공) 특히 ''이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깨어있는 많은 민주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있다. 절대 다수가 20-30대 청년들이다. 경찰은 이를 통제하려 하고 자유와혁신도 창당 이틀만에 압수 수색을 당했을 정도'' 라면서 ''경찰은 내게 조사와 출두를 요구 중이다. 나에 대한 탄압은 자유 민주 시민들에 대한 탄압을 상징한다. 그래서 지금 국제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한·미는 혈맹으로 우리나라가 무너지면 동맹이 무너지고 미국도 많은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 그래서 내가 여기 와 미국민들에게 호소하는 것''이라고 전하고 ''현재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는 글로벌 위기다. 이는 중국과 북한의 영향력 확대와 직결된다. 그래서 한국내 반중·반북 운동, 체제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과 국제사회가 이 사태의 엄중성을 이해하고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는 요지의 기조 연설을 했다.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지난 9월 23일(현지시간) 오전, KCPAC 주최로 미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개최된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좌로부터 그라운드C 김성원 유투버, 모스탄 대사, 황교안 대표, 그랜트 뉴셤 안보정책센터 선임연구원, 박주현 변호사 (사진= 자유와혁신 제공) 패널로 참석한 그랜트 뉴셤 안보정책센터 선임 연구원은 “한국내 극렬 급진주의자들이 중국과 북한 연계하에 반미 노선을 취하는 일당 독재 국가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믿기 어려우나 현재 한국이 직면한 현실”이라면서 “한국 좌파는 체계적인 단계를 밟아가며 국회, 대통령, 언론, 사법부, 경찰, 선관위, 노조 등을 장악해갔다. 여기서 부정선거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항상 그렇게 사용되었다. 이재명은 믿을 수가 없다. 최근 베트남 서기장에게 외국 군대를 몰아내고 국가를 통일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는데, 그건 베트남에서 복무했던 미국인과 한국인에 대한 모욕”이라고 언급했다. 패널리스트 박주현 변호사는 “현재 한국은 중국 공산주의에 따라 행동하는 수동적인 국가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장악한 행정부와 입법부는 한국을 베네수엘라로 만드는 길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은 한국내 요지에 부동산을 매입하고 반도체 등 한국의 첨단 산업 비밀을 절취하고 있음에도 이재명 정부는 중국인들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며 현 정권의 친중 태도를 비판했다. 그라운드C 김성원 유튜버는 “찰리 커크에 대한 애도를 먼저 표하고자 한다”면서 “자신의 보수주의 운동 유튜브를 시작하는데 찰리 커크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다. 현 이재명 정부는 카카오톡을 검열하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등 독재의 길로 향해가고 있으며 민주당은 민주파출소를 만들어 일반 시민들을 억압함으로써 한국판 문화대혁명을 진행중이다”라고 비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시험일 학생 모습이나 시험장 앞 풍경 11. 13.(목)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가 크게 늘어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사진= 정부기관이나 공식 홍보 매체) 【특별기획/ 단독= 2026 수능】 2026학년도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약 3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황금돼지해 출생 인구와 재수생 증가로 수험생 수가 크게 늘어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의대 정원이 원상 복귀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의 쏠림 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주요 대학은 정시 비중이 40%에 달해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크고,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해 내신 관리가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수시 6회 지원 기회를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오는 11. 13.(목)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접수 및 변경 기간은 8. 21.(목)∼9. 5.(금) <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였으며 접수 장소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85개) 및 학교로 현황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지원자 현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자 현황 ※ [ ]의 수치는 해당 영역 전체 지원자 대비 비율임 * 사회탐구 1개 과목, 과학탐구 1개 과목을 선택한 지원자 수임. □ 지원자 증감 내역 ◦ 지원 자격별・성별 현황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전년 대비 31,504명 증가한 554,174명이 지원하였고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31,120명 증가한 371,897명(67.1%), 졸업생은 1,862명 감소한 159,922명(28.9%),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246명 증가한 22,355명(4.0%)으로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15,045명 증가한 283,744명(51.2%), 여학생은 16,459명 증가한 270,430명(48.8%)이다. ◦ 선택 영역・과목별 현황 영역별로는 전체 지원자 554,174명 중 국어 영역은 548,376명(99.0%), 수학 영역은 521,194명(94.0%), 영어 영역은 541,256명(97.7%), 한국사 영역은 554,174명 (100%), 탐구 영역은 536,875명(96.9%),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102,502명(18.5%)이 선택 했으며 국어 영역 지원자 548,376명 중 화법과 작문 선택자는 375,359명(68.4%), 언어와 매체 선택자는 173,017명(31.6%)이고 수학 영역 지원자 521,194명 중 확률과 통계 선택자는 297,726명(57.1%),미적분 선택자는 207,791명(39.9%), 기하 선택자는 15,677명(3.0%)이다. 탐구 영역 지원자 536,875명 중 사회·과학탐구 영역 선택자는 531,951명 (99.1%), 직업탐구 영역 선택자는 4,924명(0.9%)이었다. 특히 탐구 영역에서 선택 가능한 최대 과목수인 2과목을 선택한 지원자가 529,772명으로 탐구 영역 선택자(536,875명)의 98.7%를 차지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중 사회탐구 영역만 선택한 지원자는 324,405명 (61.0%), 과학탐구 영역만 선택한 지원자는 120,692명(22.7%), 사회탐구 1개 과목과 과학탐구 1개 과목을 선택한 지원자는 86,854명(16.3%)이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지원자 531,951명 중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263,047명 (49.4%)이 ‘사회・문화’를 선택하였고,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115,435명(21.7%)이 ‘지구과학Ⅰ’을 선택했다. 직업탐구 영역 지원자 4,924명 중 4,749명(96.4%)이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선택 했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 102,502명 중 34,048명(33.2%)이 ‘일본어Ⅰ’을 선택 했다. □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이용현황 금년부터 전국에 도입된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이용한 수험생은 전체 접수인원 554,174명 중 501,234명(90.4%)이 이용 했으며 시스템 이용자 501,234명 중 재학생은 365,736명(98.3%)이 이용하였고, 졸업생 등은 135,498명(74.3%)이 이용했다. □ 수험생 전략적 지원 필수 2026 수능은 오는 11월 13일 (목)에 실시되며,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이미 마무리되어 수험생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올해 입시의 특징은 ▲지원자 수 증가 ▲의대 정원 변화 ▲수시·정시 전형 비율 차이 등으로 요약된다. □ 수험생 증가와 경쟁 심화 올해 대학 신입생 모집 규모는 32만 명가량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지만, ‘황금돼지해’ 출생 인구와 N수생 증가로 실제 수험생 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으로 전문가들은 “모집 인원이 늘었지만 지원자가 더 크게 증가해 체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의대 정원 축소 영향 의대 정원이 원래대로 조정되면서 상위권 수험생들의 쏠림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결과 주요 대학 입시에서 합격선이 높아지고,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택지가 좁아질 가능성이 크다. □ 수도권과 지방 대학, 다른 전략 필요 수도권 대학은 정시 수능 위주의 선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경우 정시 비중이 40%에 달해 수능 성적이 합격의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반면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80% 이상을 선발하는 경우가 많아, 내신 성적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지방 대학들은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RISE 사업 등)을 강화하면서, 학생부 기반 전형 지원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도 확대하고 있다. □ 전문가 조언 입시 전문가들은 “수시 6회 지원 기회를 단순히 상향 지원으로 채우기보다, 생기부와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냉정하게 따져 전략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내신이 강하면 교과 전형, 비교과 활동이 잘 준비됐다면 종합 전형, 수능 실력이 자신 있다면 정시에 무게를 두는 식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2026학년도 대학입시는 단순히 성적만이 아니라 학생부, 지역 특성, 전형별 특징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복합 전략 싸움이 될 전망이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정확한 정보 확인과 맞춤형 전략 수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문화.예술.장애인]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300명 고령자들이 참여한 라인댄스 (사진=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 문화.행사 】 케이앤에스아트컴퍼니(대표 박수련)와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고영우)가 주최·주관하는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이 ‘다름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2025년 주제에 맞춰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축제로서 사회적 약자 700여 명이 참여하며 누적 관람객 5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가수 강원래 스토리텔링 콘서트 ‘나의 다름, 나의 다움’ △뉴욕 카네기홀을 감동시킨 발달장애인 합창단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과 전문 발레단 ‘더원댄스컴퍼니’의 협연 특별 공연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워크숍 ‘우리동네 우리축제’ △장애인 7개 단체의 다양 다색한 무대 ‘다름의 무대’ △300여 명의 노인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다청춘 리와인드’ △사회적 약자 이해를 돕는 단체 게임 ‘다름다움 OX 퀴즈 배틀’ △사회적 약자 7단체의 다양한 무대 ‘다른 SHOW, 함께 SHOW’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강원래 특별강연 (사진=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미라클보이스앙상블, 더원댄스컴퍼니 협업 특별공연 (사진=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또한 이번 축제에는 대방건설, 명작, 대한장애인수영연맹, 비피메드, 대한국제크리에이터양성협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지속가능발전연구소 마침표, 한국라인댄스협회, 서울생활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다시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광진구민과 서울시민 그리고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축제장을 누비며 축제를 즐겼다.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OX 퀴즈 참여 현장 (사진=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케이앤에스아트컴퍼니(K&S ART COMPANY)는 첨단 기술력과 섬세한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일상을 새롭게 창조하는 종합 예술 기획·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대중의 일상 속에 예술적 감동을 불어넣어 삶을 더욱 풍성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ART 조형물, 디스플레이, 전시, 행사, 축제, 인테리어 등 다방면에서 예술 창조와 혁신을 실현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기관/ 관세청] 「전국 세관 위험관리 회의」 이명구 관세청장이 18일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세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위험관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관세청 제공) 관세청은 9월 18일(목)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세관 부서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위험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2025 경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것으로,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3일부터 포항, 대구 등 주요 공항만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이번 회의를 주재하며 영상으로 연결된 전국 세관 부서장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은 현장에서 빈틈없이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준비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나라의 관문을 지키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간 동안 회원국 정상을 포함해 2만여 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가 방문하는 만큼, 행사 참가자 및 반입 물품에 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통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관세청은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관련 현안 외에도 지난 3월 출범한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및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특별대응 전담조직(T/F, 미대본)와, 지난 8월 신설한 △국민생명·안전·재산을 위협하는 경제국경 5대 민생범죄 대응본부의 위험관리 추진 상황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관세청은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여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국산가장 수출, 원산지 둔갑 우회 수출 등 불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총기·마약, 불법식의약품, 생활·산업안전 위해물품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의 반입과, 무역거래를 악용한 자본시장 교란 행위나 자금세탁·재산 도피와 같은 국민의 재산을 위협하는 민생범죄에 대해 전 청 차원에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그간 관세청은 위험관리 활동을 통해 다수의 우회수출을 적발 하는 등 상당수준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민생안정 기조에 발맞추어,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산업이 흔들림 없이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무역안보와 경제안보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뉴스/ 한국청소년연맹. 교보생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서울대영초등학교(교장 정민석)에서 전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과 함께 9월 17일(수) 서울대영초등학교(교장 정민석)에서 전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교보생명과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들은 학생회장단, 학부모회 봉사자들과 함께 등굣길에 나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미니책자, 안전키링, 기념품을 전달하며 교통안전 지도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며, 2020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개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경제/ 대기업.HD현대중공업] 차세대 구축함 시운전 모습 HD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해군에 인도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KDX-III Batch-II) 1번함 정조대왕함 (사진= HD현대중공업 제공) 한·미 양국이 미국 조선업 부활을 이끌 ‘MASGA 프로젝트’ 수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인 새 이지스 구축함이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수)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 전력 본부장 등 정부 및 해군 관계자들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 사업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 톤수 8200톤, 최대 30노트(약 55km/h)로 항해하는 현존 최고 성능의 이지스 구축함이다. 세종대왕급(7600톤급) 이지스함에 비해 기능이 크게 향상된 이지스전투체계(Aegis Combat System)가 탑재돼 탐지·추적 능력이 2배 이상 강화됐다. 특히 통합소나체계(Integrated SONAR System) 적용으로 잠수함 탐지 거리가 3배 이상 향상돼 적 잠수함 및 어뢰 등 수중 위협에 대한 탐지 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요격 기능까지 갖추어져 북핵·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는 ‘해상 기반의 3축 체계’의 핵심 전력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다산정약용함은 진수식 후 시운전과 마무리 의장 작업 등을 거쳐 내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국방의 기틀을 다진 위인들의 이름을 함명으로 제정하는 관례에 따라, 이지스 구축함 배치(B)-Ⅱ 1번함은 ‘정조대왕함’으로 명명된 바 있다. 이번에 진수한 함정은 정조대왕과 함께 실용의 정신으로 부국강병을 이끌었던 ‘다산정약용’의 호와 이름을 따 명명됐다. 이번에 진수된 다산정약용함은 미국의 이지스 전투체계를 도입, HD현대중공업이 연구개발한 함정에 성공적으로 적용해 현존 최고 수준의 이지스 구축함으로 탄생시킨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으로 평가받는다. HD현대중공업은 선도함 정조대왕함에 이어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세계적인 이지스 구축함 명가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 사업대표는 “이지스전투체계의 원조국인 미국도 인정하는 한국의 최첨단 이지스함 건조 기술이 또다시 인증을 받은 순간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성능·고품질의 함정을 적기에 인도하는 함정 건조 역량으로 앞으로도 8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더욱 빛내고 함정 수출과 MASGA 프로젝트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이지스 전투체계를 갖춰 ‘꿈의 구축함’으로 불리우는 7600톤급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체 기술로 설계 및 건조에 성공했다. 이어서 한층 성능이 향상된 8200톤급의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의 설계 및 건조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2024년 11월, 해군에 적기 인도한 바 있다. 현재 이지스 구축함 배치(B)-Ⅱ의 3번함에 대한 건조 작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의 이지스 구축함 건조를 주도하고 있는 헌팅턴 잉걸스와 기술협력(MOU)을 맺은 가운데 이번 진수식을 통해 양사의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기상청]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 입니다 이번 영상의 중점사항은 ‘강수’와 ‘기온’입니다.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상 실황입니다 일누적강수량 분포도를 보면, 밤사이 충청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고 특히 서해상에 위치한 도서지역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는 서해상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인데요 현재 서해중부해상에서 충청권으로는 남쪽과 북쪽 기단이 힘겨루기를 하며 동서 방향으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강수대가 계속 머물러 있습니다 또한, 산둥반도 부근에는 정체전선상에서 저기압이 발달하며 강수대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크게 이 두 강수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럼 오늘과 내일 강수 전망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기 중층에 몽골 동쪽으로 기압골이 위치하며 골 후면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겠습니다 찬 공기가 쌓이면서, 대기 하층에는 고기압이 형성되겠는데요이렇게 형성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로 다른 두 공기가 부딪혀 정체전선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강수 예상 모식도와 같이 이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해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료= 기상청) 오늘 밤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동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며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기류가 수렴하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부터 다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럼 오늘과 내일 예상 강수 지역 및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까지 다음과 같은 시간과 지역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입니다 약 800m 고도의 유선을 보면 오늘은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한편, 내일은 북동풍이 불면서 남부지방의 무더위는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문화.관광. 中 무비자 입국] 중국단체관광객 29일부터 6월 30일 까지 무비자 입국 보도기사 (사진= 연합. 서울신문 보도 캡쳐) [ 특보 ]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뜨겁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3인 이상)에 대해 최대 15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단, '불법체류 이력이 있거나 입국이 거부된 전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담여행사 제도를 통해 관리 강화도 병행된다' 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중국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일본과 동남아에 뒤처지지 않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특히 '지방 숙박·교통·음식업에 파급 효과가 크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미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은 상황에서, 무비자 제도가 불법체류를 더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고 여행사 책임 강화 조치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아울러 저가 단체관광 확산으로 쇼핑 강요, 바가지요금, 불법 가이드 등 과거 문제가 재현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제도가 “관광산업 회복과 내수 활성화”라는 긍정적 효과와 “불법체류 관리·관광 품질 저하”라는 부정적 파장을 동시에 안고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의 최근 중국내외 현지에서의 무분별한 여행 부작용등 반 사회적 행태들에 대한 SNS등의 영상과 글들에 충격을 받고있고 특히 보수 일부 지지층들은 선거 직전 대규모로 들어오는데 따른 불법 체류 혹은 반국가적 행위 발생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의 명확한 대응책 발표를 주문하고 있다. 현 정부의 친중 정책에 따른 반발심 역시 양 국민들간 충돌이나 특정 관광객들에 대한 위해 사태 발생도 우려되고 있고 무자격 관광사들의 난립에 따른 요구 사안 미실행시 나타날 부작용등도 비판적 요인으로 거론되고있다. 가장 우려되는 사안은 범죄행위 혹은 신분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는 500인이상 관광객 간편 통과대 운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 여부이다. 이 사안의 책임 소재가 불명확하고 여행사에 특별한 강도높은 규제안이 아니란것으로 허술한 입국심사대 통과에 따른 먀약이나 반입불가 물품이나 식품류, 동.실물이나 곤충류, 전염 가능성 세균 등 정부도,사업을 진행하는 여행사도 책임을 지지 않는 허술함에 따른 너무도 빈약한 시행 제도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故 이재석 경사 안장일인 15일 국가보훈부 조기 게양으로 애도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일(금)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갯벌에서 구조활동 중 순직한 해양경찰관 故 이재석 경사는 9월 15일 월요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며 국가보훈부를 포함한 전국 지방보훈관서 및 국립묘지 등에서 고인에 대한 애도와 예우의 뜻으로 조기를 게양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故 이재석 경사가 조난 요 구조자인 중국인에게 구명조끼등을 건네 주었고 물이 차오른다는 위급한 신호를 했음에도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위험한데도 무리한 행동을 일삼는 재외국인들에 대한 싱가폴 같은 강력한 제재 법안등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들도 늘어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국가보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