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예보]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최윤미입니다 【 기상예보 】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시고 장시간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폭염과 해상 전망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부근 기압계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을 보시면 어제 18시 상하이 부근에 상륙한 제8호 태풍 꼬마이는 오늘 중으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예정이고요 태풍 꼬마이의 전면과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중상층운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9호 태풍 크로사는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겠습니다 약 5km 상공의 일기도를 보시면 당분간 두 태풍 사이에서우리나라 상공에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고온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갇혀 있으면서 전국에 폭염이 지속되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진하게 표시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요 밤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제8호 태풍 꼬마이와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경도력이 강해져 남동풍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해상과 서해남부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내일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당분간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겠습니다 휴가철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리포트였습니다 [기상청 예보 예보분석관 최윤미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 北방사능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 ] 시료채취 예정 지점 4일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 시료채취 예정 지점 10곳. 이번 특별 실태조사는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물질과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2주 동안의 분석과정을 거쳐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지도=통일부 제공) 【 긴급 특보 】 정부는 최근 제기된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우리 해역과 하천에 대한 방사능과 중금속 오염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상 없음'으로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통일부등 관계부처 합동조사단은 지난 4일 특별 실태조사를 위해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와 한강하구 등 모두 10개 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해 우라늄을 포함한 방사성핵종 2종과 중금속 5종을 분석했으며 결과를 발표한 것이다. 한편 본지에서는 동 사안의 우려에 대해 지난 7월 3일자 보도를 통해 '北 평산 우라늄 공장 폐수' 정부 합동 특별 실태조사 4일 실시...일반인 측정 수치 '방사능 피폭 위험단계' 란 제하의 기사를 전면 게재해 '민간에서 제기된 北 방사성 오염물질 포함된 폐수 하천 무단 방류 의혹이 SNS를 통해 제기되고 일부 언론등에 보도 되면서 정부의 사실 파악에 나설것을 촉구하는 요구가 빗발쳤다'라고 특보를 게재한 바 있다. http://dailyngonews.com/news/article.html?no=24226# 당시 기사에서는 '[ 긴급 특보 ] 최근 제기된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련, 정부는 7.3.(목)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조사’를 내일(7.4.)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도 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실태조사는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 및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및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약 2주간의 분석 과정을 거쳐 모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정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수산부·환경부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실태조사는 북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 및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에 대해,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및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하고, 앞으로 약 2주간의 분석 과정을 거쳐 모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일회적 조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매월 감시를 지속하는 등 정기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운영해 수시 소통을 통해 국민적 우려 사안을 즉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래 내용은 당시 본지에 보도된 기사 주요 카테고리 내용이다. ◆ 3일(목) 통일부·원안위·해수부·환경부·국방부·국정원 관계부처 회의 개최해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 및 한강하구 등 10개 정점 오염조사 실시키로 ◆ 우라늄, 세슘 등 방사성 물질 및 중금속 오염 여부 조사하고, 약 2주간의 분석 과정을 거쳐 모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으로 철저한 조사 이루어질 것 ◆ 일회적 조사 아닌 당분간 매월 감시를 지속하는 등 정기 감시 시스템 구축, 관계부처 협의체 지속 운영 수시 소통해 국민적 우려 사안에 즉시 대응해 가기로 ◆ 김성회, ''일반인 방사능 측정 수치 0.87uSv/h~ 116uSv/h까지 나타나...후쿠시마 인근(0.63) 체르노빌 인근(0.55)보다 높고, 116uSv/h는 방사능 피폭 '경고' 수준" ◆ 환경단체.정치권과 정부가 한동안 침묵... "강화 김포 인천을 비롯해, 1000만 수도권 서부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 재산이 걸린 문제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대응 촉구 금번 조사를 마친 후 통일부는 발표를 통해 '예성강 하류에 인접한 강화·김포 지역의 6개 정점(2019년 정점과 동일)의 해수를 채취해 우라늄 농도를 분석한 결과, 특이 사항이 없었던 2019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라면서 '아울러, 2019년 대비 추가 조사한 한강·임진강 하구 2개 정점과 인천 연안의 2개 정점에 대한 우라늄 농도 분석 결과 역시 2019년 비교정점(서해 연안과 한강)에 비해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를 실시한 모든 정점에서 방사성세슘은 최소검출가능농도(MDA) 미만이거나 최근 5년 동안 서해에서 측정한 수준 미만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5년 동안 서해 7개 정점은 0.789~1.928MDA이었고 강화·김포 6개 정점은 0.714~0.791MDA, 한강·임진강 2개 정점 0.895MDA, 인천 연안 2개 정점 0.727~1.032MDA이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모든 정점에서 중금속 항목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른 환경기준과 해양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양환경기준과 비교해 모두 기준 미만이거나 불검출로 확인됐다' 라면서 '정부는 당분간 이번에 실시한 실태조사의 주요 7개 정점에 대한 월례 정기 감시 시스템을 유지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지속 운영해 우려사안에 대해 범부처 차원에서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5일 방사능감시대응팀 명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매일신문에서 보도한 '정부, 북 우라늄 폐수 조사 때 ‘핵심물질’ 검사 빼먹었다'는 제하 기사와관련 '북한 우라늄공장 폐수 의혹 관련 조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충실히 수행되었습니다'라고 '보도설명자료'를 발표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회의 모습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25일 보도된 25일자 매일신문 기사에는 '정부가 최근 북한 우라늄 정련소 폐수 방류 의혹 관련 조사에서 라듐·폴로늄 등 핵심 딸핵종 검사는 하지 않고, 조사항목에 정련소와 관계없는 세슘 등이 포함되어 조사설계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의혹'을 제기 했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정부는 정련시설의 특성, 검출 가능성 및 모니터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속한 분석이 가능한 우라늄을 우선적으로 조사하되, 특이사항이 있는 경우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검토하기로 하고 신속하고 투명하게 조사를 수행하였다. ※ 라듐 등의 핵종은 분석 소요시간이 1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위 사안과 관련 '이번 조사 결과에서 검출된 우라늄 농도(자연 상태에서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극히 미미한 수준/0.135~1.993 ppb)를 고려할 때, 북한 우라늄 공장 폐수의 영향에 따른 다른 딸핵종(어떤 방사성핵종이 붕괴하면서 생성되는 새로운 핵종/daughter nuclide)이 유의미하게 존재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추가 분석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북한 우라늄공장 폐수 의혹과 관련하여 폐수의 국내 유입으로 인한 환경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하였다'라면서 ◀우라늄은 정련과정에서 약 90~95% 회수되며, 5~10%가 회수되지 않고 폐액에 섞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수되지 않은 5~10%의 우라늄이 환경으로 유입될 경우, 그 양이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는 우라늄 양보다 50~100배 수준이기 때문에 우라늄 공장 폐수 유입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대표 핵종으로 선정하였다. (※ 방사성세슘은 정보가 제한적인 북한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완적으로 조사항목에 포함)고 밝혔다. 이밖에 '라돈·토륨·라듐·폴로늄 등 딸핵종은 핵종의 특성에 따른 검출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조사 범위에 포함하지 않았다'라면서 '라돈은 휘발성이 강하고, 토륨은 물에 대한 용해성이 낮아 강물이나 해수 중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라듐은 정련 과정에서 바륨, 칼슘 등과 함께 침전물을 형성하여 가라앉아 물에 잘 녹지 않으므로 실제 폐액 중에 녹아있는 라듐의 농도는 높지 않아 우리 환경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 폴로늄은 입자성 물질에 잘 흡착되는 성질로 인해 처리공정에서 슬러지에 흡착이 되며, 일부 물에 녹아있는 폴로늄은 수계로 이동 시에도 부유물 등에 흡착되어 실제 우리 환경까지 확산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 이같은 정부 발표에 대해 주요 환경단체들은 입장 발표도 없는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해산물 판매 상인및 여름철 장사를 하는 상인들은 불안감과 함께 정부의 발표에 대한 우려감도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21환경네트워크 김용호 회장은 금번 정부 조사단과 민간 시료조사등과 관련 본지와의 통화에서 '' 북한 평산의 우라늄 정련공장 폐수 문제에 대한 우려는 심각한 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대 국민 안전과 관련한 민감한 사안'' 이라면서 '' 이같은 사안에 대해 검사 관련 모든 방법과 시간 그리고 시료 채취 검취물과 검시 내용과 수치 등을 포함 전문가 누가 어떤 방식으로 조사를 했는지 명확히 밝혀야하고 특히 신뢰성을 답보할 수 없는 정부 조사단만이 아닌 민간 조사단(학자 포함)이 함께 조사에 참여해야할것'' 이라고 일갈했다. 방사능 시료 채취 강화도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가 시료 채취하고 있는 모습. (자료=원자력안전위원회 ) 특히 '' 라듐을 뺀 간단한 발표 만으로 국민들에게 안전하다고 하는것은 국민들을 사지로 몰 수 있는 안이한 대응 조처일 뿐만 아니라 그 조사에 대한 검증 역시 어디서 어떤식으로 이뤄졌는지도 밝혀야한다'' 라면서 ''검사 역시 해당지역의 수산물. 해산물. 모래. 뻘 등 다양한 종에서 모든 해당 검사항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세밀하게 발표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 회장은 ''조만간 학계를 비롯한 환경 전문가들이 현 사안을 포함한 환경위기 대응과 관련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며 적극적 대응에 나설것임을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인천광역시] 하나금융그룹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2천만 원 상당의 장난감·도서 등 물품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예술회관점과 경인교대점 2개소에 하나금융그룹이 기부한 2천만 원 상당의 장난감·도서 등 물품을 인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저출생 극복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부금 전달식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단계적으로 물품 인수가 진행되었으며, 최근 기부가 최종 완료됐다. 기부 물품에는 ▲장난감 106종 220점 ▲유아도서 77종 315권 ▲장난감 소독기 2대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아이들의 발달과 위생을 동시에 고려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특히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장난감과 그림책이 포함돼,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의 콘텐츠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는 2007년 4월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가정 대상 무료 대여 서비스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시 2개소와 군·구 18개소 등 총 20개소에서 운영 중으로 2025년 6월 말 기준, 누적 이용 건수는 308,237건, 일 평균 127건 이상 이용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 대상은 인천시민 또는 인천시 소재 직장에 근무 중인 자로,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연회비 1만 원으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가 한층 더 풍성해져,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고, 인천시 내 임산부와 양육 가정의 양육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처럼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는 민간기업들과 협력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저출생 극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 NPO/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인력 전문교육’ 1차 양성과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제공) 【 경기.부천 】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인력 전문교육’ 1차 양성과정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2025년 최중증 발달장애인 돌봄인력 전문교육’ 1차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내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맞춤형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복합적인 지원 요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별 욕구에 맞는 돌봄기술 습득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돌봄의 윤리와 책임, 의사소통 방법, 건강관리, 응급대응 및 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의 핵심 내용을 포함했으며, 실시간 비대면 강의와 대면 실습을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에게는 ‘2025년 경기도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돌봄’ 사업에 돌봄인력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들은 향후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2만4930원의 시급과 함께 일정 시간 이상 활동 시 추가 수당도 지급받게 된다. 누림센터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돌봄인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기도 내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누림센터는 하반기에도 2차 양성과정을 준비 중이며, 추후 누림센터 누리집(www.ggnurim.or.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의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으로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설립됐다. 【 경기.부천 취재본부 】 seongyong@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현황 점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하나로마트 동강농협본점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현황을 청취하고 추가 지원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 속 보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약 3,967만 명이 신청하고, 약 7조 1,20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7.27. 24시 기준/ 7.21.(월) 09:00 ~ 7.27.(일) 24:00 신청・지급 실적 ) 행안부는 이에 대해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 및 2021년 국민지원금의 같은 기간을 비교했을 때 신청 비율이 각 24.0%p, 10.2%p 증가해, 과거 사례와 비교 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신청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 ‘20년 긴급재난지원금 54.4%, ’21년 국민지원금 68.2%, ‘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78.4%'라고 밝혔다. 특히 '7월 5일(토)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발표한 이후 7월 21일(월) 신청 개시까지 약 2주라는 짧은 준비기간, 다양한 지급 대상과 지급 금액 구분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부・지자체・금융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집행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유튜브・카드뉴스・방송・라디오 등의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함에 따라, 많은 국민이 큰 불편 없이 신청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 요일제 적용 해제 > 이에따라 '소비쿠폰 신청이 안정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온라인 신청은 7.26.(토) 주말부터 요일제가 해제됐고 주민센터・은행영업점 등에 방문하는 오프라인 신청은 오늘(7월 28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되어, 신청 마감 기한인 9월 12일(금)까지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신청으로 빈틈없이 지급 > 또한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국민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국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홀몸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국민이 읍면동 주민센터 등으로 전화・문자를 통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가정・마을회관・경로당 등으로 찾아가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하고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호우 피해 이재민,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 등에 거주하는 국민은 지역별 이・통장 및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신청’을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 소비쿠폰 사용처 > 2021년 국민지원금 당시 사용처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함에 따른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국민이 소비성향과 여건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지급수단을 지역사랑상품권과 신용・체크・선불카드로 다양화하고 수단에 따라 사용처를 달리 설정했다. ◀(지역사랑상품권) 우선,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자치단체별 조례에 따라 등록・관리중인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 확대 추진) 행정안전부는 소비쿠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으며,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소비쿠폰 발급 시점에 맞춰 가맹점을 대폭 늘려 편의성을 높였다. ◀ (신용・체크・선불카드) 신용・체크・선불카드 사용처는 상품권 가맹점 외의 매장까지 폭넓게 확대하되, ①해당 지역 외로 소비와 자금이 유출되지 않고 동네 자영업자의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 지역을 제한하고, ②지역 소상공인 보호 지원을 위해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인 매장으로 제한했다. ◀(대상 업종) 이러한 취지에 따라 사용 업종을 구분한 결과, 사용 가능한 업종은 대표적으로 전통시장・동네마트, 식당, 카페, 의류점, 미용실, 안경원 등의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장이다. ◀(제한 업종) 사용이 제한되는 대표적인 업종에는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면세점,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 등이 해당된다. *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하여 대면 결제(‘만나서 결제’ 방식 등)하는 경우 사용 가능 소비쿠폰 사용처가 다양해짐에 따라 국민 문의가 많은 주요 사업장의 사용 가능 여부는 다음과 같다. ◀(대형마트・백화점 임대매장) 우선, 대형마트・백화점 임대매장의 경우, 해당 대형마트・백화점과 결제 시스템을 공유하지 않고 소상공인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매장(미용실, 약국, 꽃집 등)은 사용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프랜차이즈 매장 중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은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지 않아 사용이 제한되나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지역 자영업자가 직접 운영하는 가맹점은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해당 매장은 본사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지역농협(법인)은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원칙적으로 사용이 제한되나, 관내에 마트・슈퍼・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없어 소비쿠폰 사용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일부 면(面) 지역에 소재한 하나로마트를 예외적으로 사용처에 포함했다. ◀(키오스크・테이블주문시스템) 매장 내 키오스크와 테이블주문시스템은 통상 결제대행사(PG : Payment Gateway)가 별도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판매업장의 매출액과 지역 파악이 곤란 ( PG사 본사 매출로 집계되어 소비가 실제로 이루어진 업체의 매출액・지역 확인 불가 ) 하므로, 매장 내 카드 단말기를 통해 결제하는 경우에만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택시) 택시는 면허등록증 상 차고지(개인택시) 또는 법인 소재지(법인택시)가 해당 지역이고 연 매출액이 30억 원 이하인 경우 사용이 가능하나, 결제대행사(PG)의 결제시스템을 이용하는 택시는 사용이 제한되므로 사전에 차량에 부착된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민이 소비쿠폰의 사용처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사용 가능업종에 해당하는 매장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를 적극 교부・부착하고 있으며, ◀일부 카드사 앱, 지방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용 가능 매장을 직접 안내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금융기관과 현장의 지자체 공무원들이 적극 노력한 덕분에 신청・지급 첫 주만에 78.4%에 달하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아직 미처 신청하지 못한 국민들도 기간 내에 빠짐없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소비쿠폰 사용 과정에서도 국민 불편이 없도록 사용처 등에 대한 홍보・안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나주시 동강면과 왕곡면을 방문해 농촌 ‘면’ 지역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현황 점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28일 오후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하나로마트 동강농협본점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현황을 청취하고 추가 지원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김 차관은 소비쿠폰이 지역에서 실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현장에서 소상공인, 주민대표 등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김민재 차관은 “소비쿠폰의 신청·지급과 사용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살펴줄 것”을 요청했으며 ‘빛가람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당 사업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나주시 금천면 및 산포면 일원)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연 면적 약 2만 1천㎡ 규모(지하 1층~지상 5층)의 실내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세미나실 등을 갖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 차관은 체육·문화시설 확충 등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안정적인 정주 환경을 갖춘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하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정부의 창의적인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에 따른 반응이 향후 세대가 안아야할 빚 부담이라는 부정적 우려와 비판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일단 7조원에 대한 지원금에 따른 소비 심리는 당분간 시장경제에 긍정적 현상으로 나타날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긴 시간적 여유 자금이 아닌 이상 거의 단번에 소비가 이뤄지고 있어 곧 2차 지원 요구등이 제기될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반 정부 성향의 야권 지지자들은 일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하고 그만큼의 금액을 어려움을겪고있는 탄핵 반대등에 따른 법적 제재를 받거나 지지 기관. 유투버. 언론사등에 후원하는 방식의 위로 지원을 하고 있는것으로도 알려지고 있어 금번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역대 최대의 신청과 소비증대 효과를 가져올것으로 예상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문화 예술/ 자선 뮤지컬]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한국 공연 2025년 7월 19~20일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는 자선 뮤지컬로, 한국 뮤지컬계와 동물 복지 운동에 뜻깊은 족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지난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유기견과 동물 보호, 그리고 비건 문화를 위한 특별한 자선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유기견과 동물들에게 작은 관심을 호소하며 비건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공연 수익금 전액은 동물 보호소에 기부된다.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는 자선 뮤지컬로, 한국 뮤지컬계와 동물 복지 운동에 뜻깊은 족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삶에 큰 상실을 경험한 중년 여성 ‘조이’가 마법의 기차를 타고 세계 16개국을 여행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내면적 평화에 이르는 여정을 그린 감동적인 작품이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영적 스승인 칭하이 무상사의 자전적 시집 ‘침묵의 눈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창작 뮤지컬로, 구도의 길 위에서 만난 스승들과 깨달음의 여정을 보편적 메시지로 승화시켰다. 오스카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알 카샤가 원작 뮤지컬의 기획 및 제작을 맡았으며, 마이클 잭슨과 마돈나의 월드 투어를 연출한 세계적 안무가 빈센트 패터슨이 총감독을 맡아 글로벌 제작진의 역량을 집결했다. 이번 한국 뮤지컬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연출 및 주인공 ‘조이’ 역을 맡았다. 뮤지컬 ‘웃는 남자’의 서범석은 마법 열차의 ‘차장’ 역을 맡아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찬사를 이끌어냈다. 무대에는 50여 명의 대규모 출연진과 함께 각 나라별 전통춤, 멀티미디어와 홀로그램 기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 미학이 펼쳐졌다. 16개국의 전통 음악과 의상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함께 이어져 관객들은 극장 안에서 마치 세계 여행을 하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으로 꾸며진 패션쇼 장면에서는 국내외 관객 모두 큰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연장 야외에는 비건존(Vegan Zone)이 별도로 마련돼 다양한 비건 푸드와 음료, 친환경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됐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동물 보호와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저탄소 먹거리를 체험하며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새길 수 있었다. 본래 2회 공연으로 기획됐으나 사전 예매가 폭발적 반응을 얻으면서 4회로 확대 개최됐고, 총 7000여 명의 관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해외 팬들도 다수 찾아오며 본 뮤지컬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제작사 피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베트남, 런던 웨스트엔드 등 세계 각국에서 각 지역 실정에 맞춰 현지 버전 공연이 이어진다는 계획도 공개됐다. 피스엔터테인먼트는 '예술의 힘으로 동물 사랑과 생명 존중, 비건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자 했다며, 관객 한 분 한 분의 호응이 곧 사랑과 희망의 씨앗이 되어 동물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되는 무더위 속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사회를 따뜻하게 비추는 자선 뮤지컬로 한국 뮤지컬계와 동물 복지 운동에 뜻깊은 족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피스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오션오브러브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지사로 '예술의 힘으로 동물 사랑과 생명 존중, 비건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관객 한 명 한 명의 호응이 곧 사랑과 희망의 씨앗이 돼 동물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는것.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중앙NPO / 경암교육문화재단 ] 경암교육문화재단(이사장 진애언)이 주최하고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정선주)가 주관하는 ‘제21회 경암바이오유스 캠프’가 지난 7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전국 5개 대학(GIST, 부산대학교, 고려대학교, KAIST,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 캠프는 고등학생들에게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특히 21주년을 맞은 올해는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538명의 학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 생명과학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① 부산대학교 단체사진 ② KAIST 단체사진 캠프는 2024년 경암상 수상자인 허원도 교수(KAIST)를 포함해 국내 저명한 생명과학 분야 과학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동향 소개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으로 구성됐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져 생명과학에 대한 큰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역대 경암바이오유스 캠프에 참가한 뒤 현재 생명과학 분야로 진출한 선배들을 만나는 ‘경암바이오유스 캠프 선배들과의 만남’ 자리도 마련돼 고등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선배들의 소중한 조언을 듣는 알찬 시간도 제공됐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는 '이번 캠프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생명과학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들을 위해 8월 중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Channel Molecules & Cells’에 대부분의 강연을 공개할 예정이며 또한 캠프 참가 학생들의 생생한 후기도 학회 웹진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③ 서울대학교 단체사진 ④ 고려대학교 단체사진 ⑤ GIST 단체사진 ◇ 강연 내용(행사장별 4개 강연 진행) ◀김우섭(고려대학교) - 보이지 않는 전쟁: B 세포와 병원체의 대결◀김은하(고려대학교) - 면역과 뇌의 대화를 엿보다 ◀김진국(KAIST) - 희귀질환에서 희망을 찾다: 한 사람을 위한 맞춤 유전자 치료 ◀김철훈(연세대학교) - 약리학(Pharmacology)을 같이 한번 들여다볼까요? ◀김찬혁(서울대학교/큐로셀) - 혁신 신약의 시대: 면역세포의 인공진화를 통해 암을 치료하기 ◀박우람(성균관대학교) - 지질 나노입자로 배달하는 mRNA: 혁신적인 약물 전달 기술과 미래 의료 응용 ◀신의철(KAIST) - 면역, 나와 남의 투쟁 ◀신화경(부산대학교) - 뇌질환, 극복할 수 있을까? 뇌자극 기술의 현재와 미래 ◀양용열(한국생명공학연구원) - 젊음과 노화 사이, 혈액의 숨은 진실 ◀이기현(이화여자대학교) - 크리스퍼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 ◀이승락(부산대학교) - 약이 되는 우리 주변의 식물들 ◀이지민(KAIST) - 유전자 밖 비밀코드: 후성유전과 데그론이 암을 멈추는 법 ◀이유리(서울대학교) - 세포벽으로 짓다: 식물에게 배우는 생명의 설계 ◀정원석(KAIST) - 염증 부작용 없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진미선(GIST) - 생명의 신비, 단백질을 해부하다: 구조에서 신약 개발까지 ◀최명환(서울대학교) - 빛으로 밝힌 혀에서 일어나는 단맛 적응 현상 ◀최진욱(GIST) - 오가노이드-미니장기를 이용한 생명과학 이야기 ◀허원도(KAIST) - 광유전학: 분자와 세포의 기능을 빛으로 원격제어하여 질병치료에 도전하다 ◀홍준영(연세대학교) - 면역에 남는 생애 초기의 흔적 ◀권유욱(서울대학교) - 생명의 리셋: 줄기세포와 재생의학의 미래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4년 2월 부산 태양그룹의 설립자인 고(故) 경암(耕岩) 송금조 회장이 평생 근검절약으로 모은 재산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맨손으로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던 경암은 인재양성, 학술진흥, 문예창달이 국가발전 및 인류사회의 지속적인 번영에 기여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는 신념으로 경암학술상 제정을 위해 1000억원을 기부했으며, 인재육성과 학술문화 창달에 밑거름이 되는 그 밖의 사업으로 재단의 목적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암교육문화재단은 2009년부터 ‘바이오유스 캠프’를 지원하기 시작했고, 2010년부터는 단독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리기 위해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는 ‘바이오유스 캠프’로 불리던 행사의 명칭을 2010년부터 ‘경암바이오유스 캠프’로 변경했다. 이처럼 경암바이오유스 캠프가 다른 학회 및 과학 분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고등학생 생명과학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경암교육문화재단의 아낌 없는 후원이 있었다. 1989년 창립된 이래 올해 36주년을 맞이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이학·의약학·식물/농림수산/식품학 분야를 아우르는 우리나라 생명과학계 대표 학회로, 현재 6100여 명의 박사학위 소지자인 정회원과 학생회원, 산업체 회원들을 포함해 등록회원 기준 2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동 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해 세계의 유수 과학자들을 초청하고 국내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증진시킴으로써 연구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제 정기학술대회 및 국내 동계학술대회 개최, 5개 지역 분회/22개 학술분과/4개 준분과의 학술 활동 지원, 생명과학 분야 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경암바이오유스 캠프’ 개최를 통해 국내외 생명과학계의 발전을 위한 중심체로서 선도적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생명과학 관련 연구비 지원제도 및 교육정책에 관한 학계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하고 정부 관계 부처에 제안함으로써 연구비의 효율적 분배와 미래 지향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행정안전부.폭염 대처] 행정안전부는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높이고, 이날 오후 2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심각 단계는 전국의 40%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 35℃ 이상이 3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80개 구역(98%)에 폭염특보를 발효했으며,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는 하루 전 24일 기준 사망 10명을 포함해 1979명에 이르고 있다. 중대본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노인, 농업인, 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예찰 활동 등으로 안전 확인과 보호 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공사장 등 야외 근로자의 작업장과 다중운집인파 행사 등에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칙 등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관리 감독 강화도 지시했다. 또한, 폭염 대비 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을 적극 운영하고, 냉방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를 주의하며 전력 수급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온열질환 대처요령 등 대국민 대상 폭염 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폭염에 대비해 국민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취약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라"고 강조하면서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seongyong@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회. 정당 / 국민의힘. 6.3대선 ] 【 특보 】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위원장 유일준)가 지난 6·3 대선 당시 후보 교체 논란과 관련 25일 “당헌·당규에 없는 불법한 행위”라고 밝혔다. 당무감사위는 이와관련 당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양수 사무총장에 대해 당원권 정지 3년의 징계를 청구했다. 이같은 내용은 각 언론들을 통해 속보로 전해지고 있다. 유일준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가진 ‘김문수 대선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당무감사 최종 브리핑에서 “경선을 통해 당선된 후보를 경선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후보와 단일화에 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체를 시도하다가 실패한 대한민국 정치사 초유의 사태”라고 밝히고 그 책임과 관련 '당헌.당규에 위법함'을 분명히 밝혔다. 유 위원장은 ''당무감사위는 당시 비대위원들이 기존 당헌·당규를 최대한 준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만 이런 사태는 당헌·당규가 상정하고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판단했다'' 라면서 ''비대위가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국민의힘 후보를 결정하는 것은 당헌·당규가 규정하거나 예상하는 사항도 아니고, 후보 선출 절차에 대한 74조 2를 근거로 적극 해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에서 당시 대선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교체하기 위해 5월10일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김문수 후보 선출을 취소했다 특히 이 책임에 대해 ''당시 5월 10일 새벽 (비대위와 선관위 회의)에 참석 찬성표를 던진 선관위원, 비대위원 다 책임이 있지만 당무감사위원 대다수 의견이 당이 가뜩이나 어려운데 너무 광범위하게 징계를 하는 게 바람직하느냐는 논의가 있었고, 고민 끝에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과, 이양수 전 사무총장 두 사람 징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최종 절차는 당 윤리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한편 당시 원내대표를 맡았던 권성동 의원의 징계 대상 제외에 대해서는 “특별히 선관위원장이나, 비대위원장만큼 책임질 만한 행위를 한 일은 없다고 논의됐다”고 밝혀 권 의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징계조치는 요구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대해 권성동 전 원내대표는 ''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책임을 물을것''을 밝힌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당내 일부 당원들과 지지자들은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핵심적 역할을 같이했던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같은 사안들을 통제하지 못한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에 대한 책임 문제 역시 어떤식으로라도 거론돼야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권영세 의원과 이양수 두 의원에 대한 최종 징계 조치는 당 윤리위원회를 거쳐 결정됨에 따라 만약 당원권 3년 정지가 확정되면 두 의원은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수 없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관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최윤미입니다 23일인 어제도 서울을 기준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4도를 기록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폭염 전망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압계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약 5km 상공의 일기도를 보면 고온다습한 성질을 가진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대기 상공을 장악한 상태인데요 이 위로 고온건조한 티베트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공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겠습니다 대기 하층에서는 고기압권에 위치하여 우리나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일사 효과가 더해져 매우 무덥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진하게 표시된 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남권 남부지방은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기 하층에서는 남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산맥을 넘어 건조해진 공기가 가열된 지면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하면서 더욱 데워지겠고요 때문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되겠습니다 해안과 서쪽 지역은 밤에도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지속된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리포트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