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기상청]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 입니다 이번 영상의 중점사항은 ‘강수’와 ‘기온’입니다.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상 실황입니다 일누적강수량 분포도를 보면, 밤사이 충청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고 특히 서해상에 위치한 도서지역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는 서해상에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인데요 현재 서해중부해상에서 충청권으로는 남쪽과 북쪽 기단이 힘겨루기를 하며 동서 방향으로 길고 남북으로 폭이 좁은 강수대가 계속 머물러 있습니다 또한, 산둥반도 부근에는 정체전선상에서 저기압이 발달하며 강수대가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크게 이 두 강수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럼 오늘과 내일 강수 전망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대기 중층에 몽골 동쪽으로 기압골이 위치하며 골 후면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겠습니다 찬 공기가 쌓이면서, 대기 하층에는 고기압이 형성되겠는데요이렇게 형성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로 다른 두 공기가 부딪혀 정체전선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강수 예상 모식도와 같이 이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해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료= 기상청) 오늘 밤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고 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과 동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며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기류가 수렴하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 아침부터 다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럼 오늘과 내일 예상 강수 지역 및 강수량은 다음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오늘까지 다음과 같은 시간과 지역에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입니다 약 800m 고도의 유선을 보면 오늘은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한편, 내일은 북동풍이 불면서 남부지방의 무더위는 차차 해소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채연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문화.관광. 中 무비자 입국] 중국단체관광객 29일부터 6월 30일 까지 무비자 입국 보도기사 (사진= 연합. 서울신문 보도 캡쳐) [ 특보 ] 정부가 중국인 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면서 사회적 논란이 뜨겁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관광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9월 29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3인 이상)에 대해 최대 15일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단, '불법체류 이력이 있거나 입국이 거부된 전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담여행사 제도를 통해 관리 강화도 병행된다' 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중국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일본과 동남아에 뒤처지지 않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특히 '지방 숙박·교통·음식업에 파급 효과가 크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미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 중 중국인이 가장 많은 상황에서, 무비자 제도가 불법체류를 더 늘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고 여행사 책임 강화 조치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아울러 저가 단체관광 확산으로 쇼핑 강요, 바가지요금, 불법 가이드 등 과거 문제가 재현될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제도가 “관광산업 회복과 내수 활성화”라는 긍정적 효과와 “불법체류 관리·관광 품질 저하”라는 부정적 파장을 동시에 안고 있다'고 진단한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의 최근 중국내외 현지에서의 무분별한 여행 부작용등 반 사회적 행태들에 대한 SNS등의 영상과 글들에 충격을 받고있고 특히 보수 일부 지지층들은 선거 직전 대규모로 들어오는데 따른 불법 체류 혹은 반국가적 행위 발생 우려를 표명하며 정부의 명확한 대응책 발표를 주문하고 있다. 현 정부의 친중 정책에 따른 반발심 역시 양 국민들간 충돌이나 특정 관광객들에 대한 위해 사태 발생도 우려되고 있고 무자격 관광사들의 난립에 따른 요구 사안 미실행시 나타날 부작용등도 비판적 요인으로 거론되고있다. 가장 우려되는 사안은 범죄행위 혹은 신분을 제대로 체크하지 않는 500인이상 관광객 간편 통과대 운용에 따른 부작용 발생 여부이다. 이 사안의 책임 소재가 불명확하고 여행사에 특별한 강도높은 규제안이 아니란것으로 허술한 입국심사대 통과에 따른 먀약이나 반입불가 물품이나 식품류, 동.실물이나 곤충류, 전염 가능성 세균 등 정부도,사업을 진행하는 여행사도 책임을 지지 않는 허술함에 따른 너무도 빈약한 시행 제도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가보훈부] 국가보훈부는 故 이재석 경사 안장일인 15일 국가보훈부 조기 게양으로 애도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일(금) 인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갯벌에서 구조활동 중 순직한 해양경찰관 故 이재석 경사는 9월 15일 월요일,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되며 국가보훈부를 포함한 전국 지방보훈관서 및 국립묘지 등에서 고인에 대한 애도와 예우의 뜻으로 조기를 게양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故 이재석 경사가 조난 요 구조자인 중국인에게 구명조끼등을 건네 주었고 물이 차오른다는 위급한 신호를 했음에도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위험한데도 무리한 행동을 일삼는 재외국인들에 대한 싱가폴 같은 강력한 제재 법안등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들도 늘어가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국가보훈부
[데일리NGO뉴스=국제. 美국무부] 크리스토퍼 랜도 美 국무부 부장관 용산 전쟁기념관 방문 한국전쟁 참전 용사추모 ( 사진= 주한 美대사관 제공) 주한 미 대사관은 '크리스토퍼 랜도 美 국무부 부장관이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헌화하고 평화와 안보에 대한 우리의 굳건한 의지를 재확인하였으며 인천상륙작전 75년을 맞아 뜻깊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같은 美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에 따른 전쟁기념관 방문과 한국전쟁 에서 희생한 전사자들을 추모 한것의 의미가 최근 트럼프 美대통령의 언급에 따른 '큰 희생'에대한 의미 부여라는 시각도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는가운데 그에따른 의미 향방에 대한 해석도 여러 방향으로 나오고 있다. . Deputy Secretary of State Christopher Landau laid a wreath at the War Memorial of Korea, honoring those who made the ultimate sacrifice in the Korean War and reaffirming our enduring commitment to peace and security — a timely tribute as we mark the 75th anniversary of the Incheon Landing Operation.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지치단체 /인천 광역시]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포스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20일 남동체육관에서 ‘제20회 인천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매년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올해 주제는 “IN YOU FE (Incheon YOUth FEstival), 느끼고, 꿈꾸고, 너답게!”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밴드그룹 ‘쉘위펑크’, K-POP 아이돌 ‘하이키’의 무대가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본선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16개 팀이 댄스·밴드·전통·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전국 81팀이 예선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본선 무대에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존(30여 개 부스 운영, VR레이싱·핑퐁 로봇·경찰 체험·키링 만들기 등), ▲꿈드림존(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과 진로·학습 상담), ▲스포츠존(레이저 서바이벌·농구·야구 에어바운스 등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청소년들에게 즐길 거리와 활력을 제공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행복한 경험을 쌓아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수련관·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시 남동구 ②] [ 지방자치 특별기획 /인천시,각 구정 NEWS 각 4회 시리즈 / 남동구 ② ] ♣ 앞으로 인천시 각 구 4회분씩의 시리즈 풀뿌리 구정활동 소식을 게재하며 그 두번째 회분 남동구②의 최근 소식을 담아 전한다. ◆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류와 화합의 장 워크숍 개최 ◆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민총회 선정 마을 의제 현장 방문 ◆ 남동구, 제25회 소래포구축제 추진보고회 개최 ◆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남동 유니버스’ 운영 ◆ 남동구,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축제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남동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주민 곁에서 즐기는 작은 축제 ◆간석4동, ㈜동화‘1社 1경로당’결연 협약 체결 ◆남동물빛놀이터, 두 달간 4만여 명 방문…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 인천시 남동구 (구청장 박종효 )의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활동 '남동을 새롭게' 인천시 남동구의 슬로건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남동시대, 남동구민과 함께 꿈꾸고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실천하는 열린 구정 활동에 애써왔다. 각 관내 기관과 구민들을 찾아 새벽부터 찾아가는 박종효 구청장은 이미 남동구민들에게는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떠나 여.야의 정치색을 뛰어넘는 객관적 형평성을 유지하며 친근한 함께하는 이웃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쉽지않은 모습이자 열정적 의지가 없다면 해낼 수 없는 열린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보여주고 있다. 인천시 각구의 활동을 선도해 나간다는 타평의 구정활동, 박 구청장 만의 노력과 활동 성과만은 아니다. 청내 소속 공직자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과 정책을 뒷바침 해줌의 결과이며 그 리더십 또한 박 구청장의 유연하면서도 철저한 관리에서 돋보여 지고있다는 평가이다. 다음 소식들은 최근의 랜덤 구청 관내 각 동과 유관기관 활동의 소식이며 앞으로 4회 각구 소식과함께 독자들께 전해 드린다.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류와 화합의 장 워크숍 개최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정선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남동구 20개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대흥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노정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가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는 계기가 되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발족 이후 현재 20개 동 3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 주도의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취약가구 발굴, 맞춤형 지원, 민·관 협력사업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주민총회 선정 마을 의제 현장 방문 주민총회 마을의제 사업대상지 현장 방문 점검 인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지난 8월 29일 (금) 직접 주민총회 마을의제 사업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 남동구청)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올해 20개 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9월 5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마을 의제를 발굴한 동 관계자와 유관 사업부서가 함께 참여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키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12개 동에서 선정된 15건의 마을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꽃 벽화 골목길 조성 ▲미끄럼 없는 통학로 ▲도룡뇽마을 빛거리 조성 ▲굴다리 경관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듬배산 듬뿍듬뿍 사랑하기 ▲자전거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사업추진 시 발생 가능한 장애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과 사전 이행 절차 등을 살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총회를 통해 선정된 소중한 마을 의제가 사업으로 실현돼 효과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는 예산 확보에 따라 2026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사업부서에서 추진 가능 사항을 검토해 동과 구 사업부서 간에 유기적으로 마을 의제에 대한 사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동구, 제25회 소래포구축제 추진보고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9월 26~28일 개최되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디. 보고회에서는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위탁 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의 경과보고와 주관 기획사의 세부 실행계획, 그리고 구청 각 부서 참여와 지원 계획 들이 논의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소래포구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 해양 생태 축제로 소래포구 생태자원과 역사적 배경을 연계한 다양한 해양 생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광객과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모두 불편함 없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안전관리, 교통 혼잡 해소,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대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기구‘남동 유니버스’ 운영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서창어울마당 다목적체육관에서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연합활동 ‘남동유니버스’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체육대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 청소년기획봉사단 ‘나누밍’, 청소년동아리연합 ‘라온하제’, 청년봉사단 ‘아우름’ 총 4개의 참여·자치기구의 청소년들이 함께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신체단련활동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타 기구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타 기구 청소년과 한 팀이 되어 이야기도 하고 함께 체육활동과 게임을 하면서 많이 가까워져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교류 활동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치활동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동청소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간 교류 활동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에 관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ndyout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축제 개최…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9월 5일 장승백이전통시장에서 ‘막걸리축제’가 개최되고, 12~13일 구월&인천모래내전통시장에서 ‘노맥축제’가 이어진다. 9월 19~20일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바로바다 비어페스티벌’,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및 구월골목형상점가에서 ‘아홉달, 구월달에 피다’가 개최된다. 각 행사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주류 및 각종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월시장과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문화로상점가와 구월골목형상점가는 공동으로 주최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이번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병행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의 장을 마련한 상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많은 분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문화재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주민 곁에서 즐기는 작은 축제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2025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 남동플레이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민들이 야외활동을 활발히 하는 요일과 시간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하고, 공연 무대를 관내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인천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과 구민 동호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회 제공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 23일 열린 공연은 에코메트로 7단지 아파트와 협업해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해금 연주, 클래식 앙상블, 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며 지역공동체가 문화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올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전문 예술인 및 단체 30팀과 구민 동호회 10팀이 참여해 총 30회의 거리공연을 이어가며, 자세한 일정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 앞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공연이야말로 진정한 문화 향유의 모습”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070-8820-51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간석4동, ㈜동화‘1社 1경로당’결연 협약 체결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동화와 한마음경로당이 1社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社 1경로당 협약 지원사업은 관내 경로당과 후원 업체를 연계해 어르신 복지 증진과 효 문화 확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간석4동장, 한마음경로당 회장, (주)동화 이운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동화는 협약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식생활에 보탬을 주고자 현미 등 양곡을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이운호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주)동화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결연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남동물빛놀이터, 두 달간 4만여 명 방문…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논현포대근린공원에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가 약 4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첫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구에 따르면 남동 물빛놀이터는 개장 이후 두 달간 우천으로 인한 휴장 6일을 제외한 총 46일간 운영됐으며, 누적 방문객은 약 4만 명으로 집계됐다. 총 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남동물빛놀이터는 185m의 유수풀과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을 갖춘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 대규모 야외 물놀이시설로, 8월 31일 운영을 종료했다. 평일에는 평균 800명, 주말·공휴일은 평균 1,100명이 꾸준히 방문하며, 여름철 가족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4인 가족 1만 원(남동구민, 다자녀 등 감면 대상자 기준)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명조끼‧튜브 무료 대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놀이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물가 시대 도심지 피서 명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네이버폼을 활용한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와 접수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운영 기간 연장 ▲야간 개장 등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내년 운영 시스템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개장한 남동물빛놀이터 운영 과정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보내주신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건의 주신 내용을 검토해 내년에는 더 나은 남동물빛놀이터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seo@dailyngonews.com / seongyong@dailyngonews.com /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NPO/ 서울시 성북구. 성북문화재단] ‘성북로컬백화’ 포스터 (사진= 성북문화재단 제공) 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은 지난 3월 현대백화점 미아점(점장 오형만)과 지역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9월 13일 현대백화점 미아점 10층 문화홀에서 성북 로컬 브랜드 팝업 ‘성북로컬백화’를 진행한다. 재단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준비해 오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왔으며 다양한 성북 로컬브랜드들을 모아 브랜드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百話) 의미로 성북 로컬 브랜드 팝업 ‘성북로컬백화’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지역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로컬의 매력을 발견 ‘성북로컬백화’는 정릉맥주도가, 마미공방, 누리댕댕, 커뮤니케이션북스, 일상공간 길음 등의 특색 있는 소상공 브랜드들과 성북밀로, 성북 구디즈 등의 공공 자원 브랜드가 참여해 생활과 예술, 반려, 친환경 아이템까지 아우르는 로컬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성북동의 밀 식문화 자원을 브랜딩한 성북밀로와 성북구 특성이 반영된 굿즈 브랜드 성북 구디즈를 통해 공공 자원의 새로운 브랜딩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성북의 노포들을 기록한 작가 황하영의 노포 사진전 ‘틈’에서는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가게들의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성북의 골목과 사람들이 쌓아온 기억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성북로컬백화’는 성북구 2030 문화비전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성북의 다양한 문화예술자원 브랜드 및 로컬 비즈니스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성북이라는 로컬의 특징을 새롭게 조명하고, 관련 브랜드 활성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골목의 온기와 이야기가 모여 있는 하루 ‘성북로컬백화’ ‘성북로컬백화’에서는 팝업부스와 노포 사진전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시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소일로스터리-바리스타체험’을 통해 향긋한 원두 향을 따라 바리스타가 돼볼 수 있다. ‘세리나 반려동물 간식-반려간식 만들기’는 우리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손수 준비하는 경험을, ‘일상공간 길음-친환경 가루치약 만들기’를 통해서는 나와 지구를 위한 친환경 가루치약을 직접 만들어 보며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성북의 대표적인 식문화 브랜드인 ‘성북밀로 시식’ 행사를 통해 성북동 빵집들이 정성껏 구워낸 다양한 빵을 맛보며, 동네마다 다른 이야기를 담은 한 입의 즐거움을 누려볼 수 있다. 시식행사는 당일 오전 11시 ,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녹음하고, 들려주는 브로드플레이의 디제이 타임이 진행돼 ‘성북로컬백화’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북문화재단은 성북의 진짜 매력은 골목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 있다며, ‘성북로컬백화’를 통해 함께 지역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로컬의 매력을 발견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북문화재단 소개 성북문화재단은 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교육센터, 문화회관 등 34개의 다양한 문화 시설을 운영하며, ‘문화로 풍요로운 도시, 성북’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대표 축제, 생활문화와 시각예술 활성화 등 여러 프로그램 및 문화 정책 등을 통해 성북구민의 삶과 문화 발전 및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현대차.LG솔루션 공사현장의 불법체류자 긴급 단속 현장 美이민세관단속국(ICE)과 마약단속국(DEA), 국토안보수사국(HSI), 연방수사국 (FBI) 등 관련 당국 기관들이 조지아 주에 위치한 현대차.LG솔루션 공사현장에 장갑차와 헬기등 을 포함 수백대의 차량들을 동원한 불법체류 취업 근로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체포된 475명 가운데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전격 구치소에 구금 시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 = 체포현장 녹화 SNS 영상캡쳐) 【 긴급 특보 / 단독 ③ 】 외교부는 6일 오후 조현 장관 주재로 미 당국의 조지아 주 우리 기업 단속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현지시간 4일 '미 당국에 의해 구금된 우리 국민 300여 명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영사조력 방안 등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외교부 1차관과 2차관,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 등 관련 실국장 그리고 주미국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차.LG솔루션 공사현장의 불법체류자 긴급 단속 현장 美이민세관단속국(ICE)과 마약단속국(DEA), 국토안보수사국(HSI), 연방수사국 (FBI) 등 관련 당국 기관들이 조지아 주에 위치한 현대차.LG솔루션 공사현장에 장갑차와 헬기등 을 포함 수백대의 차량들을 동원한 불법체류 취업 근로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체포된 475명 가운데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을 전격 구치소에 구금 시키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 = 체포현장 녹화 SNS 영상캡쳐) 외교부는 '조 장관은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되며, 이 사안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주미국대사관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를 재차 강조하며 "현지에 구성된 현장대책반을 통한 적극적인 영사조력 제공 등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조 장관이 '신속대응팀 파견 등 인력 보강도 적극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고 '관련 기업 및 경제부처 등과도 긴밀히 공조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경제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표명했다. 정부 신속대응팀 미 조지아 현장 급파 외교부는 6일 긴급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신속 대응팀을 현장에 보냈고 향후 인원을 보강할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 외교부 제공) 아울러 '미국 측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우리 정부 고위인사의 미국 방문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이 이날 밤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의 요청으로 통화를 갖고 지난달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한미 고위급 외교 일정을 포함해 주요 국제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공개했다. 박 차관이 '이번 통화 계기로 미 당국에 의해 구금된 우리 국민 300여 명 관련 상황을 상세 설명하고 국무부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는 것이다. 특히 박 차관은 '양국 신정부 출범 후 첫 정상회담을 통해 형성된 양 정상 간 신뢰관계와 협력의 모멘텀을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이번 사태가 발생하고, 특히 우리 국민의 체포 장면이 공개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의 법 집행 과정에서 우리 대미 투자 기업의 경제 활동과 우리 국민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되며, 이번 사안의 공정하고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국무부 차원에서도 적극 나서줄 것을 거듭 강조했고 후커 정무차관은 국무부도 이번 사안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유관 부처와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전했다'라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한국의 대미 투자 활동과 관련해 발생한 점도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시로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자고 덧붙였음'을 피력했다. 또한 외교부는 '9.8.(월) 美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정기홍 재외국민보호‧영사담당 정부대표(팀장) 및 양자경제국 심의관, 미국 내 총영사관 영사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한다'라면서 ' 이들은 현지시간 9.8.(월) 애틀랜타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속대응팀은 현장대책반 및 주애틀랜타총영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 구금자들 전원이 조기에 전세기로 일괄 귀국하는 데 필요한 미측과의 세부 협의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나 뒤늦은 '신속대응'이란 비판도 일고있다. 현지와 국내 언론등에 알려진 美당국과의 협의를 마치고 전세기로 체포 구금된 불법체류 관련 300여명에 대한 국내 이송 사실은 아직 협의가 이뤄져 확정된것은 아닌것으로 현지에서 구금된 이민단속국 구치소 에서는 가족 면회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충격과 함께 가족들은 패닉상태 인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미 트럼프 美 대통령은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알고 있다' 라면서 '이민단속국'의 처리와 관련 '적법한 조치를 취한것'이란 입장을 나타낸바 있다. 특히 국내 언론등에서 보도된 '투자를 받고 300여명의 韓근로자를 불법체류자로 체포할 수 있나'라는 사안과 관련해서도 美현지와 국내외 언론인등 일부 전문가들이 이견을 나타내고 있다. 요지는 '대 기업이면서 허술한 취업 체류 비자 요건을 갖추지 않은것은 잘못된 관행이며 오히려 사전에 대규모 투자를 제시할때 제한된 쿼터 조정등과 같은 사전 협의를 마쳤어야하고 특히 정상 실무 회담서 기존 약정한 현금 투자 방식등 변경에 따른 회담 결렬 소식의 의혹들도 국민들에게 명확히 밝혀야 할것'이란 반론 표명이 이어지고 있어 그에 따른 정부의 발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외교부의 뒤늦은 사안 대책 진행 역시 도마에 오른 갈팡질팡 대책으로 '美이민단속 기관과 국토부, FBI, 심지어는 마약단속국등 여러 기관들이 대대적인 작전으로 실행된 사안을 너무 근시안적인 입장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정부 발표대로 성공적인 실무회담 이었다면 왜 李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즉시 핫라인을 통해 전화를 하지 않고 있는지' 등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 美트럼프 대통령은 주미 한국대사로 임명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에 대한 아그레망 수락 처리도 하지않고 있는 상황이며 대사가 아닌 총영사가 현지 사태를 지휘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경기도. 국제포럼] ‘고립·은둔 지원에 관한 한·일 협력 포럼’ 단체사진 (사진= 지속가능경영재단 제공) 한국과 일본의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던 ‘고립·은둔 지원에 관한 한·일 협력 포럼’이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속가능경영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100여 명의 민·관·학 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했으며,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포럼 첫날인 9월 4일(목) 진행된 3개의 세션에서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고립·은둔 지원 체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안태윤 지속가능경영재단 전문위원의 발제와 마츠우라 타쿠로 일본 요코하마시 과장의 발제가 있었고, 지자체 중심의 원스톱 상담 지원 체계 사례를 소개했다. 토론자들은 한국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민간 기관과의 협력적 전달체계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고립·은둔 청년 공동생활 서비스 활성화 방안’ 세션에서는 한국에서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함께상생본부장과 일본에서 무타 미추오 사무국장이 민간 주도형 공동생활 지원 모델의 효과를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주택정책과와 민간 전문가들은 청년 주거 지원 정책과 고립·은둔 정책의 연계를 강화하고,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을 결합한 ‘경기도형 공동생활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고립·은둔 지원에 관한 한·일 협력 포럼’ 토론 모습 (사진= 지속가능경영재단 제공) 마지막으로 ‘고립·은둔 중장년 지원 방안’ 세션에서는 박규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과 일본의 보솟토 이케이다 이사장이 80대 부모와 50대 자녀가 함께 고립되는 ‘8050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며, 당사자 맞춤형 지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규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 내 중장년 고립·은둔 문제의 실태 파악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하며,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설계를 제안했다. 이튿날인 9월 5일(금) 열린 ‘한·일 고립·은둔 민간기관 교류회’에서는 양국의 현장 활동가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경을 넘어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약속하며 ‘한·일 고립·은둔 지원 협력 선언문’을 낭독했다. 포럼을 주관한 황선희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고립·은둔이라는 보이지 않는 위기에 맞서 한·일 양국이 연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들이 경기도 정책에 반영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후속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재단에 대해 '미래세대와 오늘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천하며, 모두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꿈꾸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비영리 민간 재단법인'이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동영상/ 기상.날씨 (기상청)] 【 기상.날씨 】 먼저 강수 전망입니다. 레이더 실황을 보시면, 현재 제주도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고, 서해상에서 강수대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북쪽에서 남하하고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남쪽에서 북상해 남부지방과 제주도 인근에서 강하게 부딪히면서 발생하는 동서로 긴 강수대가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에, 오후부터 경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3km 상공을 보시면, 내일 새벽 북쪽에서 기압골이 만들어져 내려오면서 강수역이 확대되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권남부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남해안과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국 남부지방에서 남서풍을 타고 수증기가 많이 유입되면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다음 시간과 지역에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니, 아래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기온 전망입니다. 현재 일부 전남과 경상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지만, 비가 내리면서 폭염특보가 해제되거나 완화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복한규]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