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건국대 축사 화제] 건국대 졸업식 축사 화제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교수가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 건국대학교 제공)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건국대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건국대 원종필 총장, 축사자로 참여한 로저 콘버그 스탠퍼드대 교수, 교무위원, 지도교수 등이 자리했다. 이날 뜻깊은 학위를 수여받은 졸업생은 박사 119명, 석사 710명, 학사 1312명 등 2141명이다. 원종필 총장은 식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이 성(誠)·신(信)·의(義)의 정신을 이어받아,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신념과 탁월한 전문성을 갖춘 건국인의 품격을 세상 속에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끊임없는 호기심과 탐구의 자세를 가질 것 △윤리의식과 사회적 책임을 늘 마음에 품을 것 △건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원 총장은 ‘가장 유능한 사람은 끊임없이 배우려는 사람’이라는 괴테의 말을 인용하며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배우고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2006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스탠퍼드대 교수가 축사자로 참석했다. 콘버그 교수는 먼저 자신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 조언자로 데릭 복 전 하버드 총장, 노벨상 화학상 수상자이자 콘버그 교수의 박사 후 지도교수였던 에런 클루그 박사, 노벨 의학상 수상자인 아버지를 꼽았다. 이 세 분은 “신중하게 정하되 담대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라, 작은 발걸음을 꾸준히 내딛어라, 한 가지에 깊이 있게 파고들라”는 조언을 주셨다고 소개했다. 콘버그 교수는 “인생의 결정은 장단점을 따지는 문제가 아니며, 수학 방정식의 해답도 아니다. 인생에 대한 나 자신의 답은 순수하게 주관적이며, 개인의 감정적인 문제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영문학 전공자이던 하버드 대학교 재학 시절의 이야기를 전하며 “대학교 3학년 때 화학 수업을 듣게 됐는데, 그 후 어느 날 문득 캠퍼스를 걷던 중에 갑자기 졸업 후에도 화학을 계속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생각의 결과’가 아닌 마음의 소리를 따른 결과로 평생 학문의 길을 정하게 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건국대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로저 콘버그 교수는 진핵세포 유전자 전사 과정을 분자 수준으로 규명하며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다. 그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건국대 석학 교수로 공동연구 및 강의 활동에 참여했고, 이후로도 건국대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조언하면서 건국대학교와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학위는 △학사 서울캠퍼스 경영대학 김태희 △학사 글로컬캠퍼스 과학기술대학 박선규 △석사 기계설계학과 박천하 졸업생이 대표로 수여받았으며, 기술경영학과 임선영 졸업생 등 박사학위 수여자 118명에게는 학위기를 개별 수여했다. 이어서 학업 성적이 우수한 졸업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총장상은 기술경영학과 임선영 박사, 기계설계학과 박천하 석사가 수상했다. 또, 대학원장상은 축산식품생명공학과 원준필 박사와 스포츠의과학과 유진혁 석사가 수여받았다. 건국대는 '1931년 학원창립 이후 1950년도 제1회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38회에 걸쳐 총 27만14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사회에 진출해 건국대의 교시인 성(誠), 신(信), 의(義)를 몸소 실천하면서 국가와 인류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특별기획 /인천시,각 구정 NEWS 각 4회 시리즈 / 남동구 ① ] ♣ 앞으로 인천시 각 구 4회분씩의 시리즈 풀뿌리 구정활동 소식을 게재하며 그 첫회분 남동구의 최근 소식을 담아 전한다. 인천시 남동구 (구청장 박종효 )의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활동 '남동을 새롭게' 인천시 남동구의 슬로건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이다. 남동구청 직원들의 을지훈련 대피 참여 (사진= 남동구청 제공) 박종효 남동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남동시대, 남동구민과 함께 꿈꾸고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실천하는 열린 구정 활동에 애써왔다. 각 관내 기관과 구민들을 찾아 새벽부터 찾아가는 박종효 구청장은 이미 남동구민들에게는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떠나 여.야의 정치색을 뛰어넘는 객관적 형평성을 유지하며 친근한 함께하는 이웃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쉽지않은 모습이자 열정적 의지가 없다면 해낼 수 없는 열린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보여주고 있다. 인천시 각구의 활동을 선도해 나간다는 타평의 구정활동, 박 구청장 만의 노력과 활동 성과만은 아니다. 청내 소속 공직자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과 정책을 뒷바침 해줌의 결과이며 그 리더십 또한 박 구청장의 유연하면서도 철저한 관리에서 돋보여 지고있다는 평가이다. 다음 소식들은 최근의 랜덤 구청 관내 각 동과 유관기관 활동의 소식이며 앞으로 4회 각구 소식과함께 독자들께 전해 드린다. 인천시 남동구, 남동경찰서와 기초질서 확립 업무협약 체결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2025.08.22.(금) 인천남동경찰서와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남동구청 제공) 남동구청, '2025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 9월 13일 개최 지난 2023년 개최된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 (사진 = 데일리NGO뉴스 자료실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9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2025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하나로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는 1부 입장식과 2부 종목별 경기 및 시상, 폐회식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풍물단 공연과 함께하는 화려한 입장식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선수대표 선서 등이 이어진다. 2부 경기에서는 건강탑쌓기, 에어봉릴레이 등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육 종목이 펼쳐지고, 각 동 응원단이 다양한 응원 도구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구민 모두가 함께 웃고 어울리는 소중한 날로, ‘남동구민’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행사 당일 주차장이 협소해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또한, 현장 취사와 음주는 금지되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9월 14일 일요일로 연기된다. 간석4동, 관내 해오름 키즈‧숲 어린이집 재해 돕기 사랑의 저금통 기탁받아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한윤정 동장과 해오름 키즈.숲 어린이집 김명순 대표 원장, 학부모 대표와 교사, 어린이집 5.6세 원아 대표들이 재해성금 전달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는 해오름키즈 어린이집과 해오름 숲 어린이집(원장 김명순)으로부터‘재해 돕기 사랑의 저금통’모금액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저금통에 기부금을 모았고,선생님들도 이에 동참해 함께 1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김명순 대표 원장은“작은 정성으로 큰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라며“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도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금은 재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간석 4동 관내 풍림아파트 내에 소재하고 있는 해오름키즈 어린이집과 해오름 숲 어린이집은 지난해 연말에도‘이웃사랑 라면 후원’기부를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 과일가득 수박화채로 아이들에 웃음꽃 전달 수박화채로 아이들 웃음꽃 피워 (사진= 놈현1동 제공)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금미)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애)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간식 나눔 행사인 ‘건강가득! 사랑듬뿍~ 엄마손맛 간식데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성화공유부엌에서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화채 50인분을 정성껏 준비해 하늘둥지지역아동센터와 등대마을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수박화채에는 체리, 키위, 오렌지, 포도 등 다양한 과일이 풍성하게 들어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으며 웃음꽃을 피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에게 엄마의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아이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시원한 수박화채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앞으로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만수3동, ㈜유진에이디 취약계층 위해 100만 원 기탁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유진에이디(대표 문은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유진에이디는 문은주 대표는“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유진에이디는 이번 후원금 전달 외에도 ‘착한 가게’ 후원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신희자 동장은 “(주)유진에이디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문화재단, 배리어프리 뮤지컬 ‘앤ANNE’ 9월 19~20일 개최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공연으로 지난 10년간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뮤지컬 ‘앤ANNE’에 접근성을 더한 작품이다. ‘배리어프리’ 공연이란 ‘장벽을 없애서 편하게 만든다’라는 뜻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더 나아가서는 공연 소외계층까지 모두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무대 위 수어 통역, 음성 해설, LED 자막 해설, 점자 및 보이스아이 리플렛, 릴랙스드 퍼포먼스(열린 객석: 공연 도중 이동 허용, 객석 조명의 조도 조정 등 편안한 공연 관람 환경 마련) 등을 제공한다. 뮤지컬 ‘앤ANNE’은 ‘극단 걸판’의 창작 뮤지컬로, ‘빨간 머리 앤’으로 잘 알려진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세계적인 소설 ‘Anne of Green Gables’을 각색한 작품이다. 극중극 형식으로 진행되며 걸판여고 연극반이 ‘빨간 머리 앤’ 공연 준비를 하면서 생기는 유쾌한 소동과 초록 지붕 집이 있는 에이번리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다. 어떤 학생이 ‘앤’의 역할을 맡을지, 어떻게 ‘앤’은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을 수 있었는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앤의 성장 과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세 명의 앤과 앤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주변 인물들은 밝고 당찬 에너지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이 맡아 기대를 모은다. 앤1 역에 김규리, 앤2 역에 송나영, 앤3 역에는 이하린이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앤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변 인물들로는 매슈 역에 차준호, 마릴라 역에 신이나, 린드 역에 이예슬, 다이애나 역에 조혜령, 길버트 역에 정세윤, 찰리 역에 정경훈이 맡아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19일(금) 15시, 20일(토) 15시,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는 이달 25일부터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은 무장애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으로(☎032-439-5001, www.namdongcf.or.kr) 문의하면 된다. seongyong@dailyngonews.com sarakim@dailyngonews.com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부처 / 국토교통부] 외국인 수도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 전역, 인천시 7개 구, 경기도 23개 시·군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사진= YTN 보도 캡쳐) ♣ 서울시 전역, 인천시 7개 구, 경기도 23개 시·군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거래하려면 사전에 부동산 소재 시·군·구청의 허가 받아야 ♣ 허가 구역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 동안 지정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하면 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 이다 ♣ 주택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뒤 2년 동안 실거주해야 하고 위반시 이행명령 고지 ♣ 허가 대상은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 등이 매수자인 모든 주택 거래며, 외국인 등의 범위에는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 법인 및 정부 등이 포함된다. 【 특 보 】 정부가 서울시 전역과 인천시, 경기도 대부분 지역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주택을 구입할 수 없게 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 전역, 인천시 7개 구, 경기도 23개 시·군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이 토지를 거래하려면 사전에 부동산 소재 시·군·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사전 허가 없는 거래계약은 효력이 발생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토지를 취득할 수 없다. 허가구역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8월 25일까지 1년 동안 지정 효력이 발생하며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하면 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허가 대상은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 등이 매수자인 주택 거래며, 외국인 등의 범위에는 대한민국 국적이 없는 개인, 법인 및 정부 등이 포함된다. 주택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이 해당된다. 주택거래를 허가받은 외국인은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해당 주택에 입주해야 하며 주택 취득 뒤 2년 동안 실거주해야 한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주택 소재지의 시·군·구청장이 3개월 이내 이행 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으면 의무 이행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거듭해서 부과한다. 이행강제금은 토지 취득가액의 10/100 이내에서 이행 명령 위반 사유에 따라 차등 부과한다. 이어서 '부동산거래법 시행령'을 개정해 자금조달계획 및 입증자료 제출 의무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자금조달계획서와 입증서류 제출 의무는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거래에만 적용하지만, 허가구역 내 거래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의 자금출처조사를 강화하기 위해 자금조달계획 내용에 해외자금 출처와 비자 유형(체류자격) 등도 추가하며, 외국인 주택 거래에 대한 상시 및 기획 조사도 강화한다. 조사 결과 외국인의 해외자금 반입에 따른 주택거래가 자금세탁 등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통보돼 해외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전달될 수 있다. 양도차익과 관련해 해외 과세당국의 세금 추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거래는 국세청에 통보되어 해외 과세당국에 전달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점검을 강화해 실거주 의무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부과뿐만 아니라 허가취소도 검토한다. 이상경 국토부 제1차관은 "이번 대책은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외국인 투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외국인의 시장 교란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집값을 안정시켜 국민의 주거복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종합경제 / 기획 특보 ① 대한민국 경제 위기]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 결국 난제의 수렁 늪에 빠지나? (사진= Jean Cummings 칼럼니스트 SNS ) 【 단독/ 기획 특보 ① 】 24일 방미를 앞둔 이재명 정부가 당면한 경제위기 난국 해소와 대미 관계를 비롯한 국제적 외교 관계 정상화를 어떻게 풀고 헤쳐 나아갈 수 있을지 아니면 깊은 수렁의 늪으로 깊이 빠져들지 관심의 초점이 되고있다. 지난 대선과 관련한 부정선거 논란과 함께 집권 후 여권인사들과 민주당 일부에서 조차 우려하고 있는 측근 인사들로 임명되는 주요 관료 인선과 윤 대통령 부부 구속및 '부정선거'를 강하게 주장하며 활동한 '부방대'를 수사한다며 최근 창당한 '자유와혁신'중앙당사 압수수색등 강경 일변도의 압박에 따른 제재에 대해 야권은 물론 각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대통령실과 주요 언론들이 발표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의 기대큰 성과 예측과는 달리 실무회담 이라는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이번 방문에서의 결과에 따라 현 정부에 대한 평가가 뚜렷하게 나타날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칼럼니스트로 할동하고 있는 Jean Cummings (Political News Research Analyst / Former Publisher, The Asia Post) 는 최근 20일자로 밝힌 자신의 <한국 경제, 붕괴의 신호탄이 울리고 있다>라는 기고 글을 조목 조목 항목별로 세분화 해서 SNS에 게재해 전달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미국은 파격적인 연봉과 연구 환경을 제공하며 한국의 우수한 반도체 인력을 적극적으로 흡수하고 있고 이는 곧 한국 산업 경쟁력의 근간을 허무는 심각한 두뇌 유출(Brain Drain)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라면서' “우리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내부자의 절망적인 목소리는 지금 한국 노동시장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고 우려했다. 특히 '대기업의 인재 유출과 건설업 붕괴가 맞물리며 노동시장 전체가 무너지는 신호탄이다. 일자리는 급속히 사라지고, 국민들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가고 있다' 라며 '결국 가계는 수입이 끊겨 주택 대출을 갚지 못하고, 최소한의 생활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된다'고 예견하면서 '기술자의 이탈에서 시작해 주거 대출 불능, 생계 붕괴로 이어지는 연쇄 도미노. 이것이야말로 이재명 정권이 만들어낸 한국의 ‘노동시장 대붕괴’다.'라고 지탄하고 '국민이 일할 곳을 잃어버린 사회, 그 끝에는 파국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고 평가 했다. 그가SNS를 통해 밝힌 한국경제 전망 우려에 대한 첫 일성은 '현재 한국 경제는 심각한 위기 경보가 울리고 있다' 였다. 지적한 주요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 제조업 PMI가 무려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경기 하강 국면에 깊이 빠져들고 4~5월 공장 가동률은 최근 수년 내 최저 수준으로 주저앉았고, 자동차와 부품 등 핵심 수출 품목의 주문 감소라는 중대한 징후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 민간, 공공 부문의 건설 투자 이탈은 경제 전반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고 이는 곧 부동산 시장 침체, 내수 경기 붕괴로 연결될 조짐 ◀ 석유화학 산업은 과잉 설비와 수익성 악화로 생존의 기로에 놓여. 정부 주도로 여천 NCC 등 주요 업체들이 설비 감축과 구조조정에 합의했지만, 이는 곧 국민의 일자리 상실로 직결되는 비극 ◀ 수출은 올해 상반기 11.1% 감소,더 심각한 것은 회복 전망조차 불투명해 정부와 연구기관들이 예측 시점을 2027년 이후로 미루었다는 점. . <금리 인하에도 소비,투자 붕괴> ◀ 한국은행은 올해만 무려 네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 현재 2.5%까지 낮췄으나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민간 소비와 투자는 전혀 살아나지 않아. ◀ 오히려 실직 위험은 급등, 가계부채 폭증, 금융 리스크 폭발 직전 ◀ 미국 경제 전문가들조차 “한국 경제의 회복은 불확실하다”는 냉혹한 평가 ◀ OECD는 올해 성장률을 1.0%로 대폭 하향, KDI는 더 비관적인 0.8%를 전망. 이는 작년 2% 성장에서 절반 이하로 곤두박질친 수치 ◀ 실제로 1분기 실질 GDP는 –0.2% 기록, 2분기의 미약한 반등은 해외 전문가들이 “폭풍 전야의 고요”라고 표현할 정도로 한국 경제가 불안정. . <건설업 붕괴 – 내수경제 직격탄> ◀ 건설업은 이미 붕괴 조짐이 뚜렷. ◀ 올해 들어 폐업한 종합건설사가 403곳, 불과 1년 전보다 9.8%나 늘어난 수치 ◀ 건설업이 무너지면 수만 명 노동자가 한꺼번에 일자리를 잃고, 소비는 곤두박질치며 내수는 전면 붕괴로 치닫는다. ◀ 한국처럼 국민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는 나라에서, 건설 붕괴는 곧 국민 재산의 붕괴를 의미 ◀ 포스코이앤씨 사태가 터져...전국 150여 개 현장이 전면 중단되고, 한 현장마다 연간 1,000명가량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단순 계산만 해도 15만 명의 고용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얘기. ◀ 문제는 이것이 단순히 건설업 종사자만의 고통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 하청업체, 기자재 납품업체, 금융권 대출까지 줄줄이 무너져 경제 전반으로 불안이 확산. ◀ 그런데도 정부는 현실적인 해법을 내놓기는커녕, “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같은 조치를 검토하며 건설업계를 파산으로 몰아가는 처벌과 규제만 밀어부치려 하고있다. ◀ 우리가 교통사고를 막을 수 없듯이,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결코 100% 막을 수 없다. 그렇기에 정부가 할 일은 기업에 합리적인 벌금을 부과하고, 현장 검사를 강화하며 재발을 최소화하는 것이지 건설회사를 죽이는 방식은 그야말로 경제 관념이 전혀 없는 어처구니 없는 짓 ◀ 이재명 정부의 최악은, 이러한 심각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해법은 내놓지 못한 채, 건설사 면허 취소나 공공입찰 배제와 같이 기업의 존립 자체를 위협할 수 있는 극단적 조치만을 밀어붙이려 한다는 점 ◀ 이러한 강경 정책은 시장을 옥죄고 불안을 증폭시킬 뿐, 안전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악법은 부동산, 금융 전반 위기로 이어지게 할 뿐이고 결국 경제를 망가뜨릴 수 밖에 없다. ◀ 이런 식의 규제가 반복된다면 누가 앞으로 건설업에 뛰어들겠는가?. 남는 것은 투자 위축, 고용 감소, 그리고 한국 경제의 심장부를 무너뜨리는 악순환일 뿐 ◀ 국제기관들도 이를 경고하고 있고. KDI는 특히 건설투자 급감과 통상환경 악화를 이유로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0.8%에 그칠 것으로 전망 ◀ 이는 단순한 ‘0%대 소폭 성장’이 아니라, 한국 경제가 본질적 구조 취약성으로 인해 ‘붕괴 전 초저성장’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다. <이재명 정부의 실책 리스트> ◀ -극단적인 제재 발표 -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포스코이앤씨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1997년 동아건설 이후 28년 만의 면허 취소 사례가 될 수 있는 조치다. 업계는 이를 사실상의 사업 불능 선고로 받아들이며 충격에 빠졌다. 수많은 노동자의 일자리를 단칼에 잘라내는 정신나간 결정이었다. . ◀ -징벌적 배상제 등 과도한 규제 강화- 정부는 산업재해 예방을 명분으로 징벌적 배상제 도입까지 검토했다. 그러나 이는 현장의 안전 시스템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작 필요한 제도적 대책은 내놓지 않은 채, 모든 부담을 기업에 떠넘기며 정치적 보여주기식 규제만 반복하는 꼴이다. 결국 이는 기업의 책임을 넘어 사실상 기업으로 부터 돈을 빼앗기 위한 강탈 행위에 불과하다. 그야말로 조폭이 업체들 돌아다니며 협박해서 돈 뜯어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 <외국인 자금의 Exit 타이밍> ◀ 지금 한국 시장에 외국인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그러나 이것을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로 착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돈은 한국을 믿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성 자금일 뿐이다. ◀ 외국인 자금은 언제나 똑같은 패턴을 보여왔다. 불이 붙듯 들어오다가, 상황이 바뀌면 한순간에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 국제위기 때마다 한국이 겪은 환율 폭등, 자산 가격 폭락, 그리고 자본시장 붕괴가 바로 그 결과였다. IMF 보고서들도 한국이 자본 흐름 변동성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러 차례 지적했다. ◀ 블룸버그 역시 한국은행의 분석을 인용해, 글로벌 리스크가 확대되면 외국인 자금 유출 속도가 훨씬 빨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IMF는 한 발 더 나아가 한국 같은 나라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자본 통제(capital controls)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권고한 적도 있다. 그만큼 한국은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는 뜻 ◀ 지금도 마찬가지다. 달러가 강세로 돌아서거나, 글로벌 금융 환경이 흔들리거나, 한국 내부에서 실업과 내수 붕괴가 본격화되면 외국인 자금은 지체 없이 도망친다. 그 순간 한국은 충격을 피할 길이 없다. ◀ 원화는 폭락하고 증시는 곤두박질치며, 가계와 기업이 안고 있는 부채 구조가 동시에 터져버린다.◀ 겉으로는 외국인 매수세 덕분에 주식과 채권 가격이 오르며 일시적인 호황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이는 눈속임일 뿐이다. 실물경제 악화와 환율 불안, 연이은 금리 인하가 겹치는 순간 외국인들은 차익을 챙기고 순식간에 빠져나간다. 그 뒤에는 자본시장의 붕괴와 금융 불안, 그리고 기업과 가계 부채 구조의 총체적 붕괴 압력이 남을 뿐이다.◀ 따라서 지금 들어오는 외국인 자금은 결코 희망의 신호가 아니다. 오히려 한국 경제를 더 큰 낭떠러지로 몰아넣을 폭풍 전야의 불길한 전조일 뿐이다. . <코인시장에 드리운 외신 경고> ◀ 지금 한국의 암호화폐 시장은 또 하나의 큰 균열을 만들어내고 있다. ◀ 외신들이 연이어 경고를 쏟아내고 있는데, 공통된 진단은 한국 코인 시장이 과도한 레버리지, 허술한 규제, 그리고 자본 유출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는 것 ◀ 블룸버그와 파이낸셜타임스조차 한국의 코인 투기 열풍을 두고 단순한 투자 과열이 아니라 국가 경제 전체를 흔들 수 있는 시스템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특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칫 잘못되면 해외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외환시장 불안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 더해, 자본 요건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기업들까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밀어붙이려 한다는 점으로 이는 불안정한 금융 주체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여 위기를 더 키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 금융감독원도 미국 상장 코인 기업 주식(코인베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에 대한 ETF 편입을 자제하라는 경고를 내놨다. 이미 일부 ETF는 포트폴리오의 10% 이상을 코인 관련 종목으로 채워놓고 있어, 리스크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것. ◀ 여기에다 FSC와 금감원은 업비트, 빗썸 같은 거래소가 제공하는 4배 레버리지 마진거래, 코인 담보대출을 직접 겨냥해 강력한 우려를 표명. ◀ 일부 거래소는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테더 대출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구조를 바꿀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시장이 이미 위험 수위에 올라 있다는 뜻. ◀ 만약 이 모든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한국 코인 시장의 붕괴는 단순한 투자자 손실로 끝나지 않는다. ◀ 가계 자산이 직격탄을 맞고, 금융 시스템 전체로 불안이 전염되면서 한국 경제를 뿌리째 흔들어버릴 수 있다. ◀ 지금의 코인 과열은 결코 단순한 유행이 아니다.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과 맞물려 폭발을 기다리는 또 하나의 시한폭탄이다. . <이재명 코인 집착> ◀ 북한과 중국은 지금 이 순간에도 사이버 공간을 무대로 암호화폐를 끊임없이 해킹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의 자산을 빼앗아 가고 있다. ◀ 특히 북한의 라자루스(Lazarus) 그룹은 이미 국제적으로 악명이 높으며, 2022년 한 해에만 약 17억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를 탈취해 핵,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전용했다는 것이 미국 재무부와 유엔의 공식 분석이다. ◀ 중국 역시 자국 내에서 거래와 채굴을 전면 금지해놓고도, 범죄 조직과 해커 그룹을 통한 해외 암호화폐 해킹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이러한 현실 속에서 이재명이 코인에 집착하는 태도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정작 북한과 중국이 암호화폐를 무기화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침묵하면서, 국내에서는 오히려 코인 제도화와 산업 육성을 집착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 ◀ 겉으로는 투자자 보호와 거래소 관리 강화를 내세우고 있으나, 정치권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터져 나온 코인 로비,투자 의혹을 감안할 때, 이재명의 암호화폐 집착은 단순한 정책 차원이 아닌 숨은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의심을 피할 수 없다. ◀ 결국 문제의 본질은 분명하다. 북한과 중국은 사이버 해킹을 통해 한국과 세계 금융질서를 흔들고 있으며, 그 자금이 곧 안보 위협으로 직결되고 있다. 그럼에도 한국 정부가 코인 산업에 집착한다면, 이는 북한,중국의 전략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꼴이 될 수 있다. 뭘 숨기고 있는가?? . <붕괴는 의도된 것인가?> ◀ 경제의 핵심 축인 건설, 철강, 석유 산업이 무너지고 있다. ◀ 기업은 옥죄이고 자산가들은 한국을 떠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무능이 아니라 정권 차원의 의도적 파괴다. 문제는 그 끝이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한국 경제 전체의 붕괴일 수 있다는 점이다. ◀ 더구나 최근 미국 정부는 반도체 지원 보조금을 대가로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에 대한 지분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간 기업에 대한 정부 개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여기에 더해, 한국 경제의 근간을 지탱해온 대기업들조차 인재 유출이라는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업계의 핵심 엔지니어들이 과중한 업무와 상대적으로 열악한 보상에 지쳐, 미국 기업이나 국내 경쟁사인 SK하이닉스 등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 특히 미국은 파격적인 연봉과 연구 환경을 제공하며 한국의 우수한 반도체 인력을 적극적으로 흡수하고 있다. 이는 곧 한국 산업 경쟁력의 근간을 허무는 심각한 두뇌 유출(Brain Drain)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 “우리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내부자의 절망적인 목소리는 지금 한국 노동시장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것은 단순한 인력 이동이 아니다. 대기업의 인재 유출과 건설업 붕괴가 맞물리며 노동시장 전체가 무너지는 신호탄이다. 일자리는 급속히 사라지고, 국민들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가고 있다. ◀ 결국 가계는 수입이 끊겨 주택 대출을 갚지 못하고, 최소한의 생활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벼랑 끝에 내몰리게 된다. ◀ 기술자의 이탈에서 시작해 주거 대출 불능, 생계 붕괴로 이어지는 연쇄 도미노. ◀ 이것이야말로 이재명 정권이 만들어낸 한국의 ‘노동시장 대붕괴’다. ◀ 국민이 일할 곳을 잃어버린 사회, 그 끝에는 파국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상기 Jean Cummings 칼럼니스트가 올렸던 SNS 게시 글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음의 댓글들을 남겼다. ◀ 최0기/ 의도적인 붕괴로 보이죠. 한국의 북한화가 목표인 듯. 중산층이 없어야 지배계급이 영구적으로 통치할 수 있으니까요. 북한처럼.. ◀耶00人/대한민국 역사상 단군이래 사상초유의 내환사태네요 그것도 저 사악한 사탄마귀같은 인간들의 집권2달만에 벌어진...실력도 집권능력도 안되는 아마추어 같은 무뇌한들이 이나라를 아예 파국으로 몰아 넣고 있네요 이놈들을 집권하게 만든 장본인들 때문에 국민들이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나 가혹하네요 ㅠㅠ 트럼프 대통령이 이것들 미국에서 다들 체포하고 압송했으연 하는 간절한 마음뿐 이네요 삼복더워에 거리에서 목소리를 내는 우리들의 2030대 자녀들이 너무나 안쓰럽습니다 저놈들 반드시 끄잡어 내려야 해요 이 대한민국이 다시 살기 위해서는... ◀Cathy 0 / 이렇게 몇달만에 국가시스템을 완전히 붕괴시키네요. 완전히 말아먹어야 국민들이 깨어날까요. ◀Kim Ju Yeong /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풍전등화 이네요 우리야 그래도 이만큼 살았지만 우리의 미래세대가 참으로 암울하고 안타깝습니다 불쌍한 아이들 어쩌누 좋은 나라를 물려줄 수 없어 미안 하구나 ◀ Daniel 0 / 실책이 아니라 고의로 그러는거 아닐까요 ◀ 송0원 / 부정선거와 내란으로 들어선 정권이 지향하는것은 오직 북중에 굴종하고 경제를 상납하는것 밖에 없어보입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더 늦기전에 국민이 들고 일어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만 언론이 너무 쓰레기들이라 깨어있는 40여% 국민외엔 전부 봉사와 귀머거리, 짭정권 추종자들 뿐이라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 김0백 / 이런 무지한 정부를 선택한 국민들이 그 댓가는 앞으로 고스란히 받아아겠지요 선동가 괴벨스의 말 다시금 생각하게되네요 ◀ David 0-0 Chang / 실상이 그런데도 언론에선 사상 최대 무역흑자라고 떠드네요 ◀박0원 / 벌써 희망퇴직 받는다고 하는데 한국 언론은 답이 없네요 정부가 손을 대서 좋은 결과가 나온 적이 없어요 노란봉투법 상법개정안 양곡관리법 죄다 문제에요 그런데 미국이 농산물 완전 개방시켜서 양곡관리법은 무용지물이 되긴 했는데 걱정입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한국미디어문화그룹/ 미디어매체 BBC NEWS 코리아] 유엔 제재 상 북한과의 무기 및 군사 장비 거래는 금지되어 있다 (사진 = BBC NEWS 보도 캡쳐) 【 외신 이슈 특보 】 국내외 주요 기사들을 치재 보도하고 있는 BBC NEWS 코리아가 20일 오후 3시경 (한국시간) '북한에 무기 밀수출 중국인, 미국서 징역 8년 선고받아'란 타이틀로 비중있는 주요 기사를 내보냈다. 기사에는 '미국 법무부가 19일(현지시간)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북한으로 총기 등의 군사 장비를 밀수한 혐의로 징역 8년형을 선고 받았다고 밝혔다'라고 밝히고 '법무부 성명에 따르면 셩화 웬(42)은 캘리포니아에서 군사 물자를 운송하고자 북한 관리들로부터 약 200만달러(약 27억8000만원)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온타리오시에 거주하는 웬은 지난해 12월부터 구금된 상태로 올해 6월에는 미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위반을 공모하고, 외국 정부의 불법 대리인으로 활동했다는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이번 사건은 북한이 무기 거래 금지 국제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다양한 수법을 동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특히 '법무부에 따르면 웬은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2012년 학생 비자로 미국에 입국하여 2013년 12월 비자가 만료되었음에도 출국하지 않았다' 라면서 "미국 입국 전, 웬은 중국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북한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했으며, 이들은 웬에게 북한을 위해 물품을 조달하도록 지시했다"는 설명을 했다'고 밝혔다. 美법무부의 중국인 웬에 대한 대북 무기 밀반입 사실을 그동안 추적해왔던 내용이나 방식들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나선데 따른 의미가 매우 주목을 받는 이유는 북한 관료들과의 접촉 사실을 비롯한 배를통한 항구 선적등에의한 밀반입 사안과 그에따른 추적 확인및 최종 목적지에 대한 확증및 경로 등에 대해 세밀히 꾀고 있었다는 것이다. 트럼프 정부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사안은 중국을 통한 대북 거래 의혹에 따른 사안들이다. 무기를 포함한 정보와 불법 자금등 거래에 대해서는 과거 모든 사안들에 대해서 사실상 통제와 규제를 철저히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관련국이나 개인등에 대한 조사와 법적 조처등에 대해 앞으로 이어질 국제적 제재등에 대해 깊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번 BBC NEWS가 보도한 美법무부의 이같은 사안 발표 기사는 여러 국가나 개인들의 대북지원 불법 사안에 대한 묵시적 예고 경고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다음은 BBC가 보도한 미 법무부가 밝힌 상세 주요 기사의 요약 쟁점 내용이다. ◀2022년 북한 관료 두 명이 온라인 메시지 플랫폼을 통해 웬에게 접근 미국에서 북한으로 총기 및 기타 물품을 몰래 운송하라고 지시 ◀2023년 웬은 캘리포니아 롱비치 항구에서 총기가 든 컨테이너 최소 3개를 중국으로 보냈으며, 그 최종 목적지는 북한으로 당시 컨테이너의 내용물과 관련 수출 서류를 허위로 작성 ◀내용물을 냉장고로 신고한 컨테이너는 2024년 1월 홍콩에 닿은 이후 북한 남포로 운송 ◀웬은 북한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텍사스 휴스턴서 총기 사업을 인수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무기를 운반해 최종적으로 선박을 통해 북한으로 실어나르려해 ◀지난해 9월에는 9mm 탄약 약 6만 발을 구입 북한으로 보낼 계획 세워 ◀ 웬이 화학적 위협 식별 장치, 휴대용 광대역 수신기 등 북한에 보낼 "민감한 기술"도 소지 특히 이와관련 ' "웬은 북한에 총기, 탄약, 민감한 기술을 운송하는 것이 불법임을 자신도 늘 인지하고 있었다고 서면으로 인정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BBC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에 따라 북한과의 무기 및 군사 장비 거래는 금지되어 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핵 및 탄도 미사일 활동을 이유로 또 별도의 제재를 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하지만 북한은 제재를 우회할 방법을 개발해왔다'라고 밝혔다. 그밖에도 '2015년에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한 선박 업체가 북한으로의 불법 무기 수송을 지원한 혐의로 미 당국의 블랙리스트에 올랐으며, 2016년에는 이집트 당국이 수류탄 3만 여개를 싣고 이집트로 향하던 북한 선박을 적발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2023년에는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사가 제재를 위반하고 북한에 담배를 판매한 혐의로 벌금 약 6억달러를 납부했다'고 보도했다. 한미 정상의 25일 회담을 앞두고 이화영 전 경기도 부지사에 대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대법원서 7년8개월 형을 선고받아 수감중인 사안 역시 매우 민감한 화두로 작용되지는 않을지 우려의 분위기도 나오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동영상.사회일반/ 기상.날씨] 【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김성수입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주변에는 일본 남쪽 해상에 고기압 제주도 남쪽해상에 열대 저압부, 북한에 정체전선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에 수도권과 강원내륙, 제주도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남쪽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계속 밀려오고 낮 동안 기온이 상승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열대저압부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규슈 부근으로 이동하면서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계속 받는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대 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오늘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강원, 전라, 경상 지역에는 저녁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오후사이인천.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전남권과 경남권에 소나기가 내리는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그림을 통해 오늘과 내일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기온 전망입니다 오늘과 내일 기온과 습도를 나타내는 상당온위 예상 일기도를 보시면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계속 우리나라에 유입이 되겠고 비나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서도 강수 종료후 습도가 높은 가운데 낮 동안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당분간 무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최고체감온도를 보시면 오늘과 내일 전국이 33℃안팎으로 오르겠고 특히 폭염경보가 발표된 경기동부내륙과 강원동해안 충남권내륙,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35℃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에도 기온이 25℃이상 유지되면서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리포트였습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성수]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한국청소년연맹] ‘2025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 대회에 참석한 전국 각지의 학교 단체활동 지도교사와 청소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세대를 위한 지도 역량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사진=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은 8월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서울 일원에서 전국 청소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전국청소년지도자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청소년단체활동 학교 지도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소통과 협력 역량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미래 청소년단체활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첫째 날에는 개회식과 전문가 특강, 분임토의가 진행됐다. ‘새정부 청소년정책과 미래 청소년단체활동 방향’이라는 주제로 명지대학교 권일남 교수(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의 특강이 진행됐고, 조남기 한국청소년연맹 교수단장(전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한국청소년연맹의 미래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을 이끌었으며, 현재의 조직과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구로·송파청소년센터, 광명동굴,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탐방하며 청소년시설의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서울 일원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지도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전국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류와 전문성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맹은 이번 대회와 관련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단체활동 지도교사가 모인 행사로, 청소년단체활동의 새로운 가치와 방향을 찾고 단체활동의 재도약과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유아보육정책/ 한국보육진흥원] ‘2025 영유아 양육 실천 및 발달지원 사례 공모전’ 포스터 한국보육진흥원은 영유아 자녀를 양육 중인 보호자 및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영유아 양육 실천 및 발달지원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양육 실천 및 발달지원 사례를 발굴해 영유아 지원 전문기관의 역할을 조명하고 행복 양육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제공된 양식에 맞춰 공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된 내용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내용은 대상별로 △영유아 자녀를 양육 중인 보호자의 경우 양육 실천 사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경우 영유아 발달지원 사례로 나눠 진행되고, 총 23편(△대상 2편 △최우수상 5편 △우수상 8편 △장려상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작은 기관 홍보 자료로 제작돼 행복 양육문화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활용될 것이며, 발달지원 우수사례 대상작은 12월에 열리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직접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보육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영유아가정-육아종합지원센터-한국보육진흥원이 건강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부처/행정안전부] 【 특보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23일 국회에서 의결돼 정부로 이송된 이같은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거쳐 지난 14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단속·철거가 어려운 불법 선정성 광고물 등을 차단하기 위해 활용되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것이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이란 불법 선정성 광고물 등 금지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가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통화가 어렵도록 일정 시간에 따라 자동·반복적으로 전화를 발신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법률안은 공포 이후 6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한다. 자동경고발신시스템 작동 흐름도 (예시) 간판 등 고정된 형태나 현수막과 벽보 등 매달거나 부착하는 방식의 광고물과 달리, 불법 대부업체나 유흥업소 등의 불법 전단은 대량으로 은밀히 배포되는 경우가 많아 단속·철거 등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법률과 조례에 따라 전단 매수당 최대 4만 2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나 그 대상을 찾는 데 어려움이 커 실효성이 낮았다. 이에 99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단 방식의 불법 광고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그동안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운영해 왔다. 실제로 제주시는 2019년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전화발신 불법 광고물이 2019년 2032건에서 2022년 628건으로 69%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 다만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대한 명시적인 법적 근거는 미약한 측면이 있었고,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그리고 이번에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자동경고발신시스템에 대한 명시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결과 지자체가 시스템을 활용하는 데 법적 미비가 없어진 바, 행안부는 이번 법 개정과 연계해 경찰청과 지자체 등과 적극 협력해 불법 전단에 대한 단속·정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불법 광고물 중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전단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의 법률 근거가 마련되었다"면서 "불법 선정성 광고물로부터 청소년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NGO뉴스/ 전투경찰대 [전경] 구국동지회 창립 준비 모임'] '전투경찰대 [전경] 구국동지회 창립 준비 모임'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3가 국일관에서 개최 된것으로 민 전 의원을 비롯해 20여명 내외가 참석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민경욱 전 의원 SNS) 【 단독 】 민경욱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소셜네트트워크인 페이스북 계정 글을 통해 '전투경찰 구국동지회' 창립 준비 진행 소식을 공개 했다. 모임은 '전투경찰대 [전경] 구국동지회 창립 준비 모임'으로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3가 국일관에서 개최 된것으로 민 전 의원을 비롯해 20여명 내외가 참석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 전 의원은 이날 준비 모임에 대해 SNS에서 '전투경찰 구국동지회 창립 준비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전국에 무려 120만 명의 제대자가 있는 거대조직이니 앞으로 애국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행사 소식을 알렸다. '전투경찰대 [전경] 구국동지회 창립 준비 모임'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3가 국일관에서 개최 된것으로 민 전 의원을 비롯해 20여명 내외가 참석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민경욱 전 의원 SNS) 준비 모임이기 때문에 앞으로 조직과 창립준비위 결성및 창립대회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애국활동인 집회 참석을 비롯한 부정선거 타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것을 논의한것으로 보인다. 전투경찰대 (戰鬪警察隊)는 법제·행정 단체로 '간첩 · 무장공비의 침투를 막고, 침투자를 포착 · 섬멸하는 대간첩작전을 수행하며, 치안업무의 보조를 임무로 하던 경찰조직'이라고 정의 되어있다. 전투경찰대는 1967년의 대통령선거를 전후한 사회혼란과 간첩침투 증가를 대비하여 대통령령 제2665호로 1967년 9월 1일에 23개의 부대로 처음 창설되었고, 이후 1970년 12월 31일 「전투경찰대설치법」이 제정·공포되어 대간첩작전을 임무로 하는 법률상 경찰조직으로 정비되었다. 80년대 초 사회혼란과 치안수요의 급증으로 경찰관의 증원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82년 12월 31일에 의무경찰제도가 신설되어 치안업무를 보조하는 임무도 맡게 되었다. 전투경찰대는 최초 대간첩작전의 수행을 목적으로 창설된 조직이지만, 민주화운동기를 거치면서 주로 시위진압부대를 상징하는 경찰조직으로 국내외에 인식되어 왔다. 전·의경 수는 시국치안 수요가 많을 때에는 5만 명 이상을 유지했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국방부의 현역병 충원의 어려움과 치안업무의 전문화 요청 등으로 전·의경제도를 단계별로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되어 인력이 약 3만 명 정도로 줄어들었다. 2013년 9월 작전전투경찰순경(전경)은 3211기가 전역하면서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게 되었으며, 2016년 들어 「전투경찰대 설치법」이 「의무경찰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전투경찰대는 완전히 폐지되고 현재 의무경찰대가 그 기능을 대신한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현재 전투경찰대 전역자 수가 약 33만명이라는 비공식 언론 보도나 정보는 있으나 공식적인 현존 전역자등 정부 발표 자료는 공개된 바 없어 앞으로 단체가 구성 창립시 회원 기준과 준칙. 정관등 충분한 자료들로 구성되는 모임으로 창립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진보 좌편향 단체들은 소규모 단체들까지 거의 대부분 정부나 지자체등 지원을 받거나 공식 후원 받는 민간단체 등록을 해서 활동의 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는 반면, 보수 우파 단체들은 대부분 개인 임의 단체이거나 한시적 친목단체 성격으로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 탄탄한 정부나 기관등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언론들 역시 모든 단체들 활동에 대해 보도 기준이, 등록된 민간단체냐 아니면 공공성 확립이 전제된 활동체인가를 먼저 확인해 보도 원칙을 세우고 신뢰성과 명확한 팩트 내용을 갖고 투명하고 확실한 단체성격과 회원,조직규모 등을 확인해 취재 보도를 하게된다. 금번 조직 준비중인 (가칭) '전투경찰대 [전경] 구국동지회 창립 준비 모임' 역시 친목회가 아니라면 공식 민간단체등록을 통한 정식 단체 창립출범을 하는것이 보수 애국활동의 투명성과 발전적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바람직하다고 보고 앞으로 다른 모임이나 단체들도 투명한 활동력을 위해 단체 정상화가 필요할것 으로 보인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