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기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제13차 회의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 특보/ 전산원 복구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52.6%가 복구되었다"라면서 "전체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와 관련해 개최한 중대본 제1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과 1·2등급 주요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복구로 장기 이식 환자의 수술 일정과 혈액 공급 관리가 정상화되었고, 오는 21일부터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되어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가 마무리되어 가면서 데이터 복원 기반이 확보된 만큼, 시스템 복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복원하고 있다.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1등급 시스템 31개(77.5%), 2등급 시스템 44개(64.7%)를 포함해 모두 373개 시스템(52.6%)을 복구했다'고 공식 발표를 한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보건복지부)을 복구해 장기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매칭 등 위중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장기·인체조직·혈액의 기증·이식 관리 업무를 정상화했다'고도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정보(복지부)와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소방청)도 복구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통합 업무 관리와 인명 구조 및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관련 출동 관리 업무가 정상화하는 등 국민 안전·생활에 직결된 시스템들이 우선 복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시스템별 복구 상황에 맞춰 전산장비를 신속하게 도입 중으로, 현재 서버 159식, 네트워크 90식을 포함한 319식의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재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국정자원 7전산실의 4개 스토리지 복구를 마쳤고, 공주센터 등에 있는 백업데이터 복구도 병행하는 등 장애 시스템의 데이터 복구와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미복구 1·2등급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전수 점검했다'라면서 '현재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9개, 2등급 24개 등 모두 33개로, 모든 시스템이 서비스 대체 수단을 확보·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은 시스템 복구 전까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홈페이지, 대체 시스템 등 온라인 창구, 전화·방문 접수·처리 창구 등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시스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시스템의 우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각 기관은 소관 시스템의 복구 시까지 국민께 적절한 대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민재 제1차장은 2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 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김 제1차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복구 중인 1·2등급 시스템 33개 모두는대체 사이트, 임시 홈페이지, 수기 접수·처리 등을 통한 대체 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신문고’의 대체 수단으로지자체별로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라면서 ''현재 15개 기초 지자체를 제외한 230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 중으로, 이번 주 초에 나머지 6개 지자체는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한 민원 서비스를 오픈하고,온라인 민원 건수가 낮은 지역 등 9개 지자체는 수기 처리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복구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전센터 내 복구 대상 시스템은 총 318개 시스템으로, 이번 주에는 1등급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할 계획이며 대전센터 내 스토리지 복구는 공주센터의 백업데이터 복구와 동시에 진행하여복구율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라고 발혔다.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 이전 계획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이전이 확정된 시스템은 복지부 ‘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소방청 ‘소방예방정보시스템’ 등 16개로 지난 17일에 복지부, 소방청, 기후에너지부 등 대구센터 이전 대상 기관 4곳과 협의회를 개최하여 이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신속한 이전을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라면서 ''앞으로도 시스템과 인프라 이전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이전기관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 협의를 지속하고, 업무 이전에 따른 대전센터와 대구센터 간네트워크 증설 등 세부 검토 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제1차장은 ''정부는 시스템 복구와 상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불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고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대체 수단을 활용하시고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표명했다. 하지만 현재 SNS나 일부 언론과 전문가 등 일각에서는 화재 발생 당시 현장 영상 등을 통한 화재 당시 폭발등 화염 상태와 대응 체제의 미숙함과 대처 등 의문점등을 제기하며 특히 동 사태로 빚어진 중국인 관광객 대거 유입에 따른 신분확인 절차 생략 등을 포함 실종 관광객 등에 따른 심각한 사안에 대해 면밀한 정부 발표와 대책강구의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청년.대학생들과 관광객들의 납치. 감금 살해 행위에 중국인들의 개입 상황이 밝혀지고 국내서도 상반신 실종 사망 시신들이 연이어 발견되고 실종자 수가 급중하고 있는데 따른 불안 고조가 금번 화재 사건에 따른 범법자 유입과 관련 우려도로 높아지고 있어 그밖의 유사 피해 상황 발표등 대책 발표도 동시에 이뤄져야 할것이란 요구를 높이며 책임론을 강조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기상청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구민철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기온과 강풍 그리고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침 기상 실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일최저기온이 중부지방은 5℃ 안팎, 남부지방은 10℃ 안팎으로 어제보다 5~10℃가량 낮게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기온은 1~14℃, 모레 아침기온은 3~14℃로 낮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모레까지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풍과 풍랑 전망입니다.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이 서해상으로 확장하면서 등압선 간격이 조밀해져 당분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현재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해상 상황도 좋지 않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오늘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어서 강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풍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이 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상승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강수영역을 보면,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20일인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경남권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강원영동은 내일 오전까지, 경북동해안과 경남권동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한편,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강원북부의 해발고도 1,2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구민철]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경제/ 아부다비. AI 공무원] [데일리NGO뉴스=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AETOSWire] 아부다비가 GITEX 글로벌 2025(GITEX Global 2025)에서 아부다비 정부 통합 서비스 플랫폼(TAMM)의 최신 버전과 함께 세계 최초의 AutoGov 기능을 공개했다. AutoGov는 '라이선스 갱신, 공과금 납부부터 정기 건강검진 예약까지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으로 관리하며, 일상생활의 배경에서 작동하여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일상적인 서비스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한다'는 것이 요점이다. TAMM AutoGov 기능 출시는 서비스 제공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이는 세계 최초의 AI 네이티브 정부(AI-native government)가 되기 위한 아부다비의 여정에서 중추적인 이정표이며, 차세대 통합 지능형 서비스 제공을 대표한다. AutoGov는 '반복되는 서비스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선호도를 설정하고 자동화를 맞춤 설정하여 서비스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신뢰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는 'TAMM AI 어시스턴트(TAMM AI Assistant)의 기능을 보완해 단일 디지털 플랫폼에서 1100개 이상의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독특하고 직관적이며 원활하게 제공한다'는것' TAMM AI 어시스턴트는 '스마트하고 상황에 맞는 사전 예방적 지원을 제공하며, 고객을 대신해 많은 서비스를 완료할 수 있어, 모든 사용자 여정에서 개인화와 사전 예방성을 모두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아흐메드 타밈 히샴 알 쿠타브(Ahmed Tamim Hisham Al Kuttab) 아부다비 정부역량강화부(DGE) 장관(Chairman)은 “TAMM AutoGov의 출시는 혁신적이며, 사람들의 삶에서 정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재정의한다''는것이고 ''이제 정부는 더 이상 사후 대응하지 않고 정부는 지능적이고 인간 중심적이며 가장 중요한 순간에 존재하는 파트너로서 세계 최초의 거래형 AI 공무원(transactional AI public servant)을 통해 아부다비는 예측형 정부(anticipatory government)가 어떤 모습인지 세계에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AI가 구동하는 예측형 여정 대중은 플랫폼 전반에 걸쳐 AI가 전체 사용자 여정을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동반자로서 TAMM을 경험할 수 있으며, TAMM AutoGov 외에도 여러 새로운 기능이 출시됐다. AI 비전(AI Vision)과 스마트 가이드(Smart Guide)는 단계별 음성 및 시각적 신호, 실시간 문서 스캔, 오류 없는 제출로 복잡한 프로세스를 단순화한다. 번역기와 음성 지원 서비스로 포용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아랍어와 영어 모두에서 핸즈프리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개인화된 대시보드를 통해 자신의 삶에 맞춤화된 예정 작업, 마감일, 그리고 인사이트 등의 알림을 받는다. 이 모두가 합해져 한때 많은 시간이 걸렸던 상호작용을 순식간에 완료하는 원활한 경험으로 전환된다. 모하메드 알 아스카르(Mohamed Al Askar) TAMM 총괄 모하메드 알 아스카르(Mohamed Al Askar) TAMM 총괄(Director General)은 “이러한 새로운 TAMM 기능은 일상생활에서 정부가 가지는 의미를 새롭게 정의한다”며 “우리는 여러 가지 일회성 트랜잭션에서 각 개인의 요구에 맞춰 적응하는 지능형 여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스카르 총괄은 “사람들은 정부가 자신들을 위해 백그라운드에서 소리 없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족, 일, 포부에 집중할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시간과 마음의 평화를 돌려주는 AI 공무원의 진정한 약속”이라고 덧붙였다. 고객 경험의 재정의 TAMM은 자동화를 넘어 사람들이 더 인간적이고 접근하기 쉽고 참여하고 있다고 느끼면서 정부와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TAMM 스페이스(TAMM Spaces)는 삶의 이정표와 일상적인 요구를 중심으로 설계된 새로운 세 가지 허브, 가족(Family), 모빌리티(Mobility), 사하트나(Sahatna, 건강) 허브를 포함하며 확장됐다. 의료 기록 관리, 학교의 새로운 소식부터 교통 계획, 지역사회 참여에 이르기까지 이 허브는 정부 구조가 아닌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필수 서비스를 구성한다. TAMM 홀로그램(TAMM Hologram)도 아부다비 전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시민과 거주자가 실시간 정부 에이전트와 즉시 연결할 수 있는 모바일 포드를 통해 대면 상호작용을 재구상한다.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에이전트들은 아랍어와 영어로 실시간 대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고 이는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안도감을 유지하면서도 디지털 액세스의 속도와 편의성을 제공한다. TAMM 바이 유(TAMM by You)는 아부다비의 ‘지역사회의 해’에 맞춰 주민들이 서비스의 미래를 제안, 투표, 형성할 수 있도록 도입되는 새로운 협업 기능이다. 사이드 알 물라(Saeed Al Mulla) DGE 총괄(Director General)은 “TAMM의 이러한 개선 사항은 정부를 일상생활의 리듬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알 물라 총괄은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핵심은 삶을 더 간단하게 만들고 우리가 봉사하는 지역사회와 더 연결되는 원활한 정부”라며 “언제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정부가 일상적인 요구에 귀를 기울이며, 가장 중요한 순간에 맞춰 서비스가 조정된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AMM 생태계 확장 TAMM은 90개 이상의 공공 및 민간 파트너로부터 1100개 이상의 서비스를 통합하며 생태계를 계속 성장시키고 있다. 올해 ADX, 코메라(Comera), 위오 뱅크(Wio Bank)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아부다비 사법부(ADJD) 및 아부다비 교통 시스템(SAAED)에서 최초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러한 새로운 통합을 통해 사용자는 앱 내에서 직접 민간 부문 파트너와 엔드투엔드 거래를 완료할 수 있다. 아부다비 슈퍼 앱(super app)의 이번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GITEX 글로벌 2025에서 TAMM AutoGov를 공개한 것은 아부다비 정부 디지털 전략 2025-2027의 중요한 이정표다. 세계 최초의 AI 공무원을 핵심으로 삼아, 아부다비는 디지털 정부의 새로운 글로벌 벤치마크를 설정하고 있다. 모든 상호 작용이 원활하고 포용적이며 사람들의 삶을 중심으로 설계될 것이라는 확신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DGE 소개 정부역량강화부(Department of Government Enablement, DGE)는 아부다비 정부 기관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미래의 정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GE는 손쉬운 고객 경험을 통해 차세대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소화되고 탄력적이며 완벽한 기술 역량을 갖춘(fully technology-empowered)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프레임워크를 수립한다. 이를 통해 정부 기관, 시민, 거주자에게 원활하고 고객 중심적인 서비스를 가장 잘 지원할 수 있다. DGE는 2023년에 설립됐으며, 정부 지원부(Department of Government Support), 아부다비 디지털청(Abu Dhabi Digital Authority), 인사청(Human Resources Authority), 아부다비 행정학교(Abu Dhabi School of Government), TAMM, 마와힙(Mawaheb) 등 여러 정부 기관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하고 아부다비 통계 센터(Statistics Center Abu Dhabi)를 제휴기관으로 두고 있다. DGE는 아부다비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날씨/ 기상청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김성수입니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도 약 800m 상공의 일기도를 보시면 중국 내륙에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동해상에 동풍이 지형과 만나 공기가 상승하면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기압골에 의해 하층에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오후부터 바람 방향이 바뀌어 비는 그치겠지만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기압계가 당분간 유지되면서 내일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되어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차차 떨어지기 시작하여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겠습니다. 그럼 강수 전망 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오전까지 동해상의 동풍과 서해상의 북서풍이 기류수렴하면서 낮 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제주도에는 계속 동풍이 불면서 밤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동풍이 불면서 새벽부터 강원영동, 오전부터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 밤부터 경남권 동부에 비가 시작되어 모레까지 이어지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도 높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과 모레 강원산지에는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가을 단풍철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그림을 통해 오늘부터 모레 사이 예상 강수량과 적설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 내일 아침기온은 2~14℃ 모레 아침기온은 1~14℃로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내일 제주도바깥먼바다는 최대 5m 이상 일겠으며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에 밀려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성수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환빈입니다. 먼저, 기압계와 현황과 오늘 강수 전망입니다.현재 우리나라는 북서쪽과 남동쪽에 검은색 영역으로 보이는 고기압이 위치하고 있는데요,북서쪽의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압골에 동반된 저기압이 발달하며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북서쪽 고기압이 남하하는 과정에서 남동쪽의 고기압도 강하게 버티면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어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오후에 이 저기압이 동해남부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그 후면으로 동풍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은 내일과 모레의 강수 전망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강원영동의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내일은 다시 북서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부터 서해상에서 저기압이 발달하겠습니다. 이 그림은 대기 약 1.5km 상공의 바람과 기온의 분포를 보여주는 그림인데요, 저기압의 후면에서 등온선이 조밀한 영역을 가로지르고 있습니다. 이는 차가운 공기가 빠르게 이류되며 비교적 가볍고 따뜻한 공기를 들어 올리며 비구름대를 만들어 비가 내리겠습니다. 따라서 내일 밤부터 서쪽지역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16일) 아침까지 전남남해안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최근 잦은 비로 인해 강원영동은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당분간 이어지는 비로 인해 산사태 및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환빈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문화.공연/ 보조금] [ 시엔, 노르웨이= 예술.공연 ] 근대 연극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노르웨이 입센 스코프 작가의 보조금(Ibsen Scope Grants) 프로그램이 혁신적인 공연 예술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 현재 전 세계 개인 예술가와 극단, 기관, 조직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의 총 지원금은 200만노르웨이크로네(NOK)(약 18만유로/19만달러(USD))다. 프로젝트는 사회 관련 문제에 대한 비판적 담론을 장려해야 하며, 헨리크 입센(Henrik Ibsen)의 희곡 한 편 이상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신청서는 웹사이트를 통해 제출되며, 지정된 심사위원단이 신청서를 평가한다. 자세한 정보와 규정, 신청서는 www.ibsenscope.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2025년 12월 17일이다. 입센 스코프 보조금 2026 수혜자들은 2026년 5월 7일부터 9일까지 노르웨이 쉐엔의 테아터 입센(Teater Ibsen)에서 열리는 입센 스코프 페스티벌(Ibsen Scope Festival)에 초청된다. 입센 스코프 보조금은 2007년 노르웨이 정부가 시작했으며, 2026년에 14회째 수여될 예정이다. 입센 스코프 보조금은 현재까지 32개국의 53개 프로젝트에 수여됐다. 입센 스코프는 출범 이래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해왔다. ◀ 헨리크 입센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 헨리크 입센의 유산에서 제기될 수 있는 작품과 주제에 대한 생생하고 비판적이며 예술적인 담론에 참여한다. ◀ 입센 스코프 보조금을 통해 혁신적인 연극 공연에 자금을 지원한다. ◀ 국제 연극 페스티벌이자 예술가들의 만남의 장이자 플랫폼인 ‘입센 스코프 페스티벌(Ibsen Scope Festival)’을 개최한다. 근대 연극의 아버지, 헨리크 입센… “진실에 충실하라” ‘근대 연극의 아버지’로 불리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리크 입센(1828~1906) 은 사실주의 연극의 기틀을 세운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사회의 위선과 인간 내면의 갈등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진실과 자유를 향한 인간의 투쟁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 입센은 개인의 양심과 사회 규범이 충돌하는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 특히 《인형의 집》의 주인공 노라는 사회적 통념에 맞서 자아를 찾아가는 인물로, 당시 유럽 사회에 여성 해방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유령》, 《민중의 적》 등에서도 도덕적 위선과 다수의 폭력에 맞서는 개인의 고독한 투쟁이 중심 주제로 다뤄졌다. 그의 작품세계는 크게 세 시기로 나뉜다. 초기에는 《브란》, 《페르 귄트》 등 낭만주의적 요소가 두드러졌고, 중기에는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후기에는 《헤다 가블러》, 《건축가 솔네스》 등에서 인간의 내면과 상징적 심리를 탐구했다. 입센은 평생 “인간은 스스로의 진실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작품은 19세기 도덕과 종교, 권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자, 현대 연극의 뿌리가 된 ‘진실을 향한 예술’의 선언으로 남았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김성수입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성과 레이더 실황을 보시면 현재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를 분석해 보면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은 고도 약 3km 상공의 기압골 뒤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와 남쪽의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가 만나 발달하여 서해상에서 느리게 이동하며 오늘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 및 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대별로 자세하게 살펴보면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으며 충청권과 일부 경북북부내륙은 내일 새벽까지 전라권과 제주도는 내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럼, 그림을 통해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어지는 비의 강수량을 살펴보겠습니다. 한편 내일 오후부터 북동쪽에 위치한 고기압에서 북동풍이 불어 들면서 지형에 의해 발달한 구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시간대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내일 오후에 충북 중부와 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동해안 및 산지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경북동해안 및 북동산지는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울산은 내일 밤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럼, 그림을 통해 내일부터 모레까지 이어지는 비의 강수량을 살펴보겠습니다. 남은 연휴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김성수]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유아보육기관/ 인천 남동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가을 맞이 부모 참여 수업 에제르파크 캠핑장에서 각 파트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원아들 (사진 =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제공) 【 특별 기획=유아.보육/ 인천 남동 ① 】다양한 프로그램과 원아와 학부모와의 유기적 보육 공동체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하고있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유아보육기관인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대표 원장 김명순)이 9월 29일(월) 가을 맞이 부모 참여 수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오름 키즈.숲어린이집은 원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기획된 동 프로그램을 남동구에 소재한 에제르파크 캠핑장에서 학부모.원아.보육교직원 등 180여명이 참여해 미니운동회(문패만들기, 고무신 던지기, 추억의 뽑기 등)와 다양한 체험활동( 에어바운스, 트림플린놀이, 캠핑놀이, 모래놀이, 교복입고 사진찍기, 전통놀이 체험, 지동차 타기 등)을 원아들과 학부모 그리고 보육교사와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참여 활동 체험 수업의 과정으로 실시했다. 오전 운동과 게임및 놀이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어린이집이 마련한 단체 급식 밥차로 점심식사를 각자의 캠프 숙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단체 기념촬영과 미션 완료 선물등을 받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마무리 했다. 야외 프로그램 부모 참여수업 형태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 아이들에게 가족과 친구. 교사들과 함께 이렇게 활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는것은 흔하지 않은데 원장님과 수고하신 교사님들께 김사 드린다'라고 인사와 함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명순 대표원장은 '' 가능한 함께 소통 하는 시간을 갖고자 노력하는 뜻에 기꺼이 참여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들과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새벽부터 나와서 프로그램 준비를 해준 교사와 교직원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무사히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를 하게되어 기쁘다'' 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뜻깊은 학부모님들과 원아 그리고 우리 원 보육교사들이 유기적 공동 체험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오름 키즈.숲 어린이집은 지난해 연말인 11월 28일에도 사랑의 나눔 실천 프로그램으로 '연말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전달 라면 모으기'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각종 라면 50여박스를 모아 관내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산불및 수해 피해를입은 이웃을 돕기위한 '재해돕기 사랑의 저금통'전달식을 통해 지난 8월 20일(수) 오전 11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에 150만원을 전달 했다. 사랑의저금통은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원아들이 각자 저금통에 지난 5월 약 1개월여 저금을 해온것으로 어린이집에서는 해당 내용을 각 가정에 공지하고 원아들이 직접 소중하게 이웃을 돕는 '사랑의저금통'이라는 인식을 갖고 참여토록 했으며 원에 제출해 집계하여 교직원들의 지원금ㅁ을 포함 관내인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재해기금으로 사용토록 한것이다. 인천시 남동구 풍림아파트 단지내에 소재한 해오름 키즈.숲 어린이집(대표 원장 김명순)은 재개발사업에 의해 단독 건물 소재지에서 운영해온 해오름어린이집의 후신 격으로 옮겨와 새로운 운용 체제로 영유아.저학년 반과 고학년반등으로 나눠 두 원에서 보육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사랑과 철저한 전인적 체험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2명의 원장과 16명의 교사및 조리사2명,운행지원및 보조 인력 등 25명과 각 프로그램 외부교육지도 교사 등 10여명이 함께 보육과정에 참여하고있다. 해오름 키즈.숲 어린이집은 다양한 보육 커리큘럼등에 의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함께 학부형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행사들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교사및 원과의 유기적 관계를 확립 하도록 참여 수업 형태의 행사들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 유아보육 기관/ 기사 협력 체결 어린이집(인천 남동구 ①)/전국 각구별 5개기관 접수 중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경제.개인사업자/ 기업은행] 개인사업자 특화카드 2종 (이미지=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개인사업자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특화 카드 ‘B-RETAIL’과 ‘B-F&B’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카드는 신규 개인사업자가 많은 도소매·음식점 업종의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돼 업종별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두 카드 모두 무제한 포인트 적립(국내 가맹점 1%, 해외 가맹점 2%)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4대 보험, 전기·도시가스, 이동통신, 온라인 쇼핑(쿠팡·네이버·11번가·G마켓), 구인 플랫폼(알바몬·잡코리아) 등 공통 지출 영역에서는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카드별 특화 혜택도 더했다. B-RETAIL은 주유소와 LPG 충전소, B-F&B는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이용 시 2% 적립 혜택을 준다. 공통 영역 포인트 적립은 무제한이고 특화 영역은 월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2만3000원, 해외 겸용(Mastercard) 2만5000원이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기업 인터넷뱅킹(kiup.ibk.co.kr), i-ONE Bank 기업 앱, IBK카드 앱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은 이번 신상품이 단순한 포인트 적립을 넘어 카드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돼 개인사업자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돕는 특화 카드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관 리포트 기상청 예보분석관 남민지입니다. 이번 영상의 날씨 키워드는 ‘오늘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발해만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해상의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어제 늦은 밤에 충남권, 전라권부터 비가 시작되어 지금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원인과 함께, 오늘 전개될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그림은 약 5km 고도의 상층 일기도이고, 오른쪽은 약 1.5km 고도의 상당온위 일기도입니다. 이번 비는 다가오는 상층의 기압골을 따라 함께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하층에서 유입되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 만나 발해만 부근에서 저기압이 만들어지면서 내리는 비인데요.이 상층 기압골이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면서 저기압도 기압골을 따라 이동해,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렇게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약 3km 고도인 중층까지 내려온 푸른 색상의 찬공기가 우리나라를 덮어버리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우리나라 북서쪽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강수형태 분포도에서 오늘 비의 전망을 시간대별로 보시겠습니다.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늦은 오후에 우리나라 북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서, 밤이 되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다만,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높은 상당온위역이 내일 29일까지 남아있는데요. 따라서 전남남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낮 사이, 저기압 중심이 가깝게 통과하는 수도권과 충남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고, 같은 시군구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한편, 29일 월요일 늦은 오후에는 기류가 수렴하는 충북북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남민지]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