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 닥터헬기 계류장 건설 주민협의체 첫 회의 개최 10월 23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닥터헬기 계류장 건설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10월 23일 연수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연수구 주민 3명, 남동구 의원, 시 보건의료정책과장, 인천응급의료지원센터장이 참석해 계류장 건설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의료정책과장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주민들의 우려와 제안이 활발히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월례근린공원 외 대체 부지 검토 요청 △계류장 건설 시 안전문제 및 대책 마련 △소음 저감을 위한 방음벽 높이 10m 이상 설치 가능 여부 등에 대한 기술적 검토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회의와 관련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그동안 갈등의 중심에 있던 주민과 시가 직접 대면해 소통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남동구 월례근린공원을 계류장 예정지로 추진했으나,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반대와 남동구 의회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보류로 사업이 표류 상태에 빠져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8월 계류장 인근 아파트 단지에 호소문을 배포하여 닥터헬기의 필요성과 소음 대책 등을 설명했고, 이번 주민협의체회의를 통해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순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닥터헬기 계류장은 시민 생명과 직결된 필수 응급의료 기반시설”이라며,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 NGO /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협회가 참여하는 2025 국제심포지엄 대한작업치료사협회(이하 협회)는 최근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이하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둘러싼 ‘무자격 진료’ 우려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이번 개정안이 오히려 의사의 정확한 진단 하에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환자 중심 의료체계의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협회가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협회는 의료기사법 개정안이 의료기사의 업무 범위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하에’에서 ‘지도 또는 처방·의뢰에 따라’로 확대하는 것은 면허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이고 필수적인 제도 개선임을 분명히 밝힌다. 1. 지역사회 재활 확대와 처방·의뢰 기반 업무의 시급성 - 의료기사법에서는 ‘의사의 지도’ 하에 작업치료사가 업무를 하도록 돼 있으나 재활의료기관에서는 이미 작업치료사들이 환자들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방문재활을 시행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기존의 ‘지도’ 중심의 규정은 재활이 필요한 환자가 병원 밖 지역사회로 나아가거나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환경에서 작업치료를 받아야 하는 여러 상황에서 불필요한 행정적, 법적 불확실성을 야기한다. - 각 의료기사의 업무 범위는 법적으로 명확하게 명시돼 있어 의사의 정확한 진단 및 처방(또는 의뢰) 문서에 기반해 작업치료 업무를 수행하게 되면 오히려 의료기사의 업무가 의료인의 진단 체계 안에서 명확하게 통제되며, 환자 안전을 보장하는 더욱 효과적이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2. ‘처방 및 의뢰’는 의사의 권한 침해가 아닌 협력적 의료체계의 기본 - 일부 단체는 ‘처방 및 의뢰’라는 문구의 추가가 의료기사의 독자적 진료를 허용하는 것이라 해석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처방 또는 의뢰’는 작업치료사가 반드시 의사의 전문적인 진단에 근거해 업무를 시작해야 함을 전제한다. 이는 작업치료사가 의사의 진단 없이 독자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는 의미다. - 또한 명확한 처방 및 의뢰는 의사의 진단과 의료기사의 전문 기술 행위를 효과적으로 분리하고 연계해 각 직역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협력적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돕는 선진국형 의료 전달 모델이다. 3. 돌봄통합법 시행을 위한 필수적 법적 기반 - 정부가 추진하는 ‘돌봄통합’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이번 의료기사법 개정안 통과가 필수적이다. - 지역사회 재활 서비스의 핵심 제공자인 작업치료사가 의사의 처방·의뢰에 따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만, 환자의 집과 지역사회 내에서 연속성 있는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해 환자가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국가가 관리하는 면허체계 안에서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궁극적인 목표다. - 협회는 이번 개정안이 직역 간의 권한 확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변화하는 의료 현장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미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임을 재차 강조한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적 의료체계 구축에 의료인의 동참을 촉구한다. 1993년 창립된 사단법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작업치료사 면허 소지자들로 구성된 전국 단위 법정 단체로, 회원 권익 보호와 작업치료 발전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비영리 법인으로서 출판, 임대, 학술용역, 연구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본사는 서울 여의도에 있다. 협회는 9개 시·도회, 14개 협력 학회 및 산하 조직을 통해 작업치료사의 전문성 강화와 활동 영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제. 정부/ APEC ] [ 특보 ] BBC 뉴스 코리아가 '미국과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의 국빈 방한 일정을 각각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 했다. 무슨 협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전혀 예기치 못한 보도 발표 이기에혼란 스럽긴 히지만 양국 경호국과 수사 비밀요원들을 비롯해 장비와 요원들이 대거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는 사실상 우리 보안 구역이 아니라 美.中등 세계 각국 경호.보안 요원들의 통제로 외곽 경호외 근접 경호등이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수상한 자들은 바로 저격 사살됳 수도 있다. 전세계 언론들도 몰려 올테고 트럼프.시진핑의 메시지에 세계의 축이 드러냘것으로 예측된다. 다음은 BBC 뉴스 코리아가 보도한 기사 내용 이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일(한국시간)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해 29일 한미 정상회담, 30일엔 미중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백악관 레빗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방문 중 이재명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진 뒤 APEC CEO 오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같은 날 저녁 APEC 정상들의 실무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역시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 국가주석이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국 경주에 가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2차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한국에 대한 국빈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중국 외교부는 이번 브리핑에서 미중 정상회담 일정을 공식 언급하지는 않았다. 11월 1일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한중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NGO/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 2025년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사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 제공)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회장 김세희)는 10월 24일(금)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피로도를 호소하는 현장 상담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 김세희 회장은 “자살·자해, 우울, 학교폭력 등 다양한 청소년 위기 상황이 증가하는 만큼, 이를 마주하는 상담자들의 정신적·육체적 소진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상담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헌신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서울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의 위기 대응 및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담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회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표창 수상자 명단 ◇ 우수기관(6개) △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유공자(6명) △황수진(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승주(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숙현(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명진(서초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유진(마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마포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유라(동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동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날씨/ 기상청 예보]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오늘과 내일 날씨 키워드는 안개와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안개 현황 및 전망입니다 현재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낀 지역이 많은데요 가시거리를 살펴보면 전북 순창 100m, 충북 청주 130m, 경북 의성 190m로 시야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동해안에 비구름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비구름이 형성되었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 새벽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면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내리겠고요 부산과 울산은 오늘 오전부터 밤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내일은 강원영동북부와 경북동해안에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비구름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면서 낮 사이 울릉도.독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조용중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인천 남동구] 【특보/ 단독 】 인천시 남동구 공동주택 내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기 위한 교육 실시와 관련 관내 공동주택 선관위 위원들이 인지하지 못하고 참석치 못한것에 따른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동 행사 개최 관련 내용소식은 13일 구 보도자료를 통해 내용과 사진을 통해 전해져 일부 언론등에 내용이 보도 됐으나 많지않은 관내 공동주택 선관위원들만 참석한것으로 알려져 인천시에서 최초로 특히 박종효 구청장이 “공동주택에서의 선거는 입주민들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그만큼 갈등과 분쟁이 발생할 소지도 크다”라며 “이번 교육은 선거관리위원들이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하고, 주민들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중요성을 밝혔으나 일부 선관위 위원들만 참가한 반쪽 행사로 예산을 쓰고 생색만 낸 결과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동 행사 소식을 뒤늦게 접한 간석동 P 명품아파트 선관위원들은 최근 간담 회의 도중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행사 내용공지및 확인 절차에 대해 구 담당 주무관에게 전화를 통해 ''이 중요한 행사를 왜 선관위에 알리지 않았느냐''고 사실 확인을 했으나 담당 주무관은 ''홍보 e 사이트를 통해 홍보 했고 이 행사는 의무 참석 행사가 아니며 200여 군데 선관위에 개별 확인을 왜 해야하는지...''라며 마치 선관위가 알아서 신청을 해야하는 것 이라는 답변을 하는 등 어처구니 없는 충격적인 사안이 발생했다. 특히 P아파트는 오랜기간 동안 입주자대표회의와 일부 주민들간의 민원등 쌍방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해온 관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아파트로 지난 2회기 동안 새로운 선관위원장 체재로 선관위원들이 직접 정관과 규약등을 개정해가며 합리적인 조율과 최대한 규정된 규약대로 이전 구청 공동주택과 주무관과 의견을 나눠가며 입대위 선거와 주민 참여도를 90% 가까이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높이며 새로운 계기점을 만들어 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P 아파트 선관위는 과도한 시의 관리규약 개정안에 따른 선관위 활동 약화및 관리주체에 대한 권한 확대와 입대위의 선관위 규약 임의 제정및 수정 통과등 비 현실적인 독자적 헐동성을 제약하는 비합리적이고 비민주적인 규제안 철회 의견등을 개진하고 각 아파트 선관위 연대활동 구상을 하고 있던 차에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즉각 ' 오만하고 탁상행정식 형식적 행사'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해당 아파트 선관위는 ' 문의에 응한 담당 주무관은 간석동 담당자로 본인이 200여곳의 선관위를 어떻게 다 개별적으로 통화하냐. 그건 홍보로 한것이니 해당 관리주체가 확인해 알려야 하는데 확인하라'고 한데 따른 무책임한 직무 행위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조만간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가질것 이라고 밝혔다. 현 간석동 공동주택 담당 주무관은 이전 주무관에 대한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많은 문제 제기 등으로 물러나고 후임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으나 민감한 사안들과 자칫 법적 투쟁 사안으로 확대될 수 있는 문제를 너무 쉽게 판단 하는데 따른 또 다른 사태 발생도 우려될 수 있다는 점에서 P 선관위는 '구 에서는 공동주택과의 모든 시스템 점검은 물론 과거 밀접한 관계에 따른 불법 유착 사례등 제거를 위한 혁신적인 인적 평가 쇄신책을 마련 시행해야 할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한편 공동주택과는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와 동별 대표자 선출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해 위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공동주택 선거가 건전한 공동체 문화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라면서 '교육은 공동주택 선거관리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다뤘으며, 특히 선거관리위원이 선거 사무를 수행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 위법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동주택 선거 관련 분쟁사례 및 판례 등을 살펴보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지만 논의된 사례는 밝히지 않았다. 본지 에서는 동 사안 내용과 관련 심층 탐사 취재와 함께 선관위및 정부 해당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장및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등 관련 사안 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 seongyong@dailyngonews.com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지방자치 특별기획 /인천시,각 구정 NEWS 각 4회 시리즈 / 남동구 ③ ] ♣ 인천시 각 구 4회분씩의 시리즈 풀뿌리 구정활동 소식을 게재하며 그 세번째 회분 남동구 ③의 최근 소식을 담아 전한다. 인천시 남동구 (구청장 박종효 )의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활동 '남동을 새롭게' 인천시 남동구의 슬로건은 '구민을 편하게 경제를 활기차게 남동을 새롭게'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남동시대, 남동구민과 함께 꿈꾸고 실현하겠습니다.'라고 밝혔고 실천하는 열린 구정 활동에 애써왔다. 각 관내 기관과 구민들을 찾아 새벽부터 찾아가는 박종효 구청장은 이미 남동구민들에게는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떠나 여.야의 정치색을 뛰어넘는 객관적 형평성을 유지하며 친근한 함께하는 이웃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쉽지않은 모습이자 열정적 의지가 없다면 해낼 수 없는 열린 자치단체장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보여주고 있다. 인천시 각구의 활동을 선도해 나간다는 타평의 구정활동, 박 구청장 만의 노력과 활동 성과만은 아니다. 청내 소속 공직자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뜻과 정책을 뒷바침 해줌의 결과이며 그 리더십 또한 박 구청장의 유연하면서도 철저한 관리에서 돋보여 지고있다는 평가이다. 다음 소식들은 최근의 랜덤 구청 관내 각 동과 유관기관 활동의 소식이며 앞으로 4회 까지 각구 관내 소식들을 모아 국내외 독자들에게 전해 드린다. [편집자 주 ] ◆ 포토뉴스/ 2025 남동복지한마당 행사, 2025 남동 빛의 거리 점등식, 중앙공원 예술회관 공영주차장 착공식,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등 ◆ 남동문화재단, 한․중.일 수채화 국제교류전 전시회 개최 ◆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남동구 소래역사관에서 개최․ ◆ 남동구 리틀야구단,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남동구, '현장 중심' 보육 정책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구현 ◆ 간석4동,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 성료 ◆ 남동구,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간석2동 주민자치회, ‘우리마을 폰카 탐험대’작품 전시회 개최 남동문화재단, 한․중․일 수채화 국제교류전 전시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세 번째 전시로 ‘2025 한·중·일 수채화 아카데미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 16일(목)부터 11월 6일(목)까지 약 3주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린다. 시각예술 분야의 국제 교류와 창작 활성화를 위해 한·중·일 3국의 작가 100여 명이 참여해 총 100여 점의 수채화 작품을 선보인다. 팬데믹 기간 소통하지 못했던 한·중·일 세 나라의 작가들이 남동소래아트홀에 모여 예술로 교류하고, 수채화의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감성을 통해 동아시아의 정서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수연회 수채화 아카데미’를 중심으로 한국 40여 명, 일본 40여 명, 중국 10명의 작가, 그리고 원로 초대작가 8명이 함께 참여해 국경을 넘어선 예술적 연대를 펼치게 된다. 작가들은 자연과 일상, 사람과 도시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질감으로 표현하며, 색채의 언어를 통해 문화적 교감과 예술적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각국의 작가들은 섬세한 붓 터치와 여백의 미로 자국의 정서를 담고, 절제된 색감과 구성으로 감각적인 미학을 드러내며 각국의 예술 세계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장면을 연출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수연회 수채화 아카데미는 2013년 창립 이후 정기적으로 국제교류전을 이어오며, 수채화의 예술적 깊이를 확장하고 국내외 작가 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온 단체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한·중·일 공동 전시는 단절을 넘어 3개국이 다시 예술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8일(토) 오전 10시에는 해외 초빙 작가의 수채화 시연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시연은 작품 기법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수채화의 표현 방식과 색의 운용을 생생히 체험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민에게는 다양한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리틀야구단,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제6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남동구 리틀야구단(U10)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동구 리틀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경기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을 만나 초반 1대 4로 뒤지는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경기 후반에 15점을 몰아치며 16대 4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선수들은 침착한 수비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공격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오며, 관중들에게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선사했다. 이번 우승은 지난 9월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제패로, 남동구 리틀야구단이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또한, U12팀은 이번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남동구 유소년 야구의 저변과 경쟁력을 함께 보여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태백산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아이들이 보여준 끈기와 집중력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꿈나무들이 실전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과 MLB 코리아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국내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동구, '현장 중심' 보육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구현 인천 남동구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안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중앙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신설 남동구는 2024년부터‘정부지원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과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사업'을 신설, 보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은 조리원의 연가나 병가 등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구에서 직접 채용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은 물론, 조리원의 정당한 휴식권을 보장해 어린이집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은 휴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없이 보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사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적 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구는 앞서 2023년에는‘정부지원어린이집 조리원수당'을 신설,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을 책임져온 조리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실질적 처우 개선에 힘썼다. 기존 지원의 확대, 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 남동구는 기존 시행하던 각종 수당도 대상과 예산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교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기근속수당은 2023년부터 기존 4년 이상에서‘3년 이상 동일 시설에 근무한 교사’로 지급 대상을 확대해 월 3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격려수당도 동일 어린이집에서 4개월 이상 담임교사로 근무한 사람에서‘현 직위가 담임교사 등인 사람’으로 확대했고, 명절 수당은 담임과 특수교사로 한정됐던 대상을 ‘모든 보육 교직원’으로 늘렸다. 아빠 육아 참여, 전국 최초를 넘어 인식 개선까지 남동구는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공공 육아 프로그램 교육 이수를 의무화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성 부모교육 참여자 수는 지난해보다 200% 이상 늘어났다. 단순한 현금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남성을 육아의 동반자로 인식하게 하는 사회문화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돌봄 공백 해소로 일‧가정의 양립 지원 남동구는 올해 9월부터 리라몬테소리(만수1동), 고운맘(논현2동), 푸른바다(논현고잔동) 어린이집을 통해 ‘확장형 시간제 보육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인천시의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 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 시 정규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아도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제도이다. 남동구는 적극적인 협력과 선제적 지원을 통해 인천 군‧구 중 가장 많은 수의 시범사업 제공기관(총 3개소)을 확보, 구민의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간당 2,000원의 이용료로 월 이용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보육 취약 시간대의 돌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과 제도 사이의 가교 남동구는 중앙정부의 신규사업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2024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영아반 인센티브, 토요보육 근무수당 등 신규사업 관련해 현장의 어려움이 제기되자 보육사업의 일원화 및 형평성에 입각한 교육격차 해소 등을 강조한 지원 체계 관련 건의문을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신규사업의 산발적 확대 자제 △어린이집 유형에 관계없는 공평한 지원 △신규사업 시행 전 충분한 사전 준비 △지방비 매칭 사업 시행 시 사전협의 △유보통합 진행 상황의 지자체 공유 △보조금 신청 및 지급 절차 간소화 등이 담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보육 종사자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남동구가 전국 최고의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석4동,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 성료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동장 한윤정)은 지난 10일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각 동을 순회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소통 행정 프로그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원경관 개선, 도로 보수 요청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박종효 구청장은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개선 필요 사항을 점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통장님들은 구정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임 통장협의회 회장은 “구청장님이 직접 찾아와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 행정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남동구 소래역사관에서 개최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3일 소래역사관에서 ‘10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회의는 인천시 10개 군·구 단체장, 황효진 시 글로벌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간 협력 강화와 공동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화군 공공하수도 지원 요청(강화군) ▲인천광역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강화군 등 6개 군구) ▲옹진군 바다골재(모래) 사용확대 협조 건의(옹진군) ▲영종구 임시청사 확보 및 운영 예산 지원(중구) ▲문학경기장 주차장 등 공영차고지 지정 요청(미추홀구) ▲송도동 및 청라국제도시 음식물류폐기물 대형감량기 설치 지원(연수구, 서구)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으로 시간제 돌봄인력에 대한 추가지원 및 프로그램 운영비 추가지원, ‘아이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정부 주도의 조부모 손주 돌봄 지원을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를 통해 각 군·구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와 군·구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은 소래역사관 내부를 둘러보며, 남동구의 문화유산과 리모델링 이후의 변화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새단장한 소래역사관은 소래염전의 역사와 어촌의 삶, 산업의 변화를 담은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자리로 평가받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인천시 10개 군·구가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며 “남동구 역시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단속 인천시 남동구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주간 단속을 상시 운영하고, 13일부터 한 달여간 관계 부서들과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는 주간 타 지역을 운행하는 차량 및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인구 밀집 지역 등을 돌며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납부하지 않은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또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납부안내문을 발부하여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하도록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통해 납세 부담을 낮추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남동구 관계자는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라며 “번호판 영치로 인한 경제 활동이나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체납되어 있다면 신속하게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인천시 남동구는 공동주택 내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와 동별 대표자 선출 과정에서 다양한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는 현실을 고려해 위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공동주택 선거가 건전한 공동체 문화 속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동주택 선거관리의 기본원칙과 절차를 다뤘으며, 특히 선거관리위원이 선거 사무를 수행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 위법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동주택 선거 관련 분쟁사례 및 판례 등을 살펴보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최초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설명 차원에 그치지 않고, 선거관리위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동주택에서의 선거는 입주민들의 권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그만큼 갈등과 분쟁이 발생할 소지도 크다”라며 “이번 교육은 선거관리위원들이 공정하게 선거를 관리하고, 주민들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수3동 푸른숲어린이집, 천사들의 기부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푸른숲어린이집(원장 최윤정)으로 부터 후원금(32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월 15일 전했다. 기부금은 푸른숲어린이집이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및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최윤정 푸른숲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수익금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희자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신 푸른숲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간석2동 주민자치회, ‘우리마을 폰카 탐험대’작품 전시회 개최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우리마을 폰카 탐험대’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주민 대상 스마트폰 사진·동영상 촬영 기법 교육과 함께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최를 통해 마을 복지 증진과 우리 동네 곳곳에 숨어 있는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8월부터 3개월간 주 2회 총 12번의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은 그간 배운 것을 바탕으로 24일부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수업에 참여했던 주민은 “평소 스마트폰 다루기가 어려워, 사진 찍기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어느덧 작품 전시회도 하게 되어 가족들이 놀라고는 한다”라며 “소중한 추억을 남기게 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서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수업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과 사업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동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은희 동장은 “우리 동은 친근한 주택·상가와 현대적인 아파트의 분위기를 모두 담고 있는 매력적인 마을이다”라며 “지역 홍보와 함께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seo@dailyngonews.com /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한국청소년연맹 ]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본선 진출 10개 팀이 대회를 마친 뒤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주최·주관하고 성평등가족부, 철원군, 교보생명이 후원한 ‘제32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0월 18일(토) 철원문화종합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문화 경연의 장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중학생 청소년들이 관현악, 사물놀이, 농악, 모듬북, 전통무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8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최종 10개 팀은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청소년다운 열정을 함께 보여주었다. 대상은 부천여월초등학교 ‘부천여월초 풍물부’팀이 수상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또한 정발초등학교 ‘정발초등학교 풍물부’팀이 최우수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 계남초등학교 ‘불휘’팀과 서울언남초등학교 ‘언남전통예술단’팀이 우수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 파주중학교 ‘모듬북 한울림’팀, 서대구중학교 ‘비산농악반’팀, 검산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팀이 장려상(철원군수상) 신현중학교 ‘남한산성 취고수악’팀, 사북중학교 ‘두드림’팀, 사수중학교 ‘난리버꾸통’팀이 장려상(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본선 경연 외에도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경연의 긴장감을 완화하고 참가자 간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한국청소년연맹 김현집 총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문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은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전통예술을 공유하고 세대를 잇는 문화 계승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부처. 기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대본 제13차 회의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 특보/ 전산원 복구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73개, 52.6%가 복구되었다"라면서 "전체 복구율이 50%를 넘어서면서 복구 상황이 점진적 회복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윤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와 관련해 개최한 중대본 제13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보시스템 복구 상황과 1·2등급 주요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방안을 집중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종합관리시스템' 복구로 장기 이식 환자의 수술 일정과 혈액 공급 관리가 정상화되었고, 오는 21일부터는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이 복구되어 온라인 화장장 예약 신청도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국정자원 7전산실의 스토리지 복구가 마무리되어 가면서 데이터 복원 기반이 확보된 만큼, 시스템 복구는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복원하고 있다. 20일 오전 6시 기준으로 1등급 시스템 31개(77.5%), 2등급 시스템 44개(64.7%)를 포함해 모두 373개 시스템(52.6%)을 복구했다'고 공식 발표를 한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보건복지부)을 복구해 장기 기증자와 이식 대기자 매칭 등 위중한 환자의 치료를 위한 장기·인체조직·혈액의 기증·이식 관리 업무를 정상화했다'고도 밝혔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정보(복지부)와 구조생활안전활동정보시스템(소방청)도 복구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통합 업무 관리와 인명 구조 및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관련 출동 관리 업무가 정상화하는 등 국민 안전·생활에 직결된 시스템들이 우선 복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시스템별 복구 상황에 맞춰 전산장비를 신속하게 도입 중으로, 현재 서버 159식, 네트워크 90식을 포함한 319식의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화재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국정자원 7전산실의 4개 스토리지 복구를 마쳤고, 공주센터 등에 있는 백업데이터 복구도 병행하는 등 장애 시스템의 데이터 복구와 서비스 재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미복구 1·2등급 시스템의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전수 점검했다'라면서 '현재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9개, 2등급 24개 등 모두 33개로, 모든 시스템이 서비스 대체 수단을 확보·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각 기관은 시스템 복구 전까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홈페이지, 대체 시스템 등 온라인 창구, 전화·방문 접수·처리 창구 등 대체 서비스 제공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관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윤호중 장관은 "정부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보시스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국민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시스템의 우선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각 기관은 소관 시스템의 복구 시까지 국민께 적절한 대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민재 제1차장은 2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브리핑 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 김 제1차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복구 중인 1·2등급 시스템 33개 모두는대체 사이트, 임시 홈페이지, 수기 접수·처리 등을 통한 대체 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신문고’의 대체 수단으로지자체별로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운영하는 등 온라인 민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라면서 ''현재 15개 기초 지자체를 제외한 230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 중으로, 이번 주 초에 나머지 6개 지자체는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한 민원 서비스를 오픈하고,온라인 민원 건수가 낮은 지역 등 9개 지자체는 수기 처리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향후 복구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전센터 내 복구 대상 시스템은 총 318개 시스템으로, 이번 주에는 1등급인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와국가보훈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86개 시스템을 추가로 복구할 계획이며 대전센터 내 스토리지 복구는 공주센터의 백업데이터 복구와 동시에 진행하여복구율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라고 발혔다. 대구센터 민간 클라우드 이전 계획과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이전이 확정된 시스템은 복지부 ‘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소방청 ‘소방예방정보시스템’ 등 16개로 지난 17일에 복지부, 소방청, 기후에너지부 등 대구센터 이전 대상 기관 4곳과 협의회를 개최하여 이전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신속한 이전을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라면서 ''앞으로도 시스템과 인프라 이전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이전기관과 민간 클라우드사 간 협의를 지속하고, 업무 이전에 따른 대전센터와 대구센터 간네트워크 증설 등 세부 검토 사항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제1차장은 ''정부는 시스템 복구와 상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불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력을 기울이겠고 '불편한 상황 속에서도 대체 수단을 활용하시고 협조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표명했다. 하지만 현재 SNS나 일부 언론과 전문가 등 일각에서는 화재 발생 당시 현장 영상 등을 통한 화재 당시 폭발등 화염 상태와 대응 체제의 미숙함과 대처 등 의문점등을 제기하며 특히 동 사태로 빚어진 중국인 관광객 대거 유입에 따른 신분확인 절차 생략 등을 포함 실종 관광객 등에 따른 심각한 사안에 대해 면밀한 정부 발표와 대책강구의 필요성을 연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우리 청년.대학생들과 관광객들의 납치. 감금 살해 행위에 중국인들의 개입 상황이 밝혀지고 국내서도 상반신 실종 사망 시신들이 연이어 발견되고 실종자 수가 급중하고 있는데 따른 불안 고조가 금번 화재 사건에 따른 범법자 유입과 관련 우려도로 높아지고 있어 그밖의 유사 피해 상황 발표등 대책 발표도 동시에 이뤄져야 할것이란 요구를 높이며 책임론을 강조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기상청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구민철입니다. 오늘의 날씨 키워드는 기온과 강풍 그리고 강수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침 기상 실황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어제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일최저기온이 중부지방은 5℃ 안팎, 남부지방은 10℃ 안팎으로 어제보다 5~10℃가량 낮게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기온은 1~14℃, 모레 아침기온은 3~14℃로 낮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모레까지 일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풍과 풍랑 전망입니다. 중국 북부지방의 찬 대륙고기압이 서해상으로 확장하면서 등압선 간격이 조밀해져 당분간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현재 서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해상 상황도 좋지 않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오늘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물결이 최대 5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어서 강수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분간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동풍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이 동풍이 태백산맥을 타고 상승하면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강수영역을 보면,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20일인 오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에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경남권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강원영동은 내일 오전까지, 경북동해안과 경남권동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한편,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오전까지 강원북부의 해발고도 1,200m 이상의 높은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조금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 리포트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분석관 구민철]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