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행정부]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 사퇴 ( 사진= BBC코리아) 강선우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23일 전격 사퇴했다. 이와관련 BBC뉴스 코리아는 동 사안 뉴스를 상세히 보도 했으여 각 내외신 언론들이 신속히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다음은 BBC ,뉴스 코리아가 보도한 기사로 공유 게재 기사로 참조 보도 한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23일 후보자로 지명된 지 한 달 만으로, 이번 사퇴는 현역 국회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후 낙마한 첫 사례다. 강 후보자는 이날 페이스북에 입장을 내고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여 성찰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자는 2000년 국무위원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후 인사청문 과정에서 낙마한 첫 현역 의원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강 후보자가 여가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자 의원실 소속 보좌진에게 자택 쓰레기를 버리게 하거나 화장실 변기 수리를 맡기게 했다는 의혹, 코로나 19 시기 병원에 대한 갑질 의혹,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장관에 대한 갑질 의혹 등 여러 논란이 불거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함께 논란이 된 이진숙 전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난 20일 지명을 철회했으나,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난 22일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바 있다. 상기 내용 기사들은 현 정부가 당면한 부정적 국민 여론의 확산이 미칠 여당과 이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하락과도 연관이 있을것이라는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이후 대응 조치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 지면서 여당과 대통령실의 입장 처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국제 NPO/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제24회 과학자와의 만남’ 포스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사사키 미사오, 이하 APCTP)는 포항시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24회 과학자와의 만남’ 대중 강연을 오는 7월 30일(수) 오후 1시에 개최한다. 강연은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 3층 다목적홀(헤윰마루)에서 진행된다. 연사로는 △이건우 코스모스웩 과학커뮤니케이터 △정민섭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장홍제 광운대학교 교수가 나선다. 각 연사는 △우주와 과학 커뮤니케이션 △화성 거주 가능성 △환경과 화학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각 강연 후에는 자유로운 소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와 연사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회는 APCTP 박종민 박사(APCTP 신진연구그룹(JRG) 그룹장, POSTECH 조교수)가 맡는다. 〈 ◀코스모스웩(CosmoSwag) 이건우 : 23만 과학유튜버/과학 커뮤니케이터 ◀한국천문연구원 정민섭 선임연구원 : 대한민국 1호 달 박사 ◀광운대학교 장홍제 교수 : 화학자, EBS-취미는 과학/tvN-벌거벗은 세계사 출연 ◀APCTP 신진연구그룹(JRG) 박종민 그룹장 : POSTECH 조교수, 응집물리이론 박사 〉 본 대중강연은 시민과 청소년이 과학자를 직접 만나 강연을 듣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과학자에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최신 과학 이슈를 흥미롭고 쉽게 풀어내며 과학에 대한 접근성과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 APCTP 사사키 미사오 소장은 “우주, 화성, 환경 등 인류 공동의 미래와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과 과학자가 함께 질문하고 상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매개로 사회와 소통하며, 공공의 이해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과학문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과학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과학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 개최된 ‘제23회 과학자와의 만남’은 포항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시민의 과학 접근성 향상과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높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PCTP는 올해 하반기 중 제25회 행사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APCTP는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양질의 최신 과학 콘텐츠를 제공하며 문화적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을 위한 인력 양성 및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 중이며, 연구 성과의 사회 환원을 통해 대중이 과학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9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19개국이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경제.사회-대.중소기업/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사전 개통을 위해 삼성 강남을 방문한 고객 대기 행렬 (사진= 삼성잔자 제공) 삼성전자가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국내 사전판매가 104만 대 기록을 달성했다. 104만 대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이전까지 갤럭시 폴더블 최다 사전판매 기록은 ‘갤럭시 Z 폴드5·Z 플립5’로, 2023년 8월 일주일간 진행한 사전판매에서 102만 대를 기록한 바 있다.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의 사전 예약은 판매 비중이 각각 60%와 40%이며, 폴드 비중이 지난해 40% 수준에서 60%로 늘어났다. 색상은 ‘갤럭시 Z 폴드7’의 경우 제트블랙, 블루 쉐도우 선호도가 높았다. ‘갤럭시 Z 플립7’은 블루 쉐도우와 코랄레드가 인기를 끌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슬림한 폴더블 폼팩터를 구현한 하드웨어 혁신, 편리한 갤럭시 AI 등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역대급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갤럭시 Z 폴드7’은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 두께에 215g의 가벼운 무게와 21:9 화면비로 접은 상태에서도 바(Bar)형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7’은 1.25mm 슬림 베젤을 적용한 전면 플렉스윈도우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결합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삼성닷컴에서 사전 구매한 고객 중 절반 이상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후 가입하면 △1년 후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정품 모바일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구독형 프로그램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오늘(23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7월 25일부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된다. seongyong@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사법.법조/ 김태균 전 방통위 부위원장] 【 동정 】 김태규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울산지역내 법무법인 원율에서 변호사 업무를 개시하며 새로운 출발 소식을 알렸다. 김 전 부위원장은 새로운 시작 소식을 자신의 SNS계정 글을 통해 전하면서 '새로이 달려보겠습니다^^'라고 언론에 보도된 동정 내용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 김 전 부위원장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행보 소식에 지인들과 공감 네티즌들은 그의 계정 SNS 댓글란에 축하 글과 감사. 격려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언제 울산을 방문하고싶습니다. (00하) ◀ 건승을 기원합니다(00환) ◀응원의 마음 보내드립니다 (00희) ◀잘하셨습니다. 화이팅 (00Kim) ◀건강하게 많은 일 이루소서 (00Sohn) ◀김태규 부위원장님 새로운 시작과 건승을 기원 드립니다. (00진) ◀울 우파분들이 눈여겨 지켜 봅니더 힘내세요 (00섭) ◀힘 내세요! 존경합니다 (00중) ◀울산으로 오시네요 환영합니다~~~(00소)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법복은 유니폼이 아니다 (00근) ◀어디에 계시건 큰뜻 잊지않고 건투 하시길 성원 합니다! .... 한편 법무법인 원율은 22일 '김 전 부위원장을 영입했으며 오는 25일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김 전 부위원장은 2017년 2월 26일 부터 2019년 2월 23일까지 울산지법에서 근무 했으며 이후 2019년 2월부터 2021년 2월 20일까지 부산지법,2021년 3월14일부터 울산서 개인 법률사무소를 차렸으며 2022년 10월 24일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특히 2024년 7월 31일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임해 지난해 방통위 상임위원이자 부위원장으로 임명,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23일까지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올곧은 소신 발언으로 책임감있는 직임을 수행해 왔다. 김 방통위원장 직무대행(부위원장)은 지난 4월 말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고, 지난 1일 면직이 재가됐다. 김 전 부위원장은 판사 출신(사법연수원 28기)으로, 연세대법학전공 학사.석사를 거쳐 Indiana University 에서 LLM Law 전공,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해사법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 ~2006년 헌법재판소에서 근무하고 부산고등법원과 부산지방법원에서 2014년 12월 30일까지 근무해 부산과 울산지역에서 활동을 이어오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22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돼 2년여간 행정부 국무회의에 참석해 주요 국책 사안들을 소신있게 챙겨 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금융위원회] 9월부터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 원보다 두 배 높아진 1억 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예금보호한도를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높이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을 의결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1일 예금보호한도를 1억 원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에 정하도록 예금자보호법을 개정한 이후 금융위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간 협의를 거쳐 예금보호한도를 규정한 6개 시행령을 일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는 은행·저축은행·보험·금융투자업권뿐 아니라 개별법에 근거해 각 중앙회가 보호하는 상호금융의 예금보호한도도 동시에 1억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9월 1일 이후 금융회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면 예금을 1억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예·적금 등 원금보장형 상품은 가입한 시점과 관계없이 원금과 이자를 1억 원까지 보호하며, 펀드 등 지급액이 운용실적에 연동되는 상품은 보호하지 않는다. 또한, 동일한 금융회사나 상호조합·금고 안에서도 사회보장적인 성격을 감안해 일반 예금과 별도로 보호한도를 적용하고 있는 퇴직연금, 연금저축, 사고보험금 역시 1억 원까지 보호한다. 2001년 이후 24년 만에 예금보호한도가 두 배로 높아지면서 예금자가 더욱 두텁게 재산을 보호받고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예금보호한도 내에서 여러 금융회사에 예금을 분산 예치해 온 예금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 5월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직후부터 관계부처, 관계기관과 함께 예금보호한도 상향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있다. 예금자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금융회사로 예금을 재배치하면서 일부 금융회사들이 유동성·건전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예수금 잔액 등을 중점 모니터링하고 있다.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상호금융으로 예금이 유입될 경우 고위험 대출·투자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2금융권의 건전성 관리 노력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금융위와 예보는 예금보호한도 상향 시행을 위한 준비와 후속조치를 지속해서 추진한다. 9월 1일 시행 전까지 고객안내 준비, 예금보험관계 표시(통장·모바일) 등 업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에는 적정 예금보험료율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 새로운 예금보험료율은 업권의 부담을 감안해 2028년에 납입할 예금보험료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집중호우 피해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 지원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에게 재해위로금 지급 등 신속한 지원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 독자 제공 SNS ) 국가보훈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에게 재해위로금과 생활안정대부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22일 현재까지 확인된 보훈대상자의 재산피해는 침수 등 주택피해가 18건, 농작물 피해 등 기타재산 피해가 22건 등 40건이며 인명피해는 아직 없다. 우선 인명과 주택 피해는 각각 최대 500만 원, 농작물 등 기타 재산피해는 최대 50만 원의 위로금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위로금 지급대상자의 피해액이 300만 원 이상이면 최대 800만 원까지 재해복구를 위한 생활안정대부를 받을 수 있고, 기존에 대부를 받은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3년 범위에서 상환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이어서, 주택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사실 확인을 거쳐 민관협업으로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우선 대상자로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훈부는 피해지역 7개 지방보훈관서에서 재산피해에 대한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신속히 재해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필요한 조치에 나서고, 지속해서 피해 현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국가유공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재해위로금 지급 등 신속한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seongyong@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윤 전대통령 입장발표] 【 특보/단독 】 서울 구치소에 재구속 수감되어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21일 입장을 담은 게시 글을 게재했다. 게시 글의 게재 방식에 대해서는 명확한 것은 알 수 없으나 윤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페이스북 공식 계정의 확인된 글로 21일 오후 11시 현재 1천8백여개의 격려.응원과 비판 댓글이 함께 올려지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은 게시 글을 통해 '정치에 투신하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제 스스로 형극의 길로 들어섰음을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그 길을 거부하지 않았다'라면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특히 비상계엄을 결단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지난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최선을 다해 설명을 드렸습니다'라며 '“말도 안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합니다.”'라고 못박았다. 이와함께 아래 사항들의 입장을 밝혔다.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그들의 삶을 훼손하는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 할것 ◀저는 앞으로의 형사법정에서 비상계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최고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 입증 ◀실무장도 하지 않은 최소한의 병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밝혀낼 것 ◀ 무엇보다 군인과 공직자들에게 씌워진 내란 혐의가 완전히 부당한 것임을 반드시 증명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진심으로 걱정 ◀여러분께서 주권자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시리라 굳게 믿는다...끝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 다음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밝힌 게시 글 내용 전문이다. 제20대 대통령 윤석열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평생 몸담은 검찰을 떠나 정치에 투신하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제 스스로 형극의 길로 들어섰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현실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 그 길을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헌정질서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왜 비상계엄을 결단할 수밖에 없었는지, 지난 탄핵심판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최선을 다해 설명을 드렸습니다. “말도 안되는 정치적 탄압은 저 하나로 족합니다.” 상급자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던 많은 군인들과 공직자들이 특검과 법정에 불려 나와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정치적 탄압을 넘어서, 죄 없는 사람들까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한평생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그들의 삶을 훼손하는 부당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앞으로의 형사법정에서 비상계엄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미 최고 권력을 가진 대통령이 정권을 찬탈하기 위해 내란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 입증하고, 실무장도 하지 않은 최소한의 병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명히 밝혀낼 것입니다. 무엇보다 군인과 공직자들에게 씌워진 내란 혐의가 완전히 부당한 것임을 반드시 증명하겠습니다. 저의 판단이 옳았는지, 비상계엄이 올바른 결단이었는지는 결국 역사가 심판할 몫이라 믿습니다. 저는 지금 참으로 괴롭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겪는 일신의 고초 때문이 아닙니다. 제 한 몸이야 어찌 되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우려했던 일들이 하나하나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라와 국민의 미래가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그럼에도 저는 대한민국을 믿고 국민 여러분을 믿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주권자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저는 끝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5. 7. 21. 윤석열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부처/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매장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국민은 기존에 구매한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국민은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개시하고,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신청에 따라 국민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4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비수도권 지역(서울・인천・경기 제외) 주민에게는 3만 원을 더 지급하고,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84개 시·군) 주민은 5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희망하는 국민은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는 신청 기간 중 24시간(시스템 점검시간 23:30~익일 00:30 제외)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첫 주(7월 21일~25일)는 시스템 과부하, 주민센터 혼잡 방지 등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며, 오프라인의 경우 지역 여건에 따라 요일제 적용이 연장될 수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주 요일제 운영내용.(출처=행정안전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받기를 원하는 국민은 자신이 이용 중인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 콜센터와 ARS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모바일 또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지급을 희망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사랑상품권 앱 또는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지급될 예정이다.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수령을 원하는 국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센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소비쿠폰 신청과 수령이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별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오프라인 수단을 확보하도록 요청해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를 구비했으나, 개별 여건에 따라 세부 지급 수단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어 발급 이용에 참고하기를 당부했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특별시 또는 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서,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국민은 기존에 구매한 지역사랑상품권과 동일하게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소재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받은 국민은 일부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급 급액 등에 이의가 있는 국민은 이의신청을 요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국민신문고 누리집(https://www.epeople.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이의신청도 소비쿠폰 신청과 마찬가지로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되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지방자치단체의 심사를 거쳐 처리가 완료되는 대로 신청한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는 국민은 '정부민원안내콜센터(국민콜11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8일 개소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1670-2525)'와 지방자치단체별 콜센터에서도 소비쿠폰 신청・지급방식, 사용처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맞춤형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김민재 차관은 "소비쿠폰은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한 민생 모세혈관인 만큼, 국민 한 분도 빠짐없이 지급받으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꼼꼼히 챙기겠다"며 "국민께서도 9월 12일 전까지 반드시 신청하셔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꼭 지급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관리포트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다시 돌아온 북태평양고기압이 폭염을 가지고 왔습니다 또한 대기가 불안정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은 지난 일주일간 동아시아의 고도 약 5km 상공 분석일기도입니다 우리나라 부근에 정체하던 차가운 절리저기압이 차차 약해지고 일본 동쪽의 북태평양고기압이 서쪽으로 확장하고 있는데요n전국에 많은 비가 쏟아졌던 지난 17일과 비가 그친 20일 어젯밤의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 위치를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기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제부터는 다시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24일 글피까지의 낮 기온을 보시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전국이 붉게 물들어 있는데요 붉은색은 30℃ 이상 검은색은 35℃ 이상을 의미합니다 전국이 다시 폭염의 영향권에 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문제는 습도까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다는 점인데요 현재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최고 35℃ 이상그 밖의 지역에서도 33℃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는 앞으로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높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폭염만 찾아온 게 아닙니다 지상 부근의 기온과 습도가 높으면 공기가 가벼워져 대기가 불안정해지는데요 이로 인해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에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시작한 소나기는 오전에는 남부지방,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되어 밤까지 이어지겠는데요 특히 대기 하층의 남풍과 남서풍이 수렴하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많은 비로 인해 수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크고 병충해 발생도 우려되는 만큼 유의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시어 수해복구를 비롯한 각종 야외활동 시 건강 잃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지반침하나 산사태 등 추가 비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레이더영상을 수시로 참고하시어 수해 발생 지역에서는 피해 없도록 부디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예보관리포트였습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 이필우]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국제NGO/ 글로컬63탐사대]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 모집 포스터 외국인 청년들과 떠나는 1박 2일 여행… 잼토리 ‘글로컬63탐사대1박 2일’ 참가자 모집 ( 자료= 글로컬63탐사대 제공) 잼토리가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은 ‘글로컬63탐사대’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다. 글로컬63탐사대 1박 2일은 세 가지 하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K-전통간식 탐사대(1박 2일)는 주민이 만든 특별한 음성군 풍류 다과상, 100년 방앗간 참기름 찰떡플 막걸리, 한국의 전통문화 등을 체험하고 맛있는 전통간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K-한국여름 탐사대(1박 2일)는 한국의 여름 문화를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수제맥주투어, 청년빵집 브런치, 복날문화체험, 수박화채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자 20명을 찾고 있다. K-청년캠프 탐사대(1박 2일)는 수상워터 생존게임, 도미노게임, 글로벌 팀대전, 수레의산 트레킹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청년 연대 캠프로, 참가자 50명을 모집 중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0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 가능하다. 네이버밴드 ‘로컬여행정보센터’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행사에는 베트남 국적 청년과 가족팀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음성군 여행코스’와 ‘한국전통체험’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탐사대 미션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전통 떡 수업과 오리바람떡 만들기를 경험하고, 음성향교를 방문해 한국 유교 문화에 대해 배우고, 탐방 코스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발표했다. 글로컬63탐사대를 수료한 외국인 청년들은 음성군의 매력을 모국어로 소개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잼토리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관광콘텐츠기업으로 국내 최초 산업관광 패키지 개발, 농촌관광, 테마관광 기획 및 운영 맞춤형 견학, 체험, 관광 행사, 축제 기획 및 운영, 마을관광코스 개발 및 가이드 육성 기획, 교육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지역 자원에 재미있는 스토리를 입혀 관광 상품으로 제작하고 주민주도 관광 상품으로 운영하는 청년기업이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