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한 권한대행 산불피해 복구현장 찾아 점검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일(수) 오후, 경북 영덕군 노물리 마을을 찾아 산불 피해 및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피해 수습과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임시대피시설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함께, 이재민들의 장기적인 주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신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대피 주민들이 일시 거주하고 있는 영덕 군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정부는 대피소에 계시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 일반/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분석관 최윤미입니다. 오늘의 예보 주안점은 요란한 봄비입니다. 오늘 낮부터 밤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함을 완전히 해소시키기는 어렵겠습니다. 오늘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위성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전국이 대체로 맑습니다. 하지만 대기 상층 5km의 기온과 고도 예상장을 보시면, 영하 30도 내외의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기압골이 오후에 우리나라 북쪽을 통과하겠는데요. 하층에서는 서해북부해상에서 발달한 중규모 저기압이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낮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차차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요.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일부 동쪽 내륙과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모레 아침까지 강수가 이어지겠는데요. 상층 기압골이 빠르게 이동하고, 대기 하층이 건조한 상태기 때문에 강수량이 많지는 않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1cm 내외의 눈이 조금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수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는데요. 대기 상.하층간 기온차가 30~40도로 매우 커 대기가 불안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일사에 의해 대기 하층의 기온이 더 올라가는 내륙 지역은 대기 불안정이 더욱 강해 0.5cm 미만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한편, 수도권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건조한 서풍이 불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수량이 적어 비가 그친 후에도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는데요.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내려가고,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까요. 외출 시 옷차림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기상청]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부처/ 국무조정실] 치안관계장관회의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지정(4월 4일 오전 11시)됨에 따라 4월 2일(수) 08:30,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질서와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을 강조하고, “분열과 갈등보다는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정치권과 국민에게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문화예술/ 국립극장] 국립중앙극장-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기획전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가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최된다 (사진= 국립중앙극장 제공)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한수)은 공동기획전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를 4월 2일(수)부터 6월 15일(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최한다. 양 기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공연예술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공연예술이 어떻게 시대를 담아냈는지, 또한 무대 위에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펴보고 그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공연예술, 시대와 함께 숨쉬다’로, 20세기 이후 한국 공연예술의 흐름을 다양한 자료로 짚어낸다. 한국 근대 공연예술의 형성 과정을 알아보고, 한국 현대 공연예술의 초석을 놓은 국립극장의 설립과 국립예술단체의 창설을 살펴본다. 국립극장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1960년대 명동 국립극장(현 명동예술극장)의 개관 당시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 자료와 현재 국립극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1970년대 장충동 국립극장의 공사 사진이 공개되며, 국립예술단체의 공연 자료들도 함께 전시된다. 더불어 한국 근현대의 주요 사건을 다룬 국립극장 공연예술 아카이브 자료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소장자료를 교차 전시해 시대를 기록하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공연예술을 통합적 시각으로 조명한다. 2부 ‘무대미술, 공연을 창조하다’에서는 공연을 무대로 완성하는 무대미술을 소개한다.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 주요 공연 작품의 무대 디자인과 소품, 의상 등을 전시해 무대미술의 아름다움과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95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는 무대 디자인과 무대 미니어처로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평소 관객석에서만 볼 수 있었던 무대 위의 소품과 의상을 보다 가깝게 관람하며 공연 창·제작 현장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국립창극단의 ‘패왕별희’, ‘리어’, ‘나무, 물고기, 달’, ‘정년이’의 무대의상과 무대소품이 무대 밖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국립무용단의 대표작인 ‘묵향’, ‘회오리’, ‘행+-’ 무대의상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의 협업으로 큰 화제가 됐던 국립국악관현악단 ‘황홀경’의 ‘금잔디’ 공연 실황 음원과 미디어아트가 끝을 장식하며 오늘날 무대예술의 발전을 화려하게 그려낸다. 국립극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처음으로 함께 기획한 이번 전시는 시대를 비추는 공연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숨 쉬며 새로운 역사를 쌓아갈 공연예술을 생생히 느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관람은 무료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홈페이지(www.ntok.go.kr/museum)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무대였다. 서울 중구 장충단로 남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해오름극장과 달오름, 별오름극장을 운영한다. 노성희 기자 nosh@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 부처/ 국무조정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JSA 대대 방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경기도 파주 공동경비구역(JSA) 대대를 방문, 방명록 작성 및 격려사를 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탄핵 반대 [ 대통령 변호인단 입장]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의 공식 입장문을 김계리 변호사가 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게재 했다. 김변호사가 밝힌 변호인단 공식 입장문에는 '다급해진 이재명 대표가 직접나서 황당한 내란 몰이를 하고 있다' 라면서 '국민 저항, 충돌, 유혈사태와 같은 자극적인 단어들을 총동원하여 국민을 선동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야말로 문자 그대로 내란 선동'이라면서 ' 12.3 비상계엄으로 다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다... 계엄 선포 단 6시간 만에 적법하게 해제된 평화적 계엄이었다. 이런 사실을 뻔히 알면서 ‘유혈사태’ 운운하는 것부터가 국민을 선동하여 충돌을 일으키겠다는 의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이재명 대표가 쏟아내는 무책임한 발언이야말로, 국가 안정과 사회 통합을 해치고 국가 존속의 위기를 불러오는 내란 선동이자 국기 문란에 다름 아니다'라면서 ' 대통령이 왜 하루빨리 직무에 복귀해야 하는지, 국민들이 똑똑히 확인하게 되었다.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대통령 직무 복귀 판결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김계리 변호사가 밝힌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공식입장문' 전문 내용이다. 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공식입장문 <국가 위기의 주범은 바로 이재명 대표다! 내란 선동을 즉각 멈춰야 할 것이다!> 급기야 다급해진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직접 나섰다. 제주 4·3 사건,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거론하며 대통령 복귀가 제2의 계엄이라는 황당한 내란 몰이 주장을 또 다시 내놓았다. 국민 저항, 충돌, 유혈사태와 같은 자극적인 단어들을 총동원하여 국민을 선동한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야말로 문자 그대로 내란 선동이다.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힐 것은 12.3 비상계엄으로 다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이다. 대통령의 엄격한 인원 통제로, 군인과 시민 사이의 직접적인 충돌 역시 거의 발생하지 않았고, 계엄 선포 단 6시간 만에 적법하게 해제된 평화적 계엄이었다. 이런 사실을 뻔히 알면서 ‘유혈사태’ 운운하는 것부터가, 국민을 선동하여 충돌을 일으키겠다는 의도 아닌가? 12.3 비상계엄이 국민에게 위급한 국가의 상황을 알리기 위한 정당한 국가긴급권의 행사였음을 이제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30번의 줄탄핵으로 국정을 마비시키고, 핵심 예산을 마음대로 삭감해서 대형 산불조차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게 만든 장본인이 이재명 대표와 거대 야당임을 우리 국민들은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 증거 조작과 증언 회유를 이용한 사기 탄핵의 실체도 명확히 드러났다. 홍장원의 외계어 메모, 민주당의 곽종근 양심 선언 종용을 온 국민이 확인했다. 거대 야당의 끊임없는 내란 몰이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진실을 직시하고 있다. 이처럼 국민들이 진실을 깨닫게 되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일이 다가오자, 이재명 대표와 거대 야당은 어지간히 두렵고 초조한 모양이다. 초선 의원들을 동원하여 국무위원 총탄핵을 겁박하고,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재탄핵을 예고했다. 우리법연구회 출신이자 인민노련 출신인 극단적 성향의 마은혁 후보자 임명을 강제하는 초헌법적 법안, 자신들의 뜻에 따르는 헌법재판관들의 임기를 연장하는 위헌 법안들을 마구 쏟아내며, 무소불위의 의회독재를 강행하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오늘 이재명 대표가 나서서 사실상의 탄핵 심판 불복을 선언했다. 제2의 계엄이라는 허위 사실을 공공연히 주장하며,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소위 ‘개딸’들과 민주노총, 친북·친중·반국가세력들을 선동하고 나선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복귀하면 국가 존속의 문제가 될 것’이라는 극단적인 발언까지 쏟아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은 이재명 대표야말로 우리 정치의 가장 큰 리스크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동안 이 대표는 자신의 사법 리스크 해소를 위해 국회를 방탄 기지로 만들었고, 정부를 마비 상태로 몰아넣었다. 입법과 탄핵을 무기로 정부와 사법부를 겁박하는 일도 다반사였다. 이마저 여의치 않자 이제 직접 나서서 헌법재판소 판결에 대한 불복 지시를 교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쏟아내는 무책임한 발언이야말로, 국가 안정과 사회 통합을 해치고 국가 존속의 위기를 불러오는 내란 선동이자 국기 문란에 다름 아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복귀 프로젝트”를 주장하지만, 이는 실재하지 않는 본인의 망상일 뿐이다. 진실을 알게 된 국민들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복귀를 바라고 있고, 그런 자발적인 여론이 모여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낸 것이다. 일평생 음모론에 기대 살아온 이재명 대표의 사고 구조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나,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사고방식은 전혀 다름을 깨닫기 바란다. 오늘 이재명 대표의 발언으로, 헌정 질서 파괴의 주범이 누구인지, 진짜 내란 수괴가 누구인지, 대통령이 왜 하루빨리 직무에 복귀해야 하는지, 국민들이 똑똑히 확인하게 되었다.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대통령 직무 복귀 판결을 기대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정부 부처 / 국무조정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31.(월) 최근 미국 관세부과 등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증대, 경쟁국의 기술 추격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반도체 기업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이천 SK 하이닉스 공장을 방문했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미래를 위해 반도체 등 첨단전략 산업에 대한 지원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융, 세제, 재정, 인프라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 첨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업의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는 낡은 규제를 과감히 혁신하겠다.”고 하면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최대한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기상.날씨]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4월의 첫날인 내일 날씨의 키워드는 ‘전국 건조’와 ‘아침 서리, 낮 포근’입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우리나라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위성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국이 대체로 맑았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기압배치가 이어지면서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날씨의 첫 번째 키워드 ‘전국 건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서울은 3일째, 경상권은 10일 이상 길게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권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황입니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올라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상대습도가 10%대까지 떨어진 곳도 있을 정도로 매우 건조합니다. 고기압권에 들면서 강풍은 잦아들었지만 대기는 여전히 메말라 있으므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 예방에 지속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키워드 ‘아침 서리, 낮 포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꽃샘추위가 이어졌지만,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 기온을 대부분 회복했습니다. 이맘때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면 맑은 날씨에 밤사이 지면이 냉각되면서 아침 기온은 쌀쌀하고, 낮에는 고기압 주변 기류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햇볕이 더해지면서 포근한 날씨가 나타납니다. 4월의 시작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고 낮에는 포근한 이맘때의 전형적인 봄 날씨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꽃샘추위로 주춤했던 봄꽃의 봉오리들도 본격적인 봄을 맞아 개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벚꽃의 경우 남부지방은 대부분 개화하여 만발을 향해 가고 있고, 중부지방은 아직 꽃봉오리를 열지 않은 곳이 많지만, 당분간 평년 기온이 이어지면서 남은 봄꽃들도 차차 개화하겠습니다. 한편,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리는 차갑게 냉각된 지면이나 물체에 대기 중의 수증기가 얼음이 되어 내려앉는 현상입니다. 개화기 과수나 농작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농가에서는 각별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미디어매체/ 조선일보 여론조사 보도] 보수 언론사인 조선일보가 31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고 보도했으나 보수 지지자들은 '조사에 부정적' 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기사 에서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에서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36.1%, 민주당 지지도는 47.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3.9%p(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은 3.7%p 올랐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전주 3.6%p에서 오차범위 밖인 11.2%p로 벌어졌다'고 밝히고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3%, 진보당 1.0%, 기타 정당 1.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7.9%였다'고 기사화 했다. 특히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은 전통적 보수 지지 기반인 강남 3구와 용산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에 따른 파장으로 서울에서 지지층 이탈이 컸다”며 “경북, 울산, 경남의 산불 피해로 영남권 지지층에서도 주로 이탈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분석했다' 라면서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이 57.1%,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이 37.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1%였다'고 인용 했다. 차기 대선 구도와 관련 '주자 선호도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49.5%,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6.3%, 홍준표 대구시장 7.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7%, 오세훈 서울시장 4.8%로 조사됐다' 라면서 '이 대표는 차기 대선 양자 가상 대결에서도 여권 주자들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고 '이 대표와 김 장관의 양자 대결에서는 이 대표 54.1%, 김 장관 28.5%였다. 이 대표와 오 시장은 54.5% 대 23.0%, 이 대표와 홍 시장은 54.0% 대 23.5%였다. 이 대표와 한 전 대표의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54.3%, 17.2%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6.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며 리얼미터 조사 방식을 밝혔다. 하지만 보수층 지지자들은 조사와 관련 '국민의힘 지지율이 낮은것은 현 지도부와 일부 대통령 탄핵 찬성파들에 대한 분개심의 팽배함일 뿐이고 김문수 장관에 대한 선호도 비교조사는 시기 상조로 현 여당 지지자들 대부분은 윤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중'이라고 조사의 부정적 시각을 표출하고 있다. 이와함께 '왜 여당인 국밈의 힘은 자체 여론조사등을 할 수 있는 연구소가 있음에도 지지자들이나 국민들 앞에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밝히거나 외부 조사 의뢰를 안하는지 답답하다' 고 안타까움을 토로 하고 있다. 이번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는 각 언론에 인용 보도되고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뉴스/ 탄핵보도] 연합뉴스가 '꽃샘추위에도 "탄핵무효"…탄핵반대 광화문 대규모 집회'라는 타이틀로 사진과 함께 보도한 기사 (캡쳐) 연합뉴스는 29일 광화문과 여의도 등 보수단체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에 대해 단독 기사와 사진 포토뉴스 기사 등으로 비교적 비중있게 보도 했다. 특히 연합뉴스는 '꽃샘추위에도 "탄핵무효"…탄핵반대 광화문 대규모 집회'라는 타이틀로 사진과 함께 기사화 했다. 연합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가 3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에도 열렸다.' 라면서 '이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주축으로 한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는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정기 주말 집회를 열었다.라고 전하고 '동화면세점∼대한문 구간 차로가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고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대규모 도심 집회 특히 예전에는 언급도 없던 '꽃샘추위에 두꺼운 옷을 입고 나온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윤석열 대통령", "이재명 구속" 등을 외쳤고... 차와 커피를 나눠주는 부스가 도로변에 설치됐고, 인도 한쪽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등의 얼굴이 인쇄된 '밟아밟아 존'이 눈에 띄었다.'라며 집회 분위기 설명까지 상세히 기사화 했다. 이밖에도 '이날 안국역 5번출구 앞에선 신남성연대가 주최한 탄핵 반대 집회가 별도로 열렸다. 오후 2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2천명이 모였고 무대에 오른 한 시민은 "어르신들이 아스팔트에서 싸우는데 이재명이 무죄를 받은 게 말이 되느냐"고 외쳤다.'라며 단상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가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연 탄핵 반대 집회에도 경찰 비공식 추산 3천명이 모였다'라고 상세하게 틴핵반대 소식을 보도했다. 뉴스핌 등 매체에서도 공중 사진을 게재하며 포토뉴스로 내보내는등 각 언론들이 이전과는 다른 사실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뉴스핌 이 게재한 공중사진 포토뉴스 세이브코리아가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연 탄핵 반대 집회 일부 기사에서는 동십자로에서 게최된 탄핵 찬성측 집회를 따로 기사화해 보도 했다. 탄핵 반대 집회는 산불발생등 여러가지 우려속에서도 광화문, 여의도. 서울역. 안국역. 신촌 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됐고 긴급사안발생시 전국에서 동시에 집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과 조직을 갖춘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동십자로에서 게최된 탄핵 찬성측 집회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