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문화.스포츠/ KDDN 운영위원회] 디스크도그 대회 ‘제5회 KDDN 챔피언십’ 지난 19~20일 강아지숲에서 개최된 디스크도그 대회 ‘제5회 KDDN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 디스크도그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제5회 ‘KDDN (KOREA DISC DOG NATIONALS) 챔피언십’이 역대 최다 19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한국 챔피언과 세계 대회 출진자들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를 비롯한 일본, 홍콩 등 각국의 플레이어가 참가하면서 국내 유일의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19~20일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USDDN (US DISC DOG NATIONALS) WORLD FINALS’의 지역 예선전이자 디스크도그 유망주를 선발하는 국내 최고의 디스크도그 대회다. 제5회 KDDN 챔피언십은 KDDN 운영위원회와 동물과사람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강아지숲이 장소 협찬과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협찬사로는 버틀러티, 유한양행, 디어랩스, 실리콘연구소, 퓨어프렌즈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196팀이 출진해 기량을 겨룬 결과, 총 56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스타터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1위는 류희정-해랑 팀이 차지했다. 2위는 이경훈-리아 팀이, 3위는 이유진-토리 팀이 거머쥐었다. 인터미디어트 토스앤페치 부문 1위에는 김한별-레오 팀, 2위 김승현-하나린 팀, 3위 조창현-코너 팀이 선정됐다. 인터미디어트 프리스타일 부문 1위는 이도경-베타 팀, 2위 김승현-테사 팀, 3위 이승주-루크 팀이다. 수퍼 프로 토스앤페치(퀄리파이어) 부문의 챔피언은 한상준-릴리 팀이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김희원-케샤 팀, 3위 윤청섭-블랙빈 팀이, 4위 김희원-볼트 팀이 랭크됐다. 수퍼 오픈 프리스타일(퀄리파이어) 부문에서는 윤청섭-키스 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챔피언에 등극했다. 2위로는 최운영-샤카 팀, 3위 김희원-케샤 팀, 4위 김희원-볼트 팀이 이름을 올렸다. 클럽 대항으로 펼쳐진 얼티미트 토스앤페치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윤선생애견훈련소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남자 부문 1위는 한상준-릴리 팀이 선정됐고, 2위는 조영종-레나 팀에게, 3위는 조성제-알파 팀에게 돌아갔다. 여자 부문 1위는 이도경-베타 팀이 가져갔다. 박세린-월터 팀은 2위, 김다운-무크 팀은 3위에 랭크됐다. 커플 부문에서는 박준범-루나 팀과 이도경-베타 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가희-이안, 진원훈-랑 팀, 3위는 강형묵-하리보, 김다운-무크 팀에게 주어졌다. 트리플 부문 1위로는 김승현-하나린, 강형묵-하리보, 이경훈-리아 팀이 선정됐다. 2위는 이다정-라떼, 최운영-샤카, 류희정-해랑 팀, 3위는 김희원-케샤, 조영종-레나, 박준범-루나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룰렛 토스앤페치에서는 1위 김승현-하나린 팀, 2위 한상준-릴리 팀, 3위 김한별-레오 팀이 각각 랭크됐다. 부문별 및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결과에 따라 상패 및 상장, 우승컵 외에도 버틀러티 간식 및 유한양행 사료, 디어랩스 영양제, 실리콘연구소 식기, 퓨어프렌즈 샴푸 등 풍성한 상품들이 전달됐다. 챔피언십(퀄리파이어)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1위~4위 팀들에게는 2025 USDDN 월드 파이널스 진출권이 주어졌다. 한편, 제5회 KDDN 챔피언십에서 출진권을 획득한 팀과 세계 25여 개국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게 될 2025 USDDN 월드 파이널스는 오는 10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괸/ 국무조정실] 美 해군성 장관 접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30.(수) 오전 「존 펠런(John C. Phelan)」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하여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평가하고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진화하여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의 핵심축으로 기능해 왔다고 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이 지속 유지·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했다. 美 해군성 장관 접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미 통상협의가 이러한 우리 노력의 대표적 예''라고 소개하면서, 펠런 장관에게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지원 역할''을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조선 협력은 韓美가 윈-윈할 수 있는 대표 분야로, 한국은 美 조선업 재건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하면서, ''우리 업체의 성공적인 미국 함정 MRO를 통해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이 조선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우리 조선소가 美 조선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펠런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美 해군성 장관 접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펠런 장관은 먼저 ''해군성 장관으로서 첫 해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발전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펠런 장관은 '美 해군의 대비태세 강화와 美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미 간 조선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고, ''한미 간 성공적인 MRO 협력이 美 해군의 대비태세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한국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조선 협력 추진을 위해 가능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화답 했다. 이와 관련, 펠런 장관은 '짧은 방한 일정이지만 한국의 조선소를 직접 방문하여 한국 조선업의 발전상을 볼 수 있음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 날씨 (기상청)]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긴 연휴가 시작됩니다. 언제 비가 올지 알아보고, 연휴 계획 세우는데 참고하세요! [ 기상청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NGO/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꿈의 무용단 ‘화성’ 입단식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으로,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선발됐다. (사진=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화성’이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춤추는 아이는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은 도시를, 그리고 지구를 춤추게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화성’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를 읽고 몸으로 이야기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5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4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그 두 번째 해이자 2년 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를 읽고 몸으로 이야기하는 이 여정은 이제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화성’은 단순한 기량 향상을 넘어 춤을 통한 자유로운 자기 표현과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적 어울림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를 핵심 주제로 삼아 아이들이 환경 변화와 지구 생태계 위기를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의적 경험을 쌓게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으로,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선발됐다. 전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아이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에서 전문 예술인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후반부에는 무대·조명·음향 등 공연 제작 전반을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오는 11월 23일 반석아트홀에서 정기 공연을 열어 시민들과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 무용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오!마이라이프무브먼트씨어터’의 밝넝쿨 감독이 맡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전문적인 창작 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2년 차를 맞은 꿈의 무용단 ‘화성’이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정서적 표현력과 공동체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화성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중앙NGO/ 티머니재단] 관악구 방치 자전거 재생해 기증 방치된 자전거가 재생자전거로 재탄생된 후 사회복지관에 기증된 모습(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에서 방치된 자전거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서울시와 티머니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방치자전거 재생·기증 행사’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정비하고 수리한 후, 재생자전거 57대를 마련해 서울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전거의 수거와 재생 작업은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수행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참여자들은 정밀 점검과 세심한 수리 과정을 통해 버려진 자전거를 새롭게 살려내며 자립을 향한 따뜻한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자전거사업 담당 부서는 '근로 취약계층에 있는 참여자분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체가 돼 지역 환경을 깨끗이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뿌듯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주최 및 주관 기관들은 하반기에도 추가 행사를 계획하고 더 많은 재생자전거를 생산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버려진 자전거 한 대가 새로운 삶의 동력이 되고, 이를 가능하게 한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이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의거해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 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 제공, 창업 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각종 집중적,체계적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9일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저출생 대책 주요과제 추진계획 및 추가 보완과제 등을 논의했다.(사진=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살다 아이를 낳았다면 분양전환을 위한 최소 거주기간이 6년이 아닌 3년으로 단축되고, 육아휴직 중 대출 원금상환 유예 대상도 정책자금 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 등 민간 금융권 대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영유아 동반 보호자 패스트트랙(우선 창구 이용) 확산 및 3자녀 이상 가구 놀이공원 할인혜택 확대 등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혜택도 늘어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9일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저출생 대책 주요과제 추진계획 및 추가 보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출생아 증가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거·금융 지원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과제를 추가로 마련했다. 먼저, 입주자 선택에 따라 6년 동안 임대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매입임대 주택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 출산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LH 뉴:홈 선택형, 서울시 미리내집 등 일부 공공임대 유형에서는 입주 후 출산한 가구 등에 분양전환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경우에도, 입주 이후 신규 출산한 가구에 대해 분양전환을 위한 최소 임대거주기간을 6년에서 3년으로 절반 단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육아휴직 때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 중 원금상환 유예 제도를 민간 금융권 대출로도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학자금대출이나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 주요 정책자금 대출의 경우 육아휴직 시 일시적으로 소득이 감소하는 점을 고려해 원금 상환을 유예해 주고 있다. 그러나 민간 금융권에서는 대체로 육아휴직을 원금 상환 유예 사유로 인정하고 있지 않은데, 앞으로는 육아휴직 기간 중 원금상환 유예 제도를 민간 금융권 대출로도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 육아휴직 사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한 생활밀착형 혜택도 더욱 강화한다. 관공서에서 만 7세 이하 영유아 동반 보호자를 민원 취약계층으로 지정해 전용 민원 창구 이용을 지원하는 것처럼, 앞으로는 은행에서도 취약계층 전용 창구 이용 대상에 기존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과 함께 영유아 동반 보호자를 포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월드(서울·부산점, 아쿠아리움)에서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이용권 구매 시 적용하는 15~20%의 할인혜택의 경우, 다음달부터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5%p 추가 상향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시 수수료 15% 할인(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은 감면율을 2배인 30%로 확대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해 놀이공원(롯데월드) 이용 시 할인혜택이 확대된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이돌봄서비스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아이돌보미의 정신건강을 주기적으로 관리·점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단는 현장 의견에 따라 올해 중 활동 중인 모든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자기검진 방식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정신건강 선별·검증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인·적성 검사 도구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돌보미의 효율적 양성을 위해 교육시간 단축 대상을 확대, 민간 등록기관에서 활동한 육아도우미에 대해서는 관련 직종 자격증이 없더라도 활동 경력을 실습시간으로 인정한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2월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2%가 증가했고,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간으로도 올해 합계출산율 예상치 0.79명 수준에 부합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6.19대책 이후 성과관리를 추진해온 결과로, 출산율뿐만 아니라 혼인건수 등의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OECD 국가에 비하면 우리나라 출산율은 절반 수준으로 여전히 미흡한 만큼 사회적 관심 증가, 정책적 노력 등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준비된 정책 과제들을 더욱 신속하고 강도 높게 추진하는 한편,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각지대를 찾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 등에서도 단기육아휴직 도입,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을 제한하는 예외사유 축소 등 6.19대책에서 발표했지만 아직 계류 중인 법안들과 저고위 예산 문제 등이 해결되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내일날씨 이슈 사항은 건조와 강풍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건조입니다 예상 지상 일기도를 보면 내일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권에 있고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남고북저형 기압계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 기압계에서는 주로 서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됩니다 봄철 육지와 해상 온도 분포를 보면 비열이 작은 육상은 쉽게 가열되지만 비열이 큰 해상은 겨울이 지나도 아직까지 차가운 상태인데요 온도가 낮으면 수증기를 많이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서풍이 유입되더라도 해상 위를 지날 때 충분한 수증기를 공급받지 못하고요 육상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습도가 낮아져 대기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또한 서풍이 가열된 지면을 지나고 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단열승온 효과까지 더해져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었고 모레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까요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강풍입니다 앞서 남고북저형 기압계를 말씀드렸죠 남쪽 고기압과 북쪽 저기압 사이에서 등압선의 간격이 조밀해지면서 기압경도력이 강해져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법부/ 대법원] 대법원 홀 (사진= 대법원 홈페이지)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 22일 이 사건을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당일과 24일 두 차례 전원합의 기일을 진행한 가운데 대법원은 29일 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오는 5월 1일 오후 3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선고 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가 이 사건의 항소심에서 지난달 26일 무죄로 바뀌었다. 만약 대법원에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된다면 이 후보는 6·3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범사련] '국민단일후보 한덕수 권한대행이 답이다! ' 범사련 단체 임원들과 이갑산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범사련 제공) 지난 4월 23일(수),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국민단일후보 전략으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자!'라며, '대통령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경쟁력있는 걸맞은 후보를 내야한다'는 내용으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범사련은 '입법권력에 이어 행정권력까지 민주당-이재명이 장악할 경우, 대한민국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불안으로 빠져들게 될 것' 이라고 진단하며, '난국을 타개할 방안으로 가장 경쟁력있는 인물을 국민단일후보로 내세워 대선을 돌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 바로 국민단일후보 전략을 가동해, 제 정당과 제세력이 힘을 모아 가장 경쟁력있는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을 준비하자는 것이 핵심 요점이다. 범사련은 '이를 위해 한덕수 권한대행이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과 나라를 위해 애국한다는 마음으로 결단하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으로 한덕수 대행의 선택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범사련의 주장이다. 범사련은 '전국 대중조직으로 12개 분야 400여 시민단체로 이루어져 있다'라면서 이번 기자회견에는,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범사련, 경남범사련, 울산범사련, 포항범사련 등 지방에서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민단일후보로...' 범사련 이갑산 회장이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범사련 제공) 이와 관련 범사련 이갑산 회장은, “관건은 본선 경쟁력이다. 아무리 예쁜 후보가 나와도 본선에서 지면 ‘지옥문-헬게이트’가 열리는 거다.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 대선은 한 달 남짓 남게 된다. 이 짧은 기간에 희망을 만들어내야 한다. 우리는 그 열쇠가 국민단일후보에 있다고 본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결단에서 나온다고 믿는다. 우리 민족은 늘 절망에서도 희망을 구했다. 국민단일후보라는 선명한 깃발 아래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한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책임있는 발걸음을 촉구한다.” 고 밝혔다. 한편 범사련 관계자는 "韓대행의 퇴임과 출마 선언을 촉구하기 위한 2차 연대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지난 23일 밝힌 기자회견 전문이다. [기자회견문] 국민단일후보 전략으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자 – 위기의 본질은, 국격과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후보에 있다! – 국민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품격과 경륜, 식견을 갖춘 후보를 내야 한다. 입법권력을 장악한 민주당, 그 중심에 선 이재명이 행정권력까지 손에 넣게 될 경우, 이 나라는 어디로 향하게 될 것인가? 이미 정치권력의 하위개념으로 전락한 사법권력은 본래의 견제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다. 삼권분립은 무너지고, 행정권력과 입법권력이 자웅을 이루며 만들어낼 각종 법률안과 행정조치들은 대한민국을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을 것이다. 포퓰리즘에 기대어 쏟아질 반기업적 정책과 법안들. 그 순간, 수출 전선에서는 댐 무너지는 소리가 들릴 것이고, 자본의 탈출 러시는 민생의 절규로 이어질 것이다. 정작 비명은 국민의 삶터에서 넘쳐날 것이다. 더 이상 ‘우려’가 아니다. 이미 현실이다. 전통적 외교 동맹보다 중국·러시아·북한에 기운 외교정책이 국익을 훼손하고 있다. 튼튼한 국방과 안전한 삶은 더 이상 보장되지 않는 가치가 되고 있다. 우리는 북한의 핵 위협 앞에 숨조차 쉬지 못하는 처지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대책은 무엇인가? 이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이재명의 패악을 막을 방법은 있는가? 우리의 결론은 분명하다. 국민단일후보 전략만이 해답이다. 이 전략은 단순한 정치공학이 아니다. 이재명 후보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과 정치세력, 시민사회를 종횡으로 연결하고 연대하여 가장 강력한 승리 가능성을 가진 인물을 중심으로 대선을 돌파하자는 국민통합의 실천 전략이다. 그 중심축에는 걸출한 국민의힘 경선주자들이 있다. 현재 국민의힘은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인물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경선을 통해 국민 앞에 진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이 경선에서 훌륭한 인물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 아울러, 지금 국정의 중심을 맡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구국의 결단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를 바란다. 경제, 외교, 행정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경륜, 절제된 리더십을 갖춘 한 권한대행은 국가적 위기 상황을 타개해 나갈 새로운 리더십으로 국민이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변화와 세대교체의 상징 이준석, 중도·합리적 진보층의 지지를 이끌 수 있는 이낙연 전 총리까지 포괄한다면, 이재명을 고립시키고, 범국민 단일 전선을 구축할 수 있는 강력한 그림이 완성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 경선은 종착역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사실이다. 경선이 끝나는 순간부터가 국민단일후보 전략을 실현해야 할 진짜 시간이다. 경선 승자가 자동으로 단일후보가 되는 것이 아니다. 국민 모두가 신뢰하고, 승리를 확신할 수 있는 인물로 발전시켜야 한다. 국민단일후보는 단지 대선 승리를 위한 후보가 아니다. 그는 집권 즉시 국가 대개조를 위한 헌법 개정, 정치 개혁, 사회갈등 치유와 국민통합, 통상문제 해결 등 경제발전을 강력히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체질을 바로 세우고, 미래로 나아가는 로드맵을 실현할 리더십이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과 국민의 요구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책임 있게 답해주길 바란다. 국민과 나라를 위한 결단으로 대한민국 위기탈출 최선봉에 서 주시기를 12개 분야 400여 중도 보수 시민사회단체 연대조직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요구한다. 이 전략의 핵심은 국민의힘에 있다. 대선 전략의 중심세력으로서 대승적 결단과 헌신이 없으면 이 전략은 실현될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한 책임감이다. 그것이야말로 이 위기를 돌파할 강력한 에너지원이다. 국민의 이름으로, 국민단일후보 전략을 실현하자!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건설하자! 2025년 4월 23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동영상/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 날씨 예보분석관 김채연입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약 5km 상공의 대기를 살펴보면, 등고선이 위로 불룩 솟아오른 기압능에 들겠습니다. 고기압성 흐름을 따라 상층의 건조한 공기가 하강하면 지상에서는 고기압이 형성되는데요, 지상 예상일기도를 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에 위치한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불면서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고요, 고기압 영향권 아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먼저, 건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건조 전망입니다. 앞서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분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서풍이 대기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공기덩이가 서풍을 타고 햇볕에 가열된 지면을 지나면 기온이 오르게 됩니다. 또한 서풍을 따라 산맥을 넘어 하강하면 단열승온되어 공기덩이의 기온은 더욱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산맥 동쪽에는 고온의 바람이 불면서, 습도가 더욱 낮아지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기온 전망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습니다. 맑은 날,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낮아지고, 낮에는 따뜻한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 경북내륙으로는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아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의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관리 및 보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이렇게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 5월 1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