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캠프마켓 잔디운동장과 ‘오늘&내일 인포센터’ 일원에서 ‘2024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 전 구역이 인천시민의 품으로 완전 반환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74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캠프마켓은 지난 80여 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며 일반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곳이다. 2019년 12월 11일에 A, B구역이 먼저 반환된 후, 2023년 12월 20일 D구역이 최종 반환됨으로써 전 구역이 대한민국(국방부)으로 반환됐다. 이번 반환은 단순한 토지 반환을 넘어, 인천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캠프마켓은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인천시는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캠프마켓 반환 경과보고와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 설명회가 열려, 캠프마켓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캠프마켓 완전 반환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그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고 감동을 함께 나누고 마지막으로, 대북공연과 인기 가수 조은세와 김수찬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이천시 ] 이천시는 지난 5일 관내 3개 군부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건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20%의 이송률을 보이며 경기도 내 2번째로 응급환자의 응급의료 헬기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곳 중 7곳이 평상시 시민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착륙하지 못하고 인원 통제 이후 인계점에 착륙하는 상황으로, 시민의 2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으로 인해 환자의 골든타임이 지연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 내 헬기 인계점을 추가하여 구급차의 환자 이동시간과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민․관․군이 체결한 응급헬기 이용을 위한 군부대 내 헬리포트 업무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군과 함께 시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다하며, 더욱 빠른 이송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는 이천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과천시 ]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과천 시청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과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KOTITI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축하인사를 하고있다. (사진= 과천시청 제공) 이에,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과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권리만큼 책임과 의무도 다하도록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수상자들과 함께 왼편 첫번째가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 과천시장 제공)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유공자 14명에게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의 표창을 수여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 날씨 예보분석관 이기백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밤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되니까요.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경기도와 충청권,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부 해안가와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지역별 상세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2도, 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 26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3도, 대구 32도, 부산 31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현황입니다. 지상 일기도를 보시면 우리나라는 밤사이 중국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대기가 불안정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린 곳이 있었는데요. 오늘도 우리나라는 중국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기류가 수렴하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소나기 전망입니다. 오늘 밤까지 경북권에 오전부터 밤사이 강원남부내륙 및 산지와 전라동부 경남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는데요. 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동안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겠으니까요.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레이더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나빠질 수 있으니 차량 운행 시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럼, 그림을 통해 오늘 총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기온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19~26도로 어제와 비슷한 분포를 보이며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7~33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오르면서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는데요. 특히, 서쪽지역과 경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한편,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안개 현황 및 전망입니다. 현재 일부 중부내륙과 전남내륙에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는데요. 오늘 아침까지는 경기남부내륙과 강원산지 충남권내륙,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으니까요.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오늘,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외출 시 우산 꼭 챙기시고요. 전국적으로 더위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셔서 안전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 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연재 김상홍 시조 목민심서] ―관리는 백성으로써 논과 밭을 삼는다― 《시조(時調)로 읽는 목민심서(牧民心書)》(6) 2024.8.21. <제6장 이전(吏典)> 다산은 유배지서 이렇게 고발했다 백성은 땅으로써 농토를 삼건마는 관리는 백성으로써 논과 밭을 삼는다 아전은 백성들의 피부를 벗겨내고 골수를 긁는 것을 농사로 여긴지라 모으고 거두는 일을 수확으로 여긴다 아전을 단속 않고 수령을 할 수 없다 자신이 깨끗하고 허물이 없어야만 남들이 잘못한 것을 책할 수가 있노라 수령의 언행들이 바르지 못하다면 명령을 하더라도 아전이 따르겠나 위엄을 떨치지 않곤 법이 서지 않는다 수령이 깨끗하면 아전도 조심한다 바르면 명령하지 않아도 단속되고 부패와 간통을 하면 명령해도 안 한다 예(禮)로써 바로잡고 은혜로 대한 후에 법으로 단속하되 능멸은 하지 마라 짓밟고 함부로 하며 부려서는 안 된다 중종(中宗)때 이세정(李世靖)은 학문이 드높아서 문하에 재상들을 배출한 인물이다 무능해 청양현감을 하다 파출(罷黜) 당했다 청렴은 하였으나 아전의 도둑질을 막지를 못했기에 파출이 된 것이다 아전도 단속 못하고 수령할 수 있갰나 간악한 범죄집단 수괴는 처벌한 후 감영(監營)의 밖에다가 비석을 세워놓고 이름을 비석에 새겨 영구퇴출 하거라 노환(盧奐, 唐人)이 지방관 때 치적이 훌륭했다 악인을 치죄(治罪)하고 비석에 새겼으며 재범(再犯)땐 사형명부에 대상자로 올렸다 재물을 좋아하면 아전이 영합하여 이익이 되는 일로 유혹을 하게 된다 유혹을 한 번 당하면 함께 죄에 빠진다 수령들 부임 초엔 선정을 하지만은 몇 달 후 아전들의 유혹에 빠져들어 소리도 내지 않으니 썩은 쥐도 웃는다. 잘 알지 못하면서 다 아는 체하거나 요구에 응하기를 물처럼 하는 것은 수령이 아전 술수에 빠져드는 일이다 . 아전이 구걸하면 백성들 괴로우니 수령은 간악한 짓 못하게 단속하라 백성이 피해 입는 일 있어서는 안 된다 아전이 나쁜 짓을 하다가 쫓겨나면 마을로 다니면서 사기를 치게 된다 악행을 하지 못하게 처벌토록 하거라 아전의 횡포들이 심해진 원인 보자 조정의 권귀(權貴)들이 뇌물을 받아먹고 감사(監司)와 목민관들도 축재한 것 배웠다 수령의 리더십은 위신(威信)이 핵심이다 위엄(威)은 청렴해야 설 수가 있는 거고 믿음(信)은 성실해야만 생겨나는 것이다 청렴을 실천하고 언제나 성실하면 대중(大衆)이 복종하고 따르게 될 것이다 어떻게 등신짓하고 복종하길 바라나 대체로 도둑 잡는 군관은 도둑이다 도둑과 내통하여 장물을 나눠먹고 풀어줘 도둑질하는 방법 알려 주노라 치국(治國)을 하는 길은 용인(用人)에 달려 있다 고을이 작더라도 사람을 쓰는 일은 임금과 같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아첨을 잘하는 자 충성심 전혀 없고 바른말 잘하는 자 배반을 하지 않네 이들을 잘 살핀다면 실수할 일 없도다 원님인 현령들은 지위가 낮지마는 군왕의 도(君道)가 있어 아첨을 물리치니 간쟁(諫爭)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가 있겠나 부자집 자식들은 공부를 안 하고도 뇌물로 급제한 자 태반을 차지한다 인재의 등용 방법이 썩었으니 우습다 천하를 다스리는 원칙이 네 가지다 친족을 친애하고 어른을 대접하며 귀인과 어진 이들을 예우하는 것이다 수령의 주위에는 속이는 자 있으니 눈 귀는 밝게 보고 듣도록 해야 한다 제왕만 명달(明達)해야만 되는 것이 아니다 투서질 하게 하면 백성들 괴롭다네 발걸음 무거우며 눈치를 보게 하니 절대로 투서질 하지 못하도록 하거라 잘못이 있었으면 고쳐서 시행하고 민폐를 고해 오면 개혁을 해야 한다 사적(私的)인 원한 때문에 무고하니 살펴라 관리가 고발되면 곧바로 처리하고 증거가 없다면은 재조사 실시하면 아전들 두려워하여 나대지를 못한다 미세한 허물들은 용인해 덮어줘라 샅샅이 밝히는 것 현명한 일 아니다 가끔씩 귀신과 같이 적발하면 놀란다 아전과 백성들의 소소한 부정들을 밝혀내 총명한 척 잘난 척 하지 마라 천하의 박덕한 짓을 목민관이 할 건가 큰 사건 들춰내되 작은 것 지나쳐라 심연에 숨은 고기 샅샅이 찾아내고 가혹한 형벌을 하면 수령이라 하겠나 좌우에 가까이에 있는 자 하는 말을 그대로 신뢰하고 들으면 아니 된다 한담을 하는 척하나 사심(私心) 들어 있노라 용인(用人)의 방법에는 오로지 권징(勸懲)이다 권면(勸勉)을 하지 않고 징계를 안 한다면 만민이 해이해지고 모든 일이 끝이다 백성을 착취하는 기술도 발전하여 수령은 여섯 방법 동원해 수탈하고 아전은 열두 가지로 쥐어짜고 있었다 다산은 유배지서 눈 뜨고 볼 수 없어 처방전 쓰고 나서 완치를 바랬었다 병이 든 조선왕조는 처방전을 버렸다 병들고 썩어빠진 나라를 구하려고 고난의 유배지서 선명(善鳴)을 하였건만 부란(腐爛)한 조선왕조는 읽을 힘도 없었다 <이상 36수, 다음에 이어서 연재함>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초 역세권 주거단지로 전용면적 59㎡ 타입의 총 300세대 구성 예정으로 61% 분양을 마친것으로 알려진 주안 스카이파크 민간 임대아파트 사업 계약자 100여명이 9월 7일 오후 4시 구 홍보관에 모여 사업 불투명성등 조합 운영과 사업 추진에 따른 우려를 제기하며 비상대책위를 구성키로 뜻을 모았다. 이날 계약자들은 소집을 한 해당 사업 분양사업자 대표의 '사업 추진 중 현재 약정된 분양 사업에 대한 사업주체의 미지급 사안에 따라 사업권 일부에 가처분 신청을 했으며 동 사업에 대한 사실 사안등을 파악해 계약자이자 조합원인 여러분들에게 알려 드린다"는 소집 취지 설명을 듣고 사실상 사업의 불투명한 사안들에 대해 의견을 개진해 현 시행사인 '시민공원역 일번가 창립위원회(고유번호 437-80-02712)' 에 대한 공식 대응 창구인 비상대책위를 통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계약자 모임에서는 우선 사실 파악을 위해 비대위 구성을 하기로 하고 대표단을 선임해 대책을 세워 행동에 나서고 법적 대응 체제도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것 등 의견을 나눴으며 11일 사업지 현장을 방문하고 시행사 대표등 측과도 사실 파악을 위한 미팅을 갖기로 결의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507-1번지 일원에 대지 면적 6,175.60 ㎡ / 1,868.11평 규모에 59㎡ 3개 타입의 공동주택(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로 지하 3층 지상 37층 규모의 총 300세대로 구성 건설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동 사업지는 GTX-B 노선이 예정되어있는 미추홀구에 일반 상업지역으로 대지와 연면적 또한 16,877 평으로 주차공간도 406대나 가능한 공동주택과 부대복지시설로 37층 높이의 조성이 이뤄진다고 계획이 되어있다. 이날 계약자들 모임에서는 분양사업자가 '자신들이 받지못한 사업비로 인한 가처분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울것이라 여러분들도 대응해야할것'이라는 발표에 일부 계약자는 "우리는 분양사업 담당자들의 이야기만 들었다"라면서 책임 권한에 대한 불만의 소리도 터져 나왔으며 모임에 참석한 모 법무법인 변호사의 입장과 대응 관련 예기도 참고하면서 '여러 의견과 방안들을 참고해 결정해 나갈것'이라고 향후 나아갈 뜻을 표명하기도 했다. 특히 분양업자가 대여금과 약정 계약 처리금 등 미처리에 따른 가처분 신청 후 계약자를 소집한 사안과 밝혀진 예상된 사업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조합측 시행 사업자와 분양업자. 홍보관 제작사 등 소송 사안등에 대해 계약자들이 비대위 구성을 통한 사실 확인 등을 통해 강력한 대응 의지를 갖기로 했다. 일부 계약자는 입장을 분석해 밝히면서 " 현 사업에 대한 여러 사안들이 사업을 추진해 가기에는 건설사 선임을 비롯해 건설비용의 과다 소요, 현 신탁사의 업무 한계성, 사업비 충족 사안의 불총족성" 등 문제를 지적 하기도 하면서 "일단 위원장인 시행사 대표의 의견과 답변을 요구하고 당연한 조합원 으,로서의 권한을 행사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행사업자 측은 분양사에 대해 '분양에 대한 계약대로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충분히 분양사측에 지급해야할 부분을 지급했다' 는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며 현 홍보관내 전기 등 시설 사용에 대한 차단을 해 이날 현장 모임에서는 전기가 공급되지않았으며 분양 사업자 측은 ' 60% 이상 분양 약속을 지켰고 대여금도 있는데 받지 못했고 나머지 약정금을 받지 못해 직원 인건비를 주지못한 상태'라면서 가처분 등 법적 절차를 실행 했음을 밝혔다. 현재 계약자들은 분양 사업자가 밝힌 61% 정도라면 180여명 정도로 보여지며 현재까지 기입금된 계약금액은 1인당 3천여만원 내외로 총 60여억원 정도일 것으로 보이지만 이외에도 대여금이나 그 이상의 금액이 조성됐을 가능성도 있고 그에 따른 지출 등 경비 내역 등에 대한 투명성 제시 요구 등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같은 사태 발생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들이 개입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는 가운데 '계약자들이 억울하게 피해를 당하면 안될것' 이라며 구제 방안 및 동 사태에 따른 특정 이익 집단의 개입이나 부당한 행정조치등을 포함한 사업주체측의 임원 구성이나 운용등에 문제가 없는지 등 면밀히 살펴 법적 지원과 연대 참여등 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뜻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일단 계약자들의 비대위 구성 소식을 1보로 전하면서 향후 조합(위원회)측 입장과 해당 행정 주무 기관과 동 사업의 법적 상황등을 확인해 연속 보도로 게재할 뜻임을 밝힌다. seo@dailyngonews.com 100여명 계약자들 홍보관에 모여 분양 사업자 대표가 소집한 내용들으며 비대위 구성해
[데일리NGO뉴스 = 의정부] 9월 6일 발생한 의정부경전철 고장 운행 장애 대응 복구 (사진= 의정부 시청 제공)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9월 6일 오전에 발생한 의정부경전철 운행장애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오전 7시 7분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에 도착한 차량 동력 계통의 고장으로 운행장애가 발생했다. 이를 조치하기 위해 안전요원이 7시 8분 고장 차량에 탑승해 점검 및 수동운전을 시도했으나 운행이 불가해 후속 차량의 구원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에 후속 차량을 구원열차로 지정하고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후 구원연결을 실시했다. 그러나 오전 8시 3분 고장 열차 격리 조치가 완료됐으나 그 직후 구원 차량이 정상 운행을 위해 선로전환기를 지나던 중 차량 문제로 비상 정차하며 2차 장애로 이어졌다. 장애 발생으로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자 관리운영사는 대응 인력 전원을 즉시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승객 수송을 위해 경전철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긴급하게 투입했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에 도로 통제 협조 요청, 비상 복구를 위한 기중기(크레인) 투입 대기 등 대응 노력을 통해 오후 1시경 구원 차량을 발곡역 승강장으로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이후 정상 운행 재개를 위한 선로 점검 등을 거쳐 오후 2시 7분에 장애 복구를 모두 완료하고 정상 운행을 개시했다. 사진= KBS보도 영상 캡쳐 시는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해 유관부서 직원을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및 발곡역 현장으로 출동 조치했으며, 대체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버스 증차를 요청했다'고 밝혔으며 '운행복구 지연에 따른 경전철 이용 승객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각 역사 출입구, 승강기 등 현장 통제 및 시민 안내를 실시했다'고 표명했다. 시는 이후 '의정부경전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사업시행자, 운영사 등과 함께 장애 원인 파악 및 대응 방안을 수립할 계획' 이라면서 '장애 발생 사항에 대해서는 실시협약에 따라 사업시행자에게 벌칙(페널티)을 부과하는 등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장시간의 경전철 장애 발생 및 문자 발송 지연으로 출근 시간 경전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운영기관과 함께 장애 원인을 분석하여 향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추후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안내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KBS보도 영상 캡쳐 하지만 7시간여가 지난 오후 2시 넘어 운행이 정상화 될때까지 차량에 타고있던 20여명의 승객들은 선로 옆 임시 통로를 통해 발곡역으로 돌아가는 등 불편을 겪어야했고 의정부경전철사의 불편 사과문 공지와 운임 환불 안내를 공지 했으나 사후 사고 방지 등 재발 억제책 등을 강력히 요구 하는등 향후 사태 처리 추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과거 의정부 경전철 사고는 2012년 개통초기 여러차례의 고장과 사고가 발생 했으,며 2014년에도 전동차 탈선 사고가 발생하고 2018년에는 승강장에서 승객이 사고가 발생 하고 최근에도 고장으로 불편을 겪는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지는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안전점검과 정비작업등 개선작업이 요구되어 오다 이날 사고와 함께 선로 복구과정에서의 미흡한 사안으로 2차 장애가 발생 하는 등 총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 seo@dailyngonews.com 주성룡 기자 seongryoung@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거리의 은행나무 열매 낙과 민원에 따른 제거 조기 시행하는 미추홀구 관계자들 (사진=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심지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을 시행한다. 은행나무는 노란 단풍이 아름답고 공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으로 관리가 매우 용이해 가로수로 많이 심으나, 매년 가을철 은행 열매가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월경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은행나무 열매를 제거해 왔으나, 열매 낙과 시기가 수목마다 달라 9월에 먼저 낙과하는 열매로 인해 민원 해소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작년부터 착공 시기를 앞당겨 왔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16일을 더 앞당겨 지난 5일 공사를 시작, 낙과 초기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은행나무는 총 7,725주이며 그중 은행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2,104주로 전체 수량의 27%를 차지한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가로수로 적합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은행 열매 악취로 인한 부정적 인식이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전에 열매를 제거해 민원을 해소함으로써 사람과 나무가 함께 공존하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후문 일대 1.4km 구간 '인하로 은행나무길'은 지난 8월 산림청에서 진행한 '전국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밤공기는 제법 선선해진 곳이 많지만 낮 더위는 오늘도 이어지겠는데요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도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일부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도 소나기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강원산지와 충남권내륙, 전라권내륙에 낀 안개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니 주말 아침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구름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부산 25도, 광주 24도, 서울과 대전 23도, 대구 22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대구 33도, 대전과 광주 32도, 서울과 부산 31도로 올라 덥겠습니다 이어서 오늘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은 가운데 낮 동안 최고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우선 기온부터 살펴보면 아침 기온은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었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하, 강원도는 2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제법 선선하게 출발했는데요 낮 기온은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의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수 전망입니다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도 대기 중층에 위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대기 불안정이 유지되면서 새벽까지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 곳이 있습니다 소나기는 오늘도 곳곳에 이어지겠고 대기 중층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는 중부지방보다는 중층에 찬 공기가 남아있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이 더 강해지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더 넓고, 양도 더 많겠습니다 강수 지역과 시간을 자세히 살펴보면 경기내륙에는 오늘 아침까지,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에는 오늘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지방은 오늘 밤까지, 일부 경상권은 내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제주도에도 오늘 오후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어서 안개와 너울 전망입니다 밤사이 낮은 구름대가 걸린 강원산지와 구름 사이로 지면이 식으면서 수증기가 응결한 충남권내륙과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는데요 이들 지역의 안개는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니 주말 아침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고요 특히 내륙의 강과 호수, 골짜기 부근으로 안개가 더욱 짙게 낀 곳이 있으므로 감속 운행하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등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오늘까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여군 조종사 정다정 소령 최초 KF-21 조종간 잡고 시험 비행 (사진= 대한민국 공군 제공) 9월 4일(수), 여군 최초 KF-21 시험비행조종사가 조종간을 잡은 KF-21이 힘차게 이륙했다 그 조종사는 바로 공군시험평가단 제52시험비행전대 정다정 소령, 정 소령은 KF-16을 포함해 1,300여 시간을 비행한 베테랑 조종사로, 2019년 여군 최초로 개발시험비행 교육과정에 선발되어 약 20개월 동안 국내 시험비행 교육•훈련과 해외 비행시험학교에서 실무연수과정을 이수한 후 마침내 시험비행조종사로 거듭났다. 정 소령은 " ‘우리가 처음이다! 끝까지 안전하게!’ 라는 제281시험비행대대 구호처럼 공군 조종사로서 끝까지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