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외교부]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 접견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0일 내한한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12.10.(화) 오후 방한 중인 미국 외교정책위원회(NCAFP: National Committee on American Foreign Policy)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외교정책위원회는 미국 학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목표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1974년 설립한 싱크탱크(뉴욕 소재)로, 주요 외교정책 관련 정부 담당자와 학계 전문가 간 상호 의견교환을 촉진하는 역할 을 수행하고 있다. NCAFP 대표단은▴Susan Elliott NCAFP 회장 및 CEO ▴Susan Thornton NCAFP 아태안보포럼 국장 ▴Jeffrey Shafer NCAFP 이사회 의장 ▴Raymond Burghardt 태평양세기연구소(PCI) 회장 ▴Emma Chanlett-Avery ASPI 정치안보국장 ▴Thomas Hexner NCAFP 이사회 수석부회장 등 이다.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 접견후 기념촬영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10일 내한한 美 외교정책위원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외교부 제공) 김 차관은 NCAFP측 문의에 대해 최근 국내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민주주의의 강력한 복원력과 법치주의를 토대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조속히 극복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외교부 차원에서도 현 외교 기조를 유지하면서 외교정책을 일관되고 연속성 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 차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한국 정부가 미국의 핵심 파트너로서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인바, NCAFP측이 그간 한반도 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미나 개최를 통해 미 조야에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듯이 여사한 노력을 앞으로도 더욱 배가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김 차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도발과 러북간 불법 군사협력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미국과의 긴밀한 공조 하에 강력한 대북 억제력을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지속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NCAFP 대표단은 '최근 국내 상황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흔들림없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한국 민주주의의 공고함과 복원력에 대한 신뢰를 표시하고, '지난 70년 이상 발전해온 한미동맹 또한 굳건할 것으로 믿는바, 앞으로도 한미동맹 및 한미일 협력에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겠다'고 했다. 그리고, 'NCAFP가 북한 비핵화 및 인태지역 평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학계 간 가교 역할을 계속 다해나갈 것'임을 약속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문화체육관광부] 정부 대변인 호소문 발표 유인촌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으로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유인촌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화) 17:5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으로 호소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유인촌 정부대변인 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호소문 전문 이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에 없던 중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민 여러분이 겪고 계신 고통과 혼란에 대해 말할 수 없이 괴롭고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언제 어떤 순간에도 반드시 헌법과 법률에 따라 정상적으로 작동해야 합니다. 국회는 오늘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보고하였습니다. 앞서 사임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까지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치안과 법무 행정을 책임지는 장관들이 모두 공석이 돼버렸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전부터 최재해 감사원장을 포함하여 스무 명 가까운 고위 공직자가 연속적으로 탄핵 소추되면서 정부가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치안을 책임지는 장관들이 모두 공석이 되면 국민들의 일상에 큰 위험이 닥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어려워지는 상황만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한미, 또 한미일 그리고 많은 우방국들과 신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 그래야만 우리 경제와 민생이 위기를 견뎌낼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이보다 더 큰 어려움을 이겨내고 넘어서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씀과 함께 우리가 피땀 흘려 세운 이 나라의 국정이 정상적으로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는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야당에 간곡히 호소합니다. 위기의 시대, 국민을 구하는 것은 차분한 법치입니다. 법적 절차와 정치적 절차가 법치주의에 부합하게 전개되어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수 의석을 보유한 정당의 지혜와 자제를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국무조정실] 51회 국무회의 주재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1회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는 10일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54회 국무회의를 개최해 '국정공백 발생하지 않도록 할것'과 '공직자들의 소임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히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외교부 장관을 중심으로 전 내각은 한미, 한미일, 그리고 우리의 우방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이날 개최한 54차 국무회의 한 총리 전문 발표 내용이다. 지금부터 제54회 국무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국정이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국민들의 불안이 크고 국제사회의 우려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국무총리로서 이와 같은 상황이 초래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여러모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전 내각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의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국정에 한치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모든 공직자들도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외교부 장관을 중심으로 전 내각은 한미, 한미일, 그리고 우리의 우방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국정이 일관성을 갖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재외공관, 외신 등 다각도의 채널을 통해 국제사회에 적극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군은 국가 안보에 추호의 빈틈이 없도록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만에 하나 북한이 도발하면 언제든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재부, 산업부, 금융위 등 경제부처에서는 경제 불안 심리가 확산되고 금융시장이 동요되는 일이 없도록, 경제 부총리를 중심으로 가용수단을 총동원하여 면밀히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2월 2일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 등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들도 차질 없이 추진해야 될 것입니다. 특히, 한국 경제의 튼튼한 펀더멘털과 정부의 경제 안정화 노력을 국제기구와 신용평가기관들과 직접 만나 설명하는 등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에 영향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교육‧치안‧의료 등 민생과 직결된 사회부처에서는 국민들께서 일상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동절기 각종 재난‧재해 예방 등 국민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은 그간 숱한 위기를 극복한, 위대한 국민들의 저력과 통합의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국민 여러분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리며, 국회와 정치권, 종교계 등에서도 국정의 조속한 안정과 국민통합에 함께 해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정부는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국정의 조기 안정화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 날씨 예보분석관 이기백입니다. 현재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도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까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내일은 아침 기온이 낮은 가운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역별 상세 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대전–1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3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전과 광주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현황 및 전망입니다. 지상일기도를 보시면,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그 가장자리를 따라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그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발달한 하층운으로 인해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고요, 일부 충남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었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요,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오늘과 마찬가지로 서해상에서 발달한 하층운이 유입되면서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어서 기온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7~4도 낮 기온 6~11도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경기북부내륙과 동부내륙,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특히 강원산지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건조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동쪽지역으로는 지속적으로 서풍이 유입되면서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은데요,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일부 강원영서남부,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강원영서와 경상권, 일부 수도권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까요, 각종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까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까요, 출근길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요,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까요, 야외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 날씨였습니다. [기상청 예보분석관 이기백]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유아보육/ 인천 남동구 해오름어린이집] 연말 후원물품(라면) 전달식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해오름키즈. 숲 어린이집에서 원생,학부모, 교사등 29명이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후원물품인 라면을 한윤정 간석4동장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해오름어린이집 제공) 인천광역시 남동구 유아보육기관인 해오름키즈와 숲 어린이집 (대표 원장 김명순)은 원 운영위원회에서 논의 기획한 '연말 관내 취약계층,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전달 라면 모으기'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각종 라면 50여박스 (약2천여개)를 9일 오전 10시반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에 전달했다. 어린이집은 원생들이 직접 가져온 라면을 지난 11월 25일 부터 두 원에 모아왔으며 원 입구에 동 행사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성탄절 나눔의기쁨을 함께하자'는 홍보판을 세워 적극적인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원아들은 본인이 가져온 라면에 자신들이 그리고 쓴 성탄절 인사글과 그림 등을 붙이기도 했으며 작은 선물 이지만 뜻있게 쓰여질 수 있다는 경험을 체험 하면서 기꺼이 라면 한봉지 혹은 한박스씩 기증하는데 앞장섰다. 행사 기획을 전달받은 학부모 운영위원들은 운영위를 통해 추진하게된 동 행사와 관련 '원아들에게 좋은 계기와 함께 사랑의 나눔 실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자긍심을 갖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사 프로그램으로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히고 이날 전달식에 두명의 학부모 위원과 교사, 원 대표등 8명이 원 상급반 원생 21명과 함께 동참해 관내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을 전달했다. 후원품인 라면을 전달 받은 한윤정 간석4동 동장은 " 우리 마을 관내 어린이집인 해오름 키즈. 숲 두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자신들이 모아 들고온 라면은 그 어떤 물품보다 뜻있는 연말 사랑나눔 후원품"이라면서 " 귀한 정성이 담긴 라면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과 인사말을 전했다. 후원 라면 전달식 해오름키즈.숲어린이집 김명순 원장이 한윤정 간석4동 동장에게 기증 라면 박스를 전달하고있다. (사진= 해오름어린이집 제공) 해오름키즈.숲 어린이집 김명순 대표. 원장은 " 어려운 상황이지만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로 정성껏 모은 작은 후원품 이지만 그래도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고 전달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들을 기획하고 추진해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원 교사들과 함께 더불어함께 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가능한 앞장 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집에서는 '동 물품은 원아들과 가정 외 행사의 뜻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이웃 등 외부 후원자들도 참여해 물품을 보내온것도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참여 활동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기획을 마련할 뜻도 갖고있다'고 밝혔다. 연말 각종 어려운 소식들만 들려오는 때에 훈훈한 아이들의 뜻깊은 '사랑나눔 라면전달' 소식이 더 많은 곳에 전해져 따뜻한 나눔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사회가 만들어 지기를 희망해 기획됐다는 '이웃사랑 라면기부 전달식' 아이들의 표정이 밝고 아름다워 보인 그 어느 행사보다 따뜻한 분위기 였다. "고마워 잘가~~" 전달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엘리베이터 앞 에서 원아들을 챙겨주고있는 한윤정 간석4동 동장 (사진= 해오름 키즈.숲 어린이집 제공) 이날 전달식을 위해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차량을 동원해 풍림아파트내에 소재한 어린이집에서 동 복지센터까지 전달 물품인 라면을 운반해 줬으며 방문복지팀 (팀장 정은희)등 직원들이 한윤정 동장과 함께 참석해 원아들과 학무모. 교사들을 안내하고 도움을 줬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행정부/ 국무조정실] 韓 총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주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국무위원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국정 상황에 대해 국무위원들 간에 인식을 함께 하고, 외교·안보, 경제, 사회 등 분야별로 국민을 위해 더 집중적으로 현안을 챙기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그 부수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 어려운 민생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기로 했다. 한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는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국민의 삶은 지켜져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전 내각은 정부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되고, 국정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일) 11시30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흔들림 없는 업무 추진 및 국민 안전 위한 근무태세 강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도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의가 수용된 이후 16시에 정부서울청사에서 실·국장, 소속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실·국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고기동 차관은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임을 강조하며, “엄중한 시기임을 감안하여 공직이 중심을 잡고 매 순간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기 바라며, 공직기강 확립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 일상 유지를 최우선에 두고, 대설·한파와 같은 겨울철 재난과 화재 등 긴급상황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근무태세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고 차관은 긴급 간부회의 참석에 앞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 방문해 재난관리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국민 안전 확보에 한 치의 공백도 없도록 상황관리에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행정부/ 국무조정실] 한덕수 국무총리 국무회의 주재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3일 세종 다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8일 밝힌 대국민 담화와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발표문을 통해 “국무총리로서 국민의 마음과 대통령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현상황이 조속히 수습되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무총리로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한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국민의 일상이 안정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특히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에게 “현상황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잘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 날씨 예보분석관 이기백입니다. 현재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와 일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밤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요, 일부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까지 일부 전북과 제주도산지에 강하고 많은 눈이 예상되니까요 도로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까요,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전국날씨 먼저 지역별 상세날씨입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대전–3도, 광주와 부산 0도,대구 -2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과 광주, 대구 7도, 부산 9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압계 현황 및 전망 먼저 기압계 현황 및 전망입니다. 지상일기도를 보시면, 오늘 우리나라는 중국북부지방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그 가장자리를 따라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그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수대로 인해 충남서해안과 전라권에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린 곳이 있었습니다. 이 강수는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일부 충남과 전북,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전라 서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수 전망 이어서 자세한 강수 전망입니다. 오늘 밤까지 충남권과 충북남부, 전라권, 경북남서내륙, 경남내륙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북남부내륙,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전라서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늘 밤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북중.북부, 그 밖의 경상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그럼, 그림을 통해 오늘 총 예상 강수량과 예상 적설을 살펴보겠습니다. 유의사항 특히, 현재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일부 전북내륙에는 오늘 밤으로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북서부에는 오늘 밤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1~2cm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건조 전망 이어서 건조 전망입니다. 우리나라 동쪽지역으로는 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습니다.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일부 강원영서남부, 경상권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그 밖의 강원영서와 경상권, 일부 수도권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까요, 각종 화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한 내일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큰 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까요,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 전망 이어서 기온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9~3도, 낮 기온 3~10도로 오늘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기남부와 강원산지, 일부 충북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곳과, 오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요, 특히,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등에서는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까요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 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전망 마지막으로 해상 전망입니다. 현재 서해먼바다와 동해바깥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최대 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까요,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 밖의 먼바다와 제주도북부, 서부앞바다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라구요, 오늘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상 안전사고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밤 전북서부와 제주도산지에 강하고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전국적으로 기온이 낮고 바람도 강해 춥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 날씨였습니다. [기상청 내일 날씨 예보분석관 이기백]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NGO/ 코이카.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제19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외교부가 주최하고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가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왼쪽부터 석동연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코이카 이사장 표창) 김세현 메디피스 페루 지부장(코이카 이사장 표창), 박광호 네팔 티까풀 지역 프로젝트 매니저(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장 표창), 서정호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국무총리 표창), 황경순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대통령 표창), 정문수 밀알복지재단 말라위지부장(외교부장관 표창),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장(외교부장관 표창), 이규인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장 표창)] (사진= 코이카 제공) 외교부가 주최하고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KCOC)가 주관한 제19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시상식이 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본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해외봉사상은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6년 제정한 정부 포상으로 현재까지 총 206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선 세계 각지에서 헌신적 봉사활동을 펼쳐온 8명의 봉사자가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우간다에서 에이즈 환아와 빈곤층 아동을 돌보는 등 취약계층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황경순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가 받았다. 황경순 수녀는 우간다에서 17년 이상 선교단체를 운영하며 1,2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50여 채의 벽돌집을 지어 극빈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우간다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황 수녀는 특히 에이즈 감염 고아 및 빈곤 아동 60여명과 함께 생활하며 돌봄 및 교육지원 봉사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태석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태석상은 고(故) 이태석 신부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 타의 모범이 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캄보디아에서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정호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가 받았다. 글로벌협력의사는 개발도상국 의료서비스 개선 및 의료인력 역량 강화 목적으로 코이카가 파견하는 의사로 서정호 의사는 8년여 간 캄보디아 내 3개 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며 저소득층 주민과 교민, 정부 파견인력, 관광객 등을 진료해 왔다. 또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구강암 케이스 발표 및 콘퍼런스를 진행하는 등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캄보디아의 의료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 외 외교부장관 표창은 ▲정문수 밀알복지재단 말라위지부장과 ▲박동철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장, 코이카 이사장 표창은 ▲김세현 메디피스 페루 지부장과 ▲석동연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장 표창은 ▲박광호 네팔 티까풀 지역 프로젝트 매니저와 ▲이규인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가 받았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기상청 ] 갑자기 어두워졌습니다. 기압골이 들어오면서 눈 구름대가 유입되는데요. 기온이 낮은 밤부터 눈이 내려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5일부터 8일까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강수대가 예상되는데 강수량은 5mm정도 예상되고 적설량은 내륙 1-3cm정도 예상됩니다. 7-8일 전라권 충남제주 비나 눈 기온낮은 내륙 중심 적설이 예상됩니다. 주말 차가운 북서풍으로 추울것으로 예상되고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고 8일까지 동해와 서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8일까지 예상됩니다. 주말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가 낮을것으로 예상되니 각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김영준 예보 분석관]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