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국민의힘 (정당)/ 21대 대선]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사저 복귀 환영하는 지지자 들 (사진= 독자제공) 윤석열 전 대통령이 급기야 17일 국민의 힘 에서 탈당한다고 밝혔다. 윤 전대통령을 지지하며 탄핵에 반대해온 대다수 지지자들은 끝까지 '정권을 내줘서는 안된다'며 국힘당 당지도부를 성토하면서 '한덕수 후보와의 일방적 단일화'를 반대하며 김문수 후보를 당 후보로 경선을 통해 선출 시키는데 주요한 몫을 이뤄냈으나 탈당 소식에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후보가 내정해 선임된 김용태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의 거듭된 탈당 요구와 한동훈 전 대표, 심지어는 선임된 이정현 공동 선대위원장까지 탈당 요구를 이어가며 윤 전 대통령을 압박했고 김 후보는 '탈당 문제는 윤 전 대통령의 판단 몫'이라면서 '당이 나설 문제가 아니다'란 입장을 피력한 바 있으나 강하게 탈당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 하지는 않았다. 결국 윤 전 대통령은 1호 당원 이었던 국민의 힘 당을 탈당했고 대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국힘당은 '여당'의 굴레를 벗게 됨으로써 무늬만 여당인 셈이 되고 말았다. 국힘당의 탈당 논리는 '계엄에 대한 대국민사과및 윤 대통령의 탈당에 따른 당의 개혁성 강조'와 '중도 개혁적 지지자들 확보'란게 주된 강조점 이었으나 문제는 '모든걸 묻고라도 김문수 후보를 지지해 정권을 유지해야한다'며 지지를 해온 윤 대통령 탄핵 반대 등 윤 지지자들에 대한 이탈 조짐의 변수가 어느정도에 이르냐 따라 얼마남지 않은 대선 유세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힘당 내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히고 하와이로 출국했고 한덕수 후보 역시 선거지원을 안하고 공동선대위원장직도 고사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당 내부나 일부 지역내 당협위원장과 의원들이 유세를 지원하기는 커녕 아예 국힘당 선거운동원 복장을한 운동원들이 민주당 유세차량에가서 기호1번 이라며 악수를 요청하는 충격적인 동영상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상당한 부작용들이 일어나고 있다. 국힘당 선거운동원 '우리는 1번 이라요~ ' 호남 모 지역구 민주당 유세장에 나타나 연설자인 J모 의원에게 악수를 청하며 기호 1번이라고 손가락을 보이며 돌아서 가는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의 동영상이 SNS에 퍼지면서충격을 추고있다 (사진 = 동영상 캡쳐) 심지어는 '국힘당에는 후보만 유세를 한다'라는 표현이 나돌 정도로 현 상황에서는 사실상 대선 조직 가동이 비정상적으로 움직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17일)발표된 탈당 입장문에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줄것'과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줄것'을 당부 했으나 김 후보나 국민의 힘 당 에서 윤 대통령 지지층들의 결집을 어떻게 다독여 안정화 시켜 낼지가 당면한 해소 시켜야할 난제로 보여진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밝힌 국민의힘 탈당 입장 표명문 전문 내용이다.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납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제가 대선 승리를 김문수 후보 본인 못지 않게 열망하는 것도 이번 대선에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없이는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도 국민 행복도 안보도 없습니다.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 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께서는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더욱 뜨겁게 끌어안아 주시기 바랍니다. 각자의 입장을 넘어 더 큰 하나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미래세대에게 자유와 번영을 물려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당의 무궁한 발전과 대선 승리를 기원합니다. 자유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제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선거는 전체주의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입니다. 지난 겨울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누고 확인한 국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주십시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는 이 나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고 번영을 이루는 길입니다. 저는 여러분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거듭 거듭 감사드립니다. 2025년 5월 17일 윤 석 열 드 림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 의사자 지정 ] 깨진 얼음판 고 박건하 군은 지난 1월 13일 대구 달성군 저수지에서 얼음이 깨져 친구들이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낚싯대로 친구 3명을 구조했으며, 다른 1명을 추가로 구하다 물에 빠져 숨졌다.(자료시진= SBS 보도사진 캡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5월 16일(금) 2025년 제2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고(故) 박건하군(당시 13세)을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를 구하다 숨진 박 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의사자로 예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족에게는 보상금과 장례 관련 비용, 의료 급여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 박건하 군은 지난 1월 13일 대구 달성군 저수지에서 얼음이 깨져 친구들이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낚싯대로 친구 3명을 구조했으며, 다른 1명을 추가로 구하다 물에 빠져 숨졌다.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등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 이다. 위원회가 인정한 의사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 고(故) 박건하 의사자 (사고 당시 13세, 남) ◀ ’25.1.13. 17:15경, 故 박건하군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353, 와룡산 서재2 저수지 빙판 위에서 친구들과 놀던 중에 얼음이 깨지면서 친구들이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였다. ◀ 이에 故 박건하군은 낚싯대를 이용해 친구 3명을 구하고, 1명을 추가로 구조하던 중 물에 함께 빠져 심정지 상태로 사망하였다. 정부는 의사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의사자의 유족에 대하여 보상금, 장제보호, 의료급여 등을 지원하게 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금융위원회 ] 금융위원회는 1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 입법예고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9월 1일부터 은행·저축은행 등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보호하는 금융회사와 개별 중앙회가 예금을 보호하는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예금보호 한도를 모두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9월 1일 이후 금융회사나 상호금융 조합·금고가 파산 등으로 예금을 지급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면 예금을 1억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예금자가 보다 두텁게 재산을 보호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현행 예금보호 한도 안에서 여러 금융회사에 예금을 분산해 예치해 온 예금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해외 주요국 수준으로 예금자를 보호하고, 보호하는 예금의 규모가 늘어나 금융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국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금자 보호 한도를 1억 원으로 상향하는 예금자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2024.12.27.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리나라는 1997년 말 외환위기 이전 예금보호 한도를 금융업권별로 1000만~5000만 원으로 제각각 운영해 오다가 외환위기 당시에는 한시적으로 모든 금융업권에 대해 예금 전액보호를 실시했다. 이후 예금 전액보호에 따른 도덕적 해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1년 부분보호제도로 복귀하면서 모든 금융업권에 대해 예금보호 한도 5000만 원을 설정한 이후 24년 동안 이를 유지해 왔다. 2001년 이후 경제규모가 성장하고 예금자산이 증가한 점을 감안해 지난 1월 예금보호 한도를 1억 원 이상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공포일(1월 21일)로부터 1년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부터 시행하는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에 금융위는 지난 1월부터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금융 업계(협회·중앙회), 전문가가 참여하는 예금보호 한도 상향 TF를 운영해 예금보호 한도 상향 시행을 위한 여건을 점검하고, 적정 시행시기를 논의했다. 금융위는 TF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금이동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고, 금융업계 준비 시간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9월 1일부로 예금보호한도 상향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예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저축은행·상호금융의 건전성 지표와 손실흡수능력이 꾸준히 개선될 수 있도록 신속한 부동산 PF 정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체계적인 연체율 관리 노력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예금을 보호하는 은행·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소관 법률에 따라 개별 중앙회가 예금을 보호하는 상호금융권의 예금보호한도도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다. 예금수취기관 간 동일한 예금보호 한도를 설정하는 것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며, 예금보호 한도가 상이할 경우 소비자 혼란과 보호 한도가 높은 업권으로의 자금이동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한편, 예금보호 한도 상향에 따른 여러 후속조치도 실시한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보호예금 증가에 따른 적정 예금보험료율을 검토하되, 현재 금융업권이 과거 금융부실을 해소하기 위해 소요된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2028년 납입 예보료분부터 새로운 예금보험료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입법예고 이후 한국은행·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등과 함께 자금이동과 시장영향을 모니터링하고 업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상시점검 TF를 가동한다. 예금자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고 안정적인 금융회사로 예금을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일부 금융회사들이 유동성·건전성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이를 중점 모니터링한다. 아울러, 유동성 문제에 대비해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예금보험기금 금융안정계정 도입을 추진하고, 저축은행·상호금융으로 유입된 예금이 무분별한 대출로 이어지지 않도록 제2금융권의 건전성 관리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특히, 금융위와 상호금융 관계부처는 상호금융권의 리스크관리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이달 중에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예금보호 한도 상향을 위한 6개 법령의 일부개정에 관한 대통령령안은 다음 달 25까지 입법예고한 뒤 금융위 의결,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보건복지부 ]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 기념행사 전국 한센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찾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국립소록도병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소록도병원(원장 직무대리 박종억)은 15일(목)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제22회 한센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을 맞아 마련된 자리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국민권익위원회 박종민 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의 한센인 3,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센인의 날은 2004년부터 국립소록도병원 개원일에 맞춰 전국 한센인이 소록도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날로,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했다.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 기념행사 전국 한센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찾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식을 갖고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기념식에서는 한센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과 장관표창(보건복지부장관표창 18명)이 수여되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순자 경남봉사미회 회장은 22년간 한센정착마을을 방문하여 이ㆍ미용 봉사를 실천해 왔고, 김연실 (사)한국한센복지협회 소속 의사는 18년간 한센병 환자 발견 및 한센인의 재활치료에 노력해왔다. 한센인의 화합을 위한 놀이와 한센가족 노래자랑, 우리마을 행복사진관등‘한센사랑 축제한마당’부대행사도 진행되었으며 소록도 한센병박물관 개원 기념으로 기획전‘The Voices’ 와 특별전을 개최했다. 국립소록도병원 개원 109주년 기념행사 전국 한센인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찾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제공)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기획전에서 소개한 대만 낙생원( 일제강점기 대만 총독부에 의해 1930년 설립된 한센병요양소로 현재 대만 위생복리부 소속 낙생요양원으로 운영 중 '24년 65명 거주)한센인의 생애에 더해, 일본 전생원 ( 일본의 대표적인 한센병 요양소로 1909년 도쿄에 설립된 공립 한센병요양소, 현재는 일본 후생성 소속으로 운영 ’24년 92명 거주)한센인의 삶을 추가로 조명해, 국내외 한센인의 생애를 비교·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센인들이 겪어온 차별과 편견이 대만 일본에서도 유사하게 있어왔음을 알리고,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그들의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주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앞으로도 한센인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립소록도병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 등과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억 국립소록도병원 원장 직무대리는 기념사에서“전국에서 소록도를 찾아주신 한센인 모두 오늘 하루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국립소록도병원은 한센인 고령화 등에 대응하여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먼저 17시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수도권을 중심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있고요 경기도 남양주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수도권과 남해안 및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는 내일 새벽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강한 남풍이 불겠는데요 강한 남풍이 부딪히는 제주도와 남해안 그리고 지리산 부근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에 비가 그친 후 몽골 부근에서 우리나라 북쪽으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면 오늘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새벽 서쪽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습니다. 이후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에 비가 다시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21대 대선]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21대 대통령 후보에 대한 총기 밀반입 저격설등 위기상황에 대비해 유세 중 방탄복을 착용 하고 연일 저격 의혹 사안들을 밝히고 착용하고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유세 현장에는 이 후보 지지자들이 손거울을 비추는등 예기치않은 일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트럼프 효과를 내기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왜 그런일이 있겠느냐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간다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측에서는 대응반을 구성하고 경찰에 신변보호요청까지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에서는 이같은 사안에 대해 ' 아직 확인된바없다' 고 밝히면서 관련 위협 사실이 있는 자들과 선거법 위반자등 다수의 혐의자들을 체포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경계및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8대 임원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5월 13일(화) 11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8대 임원과 자문위원, 청소년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의 참여 속에 ‘제28대 임원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공)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고명진)는 5월 13일(화) 11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8대 임원과 자문위원(정재계·언론계·법조계·문화계, 중국 기업 대표 등), 청소년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임원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계의 발전과 청소년단체 간 협력 강화를 이끌어갈 제28대 임원(임기 4년, 2025년 2월~2029년 2월)의 취임과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협의회의 주요사업 방향을 자문할 자문위원(위촉 2년, 2025년 5월~2027년 4월)의 위촉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11시부터 열린 본식에서는 고명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이 환영사를, 김현태 자문위원이 인사말을 했고, 제28대 임원과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건배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 후 본식이 마무리됐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28대 임원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5월 13일(화) 11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28대 임원과 자문위원, 청소년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의 참여 속에 ‘제28대 임원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한 가운데 고명진 28대 회장(오른쪽)이 취임장을 받고 있다 ( 사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제공) 이후 오찬 및 참석자 환담시간이 마련돼 청소년계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만남이 이어졌다. 한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1965년 청소년기본법 제40조에 근거해 창립된 전국 64개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 및 국내외 청소년단체들 상호 간의 협력과 교류·지원을 설립 목적으로 뒀으며, 회원단체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역량 개발 및 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창립 1965.12.8., 설립 2005.9.8.)돼 청소년 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 관련 행정부처와 유관 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 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했다.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흥사단] 흥사단 창립 제112주년 기념식 도산 안창호가 창립했으며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직무대행 조현주)은 13일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창립 제11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흥사단 조현주 이사장 직무대행은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도산이 강조한 진정한 주인 정신이며, 참다운 주인 정신의 실천으로 사회에 애기애타의 마음을 퍼트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시민의 철학으로 민족 평등, 정치 평등, 사회 평등, 교육 평등의 행복한 사회를 위해 흥사단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원로단우 추대식, 창립 기념 포상 수여식, ‘제112차 흥사단대회(상해대회)’ 소개 등이 진행됐다. 모범 원로단우에는 1965년에 흥사단 단우로 입단해 60년 이상을 흥사단 운동과 발전에 헌신한 최동수, 이윤배 단우를 추대했다. 창립 기념 포상 수여식에서는 흥사단 시민운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단우와 청소년 지도자들에게 이사장 표창 및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 흥사단은 글로벌 흥사단 원년의 의미를 담아 상해지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상해대회에 대한 소개를 국내지부-미주위원부-상해지부의 단우들과 공유했다. 상해대회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산 안창호와 독립운동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세계적 시민단체로 도약하자는 의미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흥사단 상해지부는 도산 안창호의 독립운동 전진기지로, 1920년 상해에서 설립한 흥사단 원동위원부의 후신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통합임시정부의 주춧돌을 놓은 지도자였고, 대한민국 헌법 전문은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광복 80주년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상해라는 두 요소가 결합한 역사적 무대 위에서 흥사단이 10월에 개최하는 상해대회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하고 흥사단이 추구하는 평화와 세계시민 정신을 확산하는 공공외교의 장이 될 것이다. 흥사단 이명필 상해지부장은 “흥사단의 세계적 도약을 위해 상해대회에 단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라며,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와 흥사단 운동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 112주년을 맞는 흥사단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가로지르는 시민단체로 조국의 독립을 쟁취하고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앞으로도 풀뿌리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시대의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 누구나 회원 가입과 정기 후원을 통해 흥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동참할 수 있다. 흥사단(興士團, Young Korean Academy)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민족의 자주독립과 번영을 위해 창립한 민족운동 단체로, 해방 전에는 독립운동에 헌신했고, 해방 후에는 민족부흥 운동, 인재양성, 민주화에 힘써왔다. 현재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뿌리 운동,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운동, 민족통일 운동, 청소년 활동 진흥 등을 비롯해 지역 사회 시민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월드비전.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2025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포스터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월드비전과 함께 ‘2025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주관하고 월드비전이 후원하며, 희귀질환으로 일상생활과 학습에 제약을 받는 아동·청소년에게 개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해 이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의 지역 보조기기센터(거점기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서울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관할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읍·면·리 지역의 경우 인근 지역 보조기기센터에 문의해 사례관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23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으로, 장애 등록 여부나 희귀질환 코드 유무와 관계없이 희귀질환 진단을 받은 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2025년 기준)로 지난해 중위소득 100% 이하였던 기준을 완화해 보다 많은 아동과 가정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 기간은 5월 12일(월)부터 6월 11일(수)까지며,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와 전국 17개 시·도에 위치한 지역 보조기기센터(거점기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온라인), 우편 발송, 방문 접수(방문 시 사전 연락 필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관할 서비스 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일부 읍·면·리 지역의 경우에는 인근 지역 보조기기센터에 문의해 사례관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이후에는 전문가(담당자) 1차 평가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외부 전문가 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아동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희망 있는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또는 해당 지역 보조기기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예보분석관 김성수입니다 내일 날씨 이슈는 기온과 안개입니다 내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압계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오후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에 북쪽과 남쪽에서 각각 비구름을 발달 시키는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서쪽 지역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이렇게 내일 오후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밤사이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맑은 날씨에 햇볕에 의해 다시 낮 기온이 많이 오르겠는데요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9도에서 18도 낮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내륙을 중심으로 낮기온이 25도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습니다 다음은 안개 전망입니다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따뜻한 남풍이 차가운 바다 위에 불면서 바다 안개가 더해지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따뜻한 남풍의 영향으로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레인 15일에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국에 비예보가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 날씨였습니다 [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