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美 해군성 장관 접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재임 중 지난 4월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긴급속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권한대행 국무총리직을 사임하고 대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다음은 한 권한대행이 발표한 대국민 담화문과 공직자들에게 드리는 말씀 내용 전문이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가 깊이 고민해온 문제에 대하여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직을 내려놓습니다. 엄중한 시기 제가 짊어진 책임의 무게를 생각할 때, 이러한 결정이 과연 옳고 또 불가피한 것인가 오랫동안 고뇌하고 숙고한 끝에, 이 길 밖에 길이 없다면, 그렇다면 가야 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1970년 공직에 들어와 50년 가까운 세월을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최일선에서 우리 국민의 일꾼이자 산증인으로 뛰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것은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피땀과 눈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일어선 것은 전국민이 합심해서 이룬 기적입니다. 그 여정에 저의 작은 힘과 노력을 보탤 수 있었던 것이 제 인생의 보람이자 영광이었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이 겪으신 갈등과 혼란에 대하여, 가슴 깊이 고통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일어선 나라인지, 그러기 위해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하셨는지 저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 여러분, 가난한 나라가 빈곤을 떨치고 풍요를 이루기는 매우 어렵고, 권위주의 국가가 민주주의를 이루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 두 가지를 모두 해냈습니다. 자랑스러운 역사입니다. 문제는, 개인이건 국가건 하나의 도전을 이겨내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보다 더 어려운 도전이 닥쳐오곤 한다는 데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 있다는데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줄 압니다. 세계 10위권의 한국 경제가 G7 수준으로 탄탄하게 뻗어나갈지 아니면 지금 수준에 머무르다 뒤처지게 될지, 대한민국 정치가 협치의 길로 나아갈지 극단의 정치에 함몰될지, 이 두 가지가 지금,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표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 하는 불합리한 경제정책으로는 대외 협상에서 우리 국익을 확보할 수 없고,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세울 수도,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도 없습니다. 극단의 정치를 버리고 협치의 기틀을 세우지 않으면 누가 집권하든 분열과 갈등이 반복될 뿐입니다. 저는,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우리는 여기서 멈출지 모른다는 절박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50년 가까운 세월, 경제의 최일선에서 제가 배운 것은 국가가 앞으로 나아갈 때 국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단순한 진실입니다.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이제까지 없던 거대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수출로 일어선 나라인데, 전세계 통상질서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안보가 생명인데, 우리를 에워싼 지정학적 질서가 한치 앞을 모르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해온 나라인데, 지금 우리 사회는 양쪽으로 등 돌린 진영의 수렁에 빠져 벌써 수년째, 그 어떤 합리적인 논의도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그동안 무엇이 제 책임을 완수하는 길인가 고민해 왔습니다.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나날이 길었습니다.제 앞에는 두 갈래 길이 놓여 있습니다. 하나는, 당장 제가 맡고 있는 중책을 완수하는 길, 다른 하나는 그 중책을 내려놓고 더 큰 책임을 지는 길입니다. 저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내려놓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한 사람이 잘되고 못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의 미래는 확실해야 합니다. 주저앉아서는 안됩니다. 잘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나아가며 계속해서 번영해야 합니다.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국가를 위해 제가 최선이라고 믿는 길을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어떤 변명도 없이, 마지막까지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직자들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1970년부터 50년 가까이 공직의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그 긴 세월, 제가 맡은 일이 버겁고 힘들지 않았던 시절은단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두 번째 국무총리직을 맡아 여러분과 함께 뛴 지난 3년은 가장 치열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버티게 한 힘은 간명합니다. 공직자는 개인의 영달이나 사욕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 그리고 사명감이었습니다. 그것이 가장 큰 자랑이었습니다. 제 곁에는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뛰는 수많은 동료 공직자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2022년 5월부터 만 3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뛰어다니던 새만금에서 최근의 산불 피해 현장까지 안타깝고 가슴 아팠던 날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원전 수출, 방산시장 확대, 출생률 반전 등등 가슴 벅찬 순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직자 여러분, 저는 오늘 무거운 각오로 공직을 떠납니다. 비록 저는 떠나지만, 국정운영에는 한치의 소홀함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의 역량과 진심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공직자가 한뜻이 되었을 때 어떤 위기도 능히 극복했습니다. 여러분이 이룬 업적에 큰 자신감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공직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국가와 국민이 제 인생이고, 대한민국 공직자 여러분이 제 가족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법/ 대법원 ] 대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유죄 취지 파기 환송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사진= 연합뉴스 TV 방송 화면 캡쳐)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재판장 조희대 대법원장 )가 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따라서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하며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따라 유죄를 선고하되 추가 양형심리로 형량을 새로 결정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대법원은 “‘골프 발언’과 백현동 관련 발언이 공직선거법 250조 1항에 따른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2심 판단에는 공직선거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고 당원및 지지자들은 파기환송 2심에서의 후보 자격 유지 판결 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대선을 앞둔 여.야와 서울 고법의 파기환송심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갈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 민주당은 판결이 나오자 당혹해하며 특히 이 후보는 기자들에게 "제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의 판결"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법도 국민의 합의이고,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고 밝혀 그 의미가 불복하겠다는것인지 법대로 받아들이겠다는 것인지 모호한 입장을 천명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은 윤 대통령 헌재 탄핵 판결에 분노하고 우려한 보수 우파 지지자들에게 상당한 불안감과 사실상 무죄 판결이 유력하다는 일부 유투버나 누리꾼들의 우려가 높았던 상황과 민주당 유력 정치인등 언론등에서의 일관된 무죄 가능성과 심지어는 대법원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는 보도 등 사안들에 의해 거의 포기 상태였다는 점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측에서는 충격의 선고 였고 여당과 보수 우파 지지자들에게는 예측을 벗어난 낭보의 희소식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향후 서울고법의 판결에 따라 대선 판도가 달라질 수도 있을것이란 예측이 돌면서 민주당의 김경수.김부겸 그리고 이낙연 후보의 셈법과 국민의힘 김문수. 한동훈 후보의 결선투표 결과및 한덕수 권한대행 총리의 출마 가능성에 따른 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된 고법 판결 역시 5월 이내에 신속히 진행될것으로 보인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안보장관회의 韓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보관계장관회의를주재하고 北 도발과위협에 대비할것을 촉구 했다(사진=국무조정실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5월 1일(목)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보관계 장관회의를 개최 했다. 이 자리에서 한 권한대행은 "북한의 도발과 사이버 공격 위협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북의 새로운 위협에 대비하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미협상을 비롯한 새로운 국제질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가안보 앞에 타협은 없다'는 원칙 하에 국익을 최우선에 두고 차분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문화.스포츠/ KDDN 운영위원회] 디스크도그 대회 ‘제5회 KDDN 챔피언십’ 지난 19~20일 강아지숲에서 개최된 디스크도그 대회 ‘제5회 KDDN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제 디스크도그 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제5회 ‘KDDN (KOREA DISC DOG NATIONALS) 챔피언십’이 역대 최다 19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한국 챔피언과 세계 대회 출진자들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각지를 비롯한 일본, 홍콩 등 각국의 플레이어가 참가하면서 국내 유일의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19~20일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국제 디스크도그 대회인 ‘USDDN (US DISC DOG NATIONALS) WORLD FINALS’의 지역 예선전이자 디스크도그 유망주를 선발하는 국내 최고의 디스크도그 대회다. 제5회 KDDN 챔피언십은 KDDN 운영위원회와 동물과사람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강아지숲이 장소 협찬과 대회 운영을 지원했다. 협찬사로는 버틀러티, 유한양행, 디어랩스, 실리콘연구소, 퓨어프렌즈가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196팀이 출진해 기량을 겨룬 결과, 총 56팀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스타터 프리스타일 부문에서 1위는 류희정-해랑 팀이 차지했다. 2위는 이경훈-리아 팀이, 3위는 이유진-토리 팀이 거머쥐었다. 인터미디어트 토스앤페치 부문 1위에는 김한별-레오 팀, 2위 김승현-하나린 팀, 3위 조창현-코너 팀이 선정됐다. 인터미디어트 프리스타일 부문 1위는 이도경-베타 팀, 2위 김승현-테사 팀, 3위 이승주-루크 팀이다. 수퍼 프로 토스앤페치(퀄리파이어) 부문의 챔피언은 한상준-릴리 팀이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김희원-케샤 팀, 3위 윤청섭-블랙빈 팀이, 4위 김희원-볼트 팀이 랭크됐다. 수퍼 오픈 프리스타일(퀄리파이어) 부문에서는 윤청섭-키스 팀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챔피언에 등극했다. 2위로는 최운영-샤카 팀, 3위 김희원-케샤 팀, 4위 김희원-볼트 팀이 이름을 올렸다. 클럽 대항으로 펼쳐진 얼티미트 토스앤페치 파이널 라운드에서는 윤선생애견훈련소가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남자 부문 1위는 한상준-릴리 팀이 선정됐고, 2위는 조영종-레나 팀에게, 3위는 조성제-알파 팀에게 돌아갔다. 여자 부문 1위는 이도경-베타 팀이 가져갔다. 박세린-월터 팀은 2위, 김다운-무크 팀은 3위에 랭크됐다. 커플 부문에서는 박준범-루나 팀과 이도경-베타 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가희-이안, 진원훈-랑 팀, 3위는 강형묵-하리보, 김다운-무크 팀에게 주어졌다. 트리플 부문 1위로는 김승현-하나린, 강형묵-하리보, 이경훈-리아 팀이 선정됐다. 2위는 이다정-라떼, 최운영-샤카, 류희정-해랑 팀, 3위는 김희원-케샤, 조영종-레나, 박준범-루나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룰렛 토스앤페치에서는 1위 김승현-하나린 팀, 2위 한상준-릴리 팀, 3위 김한별-레오 팀이 각각 랭크됐다. 부문별 및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는 결과에 따라 상패 및 상장, 우승컵 외에도 버틀러티 간식 및 유한양행 사료, 디어랩스 영양제, 실리콘연구소 식기, 퓨어프렌즈 샴푸 등 풍성한 상품들이 전달됐다. 챔피언십(퀄리파이어) 부문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1위~4위 팀들에게는 2025 USDDN 월드 파이널스 진출권이 주어졌다. 한편, 제5회 KDDN 챔피언십에서 출진권을 획득한 팀과 세계 25여 개국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게 될 2025 USDDN 월드 파이널스는 오는 10월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괸/ 국무조정실] 美 해군성 장관 접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30.(수) 오전 「존 펠런(John C. Phelan)」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하여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평가하고 조선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미동맹은 지난 70년간 가장 성공적인 동맹으로 진화하여 한반도 및 역내 평화·안정의 핵심축으로 기능해 왔다고 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이 지속 유지·발전되어 나갈 수 있도록 미측과 긴밀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했다. 美 해군성 장관 접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또한 ''현재 진행 중인 한미 통상협의가 이러한 우리 노력의 대표적 예''라고 소개하면서, 펠런 장관에게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한 지원 역할''을 당부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조선 협력은 韓美가 윈-윈할 수 있는 대표 분야로, 한국은 美 조선업 재건을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하면서, ''우리 업체의 성공적인 미국 함정 MRO를 통해 축적된 신뢰를 기반으로 양국이 조선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우리 조선소가 美 조선업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펠런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美 해군성 장관 접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0일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존 펠란 美 해군성 장관을 접견, 인사 및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펠런 장관은 먼저 ''해군성 장관으로서 첫 해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발전상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펠런 장관은 '美 해군의 대비태세 강화와 美 조선업 재건을 위해 한미 간 조선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고, ''한미 간 성공적인 MRO 협력이 美 해군의 대비태세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한국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조선 협력 추진을 위해 가능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화답 했다. 이와 관련, 펠런 장관은 '짧은 방한 일정이지만 한국의 조선소를 직접 방문하여 한국 조선업의 발전상을 볼 수 있음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일반 / 날씨 (기상청)]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긴 연휴가 시작됩니다. 언제 비가 올지 알아보고, 연휴 계획 세우는데 참고하세요! [ 기상청 ]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역NGO/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꿈의 무용단 ‘화성’ 입단식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으로,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선발됐다. (사진=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5 꿈의 무용단 ‘화성’이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춤추는 아이는 꿈을 꾼다. 그리고 그 꿈은 도시를, 그리고 지구를 춤추게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화성’은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를 읽고 몸으로 이야기하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5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4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그 두 번째 해이자 2년 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를 읽고 몸으로 이야기하는 이 여정은 이제 지역의 대표적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화성’은 단순한 기량 향상을 넘어 춤을 통한 자유로운 자기 표현과 문화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사회적 어울림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를 핵심 주제로 삼아 아이들이 환경 변화와 지구 생태계 위기를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의적 경험을 쌓게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으로,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선발됐다. 전 교육 과정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아이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에서 전문 예술인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후반부에는 무대·조명·음향 등 공연 제작 전반을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경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오는 11월 23일 반석아트홀에서 정기 공연을 열어 시민들과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예술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 무용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오!마이라이프무브먼트씨어터’의 밝넝쿨 감독이 맡아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전문적인 창작 과정을 이끌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2년 차를 맞은 꿈의 무용단 ‘화성’이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정서적 표현력과 공동체적 감수성을 길러주는, 화성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중앙NGO/ 티머니재단] 관악구 방치 자전거 재생해 기증 방치된 자전거가 재생자전거로 재탄생된 후 사회복지관에 기증된 모습(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에서 방치된 자전거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서울시와 티머니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서울광역자활센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방치자전거 재생·기증 행사’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해 정비하고 수리한 후, 재생자전거 57대를 마련해 서울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전거의 수거와 재생 작업은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수행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참여자들은 정밀 점검과 세심한 수리 과정을 통해 버려진 자전거를 새롭게 살려내며 자립을 향한 따뜻한 발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자전거사업 담당 부서는 '근로 취약계층에 있는 참여자분들이 이번 프로젝트의 주체가 돼 지역 환경을 깨끗이 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뿌듯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주최 및 주관 기관들은 하반기에도 추가 행사를 계획하고 더 많은 재생자전거를 생산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버려진 자전거 한 대가 새로운 삶의 동력이 되고, 이를 가능하게 한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이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의거해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 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 제공, 창업 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각종 집중적,체계적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9일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저출생 대책 주요과제 추진계획 및 추가 보완과제 등을 논의했다.(사진=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제공)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에 살다 아이를 낳았다면 분양전환을 위한 최소 거주기간이 6년이 아닌 3년으로 단축되고, 육아휴직 중 대출 원금상환 유예 대상도 정책자금 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 등 민간 금융권 대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아울러, 영유아 동반 보호자 패스트트랙(우선 창구 이용) 확산 및 3자녀 이상 가구 놀이공원 할인혜택 확대 등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혜택도 늘어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9일 제11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저출생 대책 주요과제 추진계획 및 추가 보완과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출생아 증가세를 뒷받침하기 위해 주거·금융 지원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과제를 추가로 마련했다. 먼저, 입주자 선택에 따라 6년 동안 임대거주 후 분양전환이 가능한 매입임대 주택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 출산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LH 뉴:홈 선택형, 서울시 미리내집 등 일부 공공임대 유형에서는 입주 후 출산한 가구 등에 분양전환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경우에도, 입주 이후 신규 출산한 가구에 대해 분양전환을 위한 최소 임대거주기간을 6년에서 3년으로 절반 단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육아휴직 때 대출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 중 원금상환 유예 제도를 민간 금융권 대출로도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학자금대출이나 보금자리론, 디딤돌대출 등 주요 정책자금 대출의 경우 육아휴직 시 일시적으로 소득이 감소하는 점을 고려해 원금 상환을 유예해 주고 있다. 그러나 민간 금융권에서는 대체로 육아휴직을 원금 상환 유예 사유로 인정하고 있지 않은데, 앞으로는 육아휴직 기간 중 원금상환 유예 제도를 민간 금융권 대출로도 확산하는 방안을 검토, 육아휴직 사용을 주저하게 만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한 생활밀착형 혜택도 더욱 강화한다. 관공서에서 만 7세 이하 영유아 동반 보호자를 민원 취약계층으로 지정해 전용 민원 창구 이용을 지원하는 것처럼, 앞으로는 은행에서도 취약계층 전용 창구 이용 대상에 기존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과 함께 영유아 동반 보호자를 포함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월드(서울·부산점, 아쿠아리움)에서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이용권 구매 시 적용하는 15~20%의 할인혜택의 경우, 다음달부터 3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할인율을 5%p 추가 상향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 시 수수료 15% 할인(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은 감면율을 2배인 30%로 확대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해 놀이공원(롯데월드) 이용 시 할인혜택이 확대된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이돌봄서비스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아이돌보미의 정신건강을 주기적으로 관리·점검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단는 현장 의견에 따라 올해 중 활동 중인 모든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자기검진 방식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정신건강 선별·검증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인·적성 검사 도구 개편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돌보미의 효율적 양성을 위해 교육시간 단축 대상을 확대, 민간 등록기관에서 활동한 육아도우미에 대해서는 관련 직종 자격증이 없더라도 활동 경력을 실습시간으로 인정한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2월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2%가 증가했고,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연간으로도 올해 합계출산율 예상치 0.79명 수준에 부합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지난해 6.19대책 이후 성과관리를 추진해온 결과로, 출산율뿐만 아니라 혼인건수 등의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OECD 국가에 비하면 우리나라 출산율은 절반 수준으로 여전히 미흡한 만큼 사회적 관심 증가, 정책적 노력 등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부위원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준비된 정책 과제들을 더욱 신속하고 강도 높게 추진하는 한편,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각지대를 찾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국회 등에서도 단기육아휴직 도입,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활용을 제한하는 예외사유 축소 등 6.19대책에서 발표했지만 아직 계류 중인 법안들과 저고위 예산 문제 등이 해결되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내일날씨 이슈 사항은 건조와 강풍입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건조입니다 예상 지상 일기도를 보면 내일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권에 있고요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이 위치하면서 남고북저형 기압계를 이루고 있는데요 이 기압계에서는 주로 서풍 계열의 바람이 유입됩니다 봄철 육지와 해상 온도 분포를 보면 비열이 작은 육상은 쉽게 가열되지만 비열이 큰 해상은 겨울이 지나도 아직까지 차가운 상태인데요 온도가 낮으면 수증기를 많이 머금지 못하기 때문에 서풍이 유입되더라도 해상 위를 지날 때 충분한 수증기를 공급받지 못하고요 육상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습도가 낮아져 대기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또한 서풍이 가열된 지면을 지나고 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단열승온 효과까지 더해져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되었고 모레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까요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으로 강풍입니다 앞서 남고북저형 기압계를 말씀드렸죠 남쪽 고기압과 북쪽 저기압 사이에서 등압선의 간격이 조밀해지면서 기압경도력이 강해져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예보 ]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