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국제 NGO뉴스/ WWF등 환경단체]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환경단체 기자회견 11월 29일(금) 오전 9시 30분, INC-5가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WWF를 비롯한 국제 NGO 관계자들이 모여 강력한 협약을 체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WWF 제공) 11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와 관련 옵저버로 참여 중인 국제 환경 NGO들이 협상 중반을 맞아 강력하고 야심찬 협약 성안을 촉구하기 위해 29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INC는 지난 2022년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회의체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는 우루과이·프랑스·케냐·캐나다에서 열렸고 지난 25일부터는 부산 벡스코에서 5번째 회의가 진행 중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타협이 아닌 용기’를 주제로 한 이번 환경단체들의 공동 기자회견은 29일(금) 오전 9시 30분 부산 벡스코 INC-5 행사장 입구에서 열렸으며, BFFP (Break Free From Plastic), 국제환경법센터(CIEL), 세계자연기금(WWF), 그린피스, 앨랜맥아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약 200여 명의 운동가들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단체 구성원들의 목표는 구속력 있는 협상문 성안으로 이 회의에는 각국 정부대표단과 유엔환경계획을 비롯한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 전 세계 170여 개국 주요 인사와 정책결정자, 전문가, 활동가 등이 참석하고 있다. 한편 뉴시스는 지난 27일 박민혜 한국 세계자연기금 (WWF)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풀기 어려운 문제'…협상 출발점 만든 건 큰 성과"라고 전하면서 "구체적 '수치' 집중보다는 단계적 조치부터 필요" 하다는 입장을 밝힌데 대해 보도했다. 박 총장은 인터뷰에서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풀기 어려운 문제'인데, 협상 출발점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170여개 국가의 다른 입장이 하나로 모아졌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큰 의미가 있죠."라고 밝혔다. 회의 쟁점으로 인한 난항이 우려된 가운데 '플라스틱 생산 감축'에 따른 관심이 높았던 때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우호국연합(HAC)은 플라스틱의 생산 감축과 이를 위한 정량적 목표 설정을 주장하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쿠웨이트 등 유사동조그룹(LMG)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논의가 진전되지 않았다. 그런데 5차 INC에서 참여국들이 루이스 바야스 발디비에소 INC 의장이 제안한 '비공식 문서(non-paper)'를 토대로 협상의 진전이 이뤄졌고 '생산 감축' 등 첨예한 쟁점이 빠져있는 77쪽의 협약 초안이 17쪽 짜리로 간소화한 문서로 만들어져 돌파구가열린셈이고 박 총장은 우려도 있으나 감축 수치 보다는 주요한 결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총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생산 감축이 중요한 과제임은 부인할 수 없지만 그간 가려져 있던 '우려 화학물질'이나 '피할 수 있는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와 디자인'과 같은 다른 문제들도 중요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해 플라스틱 협약에서 구체적인 생산 감축 목표가 담기지 않더라도 의미가 없진 않다는 뜻을 피력했다. 박 총장은 인터뷰에서 "옵저버(참관자) 자격으로 전날 5차 INC 본회의에 참여하면서 '플라스틱 협약' 성안에 대한 참여국들의 의지도 확인"한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는 'WWF(세계자연기금)는 루이스 바야스 발디비에소(Luis Vayas Valdivieso) INC 의장이 제안한 새로운 초안이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구속력 있는 협약에 필요한 기본 요건, 즉 글로벌 금지를 충족하지 못한다'라고 강력한 평가 입장을 밝혔다. 에이릭 린데붸에르그(Eirik Lindebjerg) WWF 글로벌 플라스틱 정책 책임자는 29일 공개된 INC 의장의 새로운 초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각국이 이 초안에 반영된 낮은 수준의 목표를 수용하지 않을 것을 촉구한다. 이 초안에는 대다수의 국가가 지지하는 고위험 플라스틱 제품과 우려되는 화학 물질에 대한 글로벌 금지와 같은 구체적인 생산 단계 조치가 포함돼 있지 않다. 이러한 조치 없이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높은 목표를 가진 국가들은 생산 단계에서의 조치가 최종 협약문에 포함되도록 입장을 고수하고, 의지가 있는 국가들 간에 보다 야심 찬 협약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단체들의 입장에는 '회의장에서는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원하지 않는 국가의 방해공작에 다른 국가들이 끌려다니고 있고 이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과학 경제적 사실과 오염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외면하는 것'이란 입장과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추진하려는 국가들은 플라스틱 위기를 끝낼 힘을 가지고 있다"며 "재활용 등 자발적 조치에 의존하는 약한 협약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협상장에 모인 170여 개국 정부 대부분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라며 "협상의 마지막 순간에 각국 정부는 더 용기 있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개최지 자치단체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은 회의와관련 "이번 '유엔 플라스틱 협약 INC-5'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제정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시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 단체들이 29일 기자회견 당일 밝힌 공동 성명서 전문이다. ◇ 절충안은 없다. 각국 대표단, 적극적으로 나서라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겨우 36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 회의장에서는 야망이 낮은 국가의 방해공작이 한창인 반면, 우호국 연합(HAC) 회원국 등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구속력이 없는, 아무 의미 없는 협약문에 무기력하게 끌려가고 있다. 정부 대표단은 이 중요한 시점에도 기존의 지지부진한 태도로 일관하며, 약속을 저버리고, 원칙을 무시하고, 분명한 과학적/경제적 사실과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사람들을 외면하고 있다. 또한 이 협약이 플라스틱 위기 해결에 어떠한 도움을 주지 않는 무용지물 협약이 될지라도 비현실적인 만장일치 방식을 고수하면서 협상을 기간 내 끝내는 것에만 몰두하고 있다. 대표단들의 변명과 달리 강력한 협약을 지지하는 국가들은 전 세계의 플라스틱 위기를 끝낼 힘을 갖고 있으며, 그 방법도 알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올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대표단의 결단력과 2년 전에 전 세계와 약속한 협약을 실현하려는 강한 의지다. 자발적 조치에 의존한 약한 협약으로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불필요한 피해가 계속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질 것이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는 지역 공동체, 대다수의 시민들, 과학자, 기업은 전주기에 걸쳐 구속력 있는 국제 규칙을 만들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곳에 모인 170여 개국의 정부 대부분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이들은 우리에게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 정부 대표단에게는 다수결이나 뜻이 맞는 국가들간의 합의 등 여러 절차적 선택지가 있다. 협상의 마지막 순간에 각국 정부는 더 용기있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 야망이 낮은 소수의 국가들의 압력에 못이겨 타협하거나 달성하기 어려운 만장일치 방식에 지구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된다. 우리는 미래세대의 우리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는 강력한 협약을 요구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김포시 ( 애기봉 스타박스 오픈)] 김포시(김병수 시장)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며 김포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김포시는 29일 오전 9시 30분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가 한강하구 중립수역이 보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오픈 개점 행사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의 규모는 136㎡다.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 외신과 인터뷰 중인 김병수 시장 (사진= 김포시청 제공) 이날 개점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은 첫 결제를 위해 아침 일찍 와서 미리 줄 서 있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고 30여 개가 넘는 내외신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 오픈런 대기중인 방문객들 (사진= 김포시청 제공)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 애기봉 스타벅스 개장에 내외신들의 열띤 취재열기 (사진= 김포시청 제공) 경기도 변방의 접경지역 관광지 중 하나였던 애기봉이 1년 만에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글로벌 명소가 된 것을 실감했다는 것이 시민들의 반응으로 시는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 이후 전망대 카페 명소화를 계기로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 문화·예술·국제회의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신축하고,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등 거점 관광단지 개발을 점진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애기봉을 찾은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김포시지회장은 “예전에는 접경지역이라고 하면 소외되고 외로운 땅이었고, 애기봉도 사실상 예외는 아니었다. 예전에는 여기 전망대에서 북한을 바라보면, 분단국가로 같은 민족의 현실을 보면서 복잡한 마음이었는데 스타벅스가 생긴 이후에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커피를 한 잔 하면서 북한을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딱딱한 안보보다도 평화롭고 믿음직스럽다. 안심이 되고 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기도지부 김포시지회 단체사진 (사진= 김포시청 제공) 애기봉 스타벅스를 찾은 한 시민은 “야간 개장 1년만에 핫플레이스가 된 애기봉에 아쉬운 것은 딱 하나, 커피숍이었는데 제일 핫한 별다방이 들어와서 좋다. 지인들에게 김포 관광지로 소개하기도 좋고, 외국인들도 관심을 보일 것 같다. 김포시민에게 제일 좋은 것은 김포가 유명해지는 것 아니겠나. 아이들도 제일 핫한 도시 김포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외국인 관광객은 “마지막 분단의 땅 한반도 민통선에 글로벌문화장소 스타벅스가 들어섰다는 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 접경지역은 긴장감이 도는 어두운 곳일 줄 알았는데, 세계가 함께 소통하는 장소였다는 것을 애기봉을 보고 알게 됐다. 애기봉 스타벅스에서 시그니처 음료를 마시며 북한을 바라볼 생각을 하니 특별한 경험인 것 같아 설레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가장 첫 번째로 음료를 주문한 손님은 “기사를 보고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오니 애기봉 스타벅스는 남다르다. 우선, 검문소를 거치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아마 경치는 세계 최고일 것 같다. 예전에는 전망대에 올라와서 머무를 곳이 마땅치 않아 바로 내려갔었는데, 이제는 안락한 느낌의 스타벅스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 애기봉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전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의미의 스타벅스에서 특별한 경험을 맞을 수 있어 기쁘다. 스타벅스가 생겼으니 맛있는 커피를 바로 앞에 보이는 북한 주민들도 함께 즐기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 변방의 접경지였던 애기봉에 글로벌마케팅 네트워크를 갖춘 스타벅스가 입점했다. 이제 애기봉은 긴장감이 도는 어두운 곳이 아니라, 젊고 따뜻한 안보관광지가 될 것”이라며 “지구촌 어디에도 없는 유일무이한 풍경과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이 곳이 우리 이산가족의 아픔과 가족의 따뜻함을 공유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 김포시는 애기봉이 더욱 굳건한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프라, 문화 공간 등 많은 것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30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애기봉 야간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감미로운 팝페라 공연을 선보일 라루체와 환상적인 마술을 선사할 매직홍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 특별히 가수 황우림이 함께 해 감동적인 음악의 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캐리커처 체험과, 상시 프로그램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 ‘다양성의 환희 : 소통의 미학’과 한한국 작가의 ‘애기봉에서 울리는 세계평화전’, 국립극장의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 ‘별별실감극장’이 준비되어 있다. 김포시는 30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계노선인 맞춤형 3-2번을 신설해 운행개시한다. 맞춤형 3-2번은 기점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출발하여 ▲하성종점 ▲마곡사거리 ▲전류리포구 ▲운양역 등 주요 정류소를 경유하여 종점인 ▲한신더휴테라스 까지 주말·공휴일 왕복 운행한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에는 노선버스 또는 김포골드라인을 탑승해 운양역2번출구정류소에서 3-2번 버스로 환승하면 된다. 운행시간은 기점 기준 6시30분(첫차)부터 19시30분(막차)까지, 배차간격은 2시간~2시간 30분이며, 하루 총 7회를 운행한다.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과 관심있는 기관등 단체로 찾는 명소가 될것으로 예측되고있는 가운데 특히 매장이 에 대한 특수성에 따른 의미도 색다른 관심을 갖게하고 있으며 북녘에서도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 점도 해외 언론의 스포트를 받고있으며 매해마다 기독교에서 애기봉에 성탄 트리를 점등해왔다는 의미도 더해져 깊은 관심을 받고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군포시 ] 2024년 군포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군포시는 27일 2024년 주민자치의 빛나는 성과, 공유와 격려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눴다. (사진= 군포시청 제공) 군포시는 11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각 동장,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2024년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 12개 동의 우수활동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활동의 독창성과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는 41명의 공로자들이 군포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아 한 해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참여를 이끌어낸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는 PPT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각 동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선보였다.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로 선정된 동은 대상 1개 동, 최우수상 2개 동, 우수상 4개 동, 장려상 5개 동으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주민들의 참여를 극대화하고 지역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한 사례를 선보인 금정동 주민자치회가 차지했으며 이 사례는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하은호 군포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문을 더 넓혀 군포시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사회문화(문화.예술)/ 임현정 피아노 독주 편곡 리사이틀] HJ Lim’s transcription of Rachmaninoff Concerto N.2 Finale: 임현정의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N.2 독주 편곡 임현정의 세계 최초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전곡 독주편곡 리사이틀 임현정 프로필 클래식계 스페셜리스트인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오는 12월 5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계 최초로 연주시간 185분(인터미션 포함)에 달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단 한대의 피아노로 편곡해 연주하는 전례 없는 공연을 펼친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은 1번부터 4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까지 총 다섯곡으로, 오케스트라 80인조와 피아노가 함께 연주하고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유명하며, 보통 한 공연에 한 곡이 연주된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피아노 파트뿐만 아니라 80인조 오케스트라 파트까지 모두 단 한 대의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도록 직접 편곡해 인터미션 두번을 포함해 총 3시간 동안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을 단 하루에 한 공연에서 독주 연주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 데뷔 앨범으로 한국인 최초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차지, 세계 최연소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집 발매, 피아니스트 최초 ‘신청곡 및 신청음 콘서트’ 개최 등 항상 ‘최초’ 타이틀과 함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이번에는 전무후무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는 또 다시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형식의 공연이며, 극악의 난이도로 불가능에 가까운 시도라는 평이다. 그는 학생시절 한창 프랑스에서 인종차별을 받으며 음악 공부를 할 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줬던 특별한 곡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자신이 원할 때 어디에서라도 곧바로 연주할 수 있게 피아노 솔로 버전으로 편곡해 2015년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청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편곡과 연주로 놀라움을 줬다. 그 이후 스스로의 예술적 성장을 위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전곡을 피아노 독주로 연주하기로 마음 먹고, 2023년부터 2024년 초반까지 전곡을 편곡해 처음으로 관객에게 선보였다. 이 공연을 본 관객들은 ‘창의적이며,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다’, ‘눈물을 머금고 들었다, 정말 말로 형언할 수 없다’, ‘한 사람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경외감이 든다’, ‘경이롭다는 말 밖에는 안나오는 연주다’ 등의 관람평을 남겼다. 이번 예술의전당 공연 ‘임현정의 세계 최초 라흐마니노프 콘체르토 독주 편곡 독주회’의 러닝타임은 3시간으로, 두 개의 공연을 합쳐 놓은 공연이다. 티켓 가격은 R석 30만원, S석 24만원, A석 17만원으로 책정돼있다. 인터파크 및 웹사이트(www.hjlim.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다나기획사에서 4년간 항상 변함없이 지향해온 파격적인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청소년 80%, 대학생 50%, 예술인패스 70%, 경로 50%, 임산부 80%, 장애인 80%, 기초생활수급자 90%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그램 ·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1 in F♯ minor, Op. 1 for Piano Solo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1번 F♯단조, 작품 1) ·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for Piano Solo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 18) ·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3 in D minor, Op. 30 for Piano Solo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D단조, 작품 30) ·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 4 in G minor Op. 40 for Piano Solo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제4번 G단조, 작품 40) · Rachmaninoff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for Piano Solo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작품 43) ※ 임현정 편곡 할인 정보 다나기획사는 피아니트스트 임현정의 예술에 대한 모토를 존중하며, 오래도록 추구하고 있는 공연 철학이 있다. 저소득층, 어린 학생들, 국가유공자, 임산부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더욱 많은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 깊고 넓게 예술을 향유하고자 한다. 다나기획사는 이런 예술적 철학을 위해 공연 티켓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 초중고 청소년 할인 80% (만7세~만18세 청소년증 혹은 학생증 지참 / 본인만) · 기초생활수급자 할인 90%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자료 필수 지참 / 본인만) ·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80% (1~3급, 4~6급, 국가유공자증 증빙자료 / 1인당 2매) · 유족증 할인 50% (국가유공자, 의사자 / 본인만) · 대학생 및 대학원생 할인 50% (학생증 혹은 종합서비스 확인 / 본인만) · 예술인패스 할인 70% (예술인패스카드 지참 / 본인만) · 임산부 할인 80% (임신진단서,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 지참 / 본인만) · 경로 할인 50% (만 65세 이상 신분증 지참 / 본인만) 다나기획사는 임현정 피아니스트가 2020년에 설립한 공연 기획사로, 예술가가 꿈꾸고 소망하는 음악, 그리고 공연을 현실로 가능하게 하며, 예술가의 꿈이 아름답게 표현돼 더 밝고 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다나기획사는 '정해진 틀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렵다고 생각되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정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기상청]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내일 아침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들어 춥겠구요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고 최근 내렸던 눈이나 비가 밤사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0도, 춘천 영하 4도로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그리고 경북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들어 춥겠구요 낮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1도, 춘천 8도로 10도 내외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전망입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중국내륙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구요 내일 아침까지는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그리고 경북권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최근 북쪽에서 찬 공기를 남하시킨 저기압이 점차 북동쪽으로 이동해가면서 찬 공기가 점차 동쪽으로 물러가 기온이 점차 오르겠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이어서 해상 전망입니다 현재 강풍특보는 충남서해안과 전라해안 그리고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구요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오늘 밤 강풍특보가 해제되겠고 제주도는 내일 오후에 해제되겠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서해앞바다는 오늘 밤 서해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그리고 남해동부안쪽먼바다는 내일 오후 그 밖의 먼바다는 모레까지 풍랑특보가 이어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 일부 지역과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구요 최근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지방자치/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오프닝 행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구역에서 열린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메시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동북아시대의 주요 허브 국제공항으로 자리매김한 인천국제공항이 제2터미널을 확장하는 내용의 ‘4단계 확장’ 사업을 마치고 세계 3대 글로벌 메가 허브 국제공항임을 선언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9일 오전 10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확장 구역에서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오프닝 행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9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구역에서 열린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 공사 사장 등 내빈들과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청 제공)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총 4조 8000억 원을 투입해 제4활주로 및 계류장 75개소를 신설하고 T2를 확장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은 3750m 길이의 제4활주로 추가와 여객 터미널이 대폭 확장되어 기존 7700만 명의 여객 수용 인원을 2900만 명 늘려 연간 1억600만 명을 수송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홍콩(1억2000만 명)과 두바이(1억1500만 명) 공항에 이은 세계 3위 규모에 해당하며 시간당 운항 횟수도 90회에서 107회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공항은 이전까지 8위 규모의 수송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사업으로 이스탄불공항, 창이공항, 히드로공항, 샤를드골공항을 제치고 5계단을 한 번에 건너 뛰게 되었고 세계 최초로 국제여객 500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2개를 보유하게 됐다. 화물처리 능력도 대폭 대폭 확대되어기존 500만 톤이던 화물처리 능력이 630만 톤까지 늘어나 세계 2위 수준의 항공 물류 능력을 구축했으며 특히 국내 반도체 수출의 98%를 처리하고 있는 반도체 물류 허브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게 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이외에도 항공정비산업(MR0)과 화물터미널, 관광·문화 융복합시설 등 항공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1조7000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도 창출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4단계 사업 개요.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이밖에도 인천공항은 '4단계 사업을 통한 신기술로 CCTV 영상과 운항 정보를 통합 표출하는 AR 기반 시스템인 ‘스마트 계류장 관제시스템’의 도입과 AI 관제보조 소프트웨어도 개발해 항공기 이동 경로를 분석하고 경로 이탈도 확인하게 되었으며 스마트 보안 서비스 강화로 인공지능 (AI) 과 생체 인식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여권과 탑승권을 반복적으로 제시할 필요 없이 신원 확인이 가능케 됐으며 광학문자인식기술을 도입해 수하물을 태그할 시 바코드, 고유번호, 항공편명 등 문자정보를 인식해 기존 레이저스캐너 대비 판독률 향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출국장에 3D 이미지 검색을 통해 액체류, 노트북의 별도 분리 없이 병렬 투입을 통해 처리량을 늘리는 CT엑스레이와 이를 통합 판독실에서 12초 내에 3D 이미지를 분석할 수 있는 통합판독시스템을 도입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전자정보 시대의 최첨단 시스템을 가동하는 국제적인 출국 체제를 가동하게됐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인포그래픽.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관련 주요 내용으로는 ◀예술공간 ‘아트포트(Art-Port)를 중심으로 공항 곳곳에 미술작품과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 공간 마련 ◀터미널 내부에 우리나라 대표 자연 문화 환경이 적용된 야외 공원을 조성하는 휴식 공간 마련 ◀교통약자를위한 자율주행 운송수단(AM) 도입 운영 및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다양한 높이 이용토록 조정 토록 했다. 인천국제공항의 발전적 역량 모색과 함께 인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내서 주요 시정 정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 광역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으며 메시지를 통해 '인천국제공항 1억명 시대를 연다'라면서 '오늘 인천국제공항 4단계 사업이 준공되어 연간 1억600만명이 이용 가능한 세계 3대 공항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앞으로 자랑스런 인천 공항을 중심으로 공항경제권을 이루어 경제 • 문화 관광이 융합된 도시로 Global Top 10 city의 순항이 이루어지게 되고 세계 3대 공항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도시이자 창조 도시인 인천의 10대 도시 전략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선언 하면서 '"인천의 꿈"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라고 천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객 1억명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상으로 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항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세계 각 국의 국가들과 국제선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도 “앞으로 해외 경쟁공항과의 우위를 선점하여 우리나라 항공산업 위상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은 앞으로 제3터미널과 제5활주로를 확충해 여객 1억3600만 명, 화물 1000만 톤을 수용할 수 있는 ‘최종 단계’의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전문가 심사, 이용자들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자 축제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2005년 온라인으로 시작해 2009년부터 오프라인까지 확대하여 개최해 왔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인천 영종의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뉴 스트림 오브 케이-팝(New Stream of K-POP)’으로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가요계 화제의 아티스트, 인천 집결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가 11월의 마지막 날 인천으로 집결한다.(사진=인천광역시 제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올해 행사에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2,000여 명의 해외 관객을 포함, 약 1만 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 아이브(IVE) 등과 해외 아티스트로 덴마크 팝스타 크리스토퍼(Christopher), 일본 대세 유닛 요아소비(YOASOBI) 등이 최종 라인업에 포함돼 국내외 K-POP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멜론 앱과 웹,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일본은 유-넥스트(U-NEXT)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에서는 원더케이(1theK)와 멜론 유튜브 채널로 즐길 수 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연속 개최를 통해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로 인천의 위상을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대규모 음악 이벤트를 유치해 도시브랜드 홍보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과천시 ] 수도권에 폭설이 내려 각종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과천시는 신계용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들이 비상 체제를 가동해 이틀간 밤샘 작업을 하며 사건 사고에 대비한 조처들을 시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글을 통해 시민들에게 글을 남기고 외출을 삼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할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신계용 과천시장의 당부 글 전문 내용이다. '시민 여러분, 2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지속적인 폭설로 인해 이틀밤을 새워 과천시 공무원 인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전도된 수목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계속해서 폭설이 내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로 격상된 만큼 시에서 최선을 다해 제설 작업에 힘쓰고 있으나 불편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짚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과천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포토뉴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 ] 대설특보에 따른 제설현장 및 관제시설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대설특보가 발효된 28일 남동구 간석동 마을 안길에서 제설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기상청 ] 서울 등 수도권 적설 극값 기록. 28일밤 수도권 강수가 그치고 잠시 소강상태지만 29일 오후 또다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나 눈이 내릴것으로 보여 밤에는 그칠것으로 보인다. 많지 않아도 이미 많은 눈이 쌓였으니 주의가 요망된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주말 빙판길 도로 살얼음등 주의가 요망되고 29일 낮 주기적 상층기압골 통과시 비또는 눈이 예상되고 30일 중부내륙 대체로 맑고 해상 구름대 전라권에 비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예측하고 12월 1일(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복사냉각 빙판길과 오로의 살얼음에 주의가 요망된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