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태풍 하이난 속보 = 중국. 베트남. 라오스] 태풍 '야기'의 중국 하이난 접근 소식이 외신 등 각 언론을 통해 보도 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래 기사는 SBS의 AI D 리포트 방식으로 제작 보도된 태풍 '야기'의 중국 남부 하이난성 접근 소식을 전하는 우려 뉴스로 주민 40여만명이 대피를 했다는 기사이다. 다음은 관련 기사 내용 이다. 보도 기사에는 '슈퍼태풍 '야기'가 중국 남부로 접근하면서 하이난성 주민 40만 명이 대피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라면서 '야기는 중심부 풍속이 시속 245㎞에 달해 지난 7월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베릴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로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기록됐고 필리핀에서 수십 명의 인명피해를 낸 뒤에도 두 배 이상 강력해진 야기는 오늘(6일) 오후 하이난성 원창과 광둥성 레이저우 등 중국 남부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남부에는 이미 오전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쳤고, 내일 정오까지는 최대 높이 13m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됐으며 이에 따라 하이난성과 광둥성 내 항공편 상당수가 취소됐고 홍콩과 마카오, 중국 광둥성 주하이시를 잇는 강주아오 대교도 폐쇄됐다' 라면서 '중국 정부는 광둥성과 하이난성에 정부대응팀을 파견했으며, 42만 명에 가까운 하이난성 주민들은 이미 긴급 대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홍콩의 경우, 증시가 휴장했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취소된 항공편만 100편이 넘었으며 야기는 이번 주말에는 베트남과 라오스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야기 영향으로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포함해 북부 공항 4곳을 내일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국가보훈부 ] 국가보훈부 (장관: 강정애 )의 주요정책 홍보 중심이 강정애 장관의 행보에 유독히 많은 노출로 과도하다고 보여져 자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있다. 이같은 지적의 소리는 비단 야당의 비판 빈도 보다도 여러 경로를 통해 노출되는 홍보적 이미지 혹은 보도 내용등을 볼때 유독히 현 상황의 국가보훈부의 역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볼때 좀 심하다고할 정도로 사안의 대응 정도가 미흡함을 떠나 장관 개인적 홍보 노출 방식으로 보여진다는 시각이 인다는 것이다. 국가보훈처가 보훈부로 격상됨에 따라 여러 영향력과 예산 책정 그리고 인적 증가 등 사안들이 확대된것은 사실 이지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가보훈부로서의 역할을 요구하는 국민 기대치에 걸맞는 정책 추진과 사안에 따른 장관의 대응적 자세가 맞는지 좀 자중해야할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점검 격려 행보라지만 국가보훈부가 표면위로 떠오른 건국 문제 등 대한민국 정부 수립 갈등에 따른 입장 조절이나 광복회에 대한 처리에 따른 대국민 이해도 상승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할텐데 전시효과적 방문 홍보에 대한 이미지가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낼 여지가 높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일고있다. 한국시민사회운동연합 임원인 L 상임고문은 "현재 광복회 내부의 문제도 심각하지만 보훈부가 관리하고 있는 독립운동등 유공자와 공훈자, 부상자회나 기념사업회 관리 등 부실한 문제를 안고있는 사안들이 많고 검증도 안된 국가유공자나 독립운동가들의 사실 확인 등 절차에 대한 철저한 재정비 혹은 검증은 이뤄지고 있는지 특히 지난 정치적 영향력에 의한 검증되지않은 유공 대상자나 가족등 사실 여부 파악은 이뤄지고 사실 아닌 사안들에 대한 조치들은 이뤄지고 있는 것인지 뒤집고 파헤칠 사안들도 산재하고 쌓여 있는데 전시행보적인 장관 움직임에 국민들의 시각이 어떨지 돌이켜 봐야할 것은 아닌지 비판적 시각에 따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강력히 문제를 지적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서쪽 지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전국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부산 25도가 되겠구요 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2도, 부산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관측이 되는 곳이 있겠구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폭염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쪽 지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그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이어서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렸는데요 내일 대기하층의 바람길을 살펴보면 기류수렴역이 강원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위치하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 강원도와 충청권 및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 예보를 살펴보면 오늘 밤까지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내일 새벽까지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밤사이 강원영서와 충청권내륙 그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울릉도·독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너울 전망입니다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및 동해안에 파주기가 긴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라구요 오늘까지 해수면의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간대에는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안성시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오는 9월 12일(목) 안성철도 100주년 특별전 <안성선 1925>을 개막할 예정이다. 안성선은 1925년 11월 1일 개통, 천안에서 시작하여 안성, 죽산, 장호원에 이르는 총길이 약 69.8km의 열차노선이다. 안성선은 1989년 1월 폐선되기까지 약 64년간 여객와 화물 수송을 주 목적으로 운행되었으며 안성시민의 많은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제는 대부분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안성선의 자취를 찾아 조사 및 연구하여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선 설계 과정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천안-안성 간 선로준공 종단면도’를 최초로 공개하고,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훼철된 안성-장호원 간 노선의 철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철도 일부노선 철거자재 활용계획’ 등의 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함께 신문, 지도, 지역학 자료, 관보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안성선의 부설 및 훼철과정, 안성 도시화 과정 등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연결하여 전시를 구성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안성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안성선이 가진 다양한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안성 3.1운동기념관은 전시, 교육, 학술,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성선1925> 전시는 2024년 9월 12일(목) 부터 2025년 8월 15일(금) 까지 진행된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김포시 ] 김포시 청사 전경 (사진= 김포시 제공) 민선8기 김포시가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향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관리에 이은 두 번째 정책이다. 김병수 김포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민선8기 김포시의 보건정책기조에 따라 시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왔던 시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시민들이 소득 기준에 제한없이 모든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할 것임을 밝힌 것이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와는 달리 치매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에 김포시는 내년부터 감별검사비 지원대상을 확대해 소득에 관계없이 감별검사가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최대 8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감별검사는 관내 협약기관 중 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에서 검사비를 지원받아 검사받을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우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다. 형식적인 건강관리가 아닌 실효성있는 사업으로 김포시민의 건강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이며, 그 중 가장 은 예방은 치매조기검진”이라며 “이번 감별검사비 확대 지원으로 시민들의 치매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북부권 주민들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북부보건센터의 공공서비스를 확대,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실시했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검사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박규남입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우산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동안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가끔 구름 많겠고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대구 24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광주 31도, 대구 32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밤사이 중국 북부지방과 동해북부해상에는 고기압이 위치해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두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린 곳이 있었고요 강원영동과 경북부동해안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동풍이 불어들면서 비가 내린 곳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점차 중국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현재 내리고 있는 비는 아침에 점차 그치겠지만 동풍에 의한 비는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오전부터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전국 대부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강수전망 살펴보면 오늘 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며 오늘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권내륙.남부동해안, 경남내륙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예상강수량은 그림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소나기 전망입니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흐름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우리나라에 바람이 모여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소나기 전망 살펴보면 오늘 아침부터 전라권에 오전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경북권내륙.남부동해안, 경남권, 제주도에 밤부터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권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의한 예상강수량은 그림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어서 기온전망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21~27도로 어제와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며 일부 해안을 중심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25~3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분포를 보이겠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한편, 오늘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다시 낮 기온이 올라 덥겠으니까요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안개전망입니다.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가 산허리에 걸리면서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최대 초속 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대 2.5m로 높게 일곘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까지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시간대에는 해수면의 높이가 더욱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까요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바랍니다. 너울도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인천 광역시 -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특별사진전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특별사진전(주제: 헌신, 자유, 인천)’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사진전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장면부터 내륙으로의 진출 과정, 그리고 당시 인천의 모습과 1950년 9월 이후 인천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이번 전시는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국민들의 모습과 참전용사들의 용기 있는 발자취를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는 ‘인천 현충시설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이 전시에서는 인천 관내의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 관련 현충시설들을 주제로 한 사진 48점이 전시되며,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역사적 간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사진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업적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이어받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도내 자원봉사자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제20회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5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충북! 자원봉사로 함께!'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증평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에 집중적 폭우로 피해지역에 한달 동안 이어진 2만 여명의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감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재영증평군수,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2부 행사인 화합한마당에서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의 재충천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올 여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영동의 집중호우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시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도움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행복 충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고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충청북도에는 현재 44만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해마다 8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서쪽 지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은데요 밤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내일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동풍에 의한 비가 내리겠구요 전국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24도, 부산 25도가 되겠구요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1도, 부산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관측이 되는 곳이 있겠구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그럼 내일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폭염특보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쪽 지역과 남부지방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수도권과 충청권 그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그리고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및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관측이 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압계 전망입니다 17시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중부지방에 강수대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남쪽으로 느리게 이동하면서 강원도와 충청권 및 전라권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이 동쪽으로 세력이 확장되면서 동해안으로 동풍이 불어오겠구요 동해안을 중심으로 동풍에 의해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동풍과 서풍이 수렴하면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 예보를 살펴보면 오늘 밤까지 충청권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구요 내일 새벽까지는 경기남부내륙과 강원영서남부 그리고 충북북부와 전라권에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강원영동에 아침부터는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구요 내일 오전부터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너울 전망입니다 오늘 밤부터 제주도해안과 남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고 동해안은 내일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게다가 내일까지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간대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내일날씨 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반려동물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군·구 동물보호센터에서 구조·보호되고 있는 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 계획을 밝혔다.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는 2023년 인천시가 수립한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작년 7월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입양센터 설치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인천시는 '센터는 동물보호센터의 공간 부족 등으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 동물들이 안전한 입양처를 찾을 수 있도록 보호시설을 제공하고, 사회화 교육,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및 동물등록을 마친 후 입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물 학대를 예방하고,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해 올바른 입양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센터가 설치되면, 유기 동물 입양 증가는 물론, 유기 동물의 안락사·자연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4월 무료화된 문학터널의 관리동을 내년 하반기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입양실, 진료실, 교육실, 커뮤니티룸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개소 목표로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인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그간 유기·유실 동물의 발생 최소화를 위해 반려동물 문화 인식개선 교육, 읍면지역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 동물보호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양 활성화를 위해 유기 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입양비(동물등록, 치료, 미용 등 소요비용)를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미 '시민들의 정서적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의 출생부터 사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반려동물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 중 19만 4천 가구가 총 323,600마리(개 177,480, 고양이 59,640, 기타 86,480)의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인천시에 등록된 동물수는 2020년 128,375마리에서 2021년 161,154마리, 2022년 181,490마리로 매년 평균 13%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반려인의 반려동물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는 한편, 비반려인의 불편 사항 등을 최소화하고자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동물보호, 동물복지, 반려동물산업, 제도개선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시책으로 정했다. 이를 토대로 ▲복지문화센터,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인·비반려인의 공존을 위한 인식개선 등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에따라 동물보호분야는 ◀동물등록제 정착을 위한 홍보와 등록비 지원, ◀유실·유기 동물 관리,◀반려동물 인식개선교육 및 동물보호 명예감시원 운영 활성화, ◀맹견 사육허가제부터 동물보호 복지 플랫폼까지 추진하고 동물복지분야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지원, ◀장묘업체와 업무협약(MOU)를 통한 시민 편의 제공, ◀실외견 중성화 수술 지원, ◀공공장묘시설을 포함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의 대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반려동물산업과 제도개선에 대해서는 ◀반려동물 영업장 지도 점검 강화, ◀동물병원 진료비 투명화, ◀사료업체 안전성 검사와 함께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려묘(猫, 고양이) 동물등록 의무화 건의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중점 추진시책 중 하나인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설치를 우선 추진하고 연수구 문학터널 관리동을 증축·리모델링 해 반려동물 교육, 반려동물 복지문화공간 조성, 입양지원 업무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바 있다. 또, 현재 남동구(인천대공원), 계양구(꽃마루공원), 연수구(송도달빛공원), 미추홀구(문학산 반려동물놀이터) 등 관내 공원 4곳에 설치돼 운영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를 2026년까지 총 10개소로 늘릴 계획이고 아울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배려와 갈등 해소를 통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인천시 동물보호와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반려동물 소유주의 준수 의무사항을 강화하고, 위반자에 대한 현장 지도단속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으로 확인됐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