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주한 대형휠로더(DL420A-7M) (사진 = HD현대인프라코어 재공) 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가 사우디 시장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건설장비를 공급하며 판매 활로를 넓혀가고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종합건설기업인 SAPAC사, 네스마 앤 파트너스 컨트랙팅(Nesma & Partners Contracting)사와 굴착기와 휠로더 총 100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화)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달 말까지 50톤급 대형굴착기 20대, 20톤급 중형굴착기 40대, 대형휠로더 40대 등 모두 100대의 장비를 순차적으로 발주사에 공급한다. 해당 장비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에 오는 2027년까지 외곽순환도로를 조성하는 ‘리야드 링 로드(Riyadh Ring Road)’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글로벌 불확실성에 따른 건설장비 수요가 둔화되면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초부터 신흥시장에서 핵심고객을 중심으로 수주를 추진,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하고 채널 경쟁력까지 강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
데일리NGO뉴스 경기 부천 소재 고강꿈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인공지능(AI) 기능을 체험해보고 있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야간돌봄교실 ‘포티夜놀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포공항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야간돌봄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야간돌봄교실 ‘포티夜놀자’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서울 강서·양천·구로, 경기 김포·부천, 인천 계양 등 김포공항 인근 지역 아동의 야간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특화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주도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에서는 ‘포티夜놀자’ 참여기관 아동들의 욕구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약 5개월간 △유튜브 크리에이터 △인공지능 △진로탐색 △디지털 드로잉 교육이 진행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은 유튜브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아이들이 스마트기기로 직접 쇼츠, 릴스를 촬영해 기관 홍보영상을 만들어보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드로잉 교육에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나만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고
데일리NGO뉴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인턴십프로젝트 참여 청소년(이하 인턴)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현장배움터 ‘런포미’가 ‘2024년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초청돼 부스운영과 현장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턴십프로젝트 참여 청소년들의 현장배움터 ‘런포미’가 ‘2024년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초청돼 부스운영과 현장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4년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교육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전시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약 15개국 200여개 교육기업과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한 ‘런포미’는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방식을 찾아 학습패턴을 찾아주고, 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려주는 앱을 만들어 모두가 자기성장을 추구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특히 ‘런포미’에서 센터 인턴십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이현승 인턴, 정주영 인턴은 공교육 교사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배움과 일을 찾아 가는 과정에 대한 현장 강연도 진행했다. 이현승 인턴은
데일리NGO뉴스 원목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용보증기금 신입사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함께하는한숲(이사장 권훈상)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지난 8월 20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신용보증기금인재개발센터에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원목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원목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은 시계가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그로 인해 시간에 소외된 삶을 사는 해외 취약계층 아동에게 봉사자의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원목 벽시계를 만들어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문화에서 중요한 도구인 시계의 전달을 통해 시간의 개념을 배워 수학적 사고와 논리적 사고를 기르고 시간 관리 능력을 개발,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스스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아동들의 성취감과 자신감 증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활동을 기획한 신용보증기금 김영익 차장은 “벽시계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직원들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하는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시계는 단순한 시간 측정 도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데일리NGO뉴스 한국공학대학교 상징 조형물 자이로게이트와 기술혁신파크 전경 한국공학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TLO혁신형) 사업’(이하 TMC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공학대는 2026년까지 2.5년간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TMC 사업은 대학 산학협력단과 기술지주회사를 중심으로 대학의 우수 연구 성과를 발굴해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대학 TLO와 연구자가 협력해 기술사업화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중대형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사업화 혁신모델을 수립 및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공학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고정밀 LMS (리니어 이송 시스템) △로봇 상태 모니터링 △고차원 인센서 메모리 △IoT 융합 수질 관리 시스템 △친환경 ESS 장치 등 총 5개의 프로젝트를 구성한다. TMC 사업을 통해 한국공학대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족한 개발 역량을 보완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술사업화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의 EH (엔지니어링 하우스)를 통해 현장
데일리NGO뉴스 2024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공연(사진: 퓨전앙상블 청화, 7월 공연)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 공연이 8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쥬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J로컬스타’이다. 청년예술가, 기획자, 지역이 합심해 ‘지역 최애 청년예술가 유닛’을 발굴하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전라·제주의 매력을 담고 알리는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8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공연은 8월 28일(수) 진도 철마공원을 시작으로 29일(목) 옛 장흥교도소, 30일(금)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과 남원 광한루원, 31일(토) 제주 함덕해수욕장과 군산 은파호수공원, 9월 1일(일) 서귀포 자구리문화예술공원과 무주
데일리NGO뉴스 한국로타리가 지난 회계연도(2023.7.1~2024.06.30) 1년간 281억원(2114만 달러, 2024년 8월 20일 환율 기준) 이상을 모금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및 국내외 봉사활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국제로타리 봉사성금을 집계한 결과, 한국로타리는 총 281억원 이상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로타리 전 세계 순위에서 미국, 인도, 대만에 이어 4위에 위치한다. 한국로타리는 최근 3년 연평균 311억원 이상을 모금하며 적극적으로 기부와 봉사에 나서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힘썼다. 한국로타리는 매년 1000만달러 이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 세계 소외된 이들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106개 신규 기증 기금을 설립하는 등 인류애 실천과 초아의 봉사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고액기부자 수에서도 한국은 두각을 나타낸다. 누적 기부액 25만달러(약 3억3200만원)에 도달한 AKS(아치 클럼프 소사이어티) 회원은 전 세계 1584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인이 148명(2024년 7월 기준)으로 전 세계 4위에 해당된다. AKS
데일리NGO뉴스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김대훈입니다. 오늘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태풍이 뜨겁고 습한 공기를 몰고 와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되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요.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겠으니까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해상을 중심으로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어서 오늘 전국 날씨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대전, 광주, 대구 26도, 제주 28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28도, 대전 32도, 광주 33도, 대구, 제주 3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그럼 더 자세한 오늘 날씨,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다음으로 위성 영상과 레이더 영상을 통해 기상실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제9
데일리NGO뉴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14일(수) 농협전남본부(본주장 박종탁)와 구례축협(조합장 최정범)이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겸 해남진도축협 조합장)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구례축협(조합장 최정범),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겸 해남진도축협 조합장)가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8월 14일)을 앞두고 폭염으로 지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전달한 4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 제품은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농협전남본부 박종탁 본부장은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 “농협전남본부, 구례축협,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의 따뜻한 나눔 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행사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데일리NGO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양성평등 인스타툰 스토리 공모전’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는 양성평등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양성평등 사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양성평등 인스타툰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 속에서 경험한 양성평등의 순간’으로, 선정된 이야기는 인스타툰 작가의 작업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인스타툰으로 공개된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달 1일부터 31일까지 해당 구글폼 링크에 방문해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8편 선정되며, 대상(1명) 120만원, 최우수상(2명) 80만원, 우수상(2명) 60만원, 장려상(4명)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 12일 발표된다. 공모전 측은 국민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기획된 양성평등 인스타툰 스토리 공모전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