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제5호 태풍 마리아의 이동경로가 독특합니다. 일반적인 이동경로가 아니라 동쪽으로 배가 나온 포물선 형태입니다. 왜 그런지 알아보겠습니다.
데일리NGO뉴스 대구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리음악집단 소옥(이하 소옥)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순회공연 ‘소옥대로_음유시인’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장르를 창출하고자 하는 시도를 담고 있으며, ‘동서양을 그저 혼합함이 아닌 음악이란 이름 아래 두 세계의 진정한 합일을 이룬 새로운 장르의 탄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옥은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본질을 잃지 않은 대중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예술단체로, 대금 김윤우, 피리/생황/태평소 정연준, 가야금 전예원, 아쟁 김소연, 작곡/건반 강한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음악을 흘려 사람을 본다’라는 좌우명 아래 전통의 정체성을 수호하고 계승하면서도 이를 시대에 맞게 재창조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소옥은 2019년 ‘제13회 한국음악 프로젝트’에서 ‘달을 몰다’로 은상 수상, ‘2020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신진국악실험무대’ 기악 부문 아티스트 선정 등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을 구축한 국내 창작 국악 단체로서 작품성과 실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번 ‘소옥대로_음유시인’ 공연은 우리나라와 서양 음악의 공통 장르인 ‘가곡’을 주제로 동서양의 융합을
데일리NGO뉴스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 포스터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대표 김무호)은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를 오는 9월 7일(토), 8일(일) 양일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1회 여민락 페스티벌 개최 후 3년 만이다.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팀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아트 통:로(Art Tong:ro)’와 △대형 연날리기,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등의 부대행사 ‘위드 통:로(With Tong:ro)’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민들이 전통 복식을 착용해 볼 수 있는 전통복식 체험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전각, 부채, 캘리그래피, 민화, 도자기, 솟대, 전통공예, 우드버닝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에 더해 내국인과 외국인이 경계 없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과 전통 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한 플리마켓도 마련돼 주말을 맞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전승원은 축제 첫날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전통무용과 함께하는 전통복식 패션쇼에 참가할 시니어 시민모
데일리NGO뉴스 지난 8월 2일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끝으로 ‘2024 뽀꼬 아 뽀꼬 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장애인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지난 7월 31일(수)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경기도 고양시)에서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뽀꼬 아 뽀꼬’ 캠프가 8월 2일(금)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폐막됐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우리나라 최초의 장애학생 음악캠프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로 진행했으며, 그동안 700여 명의 음악에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해 전문 연주자의 꿈을 키워가도록 지원했다. 올해 캠프에서는 장애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를 일대일로 매칭해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음악 전문가의 지도 및 합주를 통해 실기 능력을 배양했다. 마지막 날 선보인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서는 서초고등학교 1학년 송현섭 학생의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비바챔버앙상블 연주, 그리고 ‘대학축전서곡’을 비롯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협연 등 아름다운 선율로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2025년 ‘뽀꼬 아 뽀꼬’ 캠프에서
데일리NGO뉴스 환경부는 지난 8월 10일자 조선일보 <봉투째 업체 넘기고 “재활용률 100%”...쓰레기의 거짓말> 보도와 관련 '생활폐기물 처리 통계를 계속 고도화하고 있다' 고 밝혔다. 관련 보도는 '실제 재활용된 양만큼만 재활용률로 인정해야 하나, 재활용업체에 인계되는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전량을 재활용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라는 내용과 '지자체가 생활폐기물을 재활용업체로 인계하면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을 회피하고 있다'는 기사라고 밝히고 그에따른 입장을 표명했다. 환경부는 '지자체의 생활폐기물에 대한 전주기 이력 관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 중임(‘22~‘26년)이며 '앞으로 동 시스템과 이미 구축·운영 중인 사업장폐기물 정보관리 시스템(올바로시스템)을 연계하여 재활용률 등 폐기물 통계를 고도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폐기물처분부담금은 폐기물을 매립 또는 소각 처리하는 경우 부담금을 부과함으로써 재활용 확대를 유인하는 제도'이며 '지자체가 자체 처리용량을 초과하는 폐기물을 재활용업체에 위탁처리하는 것은 재활용 확대로 이어지는 만큼 제도의 취지와 부하다'라면서 '위탁받은 재활용업
데일리NGO뉴스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고려대학교 비교거버넌스연구소가 지난 8일(목) ‘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고려대학교 제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권한대행 주재복)과 고려대학교 비교거버넌스연구소(소장 윤견수)는 8일(목) 연구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주재복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권한대행과 윤견수 고려대학교 비교거버넌스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 및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자원과 공동학술행사 개최, 연구 자문, 공동 연구 및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방행정, 거버넌스 등 공동 연구 및 조사 △학술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공동활용 및 정보자료의 상호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연구 과제 자문, 심의 및 인적교류 등 △기타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를 통해 연구원과 고려대학교 비교거버넌스연구소는 지역정책 발전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교류
데일리NGO뉴스 지난 7월 20일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의 청소년 위원들이 ‘2024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2차 발표를 하고 있다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가 ‘2024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우수상, 전국 10개 시설)을 수상했다. 삶디씨는 지난해에도 같은 상을 받아 2년 연속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는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운영 실적과 성과를 1차 서류, 2차 발표를 통해 심사해 선정한다. 삶디씨는 1년 동안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 모니터링한 결과를 제안해 삶디가 청소년진로특화시설로서 기능하고 청소년 진로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삶디씨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예산 편성 권한을 제안해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이끌 수 있도록 했고, 김민정(17) 부위원장은 청소년 진로활동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는 기고문을 작성해 지역사회에 의견을 개진하기도 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데일리NGO뉴스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5월~6월)와 ‘올해의 좋은 방송’(상반기)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이달의 좋은 기사’는 1998년부터 10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지, 28개 지역지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이달의 좋은 기사’는 5월 △경향신문 김기범 기자의 ‘뒷산마다 우후죽순 생긴 무장애 숲길, 정작 보행 약자는 못 간다… 산림 훼손 우려에 휠체어 고장사고까지’, 6월 △경향신문 정한별 기자의 ‘“휠체어석 예매 40분 대기, 위치도 못 골라”… 장애인 공연 접근권 ‘문턱’’이다. 이중 5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된 경향신문 기사에는 지자체들이 앞다퉈 무장애 숲길을 조성하고 있지만 보행 약자의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보행 약자가 무장애 숲길까지 접근하도록 인프라 구축과 산림 훼손 방지 설계 기준 등 지침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기사를 선정한 권택환 기획위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무장애공간 개설은 환영하나 뒤쫓아가지 못하는 인프라를 잘 지적했다”면서 “다른 지자체들도 무장애 공간 도입 시 꼭 참고했으면 좋겠다”고 선정
데일리NGO뉴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2024년 티머니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에 선정돼 ‘여보게, 친구~ 얼굴한번보세’를 진행한다. 교통복지공모사업 장애인 동행프로그램 ‘우리밀 빵 만들기 체험’ 간전면 거석·묘동·하천·효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통복지공모사업은 마을회관 역할 확대, 공동체 의식 향상을 위해 건강교실, 활력증진 프로그램,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주체적인 삶 지원을 위한 장애인 동행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은 마을의 장애인과 주민을 1:1로 연계해 지역 내에서 의지할 수 있는 이웃을 만들고, 구례지역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참여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사회성을 향상시켜 지역 내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마을의 이장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과 연계 주민을 추천받아 참여자를 선정했고, 2024년 5월부터 7월까지 가죽공예체험, 우리밀빵체험, 천연염색 체험을 통해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애인 동행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 윤*숙씨는 그 전에는 마을을 오고가며 만나도 아는 척도 안하고 그냥 지나치기
데일리NGO뉴스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불심(佛心)의 도시’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불교박람회(2024 Busan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지난 8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3B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식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BBS불교방송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해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 등 종단 주요 원로 및 중진 스님들을 비롯해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 등 약 1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 불·법·승의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三歸依)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개회식은 불교신문·BBS부산불교방송 사장 수불 스님의 개회사와 함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의 환영사, 금정총립 범어사 주지 정오 스님의 격려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과 국회 정각회 이헌승 회장의 축사 등 박람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