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인천미추홀구협의회(회장 김종형, 이하 협의회)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이라는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점검, 협의회 사업 보고 및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김종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이 보장되는 행복한 나라, 창의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세계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분들과 힘을 합쳐 더 나은 통일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상우입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도심 지역과 남해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국 기온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가 25도, 부산이 26도로 출발하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광주와 대구, 부산이 32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권에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제주도는 서쪽해상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은 서해상에서 느리게 북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강수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
[데일리NGO뉴스= 수원특례시청] 이재준 시장이 원탁토론회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을 주제로 토론을 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 복합형’이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인계동)에서 ‘2024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역세권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도시정책 시민(청소년)계획단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원탁토론,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로 이어졌다. 그룹별로 토론 후 투표를 했다. ‘원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복합형(생활서비스 밀착형, 체육문화공간)’이 35%로 가장 많았고, ‘생활밀착형(편의시설과 주거공간, 복합공간, 교통망 확충)’가 23%로 뒤를 이었다. ‘도심복합형(창업활성화 자연친화적 복합개발’ 21%, 경제거점형(일자리 창출·증진 기회) 19%였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은 토크콘서트에서 수원시 현안과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토론 결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 수원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통팔
[데일리NGO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9.15.~9.18.)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 요금(시간당 11,63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아이돌봄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아이돌보미 연계를 위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가족센터 전화 문의 및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희망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 중위소득 150% : 3인 가구 월 7,072천 원 / 4
[ 데일리NGO뉴스 = 경기도 ] 경기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생계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나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생계급여 지급일 변경을 시군에 요청했고, 이를 위한 세부일정도 시군에 통보하는 등 급여 지급 시스템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2024년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천572원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룡 기자 seongryoung@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해운대구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 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3 월에 조성한 반여 휴 여가녹지, 놀이터와 롤러 슬라이드. ( 사진= 해운대구청 제공)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장산 다숲 여가녹지'와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이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장산 다숲 여가녹지'는 옛 반여초 인근의 산림(반여동 산4-11) 3만 4천㎡에 생태탐방로, 생태관찰원, 휴게공간, 숲속배움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폐교한 반여초에 들어설 '부산환경체험교육관 반여에코스쿨'과 연계한 산림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비 8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10억 원을 투입하며, 반여동 주민뿐 아니라 부산시민을 위한 자연 체험 명소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은 그린시티 대천산림문화공원(장산로 331-21) 5천600㎡에 유아 생태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장산 자생식물 정원 등을 만든다. 국비 12억 원,
[ 데일리NGO뉴스 = 폭염 예보 ] 9월 중순인데 폭염 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11일 서울 35도가 예보되어 피크를 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일부터 조금 낮아지며 기온하강이 예상됩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기상. 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도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의 늦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중부서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남쪽에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강원영동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천둥·번개를 동반하며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해와 남해, 제주도해상의 바깥먼바다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요. 밤사이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중.북부의 내륙.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부산 27도,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5도 대구와 부산 32도, 광주 30도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이어서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9월답지 않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원경·김영수)는 지난 4일 이화예능 어린이집(원장 윤은주)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시장보기 활동을 통한 경제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어린이집 플리마켓 행사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결정했다. 윤은주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 판매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준 원장님과,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경기도 ]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기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사진= 파이낸셜뉴스 자료 ) 도는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0만 대 등 총 17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귀성객,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