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울산시 울주군] 드론배송 시연 지난 5일 이순걸 울주군수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울주군청 제공) 울산시 울주군이 5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울주군 K-드론 배송서비스’를 개시해 눈길을 끌고있다. 울주군은 이날 삼남읍 교동리에 1711-11번지에 구축된 작천정 배송거점과 별빛야영장에서 드론 배송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이순걸 울주군수가 직접 참석해 시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음식 배달부터 수령까지 확인했다. 드론배송 시연 지난 5일 이순걸 울주군수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YTN 보도 영상 캡쳐) 주문받은 물품이 작천정 거점의 물류센터로 오자 직원들이 파손되지 않게 포장한 뒤 드론에 옮겨 실었고, 물품을 받은 드론은 ‘붕’하는 소리와 함께 힘껏 날아올라 배송을 시작했다. 작천정 거점에는 드론 2대가 번갈아서 배송에 투입되며, 최대 고도 120m에서 8m/s 속도로 비행해 물품을 목적지까지 배송한다. 1회에 왕복 10㎞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고, 교통 체증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이 가능하다. 이날 시연을 위해 작천정 거점에서 출발한 드론은 별빛야영장까지 5분 만에 도착해 배송물품을 배달점으로 투하했다. 이순걸 군수는 배송된 물품의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음식을 직접 시식하며 원활한 배송 여부를 확인했다. 한편 드론 배송서비스는 이날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일몰 시각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가 오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운영이 중단된다. 배송 거점은 △작천정(삼남 교동리 1711-11) △복합웰컴센터(상북 등억알프스리 515-10) △진하공영주차장(서생 서생리 150) 등 3곳에 마련되며, 별빛야영장을 시작으로 배달점 15개소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거점별로 작천정 149개 품목, 복합웰컴센터 47개 품목, 진하공영주차장 72개 품목 등 총 268개 품목이 포함된다. 배송은 1회에 무게 3㎏까지 가능하며 배송료는 3천원이다. 배송되는 물품의 부피는 우체국 택배박스 4호(410*310*280㎜)까지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일반 배송앱과 동일하다. ‘k드론배송’ 앱을 내려받아 배달받을 장소를 선택하고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하면 된다. 앱에서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송이 완료되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배송시간은 3분에서 10분으로 위치마다 다르다. 울주군은 향후 사업 운영결과를 토대로 운영계획을 보완해 무게 증가와 품목 다양화, 배송지역 추가 등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드론 물품 배송으로 이제 일상생활 속에서도 드론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우리 울주군은 앞으로도 드론의 선두주자로서 K-드론 배송의 상용화에 앞장서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운 영 일 : 8. 30. ~ 11. 29. 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 내 용 : 울주군 관광지 방문객들이 음식, 물품 등을 편리하게 배송지점에서 드론으로 받을 수 있는 배달서비스 ※ 배송료 : 3,000원 * 배달가능 지역 ◀ 작천정 지역 : 달빛‧별빛‧등억알프스야영장, 작천정운동장, 울주종합체육센터, 간월재 ◀서 생 지역 : 명선교, 진하 팔각정, 진하해양레포츠센터, 대바위‧솔개‧송정공원, 간절곶스포츠파크, 솔개 해수욕장, 송정항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기상.날씨 ]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해상의 경우, 대부분 해상에서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고요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오늘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23도, 부산 25도로 출발하구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5도, 부산 28도로 어제보다 3~7도 정도 낮겠습니다 그럼 오늘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어제부터 지금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제주도 삼각봉에서 451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요 경남 창원 308.5mm, 충남 서산 249mm, 서울 59.2mm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05시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충청권과 경북권 및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강수대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특히, 충청권과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며 매우 강한 비와 더불어 낙뢰도 탐지되고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기압계 전망입니다 오늘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열대저압부에 의해 덥고 습한 공기가 남쪽에서 북상하면서 정체전선이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위치하겠고요 정체전선과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전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대별 강수예보를 살펴보면 오늘 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내륙은 오늘 늦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충청권과 전라권은 저녁까지, 경상권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동해안과 산지 그리고 경북북동산지 및 경북북부동해안은 내일 밤까지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과 강수 집중시간은 그림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풍 및 풍랑 전망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대부분의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강풍특보는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해안 및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구요 오늘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 그 밖의 제주도와 전남권 및 경남내륙 그리고 전북남부로 강풍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청 오늘날씨였습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 대남 소음방송 및 쓰레기 풍선 낙하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대남 소음방송 현장을 찾아 군관계자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해서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주민 피해 현장을 찾아 직접 사안을 확인하고 소음 피해 예방 및 지원책 마련에 집중할것 등 대응책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관련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일대의 북한 소음 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에 소음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 주민의 약 52%인 4,600여 명이 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현지 주민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소음 방송으로 인한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부족, 유아의 경우 경기 발생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대남 소음방송 및 쓰레기 풍선 낙하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강화군 송해면 상도리 쓰레기풍선 낙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월 18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대남 소음 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소음을 직접 들어보니 주민들께서 얼마나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언급 했다. 먼저 인천시는 소음피해를 예방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가축 사육 농가에는 가축질병 유발성 여부 등 검사를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대남 소음방송 및 쓰레기 풍선 낙하 현장 점검 피해 주민 간담회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8일 강화군 송해면 당산리 마을회관을 찾아 대남 소음방송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앞서 인천시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하고 정상적인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에 더해 소음피해 보상 근거를 마련해 줄 것과 대남 방송 상쇄를 위한 백색소음 송출 등도 건의할 예정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접경지역에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군과 소음저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정상적인 생활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국가보훈부 ] 제복근무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언제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국가보훈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제복근무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일반진료부터 예방접종까지, 제복근무자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 본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체코 ] 체코를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에서 원전 협력을 비롯한 양국 간 전략적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부처 장관과 고위급 수행원들이 배석한 확대 회담에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주 유럽 중부를 강타한 폭풍 <보리스>로 인해 체코 동부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했고, 이에 대해 파벨 대통령은 각별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과 함께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 함께 양국 외교부 간 체결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개최된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회담의 결과를 양국 국민들께 직접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파벨 대통령과 1990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지난 34년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체코 관계를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앞으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서 양국의 동반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호혜적인 프로젝트가 되도록 대한민국의 '팀 코리아'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파벨 대통령은 한국의 두코바니 원전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한수원의 사업 최종 수주에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한 "우리 정부가 원전을 넘어, 첨단산업, 과학기술, 청정에너지, 문화, 교육, 외교안보를 망라한 주요 전략 분야에서 체코와 전면적인 협력을 꾀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으며 파벨 대통령은 "한국과 특히 교통 인프라, 항공우주, 배터리 분야 협력에서 더욱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두 정상은 북한의 도발 양상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8.15 통일 독트린>을 포함한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논의했다. 파벨 대통령은 "체코가 확고한 북핵불용 원칙을 수호하고 있으며,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지한다"고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이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에 대한 공동의 위협임을 강조하며, "가치를 연대하는 국가들이 힘껏 힘을 모아서 이 문제를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고 공감했다. 마지막으로,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두 정상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올해 7월 워싱턴 NATO 정상회의 그리고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우의를 돈독히 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담은 양국의 신뢰를 확인하고,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9일 인천 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 중구-동구,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에서 공동합의문을 체결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청 제공)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으며 또한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배치 및 기반 구축, 사무·재산 승계, 행정연속성 보장, 복지·문화·체육시설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등 주민 편익증진과 지역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민 소통창구 공동 운영 등 지역 유대감 고취 및 주민 화합에 상호 노력하는 한편,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제물포구의 경우 두 개의 자치구가 하나로 통합되는 사례여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자치구 간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공동합의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중·동구 협력체계가 본격 가동되면 상호 협의와 소통 강화를 통해 현안 해결과 출범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두 지역은 오래전부터 같은 생활권과 문화를 공유하면서 생활해 온 만큼 어느 지역보다 동질감이 강하고 이해심이 많은 곳”이라며 “지금부터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지역 발전만 생각하면서 서로 마음과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출범과정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진행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라며 “이번 공동합의문을 시작으로 제물포구가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서 원도심이 새롭게 부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인천의 중심지로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중구와의 충분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물포구 시대가 원활히 출범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는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된다. 또, 인천시 행정체제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중-동구「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동합의문 체결 목적 :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상호신뢰를 바탕 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협의함 ■ 주요 합의내용(요약) : ◀ 1. ‘행정협의기구’ 구성, 제물포구 출범 관련 사항 상호 협의·결정, 출범과정상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마련 ◀ 2. 행정구역 확대 등 변화된 행정수요에 맞춰 주민의 편익증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노력 ① 행정효율성, 주민편의 등을 고려한 공공시설 배치 및 행정기반 구축 ② 특정지역의 행정상·재정상 이익 상실 또는 추가적 부담 배제 ③ 관련 법령에 따른 사무 및 재산 승계 ④ 기존 주요사업의 예산 배정으로 행정연속성 및 주민신뢰 보장 ⑤ 민간사회단체의 자율적·민주적 통합을 통해 지역적 불이익 배제 ⑥ 기존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체육시설의 활용 극대화 방안 마련 ◀ 3. 주민설명회와 주민 간 소통창구 공동운영 등을 통해 지역유대감 고취 및 주민화합을 위해 상호 노력 ◀ 4. 중구 및 동구 지역 상생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합의내용 성실 이행,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사업 지속 발굴·추진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美 백악관 ] 美 백악관은 공식으로 명절인 대한민국 추석절을 맞은 백악관 내 한국계 미국인들을 위한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식 메시지에는 '처음으로 한국계 미국인들의 감사한 축복의 생동감과 문화 그리고 나라에 대한 공헌에 영광을 돌리는 모임의 백악관 추석 행사를 개최 했다' 고 밝혔으며 이같은 내용을 밝힌 백악관 발표에 주한미국대사관을 비롯한 2천6백여명이 좋아요등 응답하고 댓글이 1천 3백여개가 달리는 등 축하 글들이 달렸다. 댓글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통령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Donna Berlin ' ' 백악관에서 추석을 축하하는 것은 한국계 미국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인정하는 좋은 방법이다. 의미있는 행사였나보다 Ellin Encinas' ' 이사람들은 합법적인 미국시민이다. 그들은 올바른 길로왔다 Arlene Hensley' '그거 좋네. 내가 만난 한국인들은 가족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주 착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Bill Goldie' 등 메시지들이 전해졌고 정치적 반대입장이나 지지글등 댓글들도 보이기도 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은 올해 새롭게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의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라면서 '15사단 의무대대는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로 이는 대통령이 지난해 5사단 방문 당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큰 도시로 나가야 한다는 고충을 듣고, 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로인해 '승리의원은 2023년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어 소아과, 안과, 응급센터를 포함해 총 526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라면서 '대통령은 군 의료서비스가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군 병원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 군대”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통령은 15사단 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의 의지를 완전히 분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장병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고충을 청취하고 복지 개선 및 근무 여건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라면서 '대통령은 아울러, “추석에도 고생하는 여러분을 위해 송편을 준비해 왔다”며,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송편세트 1,000개를 부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인천상륙작전기념 '인천 랜딩 데이 ' 인친홍보대사 다섯쌍동이 가족 인사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인천 랜딩 데이'에서 인천홍보대사인 다섯쌍둥 가족과 인사하고 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서울특별시 ] 2023 서울거리예술축제 개막공연 주말부터 시작되는 긴 추석 연휴,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서 ‘추석 문화행사’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번 연휴에는 특히 눈과 입이 즐거운 축제들이 열려 더욱 다채롭습니다. 서울의 문화 행사들과 함께 즐겁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9.16~18)를 시작으로 ‘아트페스티벌_서울’이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입이 떡 벌어지는 공연 한마당! 서울거리예술축제 추석 연휴 ‘서울거리예술축제’를 시작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서울 전역에서 5개의 통합 축제 ‘아트페스티벌_서울’이 펼쳐진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9월 16~18일 서울광장과 무교로,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1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축제에 참여하는 10개 팀이 선보이는 전야제 행사 ‘○○하는 거리’가 열리고, 17일 오후 7시에는 전통예술부터 현대무용, 대중음악, 공중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10대~70대 출연진 200여 명이 등장하는 종합예술 공연 ‘쾌지나 창창 나네♥’가 열려 서울광장을 달맞이 대잔치 마당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축제는 국내 뿐 아니라 스페인, 핀란드, 캐나다 등 8개국 30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고, 거리극, 무용, 전통연희부터 설치미술, 참여형 공연, 서커스 등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24편을 만나 볼 수 있다. 시민 안전과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17~18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서울시청 뒤 사거리부터 모전교 앞 무교동 사거리까지 교통이 통제된다. 추석 연휴 동안 광화문광장 세종로공원에서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이 열린다. 먹거리에 진심이라면! K-푸드 페스티벌 넉넉 광화문광장 세종로공원의 푸드마켓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은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9.14~18) 매일 운영하고, 명절맞이 특별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14~15일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16~18일은 오후 2시부터 9시까지며,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휴장될 수 있다. 넉넉에는 누룽지닭강정, 김치베이컨치즈전, 단호박 식혜 등 이색 K-푸드트럭들과 대형 포토월, 넉넉한 식음·휴게공간, 라이브 공연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명절을 맞아 14일~18일엔 ‘송편’을 추가 판매하고, 5일간 ‘전통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추석 전날인 16일에는 ‘넉넉’ 시식권, 해치 목베개 등 경품을 증정하는 전통 놀이(활쏘기, 대형 윷놀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4, 15일 오후 5시 30분에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 공연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잔디마당에 마련된 빈백에서 음식과 함께 마술·기타·플룻·아코디언 연주 등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울국악축제’가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 일대에서 17~18일 이틀간 열린다. 추석 BGM은 우리 가락으로! 서울국악축제 9월 17~18일 이틀간,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 및 돈화문국악당에서는 ‘2024 제6회 서울국악축제’가 열린다. ‘서울의 숨결, 국악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통 국악부터 신진 국악인들의 트렌디한 공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 무대는 ▴스테이지 ‘판’ ▴스테이지 ‘흥’ ▴국악마당 ▴서울돈화문국악당 4곳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태평양, 김준수 등 젊은 명인부터 신진국악인, 원로국악인, 무용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외에도 문화답사프로그램 ‘국악로 나들이’ (2일간 12시, 15시 총 4회차, 30명씩 선착순 모집)와 상설 행사로 오전 11시~오후 6시까지 ‘한바탕! 전통 체험존’ 및 수제 전통 물품 장터 ‘얼手절手스토어’를 마련했다. 남산골한옥마을 줄타기 공연 부담 없이 문화 충전! 서울시립 문화시설 행사 그밖에 서울시에서는 추석 연휴동안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전통 세시풍속을 즐기고 싶다면, 서울 대표 전통 문화공간 3곳을 방문하면 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15~18일(10~17시) 2024 남산골한가위축제 ‘삼삼오락’을 마련해 한가위 공연, 강강술래, 공동 차례상, 전통주 나눔 등을 진행한다. ▴운현궁은 16~18일(11~17시) ‘한가위 민속한마당’을 열어 전통 공연, 민속놀이 체험, 추석 송편 나눔 등을 진행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14~15일 ‘온 가족을 위한 골목시장’, 17일 국악단 ‘비단’의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각 박물관도 한가위 맞이 특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 서울역사박물관(12~16시), 한성백제박물관(10~17시) , 서울생활사박물관(13~18시)에서 추석맞이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진행한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쉼터 ‘책읽는 맑은냇가’도 추석 연휴 내내 운영된다. 도심 속 쉼터 ‘서울야외도서관’도 추석 연휴에 열린다.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읽는 맑은 냇가’를 16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잔디 식재로 미운영한다. 한편, 서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휴무 없이 운영한다. 추석 연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 누리집이나 서울문화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