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무조정실]
한 권한대행 산불피해 복구현장 찾아 점검 (사진= 국무조정실 제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일(수) 오후, 경북 영덕군 노물리 마을을 찾아 산불 피해 및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피해 수습과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임시대피시설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함께, 이재민들의 장기적인 주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신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한 권한대행은 대피 주민들이 일시 거주하고 있는 영덕 군민체육센터를 방문해 “정부는 대피소에 계시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고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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