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헌재 탄핵 대응]
尹대통령 헌재 마지막 발언
尹대통령이 4일 탄핵심판 선고일에 불출석 한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 측에서 밝힌 것으로 각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 측은 윤 대통령이 오는 4일 오전 11시 예정된 탄핵 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라면서 '3일 윤 대통령 측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대통령은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 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며 속보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남동 관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탄핵심판을 지켜볼 것으로 전망된다' 라면서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헌재에 직접 출석할 예정' 이라고 보고있다.
현재 일각에서는 대통령 테러설 등을 비롯해 헌재앞 상황도 예측할 수 없는 극한 탄핵 찬.반 지지자들의 대립 충돌 혹은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유발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헌재 판결이 탄핵소추가 인용되면 윤 대통령은 즉각 파면되고 기각·각하할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직무에 복귀하게 된다.
경찰은 이미 선고 당일 전 경철력이 동원되는 가장높은 비상체계인 '갑호비상'을 전국에 발령할 계획임을 밝혔고 지하철도 안국역등을 무정차 통과 하는 등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밖에도 국회와 한남동 관저, 용산 대통령실, 외국 대사관, 국무총리공관, 주요 언론사 등 주요 시설들에도 기동대를 배치한다.
한편 탄핵 찬.반 지지자들은 3일 부터 헌재 주변과 광화문등 일대에서 철야 밤샘을 하며 다음날 선고 시간까지 각각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정부는 각 부처가 관련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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