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연수구 송도5동 주민자치회(회장 채한진)는 지난 21일과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건강을 위한 전문가 초대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불면증의 원인, ▲만성질환의 관리, ▲안전한 의약품 사용법 등을 송도 달임채 한의원 오현민 한의사와 현대온누리약국 대표 강근형 약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질병부터 의약품까지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돼 유익했다면서 노인 대상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자주 열리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채한진 송도5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좌에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노인인구 증가와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충족할 수 있는 강좌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9일에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건물을 활용한 송도5동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송도5동 작은 도서관은 연수구에서 17번째로 문을 연 구립 공공도서관으로 자료열람공간, 유아열람공간,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돼 9천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작은 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연수구 내 구립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타 도서관의 도서도 빌릴 수 있다. 개관식은 연수구청장, 구의원, 지역주민과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인사말씀 ▲축사 ▲시설관람 ▲체험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작은 도서관 개관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제공으로 책 읽는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지난 8월 23일 장승백이 전통시장 노맥축제 현장 박종효 구청장과 전통시장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쵤영을 하고있다. (사진= 남동구청 제공)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장승백이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 30∼31일 구월&인천모래내 전통시장 '노맥축제' ▲9월 6∼7일 간석자유시장 '갬성노맥축제'가 열리고 이어 9월 21일에는 구월문화로상점가 일대에서 '제4회 구월문화로 한마당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맥주와 노가리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구민 노래자랑 및 다양한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간석자유시장은 '노맥 쿠폰'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경품추첨 응모권을 지급해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은 구월시장과 공동으로 주최해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등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시, 남동구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공동마케팅 지원 사업 등에 선정돼 진행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지
데일리NGO뉴스 안산시가 29일부터 교통 취약지역 대부도 행낭곡 오지마을에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노선을 추가 운행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행낭곡 경로당에서 '똑버스 운행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박태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강세 대부동 노인분회장, 이재명 행낭곡경로당 회장, 김태성 대부동 주민자치회장, 전영민 대부동 통장협의회장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똑버스 노선 추가 운행을 기념하며 차담회와 시승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낭곡은 대부도 서쪽에 자리 잡은 조그마한 어촌마을로 마을이 생긴 지 100여 년이 지났지만,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노선이 운행되지 않아 평소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특히 마을주민 651명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병원 진료 ▲장보기 ▲목욕 ▲농자재 구매 등을 위해 마을에서 1.1km 떨어진 행낭곡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20여 분을 걸어서 가야 하는 불편으로 주민들은 똑버스의 운행 노선 확대와 마을 안길 보수를 시에 요구해 왔다. 이에 시는 교통 오지인 행낭곡에 똑버스 운행 여건 조성을 위해 운송사업자(경원여객)와 적극적
데일리NGO뉴스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에 5만 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을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난정저수지 옆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했으며, 그 규모가 무려 약 3만㎡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강화군은 '지난 몇 년간은 태풍으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못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어 개장할 수 있게 됐다' 라면서 '정원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이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지난해 마을의 폐창고, 정미소, 담장, 주택 벽면 등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가 더 가득하다'고 ㅏㅂㄺ혔다. 정원의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차량 1대를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강화군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 혹은 소정의 금액으로 참여할 수
데일리NGO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9일부터 서울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종량제봉투 자동판매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동판매기는 용산구청 이태원 제2동 주민센터에 설치됐다. 주민들이 간편 카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언제나 손쉽게 다양한 크기의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사물인터넷 기술(IoT, Internet of Things)은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기기와 물건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을 말한다. 용산구는 '이 기술을 적용한 자동판매기는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카드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평가를 하고있다. 더불어 '이번 자동판매기 도입은 단순한 편의성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면서 '실시간 재고 확인을 할 수 있어 기존에 수시로 운행했던 차량 운행을 줄이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판기 이번 운영 실적을 보고 향후 자동판매기 설치 확대를 결정할 계획이다. 종량제봉투 자판기에 비치된 판매 종류는 ▲음식물용 1L, 2L, 3L ▲생활폐기물(일반)용 5L, 50L
데일리NGO뉴스 2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제12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최민호 시장과 천범산 세종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세종시급식관리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7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이어 복면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시 3,700여 명의 보육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세종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 교직원에게 처우 개선비, 장기근속 수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교사 근무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NGO뉴스 제천시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30일(금)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예술 공연진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말로' 현숙, '신토불이' 배일호, 개그맨 출신 가수 윤찬 등의 신나는 무대가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심을 거쳐 34명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의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인 가운데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9회째를 맞이하는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볼거리로 대표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된 폭염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많은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익산시와 ㈜하림계열사인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NS푸드페스타가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함열읍 익산 제4산업단지 하림퍼스트키친에서 펼쳐진다. NS푸드페스타는 익산시와 민간기업, 학술단체,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 축제다. 식품산업을 매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축제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전국 최대 요리 경연을 비롯해 조리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셰프 챌린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식품 전공 대학생들이 요리 경연을 펼치는 프레쉬박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식품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기업 분석대회,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식품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이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젊은 참가자 비중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내부행사장(돔텐트) 규모를 확대하고 해당 공간에 상생식품관을 기획했다. 익산시 대표 농특산물을 시식, 홍보, 판매할 수 있어 익산 식품산업의 홍보·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익산 대표음식점인
데일리NGO뉴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최보윤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 토론회 진행 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사단법인 선진사회복지연구회 제공) 최보윤 국회의원실과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가 공동으로 주최한 “비급여 의료비 관리 및 실손보험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2일 (목) 오후 2시 00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보윤 국회의원은 이날 토론회 인사말에서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편을 통해 비급여 의료의 남용을 억제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 개선과 함께 성공적인 의료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도 축사에서 “의학적 필요도를 넘어 과도하게 이뤄지는 비급여 항목과 실손보험에 의존해 병원을 과도하게 찾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건강보험 재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기에 의료 남용을 부추기고 시장을 교란하며,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비급여 의료비와 실손보험 제도의 재정립은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비급여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손보험 제도가 건강보험의 보완재로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