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제13회 스웨덴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13회 스웨덴영화제’(The 13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가을 한 달 동안의 개최 일정을 발표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북유럽의 영화 강국으로 매해 스웨덴의 새로운 영화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소개하는 스웨덴영화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다. 공동체, 성장, 음악, 사랑 등 다채로운 주제를 통해 스웨덴 사회의 현재를 조망할 뿐만 아니라 영화를 경유해 세계인이 직면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9편의 영화를 소개한다. 아직 한국에 공개되지 않은 신작 5편을 포함해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열렸던 스웨덴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호평 받았지만 관객과의 만남이 제한됐던 4편의 작품들도 다시 상영한다. 제13회 스웨덴영화제의 포스터는 올해의 개막작인 ‘아브델’(원제 Bullets)의 상징적인 장면을 활용해 올해 스웨덴영화제의 상영작들을 관통하는 주제를 드러냈다. ‘아브델’은 스웨덴 이민 가족의 어두운 현실을 12세 소년 아브델이 겪는 혼란과 무방비로 노출된 폭력적 상황을 통해 보여주며 사회 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올해는
데일리NGO뉴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 공식 티저 영상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2일간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주관/주최 페이지터너)가 개최된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운영사무국은 31일 SNS 공식계정을 통해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8일 1차 라인업에 이어 이번 2차 라인업의 공개로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브라질 문화의 거장인 가수 겸 기타리스트 ‘질베르토 질’, 자메이카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몬티 알렉산더 트리오’, 체코 뮤지션 ‘버트 앤 프렌즈’에 이어 2차 라인업 명단에 오른 아티스트는 국내 헤드라이너인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세계를 흔든 베이스의 거장 ‘에디 고메즈 트리오’, 피아노를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 킴’과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 ‘고상지’의 컬래버 무대, 타악밴드 ‘라퍼커션’, 관악기를 주축으로 결성된 7인조 밴드 ‘골든도넛’, 미국 스타일의 블루스를 연주하는 ‘리치맨 앤 나이스 그루브’, 한국 최고의
데일리NGO뉴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ESB)이 29일(현지 시간) 스타벅스(Starbucks)가 주최하고 장애인 운동선수 재단(Challenged Athletes Foundation)이 지원하는 연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Empire State Building Run-Up, ESBRU) 행사가 이날부터 8월 9일 오후 4시(동부 표준시 기준)까지 온라인으로 추첨 등록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약 500명의 달리기 주자가 제46회 연례 런업(Run-Up)에서 상징적인 86층 전망대까지 건물의 1576개 계단을 올라가게 되는데 올해 지정 예선에는 무엇보다도 엘리트 주자, 장애인 운동선수, 유명인, 미디어, 빌딩 세입자 및 일반 대중이 포함되고 등록된 주자는 8월 12일에 경주 상태를 통보받게 되며, 주자 한 명당 175달러의 참가 비용은 추첨에서 수락된 경우에만 청구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CEO인 토니 말킨(Tony Malkin)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타워 레이스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은 전 세계의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이 버킷리스트 경험을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
데일리NGO뉴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이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서늘 맞이 꾸러미 100세트를 지원받았다. 희망브리지에서 지원한 폭염·감염 대응키트는 ‘서늘 맞이’ 꾸러미로, 손 선풍기와 부채, 쿨 타월, 보냉백, 양산, 기피제, 소독제 등 총 21종의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받은 꾸러미는 여름철 폭염 및 감염병에 취약한 장애인 가정 100가구에 전달됐다. 서늘맞이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장애인 가정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꾸러미를 받게 돼 뜨거운 햇빛이 있는 날 외출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남종 관장은 “올해 기후 변화로 인해 이상기온이 발생하면서 극심한 폭염과 장마, 감염병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비를 할 수 있는 세심한 물품을 지원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험에 노출된 장애인 가정에 더 각별한 관심을 두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세계여론조사학회 2024’ 포스터(출처 : WAPOR 홈페이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나흘간 서울 성균관대에서 진행됐던 제77회 세계여론조사학회(WAPOR, World Association for Public Opinion Research) 및 제7회 세계여론조사학회 아시아 퍼시픽(WAPOR Asia Pacific) 연례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 센터가 주관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정당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더불어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공동 개최했다. 전 세계 49개국의 학계, 공공기관, 기업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351명이 연구 결과에 따른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여론조사 연구의 정신 : 조사 연구의 자유, 조사의 퀄리티, 인류애(The Soul of Public Opinion Research : Liberty, Quality and Humanity)’에 따라 구성된 세션에서 각각 발표됐다. 연구 결과 발표 외에도 여론 조사 연구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세계여론조
데일리NGO뉴스 연세대학교 창립 139주년 기념탑이 부착된 연세대 정문 앞에서 예배와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사법정의국민연대 조남숙 집행위원장과 참여단체 회원들 (사진=사법정의국민연대 제공) 오랜 기간 시민단체인 사법정의국민연대를 이끌며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남숙 위원장의 남편인 故 이장우 선생(전 연세대 부설 농업개발원 삼애농장 부 사무장) 제9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5월 11일 12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예배는 사법정의국민연대, 연세대바로세우기운동본부 주최로 미망인인 조남숙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유족. 시민단체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연세대학교 전 교직원 이었던 故 이장우 선생 유족과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추모예배를 겸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연세대학은 창립 139주년을 맞아 강영희 전 부총장, 이충일 전 총무처장, 이광환 총무처장 만행으로 연세대 발전 공로자인 故 이장우 선생을 사망하게 한 데 따른 사죄와 배상을 해야할것' 이라고 촉구 했다. 이날 진행된 추모예배는 협동사무총장 안계정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최상면 목사의 기도와 이 적 목사의 설교, 농업개발원 동문회 한만희 교수
데일리NGO뉴스 언론에 보도된 대한민국 선수단 경기 쇼츠 기사들 (7월 31일 3시 현재) 2024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2024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다. 2024년 7월 27일, 박하준·금지현(사격 혼성 10 m 공기소총)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첫 메달을 기록 했으며 수영 남자 400 m 자유형에서는 김우민 선수가 동메달을 기록, 12년만에 수영 부문에서 메달을 획득 했다. 그리고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오상욱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 2024년 하계 올림픽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기록하였다. 오상욱 선수의 금메달을 올림픽 남자 개인사브르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2024년 7월 28일, 사격 여자 10 m 공기권총 종목에서 오예진 선수가 금메달, 김예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 했고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남수현·임시현·전훈영이 금메달을 기록 하면서 이 종목 10연패로, 단체전이 정식 종목이된 1988년 하계 올림픽 이후 10번째 단체전 금메달 획득의 쾌거를 이뤘다. 2024년 7월 29
데일리NGO뉴스 2024 파리올림픽대회는 단체 구기종목의 부진 등 여파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래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단이 나서게 된 우리나라가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두고 있다. 선수단이 줄어들며 성적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가운데 양궁과 펜싱, 태권도, 수영, 배드민턴 등이 메달 레이스를 이끌어 줄 거로 기대되는 종목들이다. 2024 파리 올림픽 대회가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은 22개 종목 144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테니스의 권순우가 발목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며 21개 종목 143명이 출전했다. 다음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 명단이다. □ 경영 ◀경영: 남자 대표팀(12명) 김영현 (안양시청) 이유연 (고양시청) 양재훈 (강원도청) 김지훈 (대전광역시청) 김우민 (강원도청) 황선우 (강원도청) 조성재 (대전광역시청) 이주호 (서귀포시청) 김민섭 (독도스포츠단) 최동열 (강원도청) 지유찬 (대구광역시청) 이호준 (제주시청) ◀경영: 여자 대표팀(3명) 허연경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은지 (방산고) 김서영 (
데일리NGO뉴스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박규남입니다. 오늘 전국이 매우 무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이 무더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내일 낮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으니까요.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고 농축산농가 등에서도 폭염에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대전, 광주, 대구 26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광주 34도, 대구 36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내일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지상일기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은 하늘을 보였고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였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까지 강원남부내륙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기압성 흐름을 따라 우리나라에 온난 습윤한 남서풍이 불어 들고 햇
데일리NGO뉴스 - 서베이 결과 인포그래픽(제공=열고닫기) 유형 구분(제공=청개골마을호텔) 청년정책 정보 플랫폼 ‘열고닫기’와 지역 로컬 여행사 ‘청개골 마을호텔’이 청년 45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23일간 공동 실시한 ‘월간 열고닫기’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의 41.7%가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이주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주를 고려하는 청년 중 70.4%는 연고가 없는 비연고지로 이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유형별로는 출신지역 내에서 계속 거주하는 경우(수도권 계속거주형 36.4%, 비수도권 계속거주형 42.0%)보다 출신지역을 떠나 수도권 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이주 경험이 있는 경우(비수도권 회귀형 63.6%, 비수도권 이주형 57.9%)에서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의 이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이주를 생각하게 된 동기는 △주거 환경(40.4%) △진로 문제(이직, 창업)(19.2%) △출퇴근 시 대중교통 불편(19.2%) 순이었으며,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높은 집값, 경쟁 심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주 검토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주거 환경 (56.3%) △자연 환경 (44.6%)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