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대한민국 육군 (Republic of Korea Army) 매해마다 연 1회 실시하는 5주간 과정의 육군특수전 학교 '해상척후조 52차 교육'에 대한 실제 상황과 훈련 참관기를 소개한다. 안녕하십니까 아미소셜기자단 정대영 중사입니다. 입에서 단내나고 다부지게 '쎈놈'만 살아남는 지옥 훈련이 펼쳐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강릉 해상훈련장에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바로 육군특수전학교가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5주간 실시하는 '해상척후조 52차 교육'이었는데요. '해상척후조'란, 고도의 잠수기술을 바탕으로 가장 먼저 적지에 침투, 본대가 상륙할 해안지역을 정찰하고 적 장애물 제거 및 통로를 개척하여 본대를 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임무조를 말합니다. 연 1회 실시하는 특수전학교의 '해상척후조 교육'은 특전사 교육훈련 중에서도 어렵고 힘든 과정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전원 수료가 없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바다에서 전천후 임무수행이 가능한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요원'이라는 뜻을 가진 '컴뱃 다이버(Combat Diver)' 패치를 부착하는 영예를 얻게 됩니다. 해상척후조 52차 1번 교육생으로 입교한
데일리NGO뉴스 주민들 발전사업 결사반대, 설명회 현장 아수라장 지난 7월 24일 오후 6시 30분 인천종합에너지 관리동 설명회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인천종합에너지(주) 집단에너지사업 변경허가 2차 주민설명회가 시작 전부터 단상 앞과 설명회장에 모인 약 23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발전허가 변경 결사반대를 외치며 설명회를 저지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설명회 현장에는 “LNG 열병합 결사반대, 발전소 신규건설 결사반대 현수막, 유독가스 OUT, 발전소 OUT, 발암물질 OUT” 구호가 난무하고, '결사반대'를 외치는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결국 오후 7시 11분경 인천종합에너지 신규사업 추진단장이 설명회 무산을 선언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설명회 무산이 아닌 발전사업 취소를 외쳤다. 주민설명회장에서 올댓송도 김성훈 대표는 참석한 주민들 한 명 한 명씩 발전소 건설 찬성·반대를 의견을 조사해, 답변한 216명 중 99% 넘는 반대, 결사반대로 의견을 표시하자 일부 찬성 참석자들이 자리를 이탈 하기도 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설명회를 진행하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주민들 구호 제창, 결사반대 떼창 속에서 결국 설명회가 무산됐다. 이날 인천종합에너지 발전사업 변경허가 2
데일리NGO뉴스 대한민국 양궁대표팀 전훈영, 임시현, 남수현이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 특설 사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수여 받은 후 손가락과 메달을 이용해 '10연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MBC중계 영상화면 캡쳐) 우리 여자 양궁 대표팀이 29일 새벽(한국시간) 올림픽 단체전 10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임시현과 남수현, 전훈영이 나선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우리나라는 중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마지막 2점을 더 쏘면서 5대4로 감격적 승리를 거머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안치쉬안, 리자만, 양샤오레이로 팀을 꾸린 중국을 5-4(56-53 55-54 51-54 53-55 <29-27>)로 물리쳐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이 종목에서 대한민국 여자 양궁은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이는 현재 진행 중인 특정 나라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이다. 남수현과 전훈영 선수는 이번 올림픽 데뷔
데일리NGO뉴스 [ 미디어 화제 뉴스] 8년 전 봉평터널 졸음운전 사고 현장 ( 사진 출처 = ‘강원지방경찰청’) 미디어에 기사화된 뉴스가운데 이슈 화제로 눈길을 끄는 보도 기사다. 뉴 오토포스트 이재용 인턴 기가 기사로 8년전 여대생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졸음 운전 버스 기사에 대한 법 처분 상황에 따른 네티즌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는 내용 다음은 동 사안에 대한 뉴 오토푸스트 게재 기사 이다. 8년 전 7월, 방학을 맞아 렌터카를 타고 경포대를 다녀오던 여대생 4명이 탄 차량을 고속버스가 덮쳤다.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에 K5 승용차는 완파 당했고, 탑승해 있던 21살 여대생 4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가 나기 수십 분 전 대관령의 양떼목장을 들리고 출발한다며 가족과 통화했지만, 학생들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수십 톤에 달하는 대형 차량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순식간에 가장 위험한 흉기로 돌변했다. 많은 인원을 태운 버스를 운전하던 가해자 A씨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결국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시인했다. 그는 사고 전날 버스에서 잠을 잤고,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려다 사고 발생 전부터 눈이 감겼다고 진술했다. 알고 보니 전과 있었다. 형량이 겨우
데일리NGO뉴스 Moravian Church Settlements Delegation at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meeting. Pictured here (from left) are Jean Manes, U.S. Deputy Representative to UNESCO; Moravian University President Bryon L. Grigsby; Bethlehem Mayor J. William Reynolds; Johnathan Putnam, Acting Chief,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National Park Service; Rt. Rev. Chris Giesler; Mr. Clemens, Saxon State Minister of the Chancellery (Photo: Business Wire) 베들레헴시 시장이자 베들레헴 세계유산위원회 위원장(Chair of the Bethlehem World Heritage Commission)인 윌리엄 레이놀즈(J. William Reynolds)가 4곳의 모라비아 공동체를 대표해 모라비아 교회 정착촌(Moravian Church Set
데일리NGO뉴스 태풍이 열대저기압이 되어 무너지게 되면 태풍의 잔해가 장마전선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태풍은 호수와 같고 장마전선은 강과 같습니다. 호수와 강이 하늘에서 만나니 많은 비를 쏟아붓게 됩니다. seo@dailyngonews.com ( 영상= 유투브 소박사 tv) 참고자료: windy.com 기상청일최고기온 및 특보발효현황 https://afso.kma.go.kr/afsOut/rsp/ptl... 합동태풍경보센터 https://www.metoc.navy.mil/jtwc/jtwc.... 코페르니쿠스기후변동서비스 https://climate.copernicus.eu/new-rec...
데일리NGO뉴스 7월 25일부터 이틀간 '2024 한-중남미 ㅜ역,혁신 포럼 '현장에서 열린 수출 상단회 모습 KOTRA(사장 유정열)는 7월 25일부터 이틀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4 한-중남미 무역·혁신 포럼(2024 Korea-LAC Trade & Innovation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G20 재무장관회의와 연계해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최상목), 미주개발은행(총재 일란 고우드파잉, 이하 IDB),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과 함께 마련했다. AI, 전자정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디지털 헬스케어 등 혁신 ICT 분야에서 한국과 중남미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행사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무역·혁신 포럼 △스타트업 피칭 등으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중남미 8개국의 ICT 분야 발주처와 주요 기업 45개사가 참여해 국내기업 13개사와 2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멕시코 최대 유통망인 펨사(FEMSA), 스페인계 통신사 텔레포니카(Telefonica) 콜롬비아 법인, 온두라스 대통령실 성과관리국, 과테말라 통신감독청, 브라질 페르남부쿠주 등이
데일리NGO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 로이드 J.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성 대신은 7월 28일 한미일 국방장관회의를 일본에서 개최했다. 3국 장관은 안보환경에 대한 인식과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3국 안보협력 강화에 대한 3국의 지속적인 공약을 재확인 했다. 인도-태평양 수역에서의 어떠한 일반적 현상변경 시도에도 강하게 반대한다는 점을 재확인하였으며,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반영된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으며 다영역 3자훈련인 “프리덤 에지”의 성공적인 수행을 높이 평가했다. 3국 장관들은 대한민국 국방부, 미합중국 국방부, 그리고 일본 방위성 간 한미일 안보협력 프레임워크 협력각서에 서명하고, 이 각서가 발효되었음을 발표했으며 특히 역내 도전과 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3국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결의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사진= 국방홍보원 자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도 벌써 3년이 지난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은 드론 전쟁이라 일컬을 정도로 수많은 드론이 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들어 유독 주목받고 있는 드론이 있는데 다름 아닌 지상 드론 UGV다. UGV(Unmanned Ground Vehicle)는 군용 지상 무인차량으로 원격 조종 또는 자율주행 방식으로 고난도 작업을 수행하는 차량을 의미한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부터 지상 드론을 투입해 활용해오고 있는데 이는 전차를 중심으로 하는 주요 기갑 무기체계의 생존이 취약해졌고, 핵심 전력의 전멸을 각오하지 않는 이상 대규모 공세 역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황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지상 드론, UGV 무인 지상 차량이 주목받고 있는 것! 지상 드론의 쓰임이 다양해지는 만큼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되는 있고 다양한 쓰임새와 엄청난 무장 역시 지상 드론을 주목하는 이유이다. 최근 전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UGV는 무엇이며, 그 성능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고 우리 군에서도 이미 도입돼 추진 중인 한국형 UGV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본방야사] 다름을 특별함으로
데일리NGO뉴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오상욱이 금메달을 들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KBS 보도 캡쳐)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이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오상욱은 이날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경기 막판 까지 추격해온 튀니지의 파레스 페르자니를 15대 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목에건 오상욱 선수는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2019년과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보유해 이번 올림픽 금메달까지 거머쥐면서 한국 펜싱 선수 최초로 주요 국제대회 '개인전 그랜드슬램'도 달성했다. 이에 따라 한국 펜싱은 2008년 베이징 대회부터 5회 연속 올림픽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오상욱은 이날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에반 지로(니제르)를 15-8, 16강전에서 알리 파크다만(이란)을 15-10으로 제압했고, 8강전에선 파레스 아르파(캐나다)를 15-13으로 따돌리며 금메달 획득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