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오른쪽부터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빈 센터장,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김지희 시설장이 성민재가노인복지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18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고위험군 연계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성민원의 기본이념인 섬김, 나눔, 사랑을 실천해 신체적, 정신적 및 환경적으로 어려운 재가어르신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가정회복 및 지역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호돌봄체계를 구축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내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대상자의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하고, 정신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유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올해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의 새로운 기관 협력자로서 지역복지에 이바지하기 위해
데일리NGO뉴스 한국여성재단-연대치대여동문회,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위한 1억원 누적 기부금 전달 이영순 연대치대여동문회 회장(가운데 왼쪽)과 장필화 한국여성재단 이사장(가운데 오른쪽)등 참석자들이 1억원 누적 기부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재단은 17일 연대치대여동문회와 양육미혼모 지원사업을 위한 1억원 누적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연대치대여동문회 이영순 회장, 김소양 고문, 김진 고문, 유혜경 고문, 구경애 고문, 김희성 총무,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과 노지은 사무총장, 한국미혼모가족협회 김민정 대표 등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기부처 및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여성재단은 2018년부터 7년 동안 연대치대여동문회의 기부로 양육미혼모 지원사업 ‘With Mom Project’를 파트너 기관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1:1 개별 맞춤형 교육과 자녀돌봄 지원을 이어가며 양육미혼모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토대를 마련했다. 연대치대여동문회 회원들의 양육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부참여는 2017년에 시작돼 2024년 6월 말 기준으로 1억원을 달성했다.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
데일리NGO뉴스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4대 종단(원불교, 기독교, 불교, 천주교)과 함께하는 살사 프로젝트 ‘생명존중 열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살사 프로젝트 생명존중 열린포럼 포스터 서울시는 종교계와 함께 자살예방체계 구축해 서울시민의 자살률을 낮추고자 하는 ‘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이하 살사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매해 각 종단에서 열린포럼을 개최해 생명 존중 의식 고취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4일(수) 2시부터 원불교 소태산 기념관 1층 소태산 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열린포럼은 살사 프로젝트를 통해 만났던 시민, 유족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던 생명을 이야기하는 ‘삶으로 만나는 생명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마음 인문학 연구소장 장진영 교수의 ‘생명의 본질과 실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서비스에 대한 안내 및 4대 종단의 사업발표, ‘생명사랑지킴이시니어합창단’ 공연 및 선포식, 종단별 부스 운영 등이 운영된다. 2024 ‘살사 프로젝트’ 열린포럼 참여는 7월 23일(화)까지 구글폼(https://forms.gle/Rih4aAcG4ZwQUi11A)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
데일리NGO뉴스 2024년 7월 20일 17시 예보를 해설한 내일날씨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https://www.weather.go.kr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강수가 집중되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었는데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와 대구 26도,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0도, 광주 31도, 대구 33도로 예상되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강원동해안 및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전국 대부분 지역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전망입니다. 17시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쪽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데일리NGO뉴스 2024년 7월 20일 17시 예보를 해설한 내일날씨입니다. 지역별 더 자세한 날씨는 기상청 날씨누리와 기상청 날씨알리미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 https://www.weather.go.kr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조용중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강수가 집중되겠고요. 일부 지역에서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한편,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었는데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기온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와 대구 26도,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0도, 광주 31도, 대구 33도로 예상되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와 강원동해안 및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전국 대부분 지역은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그럼 내일 날씨 자료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기압계 전망입니다. 17시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서쪽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데일리NGO뉴스 우리 사회의 밝은 빛을 비췄으나 주목받기를 원치 않았던 신문명정책연구원 장기표 대표가 지난 15일자로 자신의 SNS를 통해 담낭암 말기이고 다른 장기에 전이 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해주고있다 . 평생 재야운동가로 자리매김을 해왔던 장기표 대표는 민중당 정책위원장과 개혁신당 대표를 역임했고 최근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맡아 특권폐지지당 창당을 준비해오가도 했다. 장기표 대표에 대해 나무위키는 '대한민국의 시민운동가, 정치인'이라고 표제를 달았고 그가 '마산공업고등학교 화공과를 졸업했으며, 1966년 서울대학교 법학과 입학 후 학생운동에 투신하면서 1995년에야 졸업했다. 재야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에 오랜 기간 헌신했으며 진보좌파 정당을 결성하면서 정계에 입문, 현재 정치인과 시민운동가의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선출직 공직선거 운은 매우 좋지 않은 편으로, 제14대부터 제17대까지 국회의원 선거에 연이어 도전했으나 모두 낙선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보수정당 후보로 진영을 옮기면서까지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민주화 운동과 노동 운동, 시민 운동의 대부이면서도 제도권 정치에 진출하지 못한 이러한 행보로 영원한 재
데일리NGO뉴스 18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시대, 건설분야 복합재난 재해 대응 방안 국회포럼 한국저영향개발협회(협회장 최경영)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상식 22대 국회의원, 한국폐기물협회 오종극 협회장, 백운석 고문(前수원특별시 제2부시장), 한국탄소중립녹색성장협의회 두진문 의장,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 김종학 국토교통연구인프라운영원 원장, 유승경 한국지반신소재학회 회장, 행정안전부 지진방재정책과 우성우 과장, 임지열 고양시정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정휘철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장 등 각계각층 전문가, 시민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국내외 지진을 계기로 옹벽 등 토류 구조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측면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복합재난·재해 대응 방안에 대한 전문가적 관점의 토론을 통해 건설 분야의 재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재난에 대한 제1발제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 대응 동향 및 저감 기술 필요성’을 주제로 남부현 경희대학교 교수가 복합재난 대응 기술에 대한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제2발제는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19일(금)에서 20일(토)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5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6개관이 마련돼,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학교생활디자인 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디자인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1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4개관이 학년·연령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3층의 대입특강관과 입시설명회관은 의대증원, 무전공과 같이 올해 대입에서 변동 사항이 많아 수시지원에 어려움을 느낄 학생,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신설해 운영한다. ▲대입특강관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견학을 원하는 단체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박물관 운영 시간 중 전화로만 예약 신청을 받았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상시 접수가 가능해졌다. 말박물관은 각종 마구와 시청각 자료들로 구성된 상설전시와 말 소재 초대작가전, 정기 특별전 등이 연중 열리고 있으며, 마구간 모형, 터치 인터랙션, 다양한 동영상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전시물도 마련됐다. 말박물관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장애인단체 등 연간 약 3000명의 단체 관람객이 방문하는데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말박물관은 특히 경기 남부와 서울 동남부권 어린이집과 유치원 견학이 많다.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말문화 체험, 과천 지역 초등학교 대상 역과 역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수의사 체험, 마학능력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전국의 말산업 관련 특성화고등학교와 대동물을 다루는 전국 수의학과의 경우 매년 신입생들의 필수 견학 코스로 포함된다. 그동안 봄·가을 견학 집중 시기에 어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면적 1,000㎡, 보육인원 100명 이상인 에너지 효율이 낮은 노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온실가스를 감축시키고 에너지 성능 개선을 도모하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오래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벽체단열, 창호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장치 교체 등의 시공을 통해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한다. 이에 따라 낡은 어린이집이 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올 상반기에는 서초어린이집과 서초연꽃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해 친환경시설로 탈바꿈시켰다. 올 하반기에는 서초한별어린이집, 내년에는 양재2동어린이집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에너지 성능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