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안녕하세요, 기상청 내일날씨 예보분석관 이필우입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극성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에는 체감온도 35도 내외의 무더위, 밤에는 최저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내일도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니,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요. 폭염이 길게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밤사이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고요.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해안가는 높은 너울성 물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구 25도, 부산 26도, 대전과 광주 27도, 서울 28도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고, 낮 기온은 부산 33도, 서울과 대전, 광주 34도, 대구는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습니다
데일리NGO뉴스 영유아 전문 교육 프로그램 판매사 킨더네트워크(대표이사 오현권)가 영유아 교육기관을 위한 유아 미술 프로그램 ‘오브젤리’와 경제교육 프로그램 '칸더에셋'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브젤리’의 뜻은 프랑스어 ‘오브제(Objet)’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인 ‘젤리(Jelly)’의 합성어로 '아이들에게 이 세상 모든 것은 미술적 가치가 담긴 오브제가 될 수 있고, 말랑말랑한 젤리처럼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겠다는 의미'라고 킨더네트워크는 설명했다. ◇ 유아 미술 범위를 넓힌 신개념 라인의 미술 프로그램 ‘오브젤리’ ‘오브젤리’는 입체조형물과 참신한 미술 기법,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유아 미술 프로그램의 신개념 라인이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유아 미술을 벗어나 트렌디한 예술적 요소를 가미해 유아 미술의 범위를 더욱 확장 시켰다. ◇ 알파 세대들의 마인드 배양 유아 경제 교육 프로그램 '킨더에셋' 미래 사회를 살아가게 될 알파 세대들에게 꼭 필요한 경제 마인드 배양을 위해 유아 경제 교육 프로그램 ‘킨더에셋’도 새롭게 출시 했는데 킨더네트워크는 '아이들을 잘 아는 유아 전문가들이 기획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유아 교육기관 현장의 상황이 잘
데일리NGO뉴스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사진=한국청소년연맹 제공)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8월 1일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활동으로 홍주성역사관, 만해 한용운 생가지 등을 방문해 홍성의 역사와 인물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충남 홍성군의 명소인 남당항을 방문해 홍성의 문화를 몸소 느끼며 무더위를 해소했다. 특히 1일 차인 7월 31일에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김태기 과장’과 ‘한국청소년연맹 허정 본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으며,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레크레이션 활동(홍성관련퀴즈, 절대음감)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재미를 선사해 참가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2024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최를 기념으로 국내 청소년을 포함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 청소년활동 마스코트 공모전의 참가자 모집이 완료돼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고 8월 12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 결과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는 한국청소년연맹 홈페이지 공모전에서 누구든 참여할
데일리NGO뉴스 전국이 폭염과 열대야 입니다. 강원도 동쪽은 밤에도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 2일 3일 비가 내리는 곳이 있지만 잠시 구름 낄 뿐 습도가 높아 폭염은 계속됩니다. 지치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하이라이트 안녕하십니까? 기상청 예보분석관 송수환입니다 폭염과 다음 주까지 날씨 전망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일과 3일에 일시적으로 강수가 예상되지만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한반도 주변기압계를 살펴보면 한반도 주변 기압계 500hPa 기압계에서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자리잡은 가운데 200hPa 고도에는 티베트 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 티베트 고기압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서 상층 제트기류는 크게 남하하지 못하고 계속 따뜻한 상층 고기압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제트기류가 일시 남하하는 시기에는 기압골이 일시적으로 남하하겠으나 주로 북쪽을 통과하겠고 우리나라 중부지방에는 일시적으로 영향을 받는 때가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강수에 대해서 1~2일 강수 전망 간략하게 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압골 전면에서 남서풍이 강화되면서 경기 동부와
[데일리NGO뉴스] 본지에서는 단국대 전 부총장.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2천회 넘게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인사혁신처, 국민권익위원회, 행정안전부, 부패방지위원회 등 전국 공기관을 두루 다니며 청렴 강의를 하고있는 김상홍 단국대 명예교수님의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 [목민심서]를 시조(時調)로 풀고있는 내용 전문을 연재키로 하여 그 첫 글 부터 게재 한다. [편집자 주] 《시조(時調)로 읽는 목민심서(牧民心書)》(1) 2024.8.2 김 상 홍(金相洪) 백성은 땅으로써 농토를 삼건마는(民以土爲田) 관리는 백성으로 전답을 삼는구나(吏以民爲田) 다산의 목민심서(牧民心書)에 실려 있는 글이다 이 글을 읽고서도 가슴이 안 떨리면 어떻게 사람이라 할 수가 있겠는가 부패한 조선후기를 압축해 논 글이다 살려야 할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고(或生而致死之) 죽여야 할 사람이 사는데 이르렀다(亦死而致生之) 다산의 흠흠신서(欽欽新書)에 들어 있는 글이다 이 글을 읽고서도 눈물을 안 흘리면 가슴에 정의감이 사라진 인간이다 무너진 법치주의를 세우려는 글이다 머리털 한 올까지 모두가 병이 들어(一毛一髮, 無非病) 고치지 않는다면 나라는 망하리라(今不改, 必亡國) 다산
데일리NGO뉴스 제2회 광양시 자기권리 주장대회 포스터 ‘광양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가 오는 9월 9일(월) 오후 1시,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이은 2회차로 진행되며 광양시 소재 2개 복지관(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자기권리 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주장함으로써 자신감과 더불어 소통 및 사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의 능력과 잠재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지역권익옹호팀에 연락하면 된다. 참가자는 총 14명이고, 자기권리 주장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참가자는 시상금과 함께 전라남도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출전권을 부여받는다.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장애인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소신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주도적인 삶을 외칠
데일리NGO뉴스 / SNS 화제 글] 우리 엄마는요.. 혹부리 엄마 였어요 내 동생을 낳고 얼마 안지나서 부터 갑상선으로 인해서 목에 커다란 혹이 생겼어요 약1kg 정도 되는 혹이 목에 생겨서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차서 헐떡 이셨어요 그런 몸으로 새벽부터 70계단을 오르며 어둠속에서 살고 있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놈을 위해서 기도를 하셨지요 7년을 기도를 하셨는데 어느날 저에게 성경말씀을 들려주시며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 하셔서 나를 품으시고 돌보신다고 했는데 그말씀대로 어둠속의 생활을 끝내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왔어요 70년도 초반에 돈을 갈퀴로 긁듯이 잘되던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를 맞게 되면서 아버지는 노상에서 자리를 깔고 신발장사를 하게 되었고 저의 엄마도 그곁에서 구제 헌옷을 동대문에서 사다가 팔고 있었지요 제가 어릴때부터 커다란 혹이 달려있어서 엄마의 별명이 혹부리아줌마 였어요 그몸으로 딸다섯에 아들 하나를 키우시느라 고생고생 하느라 목의 혹을 떼어내지도 못하고 숨을 할딱이면서 노점에서 헌옷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84년 초봄 어느날.. 노점에서 자리깔고 헌옷을 정리 하던중에 검정색 남자 코트에서 한쌍의 반지를 발견을 했어요 그게 진짜 반지인가 ? 해서 금방에
데일리NGO뉴스 종로 흥인지문 교차로의 개선 전 현장 모습 종로 흥인지문 교차로의 개선 후 현장 모습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차로의 교통안전과 소통 증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생활권 주요교차로 교통 환경 개선사업’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거나 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 선정을 위해 교통약자와 신호위반 사고가 많은 지역 및 혼잡빈도강도*를 고려해 종로 흥인지문, 종로5가, 은평로 신사1동주민센터, 마포대로 일진빌딩 교차로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개선했다. * 혼잡빈도강도 : 도로를 주행하는 모든 차량 중 혼잡을 경험한 차량의 비율(자료 출처: 한국교통연구원) 주요 개선 사항은 △시뮬레이션 분석에 기초한 신호체계 개선(교통량에 부합하는 신호시간 재배분) △사고 방지를 위한 전적색 신호시간 연장 등이다. 개선 결과, 교차로 주변 차량 속도는 6.3% 향상(14.2㎞/h → 15.1㎞/h), 지체 시간은 5.3% 감소(89.8초/㎞ → 85.0초/㎞)했다. 또한 교통안전 관련 시뮬레이션 결과, 상충 건수*가 5.2% 감소(4103건 → 3890건)할 것으로 분석됐다. *상충 건수 : 차량의 이동 경로가 교차
데일리NGO뉴스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 개소식 홍보 포스터 서울시가 오는 6일(화) 13시 서울에너지드림센터(마포구 증산로 14) 3층 다목적홀에서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의 역할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에너지절감 건축·설비 기술을 적용해 환경적 의미가 큰 에너지 저소비형 건물로,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포럼 외에도 환경교육법에 의해 지난 5월 서울시가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광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한 데 따른 개소식도 진행된다. 2024년 7월 현재 전국 16개 시도에 19개 광역환경교육센터가 있으며, 서울시에는 12개 자치구에 13개 기초환경교육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포럼은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기후위기와 환경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는 특강과 이용성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장의 ‘지역환경교육 활성화의 의미와 방향’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또한 광역·기초센터 관계자의 지역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어진다. 서울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가 지역과 사회를 잇는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과 더불어 거점기관으로써
데일리NGO뉴스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 포스터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대표 김무호)은 ‘제2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 통:로’를 9월 7일(토)~8일(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제1회 여민락 문화교류축제’ 개최 후 3년 만이다.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팀들의 공연무대 ‘아트 통:로(Art Tong:ro)’, 대형 연날리기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등의 ‘위드 통:로(With Tong:ro)’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전각, 부채, 캘리그라피, 민화, 도자기, 솟대, 전통공예, 우드버닝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 외에도 내국인과 외국인이 경계 없이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존과 전통 예술인들이 직접 준비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돼 주말을 맞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던 대면행사를 여름 끝자락 한강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개최함으로써 전통과 현대, 대한민국과 해외 문화 교류의 장을 여는 통로라는 축제의 의미를 더욱 살릴 수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