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에 5만 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을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난정저수지 옆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했으며, 그 규모가 무려 약 3만㎡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강화군은 '지난 몇 년간은 태풍으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못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어 개장할 수 있게 됐다' 라면서 '정원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이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지난해 마을의 폐창고, 정미소, 담장, 주택 벽면 등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가 더 가득하다'고 ㅏㅂㄺ혔다. 정원의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차량 1대를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강화군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 혹은 소정의 금액으로 참여할 수
데일리NGO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9일부터 서울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종량제봉투 자동판매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동판매기는 용산구청 이태원 제2동 주민센터에 설치됐다. 주민들이 간편 카드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언제나 손쉽게 다양한 크기의 종량제봉투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사물인터넷 기술(IoT, Internet of Things)은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기기와 물건들을 인터넷에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을 말한다. 용산구는 '이 기술을 적용한 자동판매기는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카드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다'는 평가를 하고있다. 더불어 '이번 자동판매기 도입은 단순한 편의성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면서 '실시간 재고 확인을 할 수 있어 기존에 수시로 운행했던 차량 운행을 줄이고 그에 따른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판기 이번 운영 실적을 보고 향후 자동판매기 설치 확대를 결정할 계획이다. 종량제봉투 자판기에 비치된 판매 종류는 ▲음식물용 1L, 2L, 3L ▲생활폐기물(일반)용 5L, 50L
데일리NGO뉴스 2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사진=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화합하는 ‘제12회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한마음대회는 최민호 시장과 천범산 세종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세종시급식관리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 등 7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이어 복면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으로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저출산의 어려움 속에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시 3,700여 명의 보육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세종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 교직원에게 처우 개선비, 장기근속 수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교사 근무 환경개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데일리NGO뉴스 제천시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가 오는 30일(금)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기영)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예술 공연진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말로' 현숙, '신토불이' 배일호, 개그맨 출신 가수 윤찬 등의 신나는 무대가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심을 거쳐 34명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의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인 가운데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9회째를 맞이하는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볼거리로 대표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된 폭염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많은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성희 기자 hee@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익산시와 ㈜하림계열사인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NS푸드페스타가 오는 9월 26∼27일 이틀간 함열읍 익산 제4산업단지 하림퍼스트키친에서 펼쳐진다. NS푸드페스타는 익산시와 민간기업, 학술단체,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거버넌스형 식품 축제다. 식품산업을 매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축제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전국 최대 요리 경연을 비롯해 조리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영셰프 챌린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식품 전공 대학생들이 요리 경연을 펼치는 프레쉬박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식품스타트업 경진대회와 식품기업 분석대회, 다이로움 취업박람회가 함께 열린다. 식품산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이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해 젊은 참가자 비중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내부행사장(돔텐트) 규모를 확대하고 해당 공간에 상생식품관을 기획했다. 익산시 대표 농특산물을 시식, 홍보, 판매할 수 있어 익산 식품산업의 홍보·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익산 대표음식점인
데일리NGO뉴스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최보윤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 토론회 진행 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사단법인 선진사회복지연구회 제공) 최보윤 국회의원실과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가 공동으로 주최한 “비급여 의료비 관리 및 실손보험제도 개선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8월 22일 (목) 오후 2시 00분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최보윤 국회의원은 이날 토론회 인사말에서 “비급여와 실손보험 개편을 통해 비급여 의료의 남용을 억제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우리나라 보건의료시스템 개선과 함께 성공적인 의료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국민의 힘 정책위의장도 축사에서 “의학적 필요도를 넘어 과도하게 이뤄지는 비급여 항목과 실손보험에 의존해 병원을 과도하게 찾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건강보험 재정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렇기에 의료 남용을 부추기고 시장을 교란하며,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비급여 의료비와 실손보험 제도의 재정립은 우리 사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비급여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손보험 제도가 건강보험의 보완재로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
데일리NGO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일반제안사업 온라인투표를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집행, 환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2013년부터 주민제안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수요와 선호를 예산에 반영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주민자치회가 발굴·운영하는 자치계획과 연계, 시 담당부서가 집행하는 일반제안사업 및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192건이 제안돼 이 중 83건이 일반제안사업으로 분류됐다. 시 사업 및 예산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통과한 12개 사업에 대해 시민대상 온라인투표(25%), 사업 및 예산부서의 사업성평가(25%),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동별 평가단의 현장심사평가(50%) 등을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투표는 시흥시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에서 간단한 휴대폰 본인 인증절차 후 참여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8만 시흥시민의 노력으로 마련되는 예산인 만큼 투명하고 효율적인
데일리NGO뉴스 인천광역시가 그간 공공주도로 발굴해 온 해상풍력 입지를 활용해 본격적으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수행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주민 및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의 선제적 검증을 통해 발굴된 입지에 대해 인허가 저촉 여부, 개발 해역 풍황 자원 및 해역환경, 주민 및 어업인 참여 프로세스와 이익공유 방안 조사·확보 및 발전단지 설계 등 발굴 입지에 대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및 국가 산업경제효과, 거점 및 유지보수, 지역 상생 등을 반영한 공모 지침을 마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공공주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조사'를 통해 인천(옹진) 해역과 인근 EEZ 해역에서 총 3.0GW 규모의 3개소 입지를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사훈련 지역, 해상항로, 조업 영향 등을 고려해 2.0GW 규모의 개발을 목표로 단지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도 1·3 해역은 인천시가 공모 지침을 마련한 후 공모를
데일리NGO뉴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릉지회(지회장 조득선)는 '2024년 제33회 강릉시민가요제'를 오는 9월 1일(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릉시민가요제'는 강릉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서 가수로서 재능이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해 지역 예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행사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9월 1일 오후 3시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이후 2부 행사로 '강릉시민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6월 8일부터 7월5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185개 팀이 참가한 지난 7월 7일 1차 예심을 시작으로 3차의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13팀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강릉시민가요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면서 특별히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고, 조항조, 황민우·황민호 등 유명 가수가 축하공연으로 가요제의 열기를 더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강릉시민가요제가 강릉시민의 날 당일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
데일리NGO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9월 3일, 4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4 세계항공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계항공컨퍼런스는 전 세계 항공업계 전문가들의 고민과 노력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지난 2016년 시작 이래 매년 1,000여 명의 항공산업 관계자와 오피니언 리더가 집결하는 국제회의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총 2번의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이 ‘인천공항 비전 2040’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국제공항협의회(ACI) 세계본부 Luis Felipe de Oliveira(루이스 펠리페 디 올리베이라) 사무총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항공산업 재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이후 총 4개의 세션을 통해 항공업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는 최적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항공업계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네덜란드 경제연구소 Martin Adler(마틴 애들러) 항공국장, 애틀란타 공항 Chris Crist(크리스 크라이스트) 부사장, 이스탄불 항공 Firat Ocak(프랏 오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