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체코 ] 체코를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의 단독 회담에서 원전 협력을 비롯한 양국 간 전략적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부처 장관과 고위급 수행원들이 배석한 확대 회담에서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실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주 유럽 중부를 강타한 폭풍 <보리스>로 인해 체코 동부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한 심심한 위로를 전했고, 이에 대해 파벨 대통령은 각별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상회담과 함께 윤 대통령은 파벨 대통령과 함께 양국 외교부 간 체결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개최된 공동기자회견에서 두 정상은 회담의 결과를 양국 국민들께 직접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 파벨 대통령과 1990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지난 34년간 꾸준히 발전해 온 한-체코 관계를 전반적으로 조망하고, 앞으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두코바니 원전 사업이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서 양국의 동
[데일리NGO뉴스 = 기상 특보 9. 19] 20일 금요일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립니다. 길었던 폭염도 끝이나고 다음 주엔 가을하늘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은 상해로 이동 중입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기상 날씨] 안녕하세요, 기상청 오늘날씨 예보분석관 박규남입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저녁부터 차차 그치겠지만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대부분 해상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까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6도, 광주 25도, 대구 26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날씨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압계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상일기도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남동쪽에위치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국 상하이에 상륙한 제 14호 태풍 풀라산의흐름을 따라 우리나라에 남동풍이 강하게 불어드는 가운데 몽골부근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흐름을 따라 상대적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북한지역에는 정체전선이 형성되어있습니다. 한편, 밤사이 우리나라는 제 14호 태풍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9일 인천 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천 중구-동구,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에서 공동합의문을 체결한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청 제공)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2026년 7월 1일 현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지역이 통합돼 신설되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중구와 동구가 손을 맞잡았다. 인천광역시는 중구와 동구가 9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공동합의문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공동합의문 체결 당사자인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중·동구 시·구의원 및 주민자치협의회장·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합의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증진 및 화합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날 두 자치구는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상호 협의·결정 및 문제점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중·동구가 함께 참여하는 ‘행정협의기구’를 구성·운영하기로 했으며 또한 변화된 행정
[데일리NGO뉴스 = 통일부 ] 통일부는 9월 25일, '세송이 물망초의 정원 - 두 번째 문화 콘서트' 가을밤 별빛 낭독회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 콘서트는 '세송이물망초의 정원'을 관람하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할 수 있는 오픈 콘서트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전시납북자 가족 편지 낭독과 소프라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통일부는 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문화 콘서트를 통해 납북자 문제에 대한 새로운 울림과 열림의 기회를 방문객에게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문화 콘서트 일정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일시: 2024년 9월 25일(수) 18:30-19:00 ▶️장소: 서울 뚝섬한강공원 / 세송이물망초의 정원 앞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
[데일리NGO뉴스 = 전라남도 곡성군 ] 곡성에서 '퀘렌시아(Querencia)'를 주제로 한 제22회 '2024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가 개최된다.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이 주최하고 곡성군과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동화정원, 용산역 및 곡성역, 오곡면 거산농장, 카페 푸른낙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15명의 해외 작가와 50여 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퀘렌시아'의 개념을 다양한 설치미술과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3 SIEAF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지난 예술제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퀘렌시아'는 스페인 투우에서 소가 숨을 고르는 장소를 의미하며, 현대인들에게는 몸과 마음의 안식처를 뜻한다. 이번 예술제는 이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평화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곡성 동화정원의 10만 평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퓨전국악 오케스트라와 즉흥 연주가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감동을 선사하는 '백일홍 아트 콘서트'가 있다. 또
[데일리NGO뉴스 = 美 백악관 ] 美 백악관은 공식으로 명절인 대한민국 추석절을 맞은 백악관 내 한국계 미국인들을 위한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식 메시지에는 '처음으로 한국계 미국인들의 감사한 축복의 생동감과 문화 그리고 나라에 대한 공헌에 영광을 돌리는 모임의 백악관 추석 행사를 개최 했다' 고 밝혔으며 이같은 내용을 밝힌 백악관 발표에 주한미국대사관을 비롯한 2천6백여명이 좋아요등 응답하고 댓글이 1천 3백여개가 달리는 등 축하 글들이 달렸다. 댓글에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통령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Donna Berlin ' ' 백악관에서 추석을 축하하는 것은 한국계 미국인들의 공헌을 기리고 인정하는 좋은 방법이다. 의미있는 행사였나보다 Ellin Encinas' ' 이사람들은 합법적인 미국시민이다. 그들은 올바른 길로왔다 Arlene Hensley' '그거 좋네. 내가 만난 한국인들은 가족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주 착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Bill Goldie' 등 메시지들이 전해졌고 정치적 반대입장이나 지지글등 댓글들도 보이기도 했다. seo@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이슈 보도 / 카프레스 ] 최윤지 에디터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적치물 (사진= 출처 : 카프레스) 9월 15일부터 여객시설과 도로에 설치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및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항, 버스 터미널, 항만 등 여객시설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보호하는 법 적용을 확대하는 것으로, 기존 공동주택 내에만 적용되던 주차 방해 과태료 50만 원 규정이 더 넓은 범위로 확장되었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의 생명줄 방해 시 50만원 장애인 점자블록 방해 예시 (사진= 출처 : 카프레스) 더불어, 장애인의 이동을 돕는 보도 시설, 특히 점자블록에 물건을 쌓거나 공작물을 설치해 이동을 방해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이러한 행위를 위반할 경우에도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장애인 주차구역과 보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만원, 200만원 교통약자 보호에 진심인 정부 장애인 주차구역 예시 (사진= 출처 :
[데일리NGO뉴스 =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 최전방 부대인 육군 제15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은 올해 새롭게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15사단 의무대대 '승리의원'의 응급진료체계를 점검하고, 명절에도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라면서 '15사단 의무대대는 육군 최초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대로 이는 대통령이 지난해 5사단 방문 당시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병원이 없어 큰 도시로 나가야 한다는 고충을 듣고, 사단 의무대대의 의료기관 등록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로인해 '승리의원은 2023년 5월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어 소아과, 안과, 응급센터를 포함해 총 526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기도 했다'라면서 '대통령은 군 의료서비스가 군인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군 병원이 발전해야 진정한 선진국 군대”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통령은 15사단 사령부에서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고, “적이 도발하면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해 적
[데일리NGO뉴스 = 태풍 야기 피해 / 이슈 보도] 김영아 기자 작성 2024.09.18 20:35 수정 2024.09.18 21:12 [ SBS 뉴스 ] 슈퍼 태풍 '야기'가 동남아시아를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500명을 넘었습니다. 미얀마 군사정권은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현재까지 300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최소 291명이 사망했다고 집계했고, 필리핀 50명에 이어 태국과 라오스 등에서도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