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정부기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 단독/ 기획특보 =국정자원 화재 ① 】 9월 26일 저녁8시 15분경,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정부 업무를 지원하는 전산 시스템 647개가 일시 가동 중단되면서, 대국민 행정서비스가 대폭 차질을 빚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불은 오후 8시대, 5층 전산실 내 리튬이온 배터리(UPS 장비용) 폭발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 당국은 약 10시간 만인 다음 날 오전 6시 30분경에 “초진(큰 불길 잡힘)”을 선언했으나, 재발 가능성과 내부 손상 여부 때문에 완전 진화와 복구에는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 사고로 인해 정부24,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등 약 70여 개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국민 접점 서비스 대부분이 마비되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화재로 384개 배터리팩이 소실되었으며, 화상을 입은 작업자 1명이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전산망 화재 사태로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가 중단된 가운데, 정부는 오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 제20회 천사의 날 대축제 포스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는 9월 28일(일)부터 29일(월)까지 1박 2일간 에버랜드와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제20회 천사의 날 대축제 - 내 생애 최고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최고의 날을 선물하고자 놀이공원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소아암은 아동 질병 사망 원인 1위로, 긴 치료 기간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환아와 가족 모두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 협회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치료 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와 투병 의지를 북돋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모든 소아암 아이들은 건강해질 권리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농심, 대상, 도이캄, 레고, 칸디네, 홈플러스, 굿피플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 관계자 등 약 9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데일리NGO뉴스 = 동영상/ 기상.날씨] 【 기상.날씨 】 오늘은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위성과 레이더 실황을 보시면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비는 우리나라 북쪽에 위치한 고기압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와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가 만나 부딪치면서 정체전선이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제주도는 오늘 가끔 비가 내리겠고 오전까지 전남과 경남에 일부 전남남해안은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다음과 같은 남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기압골 뒤쪽에서 침강하는 차가운 공기가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공기와 만나 비구름이 발달합니다. 이 과정에서 저기압이 형성되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내일 새벽 서쪽 지역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밤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 보건복지부] BBC뉴스 코리아 25일 '한국에서 오랜 시간 ‘불법’으로 치부됐던 문신(타투) 시술이 30여 년 만에 합법화됐다' 국회서 환호하는 타투이스트들 (사진=BBC뉴스 코리아 보도 캡쳐) 【 이슈 특보 】의료인뿐만 아니라 앞으로 국가시험에 합격해 면허를 취득한 문신사도 문신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5일 '문신사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2년 대법원의 불법 판결 이후 33년 만이다. 미용·심미적 목적의 문신이 비의료인에 의해 많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침습성에 따른 감염 우려 등으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하는 문신행위는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문신사법은 이러한 법과 현실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문신 이용자와 시술자의 건강·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의료인의 문신 허용 및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하도록 제도화하는 법률안'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비의료인도 문신행위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현장의 오래된 염원은 빛을 보게 되었고, 앞으로 문신과 관련된 새로운 직종과 업종이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의료행위로 간주해 온 만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문신행위
[데일리NGO뉴스= 입법.정당/자유와혁신]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가 기조연설을 하고있다. (사진= 자유와혁신 제공) 【 특보/ 자유와혁신 】신당 자유와혁신의 황교안 대표(전 국무총리)는 지난 9월 23일(현지시간) 오전, KCPAC 주최로 미 하원 레이번 빌딩에서 개최된 ‘한국의 위기에 대한 미 의회 브리핑‘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에서는 부정선거가 지속된 결과 집권한 반국가세력이 민주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어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 美 대사 내정설과 국제선거감시단으로 한국을 방문해 각종 부정선거 등 사안들을 확인하고 국제사회와 백악관 등에 알리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모스 탄 대사가 좌장을 맡은 본 행사에서, 황교안 대표는 “대통령선거 전 대법원이 이재명에 대한 유죄 취지의 파기 환송 판결을 고등법원에서 처리를 지연시킴으로써 이재명이 대통령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만약 판결이 법대로 진행되었다면 이재명은 대통령 선거에 나올 자격이 없었을 것''이라면서 ''불법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 부정선거가 2020년 총선에서부터 직전
[데일리NGO뉴스 = 정부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시험일 학생 모습이나 시험장 앞 풍경 11. 13.(목)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가 크게 늘어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사진= 정부기관이나 공식 홍보 매체) 【특별기획/ 단독= 2026 수능】 2026학년도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 모집 인원은 약 32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황금돼지해 출생 인구와 재수생 증가로 수험생 수가 크게 늘어 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의대 정원이 원상 복귀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의 쏠림 현상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주요 대학은 정시 비중이 40%에 달해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크고, 비수도권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 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해 내신 관리가 관건이다. 전문가들은 “수시 6회 지원 기회를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자신의 강점에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오는 11. 13.(목)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접수 및 변경 기간은 8. 21.(목)∼9. 5.(금) <토요일 및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문화.예술.장애인]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300명 고령자들이 참여한 라인댄스 (사진=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 문화.행사 】 케이앤에스아트컴퍼니(대표 박수련)와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고영우)가 주최·주관하는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이 ‘다름이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2025년 주제에 맞춰 9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축제로서 사회적 약자 700여 명이 참여하며 누적 관람객 5000여 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가수 강원래 스토리텔링 콘서트 ‘나의 다름, 나의 다움’ △뉴욕 카네기홀을 감동시킨 발달장애인 합창단 ‘미라클 보이스 앙상블’과 전문 발레단 ‘더원댄스컴퍼니’의 협연 특별 공연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워크숍 ‘우리동네 우리축제’ △장애인 7개 단체의 다양 다색한 무대 ‘다름의 무대’ △300여 명의 노인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다청춘 리와인드’ △사회적 약자 이해를 돕는 단체 게임 ‘다름다움 OX 퀴즈 배틀’ △사회
[데일리NGO뉴스 = 정부부처.기관/ 관세청] 「전국 세관 위험관리 회의」 이명구 관세청장이 18일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세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위험관리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 관세청 제공) 관세청은 9월 18일(목) 정부대전청사 관세청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세관 부서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 위험관리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2025 경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된 것으로,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난 3일부터 포항, 대구 등 주요 공항만을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한 뒤, 이번 회의를 주재하며 영상으로 연결된 전국 세관 부서장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이명구 관세청장은 현장에서 빈틈없이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준비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나라의 관문을 지키는 최일선 기관으로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기간 동안 회원국 정상을 포함해 2만여 명이 넘는 국내외 인사가 방문하는 만
[데일리NGO뉴스 = 중앙NGO뉴스/ 한국청소년연맹. 교보생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서울대영초등학교(교장 정민석)에서 전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국청소년연맹 제공)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현집)이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과 함께 9월 17일(수) 서울대영초등학교(교장 정민석)에서 전교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교보생명과 한국청소년연맹 임직원들은 학생회장단, 학부모회 봉사자들과 함께 등굣길에 나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미니책자, 안전키링, 기념품을 전달하며 교통안전 지도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며, 2020년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와 부상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 안전을 지키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개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며
[데일리NGO뉴스 = 국제.경제/ 대기업.HD현대중공업] 차세대 구축함 시운전 모습 HD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해군에 인도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KDX-III Batch-II) 1번함 정조대왕함 (사진= HD현대중공업 제공) 한·미 양국이 미국 조선업 부활을 이끌 ‘MASGA 프로젝트’ 수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인 새 이지스 구축함이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수)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방극철 방위사업청 기반 전력 본부장 등 정부 및 해군 관계자들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 사업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경하 톤수 8200톤, 최대 30노트(약 55km/h)로 항해하는 현존 최고 성능의 이지스 구축함이다. 세종대왕급(7600톤급) 이지스함에 비해 기능이 크게 향상된 이지스전투체계(Aegis Combat System)가 탑재돼 탐지·추적 능력이 2배 이상 강화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