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캠프마켓 잔디운동장과 ‘오늘&내일 인포센터’ 일원에서 ‘2024 캠프마켓 반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캠프마켓 전 구역이 인천시민의 품으로 완전 반환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74회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캠프마켓은 지난 80여 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며 일반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곳이다. 2019년 12월 11일에 A, B구역이 먼저 반환된 후, 2023년 12월 20일 D구역이 최종 반환됨으로써 전 구역이 대한민국(국방부)으로 반환됐다. 이번 반환은 단순한 토지 반환을 넘어, 인천시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캠프마켓은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인천시는 시민들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캠프마켓 반환 경과보고와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시민 설명회가 열려, 캠프마켓의 변화와 미래에 대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캠프마켓 완전 반환
[데일리NGO뉴스 = 이천시 ] 이천시는 지난 5일 관내 3개 군부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건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20%의 이송률을 보이며 경기도 내 2번째로 응급환자의 응급의료 헬기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곳 중 7곳이 평상시 시민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착륙하지 못하고 인원 통제 이후 인계점에 착륙하는 상황으로, 시민의 2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으로 인해 환자의 골든타임이 지연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 내 헬기 인계점을 추가하여 구급차의 환자 이동시간과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민․관․군이 체결한 응급헬기 이용을 위한 군부대 내 헬리포트 업무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군과 함께 시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다하며, 더욱 빠른
[데일리NGO뉴스 / 과천시 ] 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과천 시청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과천시 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KOTITI시험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찾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복지를 실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축하인사를 하고있다. (사진= 과천시청 제공) 이에,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과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권리만큼 책임과 의무도 다하도록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이다. 수상자들과 함께 왼편 첫번째가 신계용 과천시장 (사진= 과천시장 제공)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 등
[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 = 창녕군 ] 창녕군 사랑의 온기 가득 찬 나눔 행사 (사진= 창녕군 자원봉사협의회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과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조점순)는 6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랑의 온기 가득 찬(饌)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손맛과 정성을 담아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애호박볶음, 돌자반으로 4종의 반찬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했다.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랑나누기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은 저소득 취약가구 100세대에 직접 전달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안부도 함께 살폈다. 창녕군 사랑의 온기 가득 찬 나눔 행사 (사진= 창녕군 자원봉사협의회 제공)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올해 길었던 무더위로 지쳐 있을 소외된 이웃들이 전달된 밑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한 온기 나눔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떡국 나누기와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방성숙 기자 sook@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9월 8일 송도센트럴파크공원에서 인천미술협회 주관으로 ‘그림·휘호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호국·안보, 평화, 통일을 주제로 그림과 휘호를 표현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9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송도센트럴파크 유엔광장과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도화지가 제공되며, 화구, 돗자리 등 개인 준비물은 따로 지참해야 한다. 참가작 중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작품은 일주일간 수봉문화회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 의정부] 9월 6일 발생한 의정부경전철 고장 운행 장애 대응 복구 (사진= 의정부 시청 제공) 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9월 6일 오전에 발생한 의정부경전철 운행장애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한 대응 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6일 오전 7시 7분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에 도착한 차량 동력 계통의 고장으로 운행장애가 발생했다. 이를 조치하기 위해 안전요원이 7시 8분 고장 차량에 탑승해 점검 및 수동운전을 시도했으나 운행이 불가해 후속 차량의 구원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에 후속 차량을 구원열차로 지정하고 승객을 모두 하차시킨 후 구원연결을 실시했다. 그러나 오전 8시 3분 고장 열차 격리 조치가 완료됐으나 그 직후 구원 차량이 정상 운행을 위해 선로전환기를 지나던 중 차량 문제로 비상 정차하며 2차 장애로 이어졌다. 장애 발생으로 경전철 운행이 중단되자 관리운영사는 대응 인력 전원을 즉시 현장에 출동시켜 복구 작업에 들어가는 한편, 승객 수송을 위해 경전철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전세버스를 긴급하게 투입했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에 도로 통제 협조 요청, 비상 복구를 위한 기중기(크레인) 투입 대기 등 대응 노력을 통해 오후 1시경 구원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거리의 은행나무 열매 낙과 민원에 따른 제거 조기 시행하는 미추홀구 관계자들 (사진= 미추홀구 제공)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심지 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사업'을 시행한다. 은행나무는 노란 단풍이 아름답고 공해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병해충에 강한 특성으로 관리가 매우 용이해 가로수로 많이 심으나, 매년 가을철 은행 열매가 인도와 도로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월경 진동 수확기를 이용해 은행나무 열매를 제거해 왔으나, 열매 낙과 시기가 수목마다 달라 9월에 먼저 낙과하는 열매로 인해 민원 해소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작년부터 착공 시기를 앞당겨 왔고, 올해는 지난해 대비 16일을 더 앞당겨 지난 5일 공사를 시작, 낙과 초기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은행나무는 총 7,725주이며 그중 은행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는 2,104주로 전체 수량의 27%를 차지한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가로수로 적합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데일리NGO뉴스 /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선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와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안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국을 대표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한치에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고 있다. 9월 5일 남자 단식에서는 일본의 우에마츠 토위키 선수와 한국의 박기현 선수가 결승전 경기를 치렀으며 한일전 특유의 치열한 랠리 속 한국 대표팀 박기현 선수의 아쉬운 석패로 일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의 이민선 선수와 엄예진 선수의 결승 경기가 펼쳐졌으며, 초반 팽팽한 균형을 깨트리며 이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며 무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프트테니스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장은 경기장 내 소프트테니스 체험 교실, 안성마춤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다니며 무더위 속에서도 안성 홍보와 각종 체험을 위해 부스를 운영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31개국에서 참
[데일리NGO뉴스 / 안성시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안성 3.1운동기념관에서 오는 9월 12일(목) 안성철도 100주년 특별전 <안성선 1925>을 개막할 예정이다. 안성선은 1925년 11월 1일 개통, 천안에서 시작하여 안성, 죽산, 장호원에 이르는 총길이 약 69.8km의 열차노선이다. 안성선은 1989년 1월 폐선되기까지 약 64년간 여객와 화물 수송을 주 목적으로 운행되었으며 안성시민의 많은 추억이 담긴 노선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제는 대부분 사라지고 흔적만 남은 안성선의 자취를 찾아 조사 및 연구하여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안성선 설계 과정의 모습을 유추할 수 있는 ‘천안-안성 간 선로준공 종단면도’를 최초로 공개하고,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훼철된 안성-장호원 간 노선의 철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철도 일부노선 철거자재 활용계획’ 등의 유물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함께 신문, 지도, 지역학 자료, 관보 등 다양한 자료들을 활용하여 안성선의 부설 및 훼철과정, 안성 도시화 과정 등을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연결하여 전시를 구성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를 통해
[ 데일리NGO뉴스 / 김포시 ] 김포시 청사 전경 (사진= 김포시 제공) 민선8기 김포시가 모든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 이는 김병수 시장이 지향하는 실효성 있는 시민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관리에 이은 두 번째 정책이다. 김병수 김포 시장은 ‘김포 시민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는데 지자체가 실질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민선8기 김포시의 보건정책기조에 따라 시는 그동안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뤄왔던 시민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시민들이 소득 기준에 제한없이 모든 김포시민들에게 치매 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할 것임을 밝힌 것이다. 감별검사란 혈액검사와 뇌영상촬영 등을 통해 치매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중증화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감별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게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와는 달리 치매감별검사의 경우 그동안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시민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이에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