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시민과 함께하는 행보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유 시장의 이같은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은 단지 행사에 참석해 인위적인 인사와 형식적인 연출이란 느낌이 아닌 시민들과의 소통과 더불어 함께 하겠다는 평소 의지의 표출이란 점에서 공감을 주고있다. 최근 유 시장은 각종 시나 관내 자치단체들이 개최하는 행사를 비롯해 타 기관이나 국제행사등에 대해 상세히 개인적인 입장을 담은 내용들을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전하고 있다. 이같은 유 시장의 포스팅 글과 사진들을 보는 대부분의 시민들은 공감과 인사를 나누면서 시정을 비롯한 개인적인 유시장의 의지와 함께 만나기 힘든 시장님이 아닌 가까운 이웃. 친구 같은 느낌을 갖고 공감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야행 행사장에 중절모와 나비넥타이를 매고 인천 송림초등학교 10년차 선.후배 사이인 아내 최은영 여사와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시민들과 함께 격없는 시간들을 보낸 이후 유 시장은 '1883년 대한민국의 근.현대화를 활짝 열었던 개항장 거리에서 ... 나비넥타이 매고 중절모쓴 신사가 되어 시민분들과 함께한 저녁'이라고
[데일리NGO뉴스 = 사회.문화/ 문화예술] ‘2024 아시아무용축전 ADF 서울’ 포스터 (사진= 한국춤예술센터 제공) 아시아의 춤꾼들, 서울에서 만나다 오는 10월 23일(수)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야외공연장에서 ‘2024 아시아무용축전 ADF 서울’이 열린다. 한국춤예술센터(이사장 차명희)가 주최하고 문화예술단체 구슬주머니(대표 이철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춤, 춤으로 잇는 아시아’를 주제로 한국, 인도, 베트남, 일본, 몽골 등 아시아 5개국을 대표하는 춤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시아무용축전은 서울을 중심으로 아시아 각국을 네트워킹하는 국제 무용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10월 ‘ADF 서울’을 시작으로 12월 ‘ADF 하노이’, 2025년 1월 ‘ADF 뭄바이’, ‘ADF 벵갈루루’ 등 한국, 베트남, 인도 3개국 4개 도시로 축제의 무대가 이어진다. 2024 아시아무용축전 ADF Seoul 홍보영상 (사진= 한국춤예술센터 제공) 10월 23일 개최되는 ‘ADF 서울’에서는 안무가 김재덕이 이끄는 모던테이블의 ‘햄베스’를 비롯해 테드(TED) 강연자로도 잘 알려진 인도 아논나 구하의 ‘Anondolo
[데일리NGO뉴스 = 지역NGO / 해운대문화회관] ‘제11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소개 영상 감성보컬 임정희,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등 4일간 펼쳐지는 다양한 재즈의 매력 속으로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제11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을 해운홀에서 개최한다.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은 4일간 다양한 장르의 재즈로 진행되는 부산 최고의 재즈페스티벌로, 올해 11회차에 접어들었으며 부산 출신의 피아니스트와 보컬, 8인조 스카 밴드와 감성 보컬 임정희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준비했다. ‘제11회 해운대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제공=해운대문화회관) 이번 해운대재즈페스티벌의 시작은 부산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마인드 피아노의 ‘Autumn Jazz & Friends’로 문을 연다. 마인드 피아노는 10월 23일 피아노·기타 듀오, 트리오와 퀸텟의 다양한 구성의 무대를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보컬 위나의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24일에는 송영주 트리오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의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함께 특별 게스트로 보컬 김유진이 참여하며, 아름다운 하
{데일리NGO뉴스 = 사회문화/ 문화.예술] 빛의 시어터 미니 오페라 공연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몰입형 예술 전시와 실제 오페라 공연을 한 공간에 선보이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몰입감 넘치는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가 오는 10월 20일 미니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미니 오페라는 현재 전시 중인 롱쇼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展과 숏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展 상영 이후 약 6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총 세 차례 운영하며 각각 오후 1시 30분, 2시 25분, 3시 20분에 맞춰 시작한다. 일반적인 오페라 공연은 무대와 객석이 분리돼 있는 것과 달리, 빛의 시어터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한 공간에 위치해 관객들의 시각적·청각적 몰입을 극대화한다. 미니 오페라 공연은 이탈리아 나폴리를 대표하는 ‘오 솔레 미오(O sole mio)’와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로 구성했으며 성악가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져 더욱 깊이 있는 오페라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대전 서구] 제3회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현장 (사진= 대전광역시 서구 제공)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서철모)에서 주최하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2일차 메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제3회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콘서트가 10월 12일(토) 오후 8시, 샘머리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최민구 회장)는 "대전 청년문화예술 발전 및 양성을 위해 대전을 대표하는 청년 예술가들과 청년 기획자들이 무대를 꾸미게 됐으며, 이는 긍정적인 힙합문화 인식과 스트릿댄스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042 힙합 스트릿댄스 페스티벌 콘서트는 대전 청년예술가, 청년 기획단 및 청년 협동조합 △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 △청년16-54협동조합 △무대위선비들 등 지역 청년단체가 모여서 함께 기획과 제작을 진행했다. 출연진으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알려진 댄서 모니카, 립제이를 포함한 △프라우드먼, 래퍼 △허클베리피 △노스페이스갓 △송플로우가 함께 했으며, 스트릿댄스 크루로는 △컬러풀 △잭팟크루 △리얼맨즈 △테이크오프가 페스티벌에 참여해 수많은 인파가 모이기도 했다. 대전힙합스트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인천광역시 ] 유정복 시장, “인천은 늘 시민이 주인공 ... 시민들과 새로운 미래 만들어 나갈 것 ”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내빈 및 시민들과 기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에서 유정복 시장과 주요 인사 및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 ‘2024 인천시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60년의 역사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뜻깊은 행사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1965년부터 이어온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60년간의 인천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인천음식축제, 정책홍보 부스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의식행사를 간소화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확대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진행됐다. 제46회 시민상 시상… 인천의 자랑스러운 시민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
[데일리NGO뉴스 = 사회.문화/ 문화.예술 ] 한국 사상 최초 첫 노벨문학상 수상한 한강 작가 작품에 대한 비판이 일기시작 (사진= 연합뉴스 영상 캡쳐) 한국 소설가 한강이 202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 했다. 한국인 최초의 수상이고 여성 작가로는 18번째로 수여된 것이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 시간) 한강을 수상자로 발표하면서 “한강의 작품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폭로하는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노벨문학상은 1901년부터 수여되어 왔으며, 총 117차례에 걸쳐 121명이 수상했다. 수상 기준은 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을 생산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스웨덴 한림원의 수상 이유에는 '역사적 트라우마에 직면하고 인간 삶의 취약성을 드러내는 강렬한 시적 산문을 썼다'라고 밝혔다. '인간 삶의 취약성 폭로 ... 시적 실험적 스타일로 현대 산문의 혁신가' 라는 것이다. 수상자인 한강은 연세대학교 국문학 학사로 1994년 서울신문 '붉은 닻' 등단 수상과 2024년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그리고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이며 1998.08~1998.11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국제창작프로그램
[데일리NGO뉴스 = 주민자치/ 부천시 ]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 이미지 (사진= 부천시 제공) 부천시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의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윤진 번역, 엘리출판사)을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9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는 5천만원, 번역가는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하 문학상)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함께 문학을 통해 세계의 연대와 환대, 협력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제정한 국제문학상이다. 2023년 5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추천위원회(8명, 예심) 및 심사위원회(5명, 본심) 심사와 문학상 운영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단 1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2024년 7월에는 10편의 숏리스트가 공개됐다. 제4회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문학평론가인 정과리 심사위원장(문학평론가, 前연세대 교수)을 필두로 이재룡(번역가, 숭실대 명예교수), 크리스 리(소설가, 연세대 교수), 조강석(문학평론가, 연세대 교수), 데이비드 카루쓰(번역가, 제1회, 제3회 문
[데일리NGO뉴스 = 사회 문화/ 문화에술 ] ‘모두스테이지 2024’ 메인 포스터 (사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공)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김형희, 이하 장문원)은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충정로에 위치한 모두예술극장에서 ‘모두스테이지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장애예술 담론 플랫폼 ‘모두예술주간2025’을 준비하면서 마련된 장애예술의 고유한 관점 개발을 위한 탐색의 장으로, 각 분야 장애예술인과 단체들의 다양한 창작과 표현 방식을 담은 작품과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이다. 행사에는 △장차현실, 정은혜, 극단애인, 장애여성공감 극단 춤추는 허리 등 국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장애예술인·단체 5개 팀 △25년간 장애인 음악가들과 함께 음악을 교육하고 만들어 온 드레이크뮤직스코틀랜드 예술감독 피트 스팍스(영국) △시각과 수어를 중심으로 영화, 퍼포먼스 작업을 하는 데프버드프로덕션 대표 에리 마키하라(일본)가 참여한다. 정상, 주류, 질서로 대변되는 기존 예술 문법에서 벗어난 장애예술의 다양한 창작과 표현 방식을 탐구하는 퍼포먼스(5건), 워크숍(3건), 강연(1건)을 선보인다. 발달장애인 화가 ‘정
[데일리NGO뉴스 = 문화. 공연 ] 2024 테마콘서트 가을풍류 포스터 ( 사진= 연수문화재단 제공) 연수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호)이 가을밤 전통과 현대를 잇는 특별한 공연 ‘가을 풍류’로 시민들과 만난다. 오는 10월 3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이번 테마 콘서트는 가을 분위기를 풍성하게 담아내는 공연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승기천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재즈음악을 선보이는 ‘조윤성 ACID JAZZ TRIO’, 재치 있는 입담의 소리꾼과 대한민국 대표 재즈트리오의 만남으로 결성된 ‘신승태&프렐류드’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 공연과 함께 생태정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된 승기천을 기념하는 야간경관 프로젝트 ‘형형색색’의 점등식이 함께 열린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을 선물할 네온라이트·조각·빛 조형물 전시를 준비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seo@dailyng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