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수원도시재단(이사장 이영인)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찰청 연합봉사단 가든버런티어(단장 김정원 경사)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매산동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지난달 26일 수원도시재단 매산동어울림센터 공유주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과 가든버런티어 봉사단 12명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닭곰탕, 돼지갈비찜 등 영양식으로 구성된 도시락 100개를 제작하는 봉사로 진행됐다. 가든버런티어 봉사단은 매달 재단의 매산동어울림센터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제작 및 기부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 거점시설들이 더욱 많이 수원시민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매산동어울림센터뿐만 아니라 관내 곳곳에 위치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적극 활용해 뜻깊은 봉사를 이어나가길 봉사단에 당부했다. 한편 행궁동·고등동·매산동 등에 위치한 수원도시재단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재단 홈페이지의 온라인 대관신청 서비스를 통해 수원시민 누구나 원하는 공간(회의실, 공유주방, 음악실 등)을 날짜와 기간 등을 설정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
데일리NGO뉴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ESB)이 29일(현지 시간) 스타벅스(Starbucks)가 주최하고 장애인 운동선수 재단(Challenged Athletes Foundation)이 지원하는 연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Empire State Building Run-Up, ESBRU) 행사가 이날부터 8월 9일 오후 4시(동부 표준시 기준)까지 온라인으로 추첨 등록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약 500명의 달리기 주자가 제46회 연례 런업(Run-Up)에서 상징적인 86층 전망대까지 건물의 1576개 계단을 올라가게 되는데 올해 지정 예선에는 무엇보다도 엘리트 주자, 장애인 운동선수, 유명인, 미디어, 빌딩 세입자 및 일반 대중이 포함되고 등록된 주자는 8월 12일에 경주 상태를 통보받게 되며, 주자 한 명당 175달러의 참가 비용은 추첨에서 수락된 경우에만 청구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CEO인 토니 말킨(Tony Malkin)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타워 레이스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은 전 세계의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이 버킷리스트 경험을 위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
데일리NGO뉴스 ‘세계여론조사학회 2024’ 포스터(출처 : WAPOR 홈페이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총 나흘간 서울 성균관대에서 진행됐던 제77회 세계여론조사학회(WAPOR, World Association for Public Opinion Research) 및 제7회 세계여론조사학회 아시아 퍼시픽(WAPOR Asia Pacific) 연례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균관대 서베이리서치 센터가 주관하고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조사연구학회, 한국정당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과학자료원, 서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와 더불어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공동 개최했다. 전 세계 49개국의 학계, 공공기관, 기업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351명이 연구 결과에 따른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인 ‘여론조사 연구의 정신 : 조사 연구의 자유, 조사의 퀄리티, 인류애(The Soul of Public Opinion Research : Liberty, Quality and Humanity)’에 따라 구성된 세션에서 각각 발표됐다. 연구 결과 발표 외에도 여론 조사 연구 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세계여론조
데일리NGO뉴스 연세대학교 창립 139주년 기념탑이 부착된 연세대 정문 앞에서 예배와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사법정의국민연대 조남숙 집행위원장과 참여단체 회원들 (사진=사법정의국민연대 제공) 오랜 기간 시민단체인 사법정의국민연대를 이끌며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남숙 위원장의 남편인 故 이장우 선생(전 연세대 부설 농업개발원 삼애농장 부 사무장) 제9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5월 11일 12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개최됐다. 이날 추모예배는 사법정의국민연대, 연세대바로세우기운동본부 주최로 미망인인 조남숙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유족. 시민단체 관계자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연세대학교 전 교직원 이었던 故 이장우 선생 유족과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추모예배를 겸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연세대학은 창립 139주년을 맞아 강영희 전 부총장, 이충일 전 총무처장, 이광환 총무처장 만행으로 연세대 발전 공로자인 故 이장우 선생을 사망하게 한 데 따른 사죄와 배상을 해야할것' 이라고 촉구 했다. 이날 진행된 추모예배는 협동사무총장 안계정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최상면 목사의 기도와 이 적 목사의 설교, 농업개발원 동문회 한만희 교수
데일리NGO뉴스 1일차 행사 종료 후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제1회 동아시아 소아암 서바이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동아시아 국가 소아암 경험자들의 주체적인 자조를 위해 그룹의 핵심 멤버를 개발하고, 워크숍과 교류를 통해 활동의 목적과 방향을 정립해 나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한국, 대만, 일본 소아암 경험자 및 서포터즈 50여 명이 참석했다. 1일 차는 3국 참여자들이 서울 아만티 호텔에 모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허인영 사무총장의 환영인사와 서종진 소아청소년암 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의 워크숍 소개로 시작됐다. 이후 각국 대표 교수의 인사말, 각국 서바이버 대표 발표와 소그룹 토의가 진행됐다. 소그룹 토의는 ‘치료 후 건강 관리’, ‘학업 문제, 경력 개발 및 취업’, ‘암 후 사회적 관계 및 개인적 성장’ 3가지로 진행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소그룹 토의 내용 발표 후에는 탄소밴드 공연과 환영 행사로 첫날 행사를 마쳤다. 2일 차는 서울아산병원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사랑의 보금자리인 우체국 마음이음 한사랑의 집(사직동)을 방문해 라운
데일리NGO뉴스 주민들 발전사업 결사반대, 설명회 현장 아수라장 지난 7월 24일 오후 6시 30분 인천종합에너지 관리동 설명회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인천종합에너지(주) 집단에너지사업 변경허가 2차 주민설명회가 시작 전부터 단상 앞과 설명회장에 모인 약 23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발전허가 변경 결사반대를 외치며 설명회를 저지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설명회 현장에는 “LNG 열병합 결사반대, 발전소 신규건설 결사반대 현수막, 유독가스 OUT, 발전소 OUT, 발암물질 OUT” 구호가 난무하고, '결사반대'를 외치는 주민들의 격렬한 반대에 결국 오후 7시 11분경 인천종합에너지 신규사업 추진단장이 설명회 무산을 선언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설명회 무산이 아닌 발전사업 취소를 외쳤다. 주민설명회장에서 올댓송도 김성훈 대표는 참석한 주민들 한 명 한 명씩 발전소 건설 찬성·반대를 의견을 조사해, 답변한 216명 중 99% 넘는 반대, 결사반대로 의견을 표시하자 일부 찬성 참석자들이 자리를 이탈 하기도 했다. 인천종합에너지는 설명회를 진행하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주민들 구호 제창, 결사반대 떼창 속에서 결국 설명회가 무산됐다. 이날 인천종합에너지 발전사업 변경허가 2
데일리NGO뉴스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녹색교통운동은 7월 18일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도서·교복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현대모비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맨 앞줄 세 번째부터 고윤화 녹색교통운동 이자장, 이운석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 회장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는 2019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도서·교복 등의 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년도인 2023년부터 후원금을 증액해 올해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후원금은 1억6000만원에 이른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위한 교복·도서·학원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후원금을 통해 지난해 기준 교복 16명, 도서 88명 1639권, 온라인강의 2명, 학원비 22명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91가정으로 현재 2학기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 이운석 회장은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면서 교통사고에 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의 대리점협의회에서 함께 뜻을 모아줬다.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의 학
데일리NGO뉴스 한국전쟁 정전협정 71주년 기념식이 7월 26일 판문점 공동안보지역에서 개최됐다. 19개국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이 UNC/CFC/USFK 사령관 폴 라카메라 장군, UNC 부사령관 Derek Macauley 장군, 대한민국 애국부 참전용사 이희완 부장관과 자유의집 국방부 파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953년 7월 27일에 체결된 휴전 협정은 3년간의 전투를 끝냈다. 2년 동안 협상, 역사상 가장 긴 협상 휴전 협상... UNC, 한국인민군(KPA), 중국인민의용군(CPVA) 대표들이 158차례 회의를 실시하고, 적대행위 중단, 전쟁포로 석방, 군분리 확립을 위한 합의를 모색했다. 휴전 협정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했다. U.S. Forces Korea | Commander, UNC / CFC / USFK | United Nations Command Security Battalion | UNC Honor Guard (official) |UNC CFC USFK Religious Affairs Office | Eighth Army-Korea | 2nd Infantry Division | U.S. Indo-Pacific Command | 대한
데일리NGO뉴스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삼성화재, 소년한국일보와 공동 주최한 ‘제26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의 시상식을 지난 7월 17일(수)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음 더하기, 행복 나누기’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이번 백일장에는 1497개 학교가 참여해 총 3만1976편이 응모됐다. 이중 총 2298명의 학생이 선정돼 대상(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시·도지사상, 시·도의회의장상, 시·도교육감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KBS한국방송공사 사장상, 소년한국일보 사장상, 삼성화재해상보험 사장상 등), 우수상, 가작을 수상했으며, 14개 학교가 교육부·보건복지부·삼성화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등 단체상에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이지연 아나운서(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본부장)가 사회를 맡았으며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비바챔버앙상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이서영 학생(경일여자고등학교, 고등학생 시 대상)의 시 ‘색 다른, 색다른’ 낭독 후 단체상 전주교육대학교군산부설초등학교(교육부장관상),별가람초등학교(사회복지공동모
데일리NGO뉴스 [취리히, 스위스 ] Andan은 전쟁이나 내전, 기후 변화 사태 등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 피난길에 나선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 부문 이니셔티브를 이끌고 있다(이미지: Andan Foundation 웹페이지) 스위스에 본부가 있는 비영리 인도주의 기관인 Andan Foundation (Andan 재단)이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의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지원 이니셔티브인 MIT Solve와 협력해 올해의 Andan 난민 포용 혁신상(Andan Prize for Innovation in Refugee Inclusion)을 발표한다. 본 상은 난민을 수용한 지역사회 내에서 난민들의 경제적, 재정적, 정치적 포용을 증진하는 해법들을 증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미화 5만달러 규모의 상금이 주어지는 Andan 난민 포용 혁신상은 난민들이 당면한 문제들과 필요사항을 해결하는 가장 유망한 솔루션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된다.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이들의 자율성 회복을 위해 난민 집단의 통합과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개발을 장려하는 혁신적 접근책을 지원하자는 게 그 목표이다. MIT Solve는 당면한 글로벌 과제에 대한 탁월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