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NGO뉴스 = 서울시 종로구 숭인1동 ] 서울시 종로구 숭인1동은 지난 8월24일 숭인근린공원에서 ‘제6회 숭인동 백일홍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 오케스트라 ‘하울’의 공연이 첫 순서로 이어져 고사리손으로 만들어 내는 음악으로 공원을 가득 채웠고 주민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여성밴드 윤조가요장구의 난타가 시작되자 마침내 행사장이 폭발하고 말았으며 주민과 내외빈을 막론하고 모두 무대 앞에 한덩어리가 되어 신나게 축제의 분위기를 즐겼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서울시 동대문구 ]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10일 경희대학교, 지역 내 3개 봉제협회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은림 경희대학교 서울학무부총장, 장병채 DDM패션봉제산업연합회장, 이순기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장, 송평의 동대문구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구는 지난 8월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봉제업체 현황 파악과 홍보방안, 청년 봉제업체 발굴, 봉제업체 일감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구는 회의에서 다룬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각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동대문구 패션봉제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경희대 학생들의 실무 및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희대는 사업 수행 및 평가 전반을 담당하고 동대문구는 이를 지원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대, 지역 봉제협회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희대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데일리NGO뉴스 =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북도·옥천군·두원중공업(주)가 지난 11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두원중공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옥천군청 제공) 옥천군이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500억 원대 규모 투자 중견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인해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근 지역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옥천군·두원중공업(주)는 지난 11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황규철 옥천군수와 두원중공업(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대해 투자협약을 했다. 두원중공업(주)는 1979년 방위산업제품 및 선박 엔진 전문업체로, 설립 이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대한민국 자동차용 컴프레셔 분야의 전문적인 기업으로서, 자동차용 컴프레셔 대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CO2 컴프레셔 등의 친환경 제품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방위산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다양한 유도무기 기체구조, 각종 위성열제
[데일리NGO뉴스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4동 ] 인천 석정 초등학교 주변 화단에 간석4동 통장공동체 소모임 및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이 참여해 ‘가을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제공)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윤정)는 최근 석정 초등학교 주변 화단에 통장공동체 소모임 및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장 공동체 소모임, 가로수지킴이 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석정 초등학교, 주원고개, 석정로 585, 간석오거리역 8번 출구 앞에 조성한 화단에 백일홍 530본, 콜레우스 500본, 페튜니아 450본 등 가을꽃 2,045본을 심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명옥 통장협의회장은 “다가올 추석 명절날 간석4동을 찾는 분들이 한층 더 무르익은 가을 분위기와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가을이지만 아직은 다소 햇살이 뜨거운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위해 기꺼이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간석4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eo@dailyngonews.com
[데일리NGO뉴스= 수원특례시청] 이재준 시장이 원탁토론회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청 제공)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역세권 혁신 거점 조성’을 주제로 토론을 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 복합형’이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인계동)에서 ‘2024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수원형 역세권 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도시정책 시민(청소년)계획단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원탁토론,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로 이어졌다. 그룹별로 토론 후 투표를 했다. ‘원하는 역세권 개발 유형’은 ‘문화체육복합형(생활서비스 밀착형, 체육문화공간)’이 35%로 가장 많았고, ‘생활밀착형(편의시설과 주거공간, 복합공간, 교통망 확충)’가 23%로 뒤를 이었다. ‘도심복합형(창업활성화 자연친화적 복합개발’ 21%, 경제거점형(일자리 창출·증진 기회) 19%였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 전문가들은 토크콘서트에서 수원시 현안과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의 토론 결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미래 수원은 철도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통팔
[데일리NGO뉴스 = 대구광역시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9.15.~9.18.)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 요금(시간당 11,63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아이돌봄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아이돌보미 연계를 위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가족센터 전화 문의 및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희망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 중위소득 150% : 3인 가구 월 7,072천 원 / 4
[ 데일리NGO뉴스 = 경기도 ] 경기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생계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나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생계급여 지급일 변경을 시군에 요청했고, 이를 위한 세부일정도 시군에 통보하는 등 급여 지급 시스템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2024년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천572원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룡 기자 seongryoung@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해운대구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 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진은 3 월에 조성한 반여 휴 여가녹지, 놀이터와 롤러 슬라이드. ( 사진= 해운대구청 제공)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장산 다숲 여가녹지'와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이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 쉼터를 조성하는 것이다. '장산 다숲 여가녹지'는 옛 반여초 인근의 산림(반여동 산4-11) 3만 4천㎡에 생태탐방로, 생태관찰원, 휴게공간, 숲속배움터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폐교한 반여초에 들어설 '부산환경체험교육관 반여에코스쿨'과 연계한 산림 체험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국비 8억 원, 지방비 2억 원 등 10억 원을 투입하며, 반여동 주민뿐 아니라 부산시민을 위한 자연 체험 명소로 가꾼다는 방침이다. '대천산림문화공원 생활공원'은 그린시티 대천산림문화공원(장산로 331-21) 5천600㎡에 유아 생태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장산 자생식물 정원 등을 만든다. 국비 12억 원,
데일리NGO뉴스 관리자 기자 |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원경·김영수)는 지난 4일 이화예능 어린이집(원장 윤은주)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에게 시장보기 활동을 통한 경제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어린이집 플리마켓 행사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결정했다. 윤은주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 판매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준 원장님과,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복지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사라 기자 sarakim@dailyngonews.com
[ 데일리NGO뉴스 = 경기도 ] 경기도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경기도는 추석 기간인 오는 9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나흘간(총 96시간) 이들 민자도로 3곳의 무료 통행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통행이 시행되는 민자도로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일산대교 1천200원,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900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전 구간 이용 시 2천300원이다. 이용 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게 하이패스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를, 일반차량은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사진= 파이낸셜뉴스 자료 ) 도는 이번 무료 추석 연휴 통행기간에 서수원~의왕 60만 대, 제3경인 89만 대, 일산대교 30만 대 등 총 179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2017년 설부터 통행료 면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범정부적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2020년 설부터 해당 정책을 중단했으나 2022년 추석부터 다시 시행하고 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귀성객, 관광객 등 도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